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추모와 안전 다시 새긴다. [국회의정저널] 아이들은 끝내 4월의 유채 꽃빛을 머금은 노란 별이 되고 말았다. 그날 아이들의 꿈과 웃음은 세월호의 바다에 침몰했다. 다시 노란 유채꽃이 피고 9주년 세월호의 봄을 맞이했다. 세월이 흘렀다고 세월호를 망각의 저편으로 밀어 보낼 수 없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을 운영하며 추모 공간은 21일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추모행사와 더불어 세월호의 교훈을 다시 새기기 위한 각종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교육청은 세월호 사이버 추모관을 만들어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사이버 추모관은 사이버 추모리본 달기 추모의 글 올리기 세월호 참사 추모 관련 각종 자료를 공유하는 방으로 구성됐다. 세월호 9주기 청소년 추념 문화제도 오는 15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추념 문화제는 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획전시, 참여부스, 자유발언, 버스킹, 플래시몹, 시민분향소 등으로 꾸며진다. 일선 학교는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안전 교육을 통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간다. 광주교육청은 오는 6월29일까지 3개월 동안 공립학교 81개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공립학교는 단설유치원 5곳, 초등학교 44곳, 중학교 23곳, 고등학교 5곳, 직속기관 3곳, 특수하교 1곳 등이다. 점검시설은 급식실, 행정실 및 교무실, 교직원 휴게실이며 주로 관리감독자 직무교육 여부, 화학물질 사용 관련 경고표시 부착여부, 창문 등 환기 가능 여부, 유해위험 기계 기구 및 재해 위험이 있는 장소의 안전표지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교육청은 점검 완료 후 긴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긴급조치비를 편성, 즉각 개선키로 했다. 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행정실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령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송창영 광주대 교수 등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중 고등학교 17곳을 대상으로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의 소방관서 및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기숙사에서 발생한 화재 모의 대피 훈련이다. 기숙사 학생들이 야간에 잠이 든 취침 상황을 가정,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된다. 화재 대피 훈련이 마무리되면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세부적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도 교육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학교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안전한 학교를 위해 화재 대피 훈련 뿐 아니라 평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점검,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끝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0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92개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선행학습 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선행학습 유발 관행 근절에 대한 안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지원 교육과정 운영·수업·평가 문항 출제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 방안 안내 교육지원청 선행교육예방지원단과 단위학교의 자체 점검단 운영 관한 내용으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 이번 설명회에서 ‘2023학년도 교육지원청 선행교육예방지원단’ 활동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지원단은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행위 근절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 문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학기 점검은 표집 학교 및 교과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2학기 점검은 관내 92교 전체 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목은 수학, 과학, 영어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참석자인 A 중학교 연구부장은 “선행교육 점검 관련 사항 및 추진 일정에 대한 상세내용을 안내받았다 앞으로 교무학사 운영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담당 장학사는 “선행교육 및 이에 대한 유발행위에 관해 교육과정의 편성 및 평가 단계부터 점검해 나가겠다 선행교육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과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과정 성취기준 및 평가 기준에 따라 학생평가의 내실화를 이뤄야 한다. 공교육 정상화에 따른 학교 내 선행교육 관행 근절과 사교육비 경감 역시 교육 주체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사안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의 온 마음을 담은 세월호 희생자 9주기 추모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희생자 9주기를 맞아 10~16일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이정선 교육감, 장우삼 부교육감을 포함한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 9주기 기억 행사와 추모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직원들이 출근과 동시에 교육청 화단에 노란 바람개비와 노란 리본을 꽂으면서 시작됐다. 직원들은 화단에 노란 리본을 꽂으면서 세월호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색소폰 직원 동아리 회원들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을 연주하며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시교육청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416 합창단이 세월호 희생자 9주기를 추모하며 만든 ‘너를 보내고’ 동영상 시청, 추모사 등의 순으로 추모식을 진행했다. 또 추모 기간 직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세월호 기억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시교육청 행사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서는 추모식, 현수막 게시, 계기 교육 등 세월호 희생자 9주기 추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개발한 달마다 만나는 민주시민 이야기 관련 동영상을 활용한 계기교육 현수막 게시 사이버 추모관에 추모 메시지 남기기 등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전시와 체험, 캠페인 등 학생회가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학교로 간 세월호’ 58개교를 선정해 지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청소년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 5·18 민주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9주기 청소년 추념 문화제도 개최한다. 추념 문화제는 관내 학교, 청소년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 생활안전 퀴즈풀이,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세월호의 아픔이 남긴 과제가 우리 사회에 아직 남아있다”며 “광주교육은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오후 3시 구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전수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중대 사건을 계기로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전수조사가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청-지자체-경찰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3월중 발생한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출석 독려 및 교육적 방임 징후 발견 등을 위해 대면으로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는 전수조사를 추진하는 데 있어 학교 미인정결석 학생관리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미인정결석 학생 관리·대응체계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전수조사 방법 교육적 방임 등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 방법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무교육단계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들의 취학을 독려하고 담당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지원 연수 가려운 부분만 ‘쏙쏙’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행정 지원을 위한 ‘2023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부 디딤돌’ 연수를 5~6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묻고 답하기’ 과정이다. 