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바다처럼 청량한 청렴海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특수교육 대상자 가족으로 구성된 희망海 가족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각종 해양캠프 및 수련활동 참여자 입소 시 수련원 직원들이 현관에서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제작한 청렴 물티슈를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직원들이 순환하며 청렴 메시지 피켓팅을 실시했다으로써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 연수를 강화하는 등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수학과 더 친해지는 ‘창의융합 탐구 교실’에서 만나요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창의융합 탐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군별로 구성된 총 6개의 기수가 운영되며 각 기수별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든 기수의 캠프는 이틀에 걸쳐 오전 또는 오후에 운영된다. 중학생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오전 시간에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3일에 걸쳐 3~4학년은 3개의 기수, 5~6학년은 2개의 기수로 나누어 오전 및 오후 시간대에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대전수학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학년군별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 주제는 ‘게임의 확률, 전략을 수학으로 풀다’, ‘프랙탈 구조로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 ‘AI 활용 블록 프로그래밍 속 숨겨진 수학’, ‘로봇과 함께 떠나는 한붓 그리기’, ‘수학보드게임으로 공간지각 UP’등으로 수학의 원리를 다양한 실생활 콘텐츠와 연계해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대전수학문화관의 인력풀에 등록된 관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운영한다. 매년 융합수학체험캠프에 참여해 온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수학 체험을 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며“올해도 새로운 주제로 열릴 캠프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대전수학문화관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삶 속에서 융합적으로 활용하며 창의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치원 급식, 이렇게 해봐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와 ‘유치원 급식, 이렇게 해봐요’ 대전형 유치원 급식 실천 가이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강사가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급식’을 주제로 유치원 급식 운영에서 중요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은미 강사는 학부모, 교사, 급식관계자 간의 조화롭고 균형있는 협력 속에서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급식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대전시교육청이 제작한 ‘대전형 유치원 급식 실천가이드’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유치원 급식, 이렇게 해봐요’는 유치원 급식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이드로 유치원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 안전한 식재료 관리, 각종 서류 작성 방법 등의 내용을 Q&A 형식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유치원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관계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가이드 집필진으로 참여한 대전새여울초등학교 이승은 영양교사는 대전형 유치원 급식 실천 가이드 활용법을 중심으로 실제로 유치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급식운영 및 영양관리 등 방안을 다루었다. 이 과정에서 식재료 관리, 위생관리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소개했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은 “유치원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이번에 제작한 ‘유치원급식, 이렇게 해봐요’ 가이드가 급식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사랑의 쌀 지원’ 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우리쌀 20kg, 40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 중, 고 총 72개교 400명의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되며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사랑의 쌀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도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담당자 23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기초학력 부진, 교육복지지원 대상 등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현 개별 사업별 지원 체제로는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안내를 통해 단위학교 운영 체제에 관해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단위학교 운영 체제 모델 개발 및 지역사회 협력기관 확대 등 행·재정적 지원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오늘 개최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전 동부 지역의 복합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애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의 실천 [국회의정저널] 대전혜광학교는 10월 29일 사단법인 토닥토닥에 2024학년도 청소년 비즈쿨 물품 판매전 ‘혜광 비즈마켓’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혜광학교는 12년 연속 창업진흥원의 ‘전국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청소년 비즈쿨 활동과 비즈마켓 판매전을 운영했으며 올해도 7개의 창업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을 본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혜광 비즈마켓’ 행사를 지난 10월 18일 진행했다. ‘혜광 비즈마켓’ 운영을 위해 7개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년여간 양말목을 활용한 여러 가지 공예품과 직접 만든 수세미, 드립백 세트, 샴푸 바, 유리로 만든 마그넷, 학생들이 디자인한 메모지, 비즈 공예 소품, 과일잼, 도어벨, 디퓨저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 100만원을 사단법인 토닥토닥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나머지 수익금 863,000원은 교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혜광학교 조동열 교장은 “청소년 비즈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창업 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직업 흥미와 능력을 고려해 다양한 비즈쿨 체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31팀의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들이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작품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풍부한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개막식은 사제동행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의 화려한 춤과 지역예술인의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렇듯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야외공연이 어우려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63개 팀이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고 야외 공간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 간이악기 제작,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목적실에서는 초·중·고 33팀의 작품 전시가 이뤄졌고 로비에서는 학생 미술실기대회 우수작과 교원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소회의실에서는 예술교과의 우수 수업 사례 나눔과 교과연구회 활동이 공유됐으며 대전교육포털에서는 ‘영상ON’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23일까지 