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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형 학생평가 연수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AI 시대에 맞는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논술형 학생평가’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의 사고력과 학습 경험을 통합적으로 살피는 서·논술형 평가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연수에서는 △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서·논술형 평가의 중요성 △ 학생 주도성 수업과 성장기록으로서의 평가 의미 △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강연을 맡은 김선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서 조직력, 분석력, 비판력, 창의력과 같은 고차적 사고 기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이러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가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고차적 사고 과정과 융복합적 능력을 평가하고 촉진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설명했다.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의 깊이 있는 사고를 길러 주고, 그 과정이 의미 있는 성장기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평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서‧논술형 평가의 필요성에 대한 교원 공감대를 확산하고, AI 채점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학생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길러 주는 평가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4 3과 함께하는 여순10 19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 사진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13일 여수 순천 10·19 유적지에서 전남·제주 교원들이 함께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성찰하는 평화·인권 교육을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이번 연수에서는 전남 교사, 제주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해 여수와 순천 일대의 여순 10·19사건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현장 강의와 토론,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다.참여 교원들은 일제강점기 군사기지, 해방 이후 지역 사회의 갈등과 저항, 그리고 국가 권력의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의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며, 이를 학교 수업으로 어떻게 연결할지 함께 논의했다.전남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전남 교사들과 함께 제주에서 제주4·3을 주제로 한 현장 연수를 제주교육청과 공동 운영한 바 있다.이번 연수는 그 연장선에서, 제주와 전남이 각각 겪은 비극적 역사를 서로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지역을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성찰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뿐 아니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운영돼, 현장 수업 적용을 넘어 학교 교육과 정책 차원의 실천까지 논의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연수에 참여한 한 제주 지역 교사는 “제주4·3을 공부하던 우리가 이번에는 여순10·19의 현장에 서 보니, 당시 국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의 문제가 결코 한 지역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전남 선생님, 교육전문직원들과 함께 수업 사례를 나누면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어떻게 책임 있게 전할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단순한 과거사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교육으로 확장해 해석하고 있다.특히 2025년 12월 3일, 발생한 불법계엄 시도가 시민과 헌법 질서에 의해 실패로 끝난 경험은, 민주주의가 제도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인식과 교육을 통해 지켜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과거 국가 권력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의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민주주의가 위기에 놓였을 때 이를 분별하고 지켜낼 수 있는 시민적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라며 “제주4·3과 여순10·19를 함께 배우는 이번 연수도 12·3 사태와 같은 위기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도교육청 간 연계를 통해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역사 속 갈등과 희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헌법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평화·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제주4·3과 함께하는 여순10·19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 사진 [사진설명] ‘제주4·3과 함께하는 여순10·19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여순항쟁탑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 출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의 환경교육 지원체계 구축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위해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11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2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29명의 환경교육 지원단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 협의회’를 갖고 지원단 운영을 본격화했다.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전남 도내 환경 전공 또는 업무 경험이 있는 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22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지원단은 전남 학교생태환경교육 정책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 환경교육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은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서 나온 정책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환경교육 지원단의 역할 및 학교에서의 환경 실천 운동 등을 분과별로 협의한 후, 전체 협의회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순천금당중학교 김옥희 교감은 “학생 환경교육은 수업 속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교사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목포북교초등학교 박현미 교감은 학생 주도적인 실천 운동을 강조하며 가정과 함께 실천하는 환경운동의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인재교육과 고광진 과장은 “미세먼지나 코노라19 등으로 인간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이는 교육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고 과장은 “따라서 환경교육은 다양한 목소리와 연대해 함께 나가야 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지속적인 일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환경교육 지원단이 씨앗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온오프 연계 수업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초등학교 89개교 1,324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오프 연계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내실 있는 온오프 연계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 교원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으로 온오프 연계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전문강사가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온오프 연계 수업 계획, 공공플랫폼인 e학습터 중심의 에듀테크 