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5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중회의실에서 ‘AI·디지털 교육과 리터러시’를 주제로 ‘2025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교육 현장에서 교원과 교육 관계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조명하고 교육데이터의 윤리적 활용과 책임 있는 AI 사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포럼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의 AI 디지털 정책, 학습분석 기반 맞춤형 수업 전략, 학생 데이터 보호 실천방안 등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아우르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등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함께, ㈜한글과컴퓨터 및 AWS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도 마련되어 있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행사장 로비에서는 에듀테크 부스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AI 디지털 교과서 학습데이터 분석 도구, AI 기반 수업 설계 도구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교육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지만, 이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리터러시와 윤리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가 현장에 더욱 공고히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사학 행정실무 강화’과정 신규 개설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학 행정실무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 연수가 운영되지 않았던 현실을 고려해 신설된 과정으로 사학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 교육과정들을 통해 행정 실무 능력은 물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급여’, ‘사학 교원인사의 이해’, ‘사학행정 주요 감사사례’등 5개의 직무 과목으로 구성되며 사학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힐링을 위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소양 과목을 통해 자신을 위한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첫 시도인 만큼,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전문성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2학기 학교지원 이렇게 하고 있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대전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2학기 학교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방안은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의 결손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며 이를 위해 방역지원 218억원 기초학력지원 337억원 정신건강 지원 19억원 정보화기기 지원 363억원 등 총 937억원을 집중 지원하고자 한다. 우선, 방역 지원 방안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방역 인력 지원을 위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95억 3000만원을 투입해 1,923명이 활동하며 과대학교 보건교사 보조인력 지원을 위해 초·중·고 18교에 1억 6,6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 구입을 위해 유치원 포함 전체 학교에 13억 4천만원을 지원했고 총 309교에 발열측정기를 1대씩 배치했다. 아울러 학교 급식실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식탁 격자형 칸막이 설치 및 소독·방역을 할 수 있도록 총 287교에 25억 4,400만원을 지원했다.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학습결손을 겪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희망에 따라 기초학력 향상 5단계 촘촘 학습지원망을 운영해 학습역량을 신장시키고 있으며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과 온라인 학습상담, 학습전략검사, 학습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학생 맞춤형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무릎공부방, 찬찬협력교사제, 한글문해캠프 운영과 함께 방과후학교 한시적 수강료 지원 및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사업비도 지원한다. 또한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등 결손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상담사가 배치된 초·중·고 총 199교에 위클래스 환경개선비 9억 9,500만원을 지원했고 고등학교 63개교에 2,700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심리·정서 문제에 대비해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각종·특수학교 학생의 정신건강관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운영에 4억 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에듀힐링센터를 통해 교직원 및 교육공무직원, 학부모 심리건강 지원을 위한‘행복활짝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완치자를 위한 원스톱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 교육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올해 말까지 전체 초등학교 3개 학년 규모에 스마트단말기 39,061대, 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전자칠판 2,207대를 설치하는 등 363억원 규모의 디지털교육 인프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3년까지 1인 1기기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화기기가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원 연수를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빠른 일상 회복으로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 지원과 더불어 촘촘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3일에 마감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작년에 비해 575명이 증가한 15,64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남학생은 전년보다 298명이 증가한 8,077명, 여학생은 277명이 증가한 7,572명이 접수했다. 또한 졸업 예정자는 작년에 비해 427명이 증가한 11,643명이 접수했고 졸업생도 110명이 증가한 3,556명이 접수했다.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38명이 증가한 450명이 접수해,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절대평가로 전환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1,386명이 지원해 총 지원자 증가 속에서도 전년 대비 513명이 감소한 점이 두드러졌다. 각 영역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국어는 전년 대비 575명이 증가한 15,602명, 수학은 414명이 증가한 15,162명이 선택했다. 사회탐구 영역은 2년째 감소세를 보여 128명이 감소한 7,418명, 과학탐구 영역은 505명이 증가한 7,648명, 직업탐구 영역은 6명이 증가한 64명이 지원했으며 올해 추가된 사회·과학탐구는 291명이 선택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1년 11월 18일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12월 10일에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함께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며 “수험생들은 두 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는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 선수가 지난 8월 31일 모교인 대전매봉중을 찾아 후배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대전매봉중 11회 졸업생으로 자신이 운동을 시작한 모교를 찾아 학창시절 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자신의 펜싱 노하우를 전했다. 