다양한 예술작품을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진 예술교육의 큰 잔치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대전교육가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의 큰 잔치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하반기 신규 지정 제3종시설물 12교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3종시설물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시설물로써 연면적 1,000m2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주요 안전점검 항목은 균열 발생 상태, 구조물 및 주요부재의 전반적인 상태, 외벽 마감재 상태 등이며 ‘교육시설법’ 및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반기별 2회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 후에는, 학교 건축물별로 점검결과 보고서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안전등급 변동 시 별도로 관리해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용역은 권역별로 묶어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일괄발주함으로써 학교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청렴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신규 지정 제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통해 교육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교육수요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유천초등학교 야구부, 제36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준우승 [국회의정저널] 대전유천초등학교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충남 천안야구장에서 열린 제36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는 대전, 충북, 세종, 강원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의 31개 초·중·고 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로 실력을 겨루었다. 대전유천초는 10월 21일 첫 경기에서 세종 소속 유소년야구팀을 7대 6으로 이기고 4강전에서 천안남산초를 5대 4로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10월 25일에는 충북 야구의 명문 청주석교초등학교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청주석교초의 공격을 열심히 수비하고 2득점을 따내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12대 2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유천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3위 입상에 이어 이번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까지 준우승을 거머쥐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5학년 이하 학생들이 합을 맞춰보는 첫 경기였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었다. 대전유천초등학교 최하철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뛰어난 경기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 성과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앞으로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늘 변함없이 지지해주는 지도자와 학부모님들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2024년 꿈을 키우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직 전문가들이 직업별 업무영역, 관련 학과, 진로방향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를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교육 일정은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이며 총 6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6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박물관 근무 경력이 풍부한 지도자들에게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고 관련 체험도 해보며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을 탐색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족이 과학으로 함께 한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에 2일 동안 1,900여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가해 함께 과학을 즐기며 과학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경연과 축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 능력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하는 과학행사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문화의 확산 및 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부터 축제 기간을 1일 더 연장하고 야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 열린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크게 경연마당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경연마당은 ‘주제탐구경연마당’, ‘나도과학해설사’, ‘천문우주탐구대회’ 가 열려 420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드론 및 목공 제작을 체험하는 ‘발명캠프’, 이동형 천체돔으로 우주를 체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으로 1백만분의 1만큼 작은 세계를 체험하는 ‘작은세상’, 체험으로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알아가는 ‘ 과학탐구 및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1,500여명이 관람과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시교육위원회 김민숙 부위원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2024년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했고 개막식 이후 전자현미경 체험프로그램인 ‘작은세상’과 ‘주제탐구 경연마당’을 찾아 학생, 지도교사, 행사 진행요원들을 격려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그림으로 보았던 전자현미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특히 1백만 배로 확대된 나의 머리카락을 사진으로 인화하는 체험은 너무 좋았다”고 말했고 한 학부모는 “이번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을 통해 아이와 함께 과학을 체험하며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같은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며 체험하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4 충청권 청소년 정책제안 환경포럼 참여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8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충청권 청소년 정책제안 환경포럼’에 대전의 중학교 환경학생동아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포럼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토론과 정책 제안을 통해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 공동체 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대전에서는 대전정림중학교[환생 지키미]와 대전중앙중학교 환경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전정림중학교는 ‘학교로 간 선화보틀 & 안녕라운지’라는 정책을 제안해 기후 변화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대전중앙중학교는 ‘우리끼리 바이오블리츠 활동 및 생태하천 지속 탐사 활동’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연대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은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각 교육청과 학교에서 현재 추진 중인 환경교육 정책의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중 실현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는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검토해 모두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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