활용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습형 연수로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온오프 연계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과 공공 플랫폼인 e학습터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중점을 두고 출결관리, 학습활동 안내, 콘텐츠 활용 학생 학습활동, 평가, 피드백 등의 방법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 연계 수업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2회에 걸쳐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앞으로 온오프 연계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위해 e학습터를 중심으로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구글 클래스룸, MS 팀즈 등을 수업에 활용해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종혁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온오프 연계 수업 방향이 정립되고 개념을 이해해 온오프 연계수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온오프 연계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돼 학생의 쉼 없는 배움과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1. 전남 학부모회 연합회 총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11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지역 학부모 연합회 대표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학부모회 연합회’ 총회를 개최하고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 학부모회 연합회’는 그동안 ‘전남 학부모회 네트워크’라는 명칭으로 활동해왔으나 지난해 네트워크 구축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된 활동을 한다는 취지 아래 ‘전남 학부모회 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연합회는 지역별 학부모회 연합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공유 및 공동사고를 통한 전남교육정책 제안 등 체계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이날 총회는 2021년 전남 학부모회 연합회 구성을 위한 준비이자, 조례 제·개정에 기반한 학부모회 활성화 및 자치기구 위상 정립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소집됐다. 지역별 학부모회 연합회 대표들은 이날 총회에서 연합회 임원 선출 서로를 알아가는 공동체 신뢰형성 서클 2021년 연간 활동 방향 및 계획 수립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특히 참석 대표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전남 학부모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슬로건 후보 5가지를 골랐으며 전남 도내 학교 학부모회 임원 전체 문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해 올해 학부모회 슬로건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총회를 마친 뒤에는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별 교육현안 문제와 학부모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연합회 대표로 선출된 신원섭 강진 지역 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은 “오늘 지역 대표들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많이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내 아이를 넘어 우리의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전남만의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 학부모회 연합회’가 자발성과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에 현금 3천만원 · 태플릿PC 82대 전달 [국회의정저널] 농협은행이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성공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11일 오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이날 전남영업본부를 통해 현금 3천만원과 3천만원 상당의 태블릿PC 82대 등 총 6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평소 전남교육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원해오던 중 전남농산어촌유학을 통해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날 기부금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기부금품 중 현금 3천만원은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지원하고 태블릿PC 82대는 유학운영학교에 나눠줘 유학생들이 사용하게 할 방침이다. 태블릿PC 82대는 유학생들이 원적 학교로 복귀한 뒤 해당 학교에 반납해 학교에서 실정에 맞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 이기봉 부교육감, 정재철 정책국장, 범미경 혁신교육과장, 박영수 재정과장이 참석했고 농협에서는 이창기 농협은행전남영업본부장, 박서홍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서용현 농협전라남도교육청 지점장이 참석했다. 전남농산어촌유학은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82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0개 시·군 20개 학교에 전학 와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 9월부터 시행되는 제 2기에는 전국 단위로 모집단위를 넓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10일 시행한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11일 오전 10시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초졸은 41명이 응시, 34명이 합격해 82.9%의 합격률을 보였고 중졸은 106명이 응시, 84명이 합격해 79.2%의 합격률을, 고졸은 418명이 응시, 332명이 합격해 79.4%의 합격률을 각각 기록했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1세, 중졸 70세, 고졸 65세이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1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팀 선정 작업을 마치고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팀을 구성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 성찰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꿈에 도전하는 전남형 학생중심 교육활동이다. 민선3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역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이 운영을 맡는다. 이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총 686개 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도를 보인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지난달 29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21년 활동팀 374팀을 선발하고 향후 운영 및 지원계획 등을 홈페이지에 안내했다. 선발된 374개 팀은 오는 2022년 2월까지 사회참여 진로 문화예술 자원봉사 지역사회탐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스스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원활하게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우선, 예산 사용 방법,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담은 회계매뉴얼과 활동일지를 제작해 배부하고 5월 중 멘토교직원과 팀별대표학생, 학교회계담당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팀 계획 수립 및 예산 집행, 안전확보를 위한 지원 역할을 담당할 멘토 교직원제를 운영해 당초 목표했던 활동성과를 내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중 전년도 청미프 활동 위원 중심의 현장지원단과 영역별 전문가와 지역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지원단을 꾸려 학생들의 도전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참가팀들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권역별 버스킹을 실시하고 연말에는 ‘활동나눔의 날’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활동 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청미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도전목표를 향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프로젝트 팀원들 