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가족상담 호프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가족상담 호프 집’은 2025년 대전동부 위센터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생의 개인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개별 가족의 요구를 반영해 주제를 선정했고 청렴한 과정을 통해 섭외한 가족상담 전문가가 1달 동안 총 6~8회기의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상담을 통해 한 명이 아닌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족의 호소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부모-자녀 간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환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면철거공사, 폭염 대비 적극행정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중 진행되는 1,000㎡ 이상 석면철거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근로자 안전 보호를 위해 시공사·감리자와 함께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근로자의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시공사 및 감리자와 두 차례 협의회를 개최해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1차 협의회에서는 시공사가 폭염 대비 석면철거공사 근로자 안전 보호 방안이 포함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면, 감리자가 이를 승인한 후 공문으로 제출하도록 했고2차 협의회에서는 시공사와 감리자가 함께 협의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은 논의했으며 그 결과 작업시간 조정, 개인보호구 지급, 휴식시간 준수 등의 조치가 강조됐다. 작업시간을 오전 4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자율적으로 조정해 고온 시간을 피해 작업하고 석면철거 현장 전 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와 쿨토시 등 개인보호구를 의무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 1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철저히 확보하며 현장에는 온도계를 비치해 실시간 기온 변화에 따라 탄력적인 휴식을 강화하는 등,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직접 마련한 세심하고 실효성 높은 현장 대응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선방안은 형식적인 지시가 아닌,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전면에 나서 공사 관계자들과 직접 논의해 만든 ‘실행 가능한’ 현장 대응 방식으로 고용노동부 지침보다 공사 특성과 작업 환경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운영 기준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장기화되어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시 대표 선수단의 출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대표 선수단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에 선수 738명, 임원 399명 등 총1,13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5개 총 6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우리 시 선수단은 지난 겨울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고의 동계강화훈련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대전광역시선수단 총감독은 “시 대표의 자긍심을 갖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50만 시민의 명예를 걸고 매 경기마다 필승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각급학교의 교육 활동 전면 재개 지원을 위해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및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2주간 학교 자체 현장점검반이 중점과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해 6월 초부터 교육청 현장점검반이 본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생 안전 현장점검은 ‘교육부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 기간’에 맞춰 진행하며 중점과제로 학교방역 급식위생 현장체험학습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통학안전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 화재예방 및 자연재해 대응관리 등 학교 일상회복 및 안전과 밀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교육 활동 전면 재개에 따른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 대응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현장점검은 각급학교와 교육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렵게 전면 재개된 교육 활동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2년 5월 23일 고등학교 1학년 위탁학생 입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기르고 나아가 자아 성장을 이루고자 꿈나래교육원 위탁교육을 신청한 학생들은 교직원들의 환대 속에 위탁교육을 시작했다. 꿈나래교육원은 2017년 개원한 대전 유일 공립 대안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해 왔다. 최근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도 공교육 내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꿈나래교육원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위탁교육 대상을 확대해, 금년 1학기에는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2학기부터는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 시범 운영을 거쳐, 2학기에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고등학교가 동일하게 위탁학생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중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꿈나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꿈나래교육원의 출석은 소속학교 출석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안내를 원하면 꿈나래교육원으로 문의587-9374~7)하면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학교에 부적응하거나 학업 중단 위기를 맞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공교육 내 대안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위탁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 중단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등 보통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진로탐색 프로젝트 수업, 온앤오프 노작활동, 건강관리 등과 같은 대안교육 수업을 실시한다. 또한, 도전·극기 자전거 라이딩 체험, 여행학교 융합수업, 숲속 힐링캠프 등과 같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위탁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공동의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초·중 등 퇴직예정교원 38명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을 학교 교육에 헌신하고 퇴직을 앞둔 초, 중등 교원들에게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과 안정적인 은퇴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인생 2막 준비 차원에서 개설됐다. 이에 따라 사회변화 이해 연금제도 이해 세무관리 건강과 여가활동 관리 퇴직 후의 인생 설계 선배와의 대화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해당 연수는 지난 해 11월 처음 개설된 이후 5회째 맞이하는 것으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은퇴설계과정 이외 퇴직예정교원을 대상으로 한 마땅한 연수가 없던 차에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을 앞두고 있는 교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에 많은 교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본연수를 신청했으나 운영 여건상 수요를 모두 반영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일생을 학교교육에 몸담은 교원들이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후에도 과정 개설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5월 23일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DEPI랑’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와 함께 대전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소통하기 위해 모인 학생 모니터단이다. 