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일반전보 246명, 신규채용 259명, 정년퇴직 108명으로 총 613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전보점수제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해 교육공무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와 2년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추진했으며 특히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해 격무지 인사고충을 완화하고 내신지 공개로 근로자의 전보 선택의 폭을 확대해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2025년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 조리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신설학교에 대해 조리원을 사전배치 하는 등 학교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틀을 깨고 세상으로 이주배경학생 잠재력을 깨운 진로캠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8월 12일 ~ 14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다이룸 진로캠프’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집중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을 지원해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멘토링활동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과목에 관해 탐구하고 공부 방법 및 진로 고민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절적인 조언을 얻었다. 또한 진로 전문가와 진행한 진로 동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즈넉한 한옥 마을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전통 공예 체험을 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함에 대해 깨달았다. 뮤지컬을 관람하며 예술의 세계를 향유하고 뮤지컬 제작과 공연에 참여하는 전문 직업인들의 모습을 통해 전문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대학생 선배와 만나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며 “캠프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조성만 과장은 “이번 캠프가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3년도 영재교육기관 평가’에서 평가대상인 91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영재교육기관 평가’는 KEDI 평가 모형을 대전영재교육 실정에 맞게 변형해 설문평가, 보고서 평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진행됐다. 2002년 설립 인가받은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연간 100시간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에서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지난 2023년 9월 ‘제21회 수료식’에서 타시도 전출생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이수하는 높은 이수율도 긍정적인 평가로 작용했다. 또한, 영재학생 또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의 협조체제가 잘 구축되어 있고 조사, 탐구, 실습 부문에서 기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논리적으로 분석, 추론, 종합할 수 있는 수업 프로그램의 수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프로그램, 수행평가에 대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 10월 26일 2024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요강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을 통해 현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명, 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 지원서 입력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고 교사 추천 마감은 11월 28일까지이다. 지원서 및 추천서 입력은 GED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이 영재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동부영재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고무적인 일이다”고 평가하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동부영재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를 점검하기 위해 유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학교 조성을 당부했다. 시험장학교 자체 세부 시행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듣기평가 관련 방송시설 등 수능 관련 각종 장비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대책, 한파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3 교실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능 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김진수 부교육감도 대전성모여고를 방문해 시험장학교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1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실시 결과, 지원자 192명 중 16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소는 12월 13일 10:00,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5일에 관련 자격증 및 증명서류를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다목적실에서 단체체험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문화예술 나들이’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나들이’는 대전문화재단과 연계·협력해 개발한 유아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7회의 컨설팅 및 2회의 시범 공연을 거쳤다.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극놀이 프로그램인‘함께 효도해효’는 중구 보문산의 효자 설화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극놀이로 재구성한 것으로 천을 활용해 유등천의 물길을 연출하고 보문산의 보물을 찾아보는 등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며 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요일에 진행되는 통합 예술 놀이 프로그램‘들이 여행사와 떠나는 세계탐방’은 음악, 춤, 신체 표현을 융합한 놀이체험으로 중국의 무술, 하와이의 의상과 전통춤, 영국의 왕실 근위대 교대식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다양한 예술적·문화적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문화예술 나들이는 신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을 높이는 체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질 높은 유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11월 11일(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위(Wee)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7가족, 총 69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1월 11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위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7가족, 총 69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서부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가족을 초대해 가족관계 향상 및 가족 기능 회복에 목적 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됐다. 위센터 프로그램: 개인상담, 학업중단숙려제, 전문치료지원사업, 자문의, 아람 대학생 멘토링, 심리검사 등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은 가족인생샷 촬영 긍정감정 활동 감사케익만들기 체험 행복이세트 증정 순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청렴한 문화를 위한 청렴교육 또한 진행됐다. 가족들은 사진 촬영과 체험 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가족사진촬영은 전문사진작가의 촬영으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됐고 긍정감정 활동에서는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을 새기는 무드 조명등을 만들며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감사케익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 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체험을 마친 가족에게는 가족 식사권을 제공해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활성화와 친밀감을 갖는 시간이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 가족이 함께 웃는 시간을 공유해 새로운 활력 충전 및 가족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도 본예산보다 3,570억원이 감소한 2조 7,069억원으로 편성해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세수여건 악화로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재정축소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적립된 기금 2,309억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미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712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3,754억원, 기타이전수입 6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288억원, 기금전입금 2,309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570억원이 감소된 규모이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에 12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해 교육가족 심리·정서 지원 1교 1변호사 지원 등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교원안심번호서비스 및 녹음가능전화시스템 지원 교원행정업무경감 추진 등 41억원과,학교 맞춤형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배움터지킴이 확대 운영 학생안전보호실 및 CCTV 추가 구축,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지원 등 80억원을 반영했다. 