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0여명이 참여한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KW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이번 토론회는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교업무경감 등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통해 응모된 총 80여편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공유·소통하며 소그룹 토의를 통해 정책과제를 구체화했다. 또한,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통해 구체화 된 정책과제들은 9월의 각 주제별 전문가 평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부서에 안내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정책 의견이 적극 제안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탄방중학교 김민하 학생은“이번 토론회에 학생 대표로 참여해 내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참 감사하고 뿌듯했다”며“친구들에게도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제안하자고 하겠다”고 했다. 대전성룡초등학교 곽정아 교사는“학생, 학부모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교육을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대전교육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하며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필요한 교육전략과 현장 적합성 높은 정책의 개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국경을 넘어선 태권도 열기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정중학교에서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멕시코 태권도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성구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자운초등학교 지도자인 장형욱 코치의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세계카뎃 2연패를 달성한 선수를 포함한 멕시코 현지 유망주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양국 선수들은 기술 연습과 친선 대련을 함께하며 실전 감각을 기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대련을 넘어 훈련 태도와 예절, 문화적 감수성까지 함께 익히며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에게는 실력 있는 외국 선수들과의 교류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국제 스포츠 교류의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오정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체육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스포츠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2024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24학년도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교육 공동체 속에서 학교장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화하며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 ‘행복한우리앙상블’의 연주 공연과‘장애인 차별금지의 이해와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김예원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행복한우리앙상블’은 2021년에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을 위해 행복한우리복지관 내 장애인 연주단으로 창단해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주를 통해서도 장애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어서 김예원 변호사는 강의를 통해 학교 내외에서 장애인과 관련된 차별, 학대, 폭력 등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를 들며 관련 법령과의 관련성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리더로서의 학교장의 역할을 안내하며 특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왔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생산한 다과와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같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의 질은 학교관리자의 의지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과 관련해 학교장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장유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전시실 유물 중 ‘사군자’를 활용한 체험으로 준비했다. 교실에서 사군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군자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기법을 활용한 사군자 표현방법 영상을 시청한다. 이후 사군자가 그려진 병풍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이며 총 10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해당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9일 ~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하게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9월 19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박물관 접근성이 어려운 학교의 학생들이 박물관의 유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대상 영예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초·중·고 학생 12명이 참가해 대상 3팀, 금상 2팀, 동상 1팀 등을 수상해 3년 연속 대상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융합과학 종목이 디지털 역량 함양으로 변경되어 9월 7일과 8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7개 시·도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융합과학’과 ‘ 과학토론’ 2개 종목에 예선과 본선의 경연대회를 거쳐 참가 학생 652명 중 57팀을 선정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했고 우수한 대표 6팀을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 6학년 정원호, 5학년 주수현 학생, 대전송촌중학교 3학년 김정원, 신송연 학생, ‘ 과학토론’ 부분에서 외삼초등학교 6학년 김은승, 신윤영 학생 등 3팀이 대상을 받았다. 또한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덕고등학교 3학년 오유진, 유호연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에서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지민, 박효원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어 대전하기중학교 3학년 최세민, 이승재 학생이 동상을 받아 출전한 6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전국청소년과학페어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펼쳐질 축제의 장에 우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독서인문소양을 키워요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대전대양초등학교 도서관 및 계룡문고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실에서 쉽게 활용해보는 초등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며 초등학교 교사들의 독서교육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장 교사 및 독서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자체 선발한 4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수업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며 초등교사들의 독서교육 활용 수업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보는 온 책읽기, 수업 속에 적용하는 독서교육 활용 비법, 책과 가까워지는 그림책 놀이, 햇살 가득 책 한마당, 책을 만나는 법, 서점을 즐기는 법 등으로 구성해 연수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수업 혁신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독서교육을 활용한 수업 역량이 함양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독서교육수업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연수과정 기획 및 운영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하반기 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연수 담당자들의 연수 기획 및 운영,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연수과정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최신 HRD 트렌드, 연수 운영의 이해 및 실행, 교육과정 기획 및 기법, 어우러짐의 아름다움, 과학융합예술 AI아트 등 연수 기획, 개발,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 특히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워크플로우 러닝 구축, 생성형 AI와 ChatGPT 활용 방법, 구성원과 조직 성장 등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최신 교육 트렌드와 기술을 접목한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과정 담당자들의 기획 역량과 연수 설계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교육연수원은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우리의 미래를 업데이트하는 날’ 이라는 주제로 ‘2024년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직업계고 12교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중학교 19개교 1,000여명이 참가하고 초·중·고 학부모 300명이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들은 로봇, 드론, 4차산업 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체험과 함께 현장에 마련된 입학상담 부스에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주말을 이용해 현장을 찾은 학부모는 직업계고 입학 담당 교사로부터 자녀의 진로선택에 도움받을 수 있는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이노레드공동대표 김태원대표의 ‘‘재정의’의 시대를 위한 인재와 커리어‘,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직업계고 활용하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자녀 진로선택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소통 방법’ 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대전에 있는 직업계고에 대해 제한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한 자리에서 학과 소개 및 입학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자녀와의 소통방법에 대해 다시 고민하고 돌아보게 된 특강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7까지 원서접수를 하며 특성화고등학교는 11월 25일부터 27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누리집-입학전형 요강에 안내되어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학과정보, 입학상담, 학부모 특강 등을 한자리에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의 심신 치유와 회복을 위한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기수별로 5명으로 구성되며 총 8회기에 걸쳐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부모 교육 및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시간, 베이킹 체험’, ‘다도의 향기, 함께 나누는 시간’, ‘손으로 만드는 행복, 도자기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관련 정보나 경험을 나누며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의 가족기능 강화와 더불어 심신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추석명절 맞이 대덕소방서 위문 방문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9일 대전대덕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덕소방서 김종화 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대전교육청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대전둔산소방서 등을 방문해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과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대민 기관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추석 명절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지역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서 필요한 물품을 요청받아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한다. 9월 9일 대전자혜원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중언어로 펼치는 나와 우리의 이야기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서부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 서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해 자신이 정한 주제를 발표하는 대회로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사용 강점을 계발하고 자기 강점을 살린 인재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2명, 중등부 5명이 9개 언어로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나의 꿈, 나의 학교생활과 같은 ‘나의 이야기’에서부터 모국에서의 생활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이야기’를 발표하며 기량을 뽐내었다. 참여 학생에게는 심사 결과에 따라 교육장상이 주어지며 금상 수상자는 대전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느낀 한글의 아름다움을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한글 덕분에 가지게 된 꿈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모국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이주배경학생들의 강점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여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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