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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원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축사 [국회의정저널] 대전특수교육원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호텔인터시티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 담당 특수교사와 관계자 72명을 대상으로‘2025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5일에는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타악기 연주단’이‘라데츠키 행진곡’등을 연주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어울림장애인예술단이‘새타령’,‘겨울왕국’영화 음악 주제곡, ‘함께 물들어요’등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다음으로 대전특수교육원‘끼발한 밴드 동아리’가 ‘그대에게’,‘너에게 닿기를’곡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여 감동적인 공연이 되었다.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을 초빙하여‘왜, 장애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고 제주, 경기, 대구교육청 담당자와 교사가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다른 시도에서 일반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16일에는 중구 ㈜아누타 쇼케이스를 방문하여 ‘AI로 열어가는 창의적 일자리’라는 제목으로 이명기 대표와 정재은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AI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크리에이터 직종에 취업한 10여 명의 장애인 AI 미술작가들의 전시⸱판매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와 성과가 모든 시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재능과 진로를 문화예술 분야로 넓혀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2026학년도 신학년부터 중등 기간제교사 인력풀 등록을 학기 단위로 지원하고, 등록 시기를 매 학기 준비기간에 맞추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각 학교는 정규 교원의 병가, 휴직 등으로 인한 수업 공백을 기간제교사 채용으로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대전시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에 등재된 교사에 대하여 학교에서는 별도의 채용 공고 없이 계약할 수 있다.기존에는 매 학년 단위로 지원하던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상‧하반기 학기 단위로 확대‧구축하고, 기존 인력풀 전형을 간소화하여 경력 전형과 기타 전형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제교사에 대한 학교의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에 맞추어 인력풀 등록을 완료하여 학교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선수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학교운동부를 정상화하고 일반학생들에게도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및 학교스포츠클럽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 학교에서는 훈련과 대회출전에 따른 예산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운동부 육성을 기피하고 있어 교육환경 개선과 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을 통한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 운동부 육성학교에 48,300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입시위주의 교육과 생활패턴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저하를 예방하고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동부 관내 초·중학교에 109,000천원을 지원한다. 이번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학교체육 활동의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내실화하는 등 존중과 배려의 학교체육 문화가 정착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앞으로도‘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학생’육성을 위해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적극 권장해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이 상호장점을 살리면서 조화를 이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9일~10일 2021학년도 상반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3월 1일자로 관내 승진 및 전보한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교장 청렴결의, 부서별 주요 교육활동 업무 안내 및 현안문제 협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를 중요한 현안문제로 인식하고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선생님이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내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원청의 인성컬레버 사업으로 학부모를 위한 “온택트 릴레이 특강” 과 연수를 운영하고 학생 개인별 실천과제를 설정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성교육 추진에 역점을 두었다. 교장 회의에서는 청렴결의문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했으며 소통과 참여,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교경영을 다짐했다. 또한 학교방역 강화는 물론 학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학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인사말에서“힘들었던 지난 해에도 학교교육활동에서 다양한 시도와 성과가 있었다.에 대해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따뜻한 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이며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이나 이메일로만 받고 최종 선정 결과는 4월중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단체는 3~4개 단체를 선정, 총사업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이 신청 가능하다. 씨앗동아리의 경우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내에서 총 40팀을 심사해 총사업비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대전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관내 유·초·중학교의 ‘안전점검의 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이 직접 교실, 건축물 등 분야별·시기별 주요 재난사고 발생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현장을 구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점검단은 동부는 대전신흥유치원, 대전대룡초등학교, 대전문화여자중학교를, 서부는 대전원신흥유치원, 대전수미초등학교, 동방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안점점검 교육, 안전 캠페인 및 홍보 실시 등 학교안전관리가 내실있게 운영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대룡초등학교는 붕괴 우려 취약 시설분야를, 대전수미초등학교는 풍수해 취약 시설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은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으로 학교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9일 새 학기를 맞아 공정하고 효율적인 학교 경영을 위해 각급 학교 교직원에게 내부 시스템을 통해 교육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전교육 가족이 교육 현장을 지킨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공정과 신뢰의 청렴 대전교육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3대 청렴 지향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 ‘공정한 업무지시 등 상호존중 문화 조성’,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들었다. 