둘째, 미래 인재 양성 및 수요자 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49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결손 해소 AI·SW교육, 디지털교수학습플랫폼구축 등 ICT활용교육, 신증설학급 스마트칠판 및 스마트단말기 추가 보급 등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기반 조성으로 교과교실제 구축 및 공립온라인학교 신설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설 1교 1실 지능형과학실, 생태전환교육체험장 구축·운영을 반영했다.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1,66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만5세아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등 누리과정비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지원 다문화·탈북학생 및 특수교육 지원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지원 저소득층 교육급여, 학비지원 등 교육기회 보장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4,47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 및 증개축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안전제고시설 냉난방 및 화장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개선 학점제형공간혁신, 예드림홀 등 학교공간혁신 그린스마트스쿨 총 3,183억원을 반영했으며 양질의 학교급식과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식품비 단가를 10.1% 인상한 무상급식비,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학교운동장 유해성 검사비 학생 체형교정 및 성장판 검사,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총 1,294억원을 반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2024년도 예산안은 세수감소에 따른 교육재정 대폭 축소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아울러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는 통폐합해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현장의 예산운용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0일 오전 9시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2023학년도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특수교육 이해 제고와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온 앙상블’의 음악 공연, 대전교육청 류재상 장학상의 싱가포르 특수교육 안내, “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라는 주제로 영화‘니 얼굴’서동일 감독, 장현실 작가, 정은혜 작가의 문화예술 토크 콘서트 형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온 앙상블’은 2020년에 공공의료기관 최초의 장애인 연주단으로 창단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을 통해서도 울림이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진 해외 특수교육 사례 안내는 2023년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싱가포르 특수교육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류재상 장학사는 싱가포르의 경우 일반학교에 별도의 특수학급이 없이 일반학급에서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와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날 서동일 영화감독, 장현실 작가, 정은혜 작가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예술 인생을 돌아보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통합의 필요성을 피력하며“통합교육의 성공 요인으로 물리적 통합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학교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지원이 모든 학생의 장애공감 역량을 함양하며 학교문화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청각장애 지원센터에서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시청각장애 학생의 지원 방안을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같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안내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은 학교관리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이해 강화와 함께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0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학생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 수여식은 고등부 선수단이 금 10, 은 19, 동 25, 총 54개의 메달과 목표점수 840점을 초과한 10,894점을 획득하며 종합 13위를 달성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역도 남고부 96kg급에서 2관왕을 차지한 문익희, 자전거 남고부 개인도로와 육상 여고부 높이뛰기 2연패를 차지한 조정우와 김지연을 비롯한 학생 9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체육고 동대전고 충남기계공업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동산고 대전생활과학고 교장 및 지도교사도 참석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우수학교 포상금과 휘장을 수여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아 자칫 경기력이 약화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웠는데,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훌륭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학생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우수학교 교장선생님과 지도자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우리 소중한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맘껏 키우고 세계를 주도할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과정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103명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실태 분석 보고서와 내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지역적 특성과 특색사업을 반영해 수업 시수 적정 편성, 학년 및 교과별 시간 배당 등을 중심으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었다. 또한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및 1·2학년 안전한 생활 편성, 정보통신활용 교육, 보건교육, 한자교육 편성,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운영 관련 내용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이 사회적 요구 및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성장 중심으로 내실있게 운영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터(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11월 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에서 ‘따뜻했던 기억들의 회고’라는 주제로 중학교 미술교사 3인의 그룹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개관한 봄빛갤러리에서 6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작가 개인전, 사제동행전, 학생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학교예술교육의 발전상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9년에 중등 미술과 임용시험에 나란히 합격한 인연을 가진 문희영, 이민주, 조아라 세 명의 교사가 같은 듯 다른 개성과 예술성을 나누면서 학생과 함께 호흡하는 미술교사로서 키워온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 교사는 자신이 경험한 ‘따뜻했던 기억들’을 공동의 주제로 각기 다른 재료를 사용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문희영 교사는 자녀와 함께한 따뜻하고 선명한 색으로 반짝이는 제주 해변의 기억을 오일파스텔을 매체로 화려한 듯 귀엽게 표현하고 있다. 이민주 교사는 공간에 담기는 빛과 그것을 바라보는 이의 감정을 따스하게 담아내려는 재료로 비단과 깊은 색감이 우러나는 분채를 사용해 표현했다. 그리고 조아라 교사는 마음이 현재의 순간을 의식하고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대상으로 바다를 표현하고자 레진과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우연적 효과와 추상적인 표현을 잘 나타내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봄빛갤러리는 개관이래 우리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갖고있는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학교,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일상의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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