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적응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경기 다문화학생 융합교육과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 기구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제5조’에 따라 운영되며 도교육청, 도의회, 학계의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위원회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여했다.위원회에서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확대 △다문화학생 교류 △온라인 ‘KLS’구축 △모국어 기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 △다문화 대상 국가와 교육 협력 △다문화 고등학생 한국어 교과서 개발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성장단계에 맞춰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47개의 ‘KLS’과정 운영과 선이수제 도입,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도입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적응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또한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 협약을 통해 원어민 교사를 초빙해 이중언어교육을 진행하고,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학급당 정원도 줄이고 교육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 위원장인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경기다문화교육은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에 대한 초점집단면접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연구진은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정의와 성격 △법․제도의 개선 방향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안착을 위한 단계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현장 참석자와 연구진은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초․중등교육법’및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개정의 구체성과 세밀함이 필요하다는 점과, 저작권 특례 및 지원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함께 제안했다.임 교육감은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 종이로 된 교과서를 불변의 진리이자 경전으로 여기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국가가 주도하는 하향식 닫힌 교과서를 선생님 중심의 상향식 열린 콘텐츠로 바꾸는 공론화를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자율 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현장 중심의 열린 콘텐츠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게 될 것”이라면서 “선생님이 콘텐츠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에듀 프로슈머’로서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2026년 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교과용도서 제도 개선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 교사연구회, 개별교사가 자료 개발․선택․검증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우리 손으로 만드는 ‘5월 청소년의 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천 지역 중·고생으로 구성된 과천도서관 청소년 서포터즈‘나래이음’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펜 속에 담긴 동화 △책을 담은 향수 만들기 △책 속 이야기, 비즈에 담다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책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인 오후 2시~4시에 도서관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태희 교육감, “기본은 충실하게, 지역특화 반도체 교육으로 미래의 보배 기르겠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이천 수펙스 센터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천지역 특산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지역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반도체는 최첨단 과학기술로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청은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세계적 반도체 기술, 시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과학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반도체 과학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이천과학고 개교 지원과 반도체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이천과학고 개교 준비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이천 특화 ‘반도체 hy-스쿨’ 개설 및 운영 △경기도 특성화고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교원대상 팹 투어 지원 △이천과학고 반도체 특화교육 협력 등을 지원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기대하는 정책을 교육 당국의 힘만으로 실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학교 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보배가 되는 교육시스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임태희 교육감, “세계 반도체 중심지에서 미래 과학 인재 기른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은 지역의 대학, 기업과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3월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과학고’ 4교를 신규 지정했다.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교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이며 시설 확충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 중이다. 시흥과학고와 이천과학고는 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내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과학 중점과정 학생의 74.8%가 이공계열로 진학하며 지역 과학교육 거점 학교 역할을 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평가가 높아 도교육청은 현재 50교인 ‘ 과학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과학교육 저변 확대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지역거점 모델화 및 확산 △지역 자원 활용 학생 맞춤형 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방향을 개선한 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이다. 이를 지역거점 공간으로 지정하고 수업을 지역사회에 공개해 학생 주도 탐구 중심 과학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자원 활용 과학공유학교를 운영해 체험 기회를 넓히고 과학 체험 기반을 조성하려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이에 도교육청-이천시청-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과학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이천과학고의 성공적 개교와 운영을 위해 인적·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특화 반도체 과학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학교와 ‘교육 섹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이를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와 협력해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끌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섹터’를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1섹터 학교 지원을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함께하는 반도체 특화 학교자율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과학·수학 교원 역량 강화 △첨단 과학실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교육 △반도체 관련 교과목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교육 2섹터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반도체 과학 학생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 반도체 과학 교실 △중·고 학생 대상 SK하이닉스, 반도체인재양성센터, 두원공과대학과 연계한 반도체 공유학교 △지역 교육 협력 노벨 과학 공유학교’ △과학·수학 심화 ‘창의 과학 공유학교’ 와 ‘수사반장 공유학교’ 등 15개 프로그램에 총 26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 3섹터 온라인학교를 통해서는 배움을 깊이 있게 확장하도록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반도체 심화 공유학교 △반도체·과학 국제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 대학과 협력해 교육지원청별 특화된 과학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반도체 등 분야별 특별한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보배가 되는 세계적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제61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제61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를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꿈꾸는 첨단 농업인, 스마트한 내일을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백여명이 참가하는 농생명 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정표 부교육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해 농생명 계열 고등학교와 여주 관내 중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영농학생축제는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학생의 진로·직업 역량을 키우고 농생명 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축제는 농생명 산업 분야별 학생 경연, 농업교육 관련 발표와 토론, 전시·체험 기회 제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생 경연은 △전공 경진 △과제 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 △축제 △글로벌리더십 대회 등 5개 분야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54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 농업교육 관련 교원 현장 연구 주제 발표와 토론도 진행한다. 