이를 위해 일선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인사관리 원칙을 개정 및 공개하고 인사청탁자는 엄격하게 처분하는 등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상호존중 문화 저해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수준 자체진단을 실시해 고위공직자가 먼저 청렴 실천을 앞장서도록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전 교직원이 일체의 청탁을 거부하고 관행이라는 이름의 불공정을 타파해, 공직자로서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교육감의 청렴메시지가 일선 현장에 착근될 수 있도록 감사방향을 사전 예방 감사 및 소통과 공감의 지원감사를 실시해 교육 현장의 청렴의식 제고와 상호존중의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의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3월 9일 09:30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 체결식을 실시했다. 지난해 학생 92.2%, 학부모 95.6%, 교사 98.7%의 바우처 서비스 만족도를 보인 학습바우처 사업은 올해에도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부 지역 초·중학교 109개교의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전문적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학습바우처 제공 의료기관은 지정신과의원 휴정신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며 학습심리상담기관은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 주식회사 마인드앤러닝 생각과 마음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로 총 9개의 기관이다. 학습바우처 제공기관은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대면 치료와 온라인 상담 치료를 병행할 것이며 학생들의 학습 부적응과 관련된 심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바우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부 관내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 부진 요소를 최소화해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업무지원을 통한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조성을 위해 학교업무 지원자료 2종을 개발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학교업무 지원자료는 ‘쉽게 따라하는 ‘온라인 교무실’’과 ‘2021학년도 학교교육설명회 학부모 연수자료’로 업무효율화와 예산절감, 대면과정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배부방식으로 진행했다. ‘쉽게 따라하는 ‘온라인 교무실’’은 클라우드 기반 도구를 활용해 학교에서의 교직원간 의견수렴과 설문작성, 파일과 의견의 공유 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단계별로 안내한 자료다. 특히 이 자료는 현직교사들로 구성된 2020년 대전교육발전연구팀이 현장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2021학년도 학교교육설명회 학부모 연수자료’는 학교교육 설명회 시 활용할 수 있는 학부모 연수자료를 일괄제작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각 학교별로 자체제작해 활용해야 했던 담당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여준 사업으로 학교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특히 초·중·고 각급 학교별로 각각 제작했고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자료까지 함께 보급해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업무간소화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여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선생님들의 업무를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61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20여명과 학교장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60년 3월 8일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됐고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한편 3·8 민주의거는 2019년 제59주년 기념식에 학생 1,200명이 참여해 당시 상황을 재현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로 기념식이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 제61주년 기념식에는 철저한 방역으로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 20여명이 식전참배, 애국가제창, 기념공연 등의 행사에 참여해 분위기를 고양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내면화하기 위해 단위학교별로 교과수업 및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정의 등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장소를 탐방하는 ‘대전민주시민탐방길’에 3·8민주의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소양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따라 고3 학생을 위한 ‘슬기로운 수능 대비 학습법 안내’동영상 제공으로 대입지도 지원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지원체제는 2022 수능체제 변화와 대입제도 변화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진학정보제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슬기로운 수능 대비 학습법 안내’동영상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 시행으로 다소 정보가 부족한 고3 학생들에게 대입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출현해 ‘2022 수능체제의 특징’,‘예시문항을 통한 학습 안내’ 등에 대해 안내해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수능 대비 학습법 안내 동영상은 3월 둘째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진학정보자료실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고3 학생들의 변화된 수능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이를 위한 학습법 안내를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지난 2월 중순 ‘2022 대입지도 지원체제’일환으로 대학입시 전문가인 고교 교사 45명으로‘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을 구성해 단위학교의 대입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단은 전 교사의 대입 상담 전문가 양성 및 신속·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체계적인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진로진학자료개발팀, 대입상담지원팀, 대입프로그램개발팀, 진로상담지원팀의 4개의 활동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이며 전문적으로 활동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변화된 대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학교 상황을 고려한 현장 중심 대입 지원으로 대입지도 부분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진로진학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대비한 인프라 구축, 포용과 성장의 고교교육 실현 모델 마련,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의 필요에 따라 학점제형 교과순회교사를 지원하는 ‘에듀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래는 ‘교육이 온다’라는 의미로 단위학교 관점에서 교육활동지원이 다가오는 모습을 나타낸다. 또한 교육을 뜻하는 ‘에듀’와 우리나라 전통사회 마을의 공동노동집단 ‘두레’의 합성어로 학점제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단위학교를 지원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로 개설되었으나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학점제형 소인수 교과의 수업과 평가를 대전교육청 소속 교사가 지원한다. 학점제형 교과순회교사는 대전교육청의 2021년 3월 1일자 인사 전보 배치에 따라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원교과는 교육학, 고급물리, 논술, 기하, 실용수학, 고전과윤리, 윤리와사상, 사회문제탐구, 사회과제연구, 경제, 정치와법, 프로그래밍, 일본어Ⅰ, 일본어Ⅱ 중국어Ⅰ 등 15개 교과로 대전고등학교, 대전여자고등학교, 대덕고등학교 등 21개교를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에듀래 교과 순회교사제도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기반조성이라는 큰 틀 안에서 단위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통한 고교교육혁신을 위한 비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