현장실무자인 6·7급을 주요 대상으로 관내 공립학교 및 사립중학교 행정직원 80명이 참여했다. 작년 강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신설한 과목이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연수를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디딤돌 연수는 4~12월까지 총 12개 과정, 23차시로 운영한다. 학교행정 업무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현재 사회적 현안인 “중대재해 예방”와 더불어 “학교회계 묻고 답하기” 2개 교육과정이 새로 만들어졌다. 또 교육시수를 10차시 확대해 총 66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회계 분야에서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교육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위촉식 및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6일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연수실에서 ‘2023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위촉식 및 현장지원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번 달~11월 유·초·중·고 93교 300학급 비장애 학생 대상 학교 내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학교 내 학급 구성원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에 모집·선정한 장애 인권·이해 전반에 전문성을 지닌 26명의 강사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연수를 진행한다. 또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유·초·중·고등학교 현장의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특수교사 2인도 초청한다.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 그리고 현장의 분위기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내용은 장애 공감하기 다름과 틀림의 차이 이해하기 다양성에 대한 이해 장애 인권교육 장애영역에 따른 내 친구 이해하기 등을 다룬다. 학교의 수요에 맞춘 과목 구성으로 현장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선성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반학교에서의 긍정적인 장애공감문화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1일 개교를 앞둔 온라인학교의 교명을 ‘빛고을온학교’로 확정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립학교 개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를 결정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빛고을온라인학교’를 ‘빛고을온학교’로 교명을 확정하고 개교일을 9월1일로 결정했다. 교명 빛고을온학교의 ‘온’은 ‘온라인’과 ‘모든’을 의미하는 ‘온’으로 온라인 기반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광주시교육청이 최초로 제안해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됐으며 지난해 9월 교육부 시범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빛고을온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교원을 배치해 온라인 기반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에게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이다. ‘빛고을온학교’는 남구에 위치한 광주과학고 기숙사동 리모델링을 통해 디지털 기반 최신 원격교육 인프라 및 설비를 갖추게 된다. 개별 고등학교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빛고을온학교에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문장론, 영미 문학 읽기, 인공지능 수학, 세계 문제와 미래 사회, 융합과학 탐구, 공학 일반, 빅데이터 분석, 정보과제 연구,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된다. 또한 온라인 기반 수업이 대면 수업의 성과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수업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선성 과장은 “빛고을온학교 개교를 통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을 통한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개교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6월 광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2023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교육 시민강사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추진단이 지난 5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3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교육 시민강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6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3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의미있는 기후환경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시민강사단과의 소통의 시간 2023 기후환경·생태교육 운영 안내 등 구성했다. 특히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이 학생들에 대한 눈높이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강사단은 우리 지역 기후환경 관련 시민단체 13개 129명의 전문강사로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녹색소비 숲생태 지속가능발전교육 광주전남의 가뭄과 관련한 물순환 물절약 등의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교육은 우리 지역의 시민 전문강사들이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앎을 삶으로 바꿀 수 있게 함은 물론 생태시민과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8일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86명, 중졸 219명, 고졸 940명 등 총1,245명이 응시한다. 시험장소는 전남공고와 광주공고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등 총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 있는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흑색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8시20분까지 시험장 현관 출입구에 도착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확진 및 자가격리자 중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시교육청에 7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들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해 수험생들의 응시를 최대한 돕는다는 방침이다. 합격자는 오는 5월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일 대촌중앙초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 1,493학급 3만여명 대상 ‘2023년 교실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및 미디어 노출 시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학생들의 건전한 스마트기기 활용 및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전문 강사들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인터넷·스마트기기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스마트기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적절한 개입 방법, 학교급별 예방교육 자료 공유 등으로 강사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건전한 정보 활용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