또한 미래 농업 전공 동아리, 교내 창업동아리, 지역 농산업 기업과 대학이 참여하는 30여 개의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여주 관내 중학생 대상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개회식과 경연장 참관 후 “미래 핵심 과제인 농생명 산업의 열정 가능한 영농인이 되어달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미래 농업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농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고자 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교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학생에게 공유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교육연구회와 함께 공공미술 K-팝 댄스 앱 활용 연주 뮤지컬 경제교육 제2외국어 웹툰 등 10개 주제 100편의 학습 콘텐츠 제작을 추진한다. 특히 영상제작의 기술적 지원을 위한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프로슈머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제작 공간 공유를 위해 직속기관 스튜디오도 지역별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콘텐츠 공모전, 교원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전문업체 활용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보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경기온라인학교에서 학생은 원하는 학습을 요청하고 교육연구회,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온라인학교 강사 인력풀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콘텐츠를 학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2025년 7월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학생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공교육의 체제이다”며 “교육전문가인 선생님들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학습을 제공해 개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2025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독서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자녀를 보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독서프로그램’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 및 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기획하고 수강생 모집과 대면 수업은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상반기-마음의 휴식, 그림책 이야기 △하반기-, 함께 만들고) GO GO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놀이를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1일부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나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의 마음 치유는 물론 자녀 독서지도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예술로 일상을 채우고 함께 성장하는 예술중점학교 운영한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예술중점학교’를 운영해 학생의 예술 감성·인성 함양과 진로를 위한 예술 심화 교육을 강화한다. ‘예술중점학교’는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하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38교에서 ‘예술활동형’을, 중·고등학교 28교 75학급에서 ‘교육과정형’을 운영한다. ‘예술활동형’ 운영교는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특색에 따른 협력형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 필수과제는 △학생 오케스트라 등 협력형 학생 예술동아리 △교육 과정 연계 협력형 1인 1 예술 활동이다. 선택과제는 △예술거점학교 △예술축제 △예술 캠프 △교원 연수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한다. ‘교육과정형’ 운영교는 예술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예술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진로·진학을 지원한다. 필수과제는 △예술중점학교 교육과정 △학생주도 예술융합 프로젝트 △예술 중점 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회 운영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1인 1 예술 활동 확대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예술 역량을 함양하는 새로운 예술교육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확장을 위한 ‘경기온라인학교’ 교육자료 제작을 교육연구회와 협력해 본격 시작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교사가 직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학생에게 공유하는 온라인 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연구회와 함께 △공공미술 △K-팝 댄스 △앱 활용 연주 △뮤지컬 △경제교육 △제2외국어 △웹툰 등 10개 주제 100편의 학습 자료를 제작한다. 특히 영상 제작의 기술적 지원을 위한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운영과, 지역별로 직속 기관 스튜디오 10개소도 활용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 자료 확보를 위해 공모전, 교원 크리에이터와 협업, 전문업체 활용 제작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시범 운영하는 ‘경기온라인학교’에서 학생이 원하는 학습을 요청하면, 교육연구회,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강사 인력풀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과, 교육전문가인 교사들이 학생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학생의 개별 맞춤 학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임태희 교육감, “경기미래교육의 변화는 행정에서 시작, 현장의 적극적인 역할 중요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단순 보고 형식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회의 방식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 준비 △수요자 중심의 교복 지원제도 개선 △학교 햇빛 가리개 양성화 사업 등 주요 부서의 정책 안내와 이에 따른 논의로 시작했다. 이어진 현안 토론에서는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중점 토론했다. 또한 적정규모학교 지원과 수의계약 제도 개선 등 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들은 경기미래교육청 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협업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경기교육 행정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은 올해 ‘미래교육청’ 이라고 명명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직제 개편부터 업무 규정, 예산 편성 등에서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경기교육 행정을 실행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부로부터의 인식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스마트워크’하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은 마련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경기교육의 변화는 행정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교육지원청 국장님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디지털튜터 확대 운영’ 디지털 교육혁신의 새로운 동반자가 될 것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인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으로 교육 여건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재국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원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