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8월 22일 업무협약 기관인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에 참여한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지역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품격을 몸소 익혔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전통놀이 도구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해 일본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예절과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깊이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재능나눔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재능나눔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부모재능나눔단이 학부모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한 학교 현장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존중의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 시상식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능나눔단을 공개모집해 하브루타 전문가 교육을 하고 매주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학교로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체험’ 수업을 진행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재능나눔단 최시정 학부모는 “올해로 3년째 활동을 하면서 자녀와의 소통 능력이 향상됐고 학교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학교와의 협력이 중요함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우창영 관장은 “학부모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교육에 참여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성장과 나눔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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