오상욱 선수는 후배들의 질문 하나하나 대답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이 생각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대전매봉중 펜싱부 훈련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펜싱부 학생선수들과 학교관계자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하며 감사를 표했다. 펜싱부 학생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중에 나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학교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대전 펜싱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펜싱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일 심리방역 프로그램 ‘위용위용’ 을 위해 대전 농협으로부터 반려식물키트 700개와 공기정화화분 25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심리방역 프로그램‘위용위용’은 대전교육청 위센터와 대전 농협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과 심리·정서위기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5개교 200학급에 반려식물키트를 제공한다. ‘위용위용’프로그램은 학급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물을 키우며 서로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이번에 제공받은 반려식물키트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위센터 찾아가는 상담주간 행사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반려식물을 제공한 윤상운 대전농협본부장은 “학생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함께 호흡하고 교감을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 농협의 식물 나눔으로 인해 위센터 심리방역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교우관계 증진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 공·사립유치원 및 특수학교에 유아 교재·교구 소독기 구입비로 총 6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교육의 특성상 교과서 대신 매일 사용하는 교재와 교구, 장난감 등을 통해 유아 간 각종 전염병 및 코로나 감염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교재·교구 소독기는 청결한 살균·소독과 안전한 관리로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 및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것이다. 유아 교구소독기 지원 사업은 254개원당 250만원씩 총 6억 3,500만원을 지원하며 현재 소독기 보유율이 16%로 미흡한 상황에서 유치원과 특수학교 방역 및 집단감염으로 인한 재확산의 선제적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 및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유치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8월 31일 ‘2021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4회 영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영어교사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영어 교실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수업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영어독서 활동을 적용한 수업 방안’을 주제로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6개 영어교육 연구회 중 ‘중학교 영어독서연구회’주관으로 진행됐다. 부산여자고등학교 전예진 교사의 ‘학생활동-배움 중심 영어독서 리더 프로그램 디자인하기’ 특강을 중심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강에서 전예진 교사는 부산국제외국인고 및 일반고에서 자신이 직접 가르쳐 본 경험을 토대로 개념 중심 교육과정, 학습 유형을 고려한 독서 활동 디자인 방법, 독후 활동 피드백 방법 등을 생생하게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대전동산중 주아영 교사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자료들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해 주셔서 좋았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독서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영어교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앞으로 영어 독서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관리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시설점검실무’, ‘수목의 진단과 조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물 관리’ 과목을 통해 학교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여행은 나를 위한 선물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당신의 몸은 안녕하십니까?’ 과목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본 교육은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교육 형태로 진행해, 교육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유지를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24대 고유빈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터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며 바르게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희망과 감동이 넘치는 대전동부교육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고유빈 교육장은 1984년 경기도 안산 대부중학교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37여년간 중·고등학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 교육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쳐 9월 1일 제24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19대 임민수 교육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임민수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째, 미래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둘째, ‘학생 중심’의 서부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간 조화로운 소통과 화합, 그리고 변함없는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 직원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비대면 청렴퀴즈를 진행하며 새롭게 출항하는 ‘임민수호’의 청렴 의지를 보다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 서산 남진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민수 교육장은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을 거쳐 9월 1일 제19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 오전 대전둔원초등학교, 대전둔원중학교, 대전둔원고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학교 방역 상황과 학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9월 6일부터 적용되는 단계별 등교 확대에 앞서 2학기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둔원고와 대전둔원초를 각각 방문해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선제적 방역으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에 있는 대전둔원중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 활동 현황을 살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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