대전교육정책의 혁신 및 정책 제안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학년도 대전형 혁신학교 학생 네트워크을 포함한 49명의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이다. 발대식은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의 기초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와 교육정책 모니터링 방법 및 정책제안서 작성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 학생들이 활동을 수행하는데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세와 소양, 역할을 확인할 것이다.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은 발대식 이후 약 7개월 동안 학생 입장에서 대전 교육정책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11월에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진로교육”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관련 기관에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대전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정책 요구를 수렴한 교육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학생회장 학생의회로 대전교육의 중심에 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각 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를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금년 신설되는 기구로 각 학교의 학생회장을 당연직 의원으로 구성했다. 학생의회에서 의원들은 각 학교 학생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에 대해 의원간의 토론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및 학교 교육과정에 그 내용을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생의회는 5월 19일에 동서부중학교, 5월 20일에 고등학교 의원들이 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됐으며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의장단이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중학교 학생의회 의장으로는 대전용전중학교 박지윤, 부의장으로는 대전여자중학교 이유림, 서부중학교 학생의회 의장으로는 대전관저중학교 조예준, 부의장으로는 대전동화중학교 송수현,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으로는 남대전고등학교 박준우, 부의장으로는 동방고등학교 김가현이 결정됐다. 이번에 구성된 학생의회 의장단은 2023년 2월말까지 학생의회를 이끌 예정이며 학생의회가 보다 효과적인 의견 수렴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가 학생들의 삶을 바꾸는 중심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오늘 첫 발을 디딛는 학생의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전하는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대전교육을 성장시키는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등영어교사 심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원도 일원을 방문하는 위탁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UN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연계해 정선과 평창을 거쳐 강릉까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제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상생 교육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인 온마을 학교 등 미래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탐방하며 우리 교육에 대한 혁신 의지를 제고하고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특별 연수 과정이 교실과 교과를 넘어 우리 선생님들에게 미래 교육에 대한 포괄적인 안목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배움이 넘치는 알찬 연수가 되길 응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5월 20일 대전광역시교육청 701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이 주도하는 주제 토의와 북한 이탈 주민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에 평화·통일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43명과 교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6명 등이 참여했다. 첫째 마당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평화·통일 이야기’로 주제 토의가 진행됐다. 5월 10일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사전 모임에서 6개의 모둠이 소주제에 대해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둠별 대표 6명이 주제 발표를 했고 이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둘째 마당은 ‘북한 이탈 주민과의 토크콘서트’로 탈북 및 정착 과정, 북한 주민들의 남한에 대한 인식, 북한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북한 사회를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대전반석고등학교 2학년 이나은 학생은 “분단된 현실과 통일에 대해 막연히 생각했는데 통일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진지하게 토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통일에 깊이 생각하게 됐고 개인적으로 군인을 꿈꾸고 있는데 예비 군인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평화·통일의 희망을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미래 통일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본격 추진에 맞춰 2022년 5월 18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교로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를 890억원을 투자해 미래학교로 전환하도록 개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기존의 환경개선사업과 달리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학교복합화’의 4가지 핵심요소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사용자참여를 토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2023년 대상학교는 올해에 사전기획용역과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5년까지 시설공사가 추진된다. 금번 연수는 내실있는 사전기획용역이 되도록 사전기획가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미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에 따른 공간재구조·지역사회 연계를 담은 미래학교 모습을 다양한 학교사용자와 직접 참여한 사용자 중심 사전기획을 추진하도록 강조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첫단계를 책임지는 사전기획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용자의 의견과 미래교육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국민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행정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국민의견함을 비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으며 이때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제도를 개선해 국민중심‘생활 밀착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검정고시, 수능 원서기간 동안 민원실 방문없이 원서접수처에서 즉시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민원실’을 운영한다.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민원인의 불필요한 이동과 기다림을 최소화해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민원신청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민원신청서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으며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일아침 1시간 빨리 문을 여는 ‘에브리데이 굿모닝 민원실’를 운영하고 일과시간 아닌 시간에도 교육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교육청 홈페이지 홈에듀민원서비스 접근성 강화, 학교 홈페이지 정비 등 비대면 민원행정 서비스 증가에 따라 디지털 민원환경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시교육청은 지난 4월 4개 영역에 15개의 중점과제를 담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시행하며 지속적으로 민원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민원행정과 제도를 계속해서 보완하고 개선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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