간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과학습과 체험학습, 생활교육 등 기본적인 교육활동이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우리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은 멈출 수가 없다”며 “자랑스러운 전남 학생들이 올해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성장의 소중한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의 학교선택권 확대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한적 공동학구제가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이 제도를 시 지역까지 확대함으로써 소규모학교로의 학생유입을 더욱 촉진해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작은학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한적 공동학구제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시·읍 지역 거주 초·중학생이 면 지역 학교로만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전남 도내에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171명, 2019년 1,345명, 2020년 1,986명, 2021년 2,351명 등 소규모학교 유입 학생이 꾸준히 늘어 교육과정 정상화와 시·읍 지역 과대·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도심과 원도심 학교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여건 조성을 위해 동일 시 지역 내 25학급 이상 초등학교에서 12학급 미만 초등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제도 운영을 확대했다. 확대 운영 첫해인 올해 전남 도내 4개 시 지역 과대·과밀 초등학교에서 소규모학교 22개교로 39명의 학생이 전·입학한 것으로 집계돼 신도심과 원도심 학교 간 불균형 해소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는다. 오준경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넓혀줌은 물론 작은 학교 활성화,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1.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온라인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월 7일(금)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Zoom)을 실시했다.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은 학생지도에 열의와 전문성이 있는 교사를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학교상담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광주·목포·순천·해남보호관찰(지)소와 함께 2008년부터 비행재범 방지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는 결연된 보호관찰 학생의 출석과 결석, 학교생활, 방과 후 활동 등 기초적인 학교생활 확인과 진로상담, 정서안정 등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학생에 대한 낙인효과 방지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지도 및 상담방법,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운영절차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에서 양석성 전문상담교사는 2020년 멘티학생을 지도·상담했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순천보호관찰지소 남철호 과장은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소개와 생활지도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유의사항과 선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지도 방안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보호관찰제도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멘티학생을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멘티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학생 상담과 학생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학교현장을 위해 꼼꼼하게 살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7, 8월 담당보호관찰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통해 보호관찰학생의 생활을 점검하고 보호관찰대상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유지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특별보호관찰위원과 한 달에 1회 이상 소통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조선대, 진로 맞춤 고교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가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는 7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진로 맞춤 고교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진로 맞춤형 교육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조하고 고등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교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남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광주전남지역 여러 대학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의학계열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도 이에 부응해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55%로 확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남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우리 지역 인재를 키울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24개월 연속 1위 [국회의정저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4개월 연속 지지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7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4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0.4%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4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매월 진행된 34차례의 지지도 조사에서 이번을 포함해 26차례나 1위에 올랐고 나머지 8번은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2021년 4월 평균 지지율은 38.5%이며 이들 중 50%대 지지율을 기록한 사람은 장 교육감이 유일하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혁신교육 정책이 도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실·수업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구현에 매진한 결과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사상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과 창의적 정책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을 최소화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등교수업을 실현하는 등 모범을 만들어낸 것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전남미래교육 비전을 도민들에게 제시하는 등 서둘러 다가온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도 지지율 1위의 큰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 전남대·조선대 등 지역 대학과 지역 맞춤형 진로지도 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정책에 더욱 내실을 기한 사실도 학생·학부모의 공감을 샀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추모기간을 운영하며 ‘생명존중의 안전한 세상, 일상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것도 지지율을 떠받친 요인으로 분석됐다. 장 교육감은 “도민들께서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지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학생 중심 교육혁신,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구현, 민주시민교육 강화 등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2021년 4월 정례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3월과 4월 전국 18세 이상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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