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고 꿈을 갖는, 학교 밖 청소년 해양 체험 캠프 성료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7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해양 체험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광역시 동구·서구·유성구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희망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해양 생태전환 교육과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짚트랙, 생존수영, 노보트 등 해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특히 생존수영 체험에서는 실제 구명조끼 착용 후 바다에서 생존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해양 체험 활동을 해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앞으로 해양 레포츠와 관련된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미래교육 수업성장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5일 서울 Google Korea 및 Apple Korea 본사에서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수업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수업성장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박람회 수업성장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유·초·중·고·특수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수업혁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oogle Korea 연수에서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NotebookLM으로 업무경감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Apple Korea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수업디자인 원리와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과 체험이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황영옥 중리중 수석교사는 “새롭게 개발된 AI도구를 활용한 실습과 콘텐츠 체험이 매우 흥미로웠고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수업방식을 토론하면서 좋은 영감을 얻는 연수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 활용을 통해 능동적인 수업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가 주도하는 교실변화를 확산하고 교사학습공동체 중심의 수업성장이 촉진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대전 관내 2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2020년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과정을 운영해 지역 내 대학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한데 이어 추가로 2개 대학과 체결하는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는 지역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과목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과정의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보건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카이스트 한밭대기초과정) 한남대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대학에서 14개의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원의 다과목 지도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지역연계 대전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인적 자원 활용, 고교-대학연계 학생 강좌 개설, 진로·학업설계 관련 연수 과정 개발 등을 위해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교육청과 대학이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 고교학점제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돕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위센터 3곳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최소 2주이상 ~ 최대 7주까지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 중학생 중 학업중단숙려의 기간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학생 맞춤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교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시될 예정이며 개인상담, 심리검사, 진로체험활동, 심리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기존 프로그램은 학생이 위센터로 찾아오는 학업중단숙려제 형태로만 진행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내방이 힘든 학생들에게 더 많은 숙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숙려제도 병행해 확대 운영 중에 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개 위센터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갖고 충동적인 학업중단 의사를 학업지속 의사로 전환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똑똑 인성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갑니다. ‘사람다움 인성교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1학년도 ‘사람다움 인성교실’을 실시한다. ‘사람다움’이란 인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지역사회 연계강화를 통해 인성공동체를 구축하며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천 및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청의 인성교육 브랜드이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2021학년도 사람다움 인성교실’은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인성교실은 4단계로 운영되며 먼저 ‘인성고수 도전하기’를 통해 마음교육, 미래교육, 역사교육, 환경교육, 시민교육 등 인성 핵심덕목 함양이 가능한 전문가의 인력풀을 폭넓게 구성한다. 다음으로 ‘인성 숨은 고수 찾기’로 학급에서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에 적합한 인성교육 고수를 찾아 신청한다. 이후 ‘인성 고수와의 만남’을 통해 단위학교 교실에서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인성을 적극적으로 신장하고 마지막 단계로 ‘인성교육 내용을 생활에서 실천하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현재 현직 교원과 인성 관련 유관기관 3곳의 전문강사 총 50명으로 사람다움 인성교육 강사풀을 구축해 학교에 제공했고 초·중·고 86교에서 6월부터 10월 사이 인성 고수와 만나는 인성교실이 10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람다움 인성교실’은 코로나19 상황 중에도 안전하게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상황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람다움 인성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규 전문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 9시간의 직업계고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연수는 ‘대전 직업교육의 정책 방향 안내, 배움과 소통의 원격수업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NCS 기반 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에 대한 이해와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등 전문교과목에 대한 원격수업 적용 등을 실습과 병행하는 연수로 운영했다. 2차 연수는 대전 직업계고 수업혁신팀을 중심으로 교사동아리 활동, 수업 코칭, 긍정훈육, 비폭력대화법 등 소통역량 향상을 위한 학급운영 등의 연수를 중심으로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계획됐다. 또한, 3차 연수는 신규교사와 전공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를 연계해 전공실습 등 수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규교사들이 향후,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때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들의 교직 생활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의 학교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해 특수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특수교사의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초 과정과 더불어 심화 과정을 개설해 긍정적 행동지원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사학습공동체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초 과정의 연수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개념, 특징 및 가치 긍정적 행동지원의 계획, 실행 및 평가로 구성했고 심화 과정의 연수 내용은 행동중재계획-실행-평가/기록의 일체화 특수학급을 위한 기능적 행동 평가 행동 중재 계획의 실습 실행의 실습 평가/기록의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장애학생에 대해 실질적 지원 강화와 연관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 원격연수의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현장 특수교사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2020년에 기초 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기초과정과 더불어 심화 과정을 개설해 진행하게 된다. 연수 강사로는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박계신 교수와 대전중학교 특수교사이면서 국제행동분석전문가인 김대용 교사를 위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 대상의 긍정적 행동지원 원리 및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부적응행동에 대한 학교, 학급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킬 예정이다. 또한, 교사 상호간 학교별 학생의 부적응행동 유형과 유형에 따른 행동지원 방법을 탐색·공유하게 됨으로써 특수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지원의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신청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의 도전행동에 대해 항상 고민하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 장애학생의 도전행동들이 긍정적 행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통합교육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동중재 전문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고등학교 전문상담사 동료수퍼비전 ‘LISTEN’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 1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번의 수퍼비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 관내 고등학교 위클래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중 신청자를 모집했고 총 15명의 상담사들이 상담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게 된다. 고등학교 전문상담사 동료수퍼비전 ‘LISTEN’은 각 학교 위클래스에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상담사례를 동료들에게 공유해 해당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더 나은 개입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LISTEN’프로그램에서는 동료수퍼비전 뿐만 아니라 정신과 자문의의 사례에 대한 자문, 상담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받는 시간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한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사례 개입에 대한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수퍼비전 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관내 고등학교 위클래스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이루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동료수퍼비전이라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간 유대감도 쌓고 전문적인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러한 전문상담사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상담의 전문성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14일 21일 25일에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은 과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환경, 기술공학, 정보 분야에 대한 과제연구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마인드 형성, 이공계 진로 유도 및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5년 30팀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50팀으로 확대 운영해 2020년까지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총 260팀이 연구를 진행했다. 금번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4개 대학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4월에는 교내 선발전 등을 통해 응모한 고교 동아리 중 계획서 심사를 거쳐 50팀을 선정했다. 책임운영기관에는 목원대 14팀, 배재대 10팀, 한남대 13팀, 한밭대 13팀이 배정됐고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전공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매칭된 지도교수와 대면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 5월 12일 배재대학교, 14일 목원대학교, 21일 한남대학교, 25일 한밭대학교에서 각각 대면 또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개최된다. 또한, 팀별 교수연구실에서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반 자세 교정 시스템 구축” 등 50개 학생팀 연구주제가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대학교 실험실 또는 화상에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과학자와 연계해 과제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교육청에서는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모니터링과 기관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등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안팎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은 학교 영역 명료화, 관찰시야 확대 등 학교 환경 재설계와 안전인프라 확충을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해 학교안전 위험도 평가와 사업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5교와 고등학교 1교, 총 6교를 사업학교로 선정했고 대전동산초, 대전신흥초, 대전용운초, 산내초, 신탄진초, 충남여고 오는 5월 28일까지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전문가 컨설팅 실시를 통해 취약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고 학교당 1천 1백만원을 지원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범죄 및 안전사고 유발 환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한다”며 “학교별 적용사례 및 우수사례를 홍보·확산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스마트팜교육으로 정서와 자립 지원 [국회의정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특수학교 2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의 기술이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농업에 적용한 것으로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이번 스마트팜 운영 교육은 ICT 복합환경 제어 시스템을 이해하고 농업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는 기술 등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해, 향후 특수학교 학생들의 사회적 진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4월 22일부터 대전해든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교육을 진행 중이며 6월 초부터는 대전가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교육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더 많은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자립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국가적 위기로 인해 청년 및 장애인의 실업률 증가에 맞서 스마트팜 교육이 취업난 해소와 고용안정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원예작물 바이러스, 2분이면 확인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현장에서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예작물은 치료할 수가 없으며 전염성이 높아 한번 발생하면 농가 피해가 크다. 이에 감염된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고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 총채벌레 등 매개충을 사전에 철저하게 방제해야한다. 진단방법은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식물체의 일부를 채취해 완충액과 혼합한 후 즙액을 키트에 떨어뜨리면 2분 내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주로 재배하는 고추, 오이 등 10가지 원예작물에 대한 8종의 바이러스 키트를 확보해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권진호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현장 진단서비스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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