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적응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경기 다문화학생 융합교육과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 기구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제5조’에 따라 운영되며 도교육청, 도의회, 학계의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위원회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여했다.위원회에서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확대 △다문화학생 교류 △온라인 ‘KLS’구축 △모국어 기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 △다문화 대상 국가와 교육 협력 △다문화 고등학생 한국어 교과서 개발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성장단계에 맞춰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47개의 ‘KLS’과정 운영과 선이수제 도입,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도입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적응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또한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 협약을 통해 원어민 교사를 초빙해 이중언어교육을 진행하고,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학급당 정원도 줄이고 교육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 위원장인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경기다문화교육은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에 대한 초점집단면접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연구진은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정의와 성격 △법․제도의 개선 방향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안착을 위한 단계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현장 참석자와 연구진은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초․중등교육법’및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개정의 구체성과 세밀함이 필요하다는 점과, 저작권 특례 및 지원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함께 제안했다.임 교육감은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 종이로 된 교과서를 불변의 진리이자 경전으로 여기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국가가 주도하는 하향식 닫힌 교과서를 선생님 중심의 상향식 열린 콘텐츠로 바꾸는 공론화를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자율 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현장 중심의 열린 콘텐츠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게 될 것”이라면서 “선생님이 콘텐츠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에듀 프로슈머’로서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2026년 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교과용도서 제도 개선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 교사연구회, 개별교사가 자료 개발․선택․검증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창작연극 활동을 통한 창의인성 캠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의정부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 7기를 운영한다. ‘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는 생태·환경, 역사·문화, 창의·인성 영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분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창의적 도전, 인성을 더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예술세계에 대한 탐구를 하게 된다. 캠프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4개 조로 나뉘어 △환경과 나, 연결된 이야기 △패스트패션과 환경오염 △수족관 돌고래 이야기 △SNS 시대의 말과 쓰레기를 주제로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연극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팀워크 놀이와 환경 주제 퀴즈, 신체 표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각 주제에 맞는 메시지를 스스로 구성하며 존중·배려·협력·책임의 가치를 표현한다. 캠프 둘째 날에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인공지능 예술가 체험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이론 학습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플랫폼 활용 로고·이미지 생성 실습 △인공지능 기반 사진 수정 플랫폼을 통한 이미지 편집과 출력 등을 통해 첨단기술을 창의적 표현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예술과 인공지능이 결합 된 새로운 창작을 경험하게 된다. 지미숙 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 스스로 만든 작품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환경과 예술, 기술을 잇는 다양한 활동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유보통합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이관 준비 본격 돌입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재정·재산 분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을 안내하고 재정·재산 분야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자로 교육지원청에 유보통합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재정·재산 분야에 대한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회의는 구체적으로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체계 이해 △교육지원청 이관 준비사항 안내 등 담당자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인력 자원을 활용한 재정 기획팀 운영으로 보육 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교육청과 교육부가 함께하는 재산 기획팀 운영을 통해 쟁점 사항을 연구하는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이관 준비를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유보통합 재정·재산기획팀 진행 상황 공유 등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방관리체계 이관 준비를 위한 업무 추진 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류 협력프로그램 진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양주·수원·오산시 학생 및 학무모를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류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은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부모교육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기관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19일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맘 편한 토크’ 와 이보람 교사의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강연이 100분간 진행된다. 임태희 교육감의 ‘맘 편한 토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이보람 교사는 중학교 특수교사로 재직 중이며 느린학습자 학교생활에 대한 강의와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8월 학부모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사회적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 전문가, 교육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책으로 펼치는 인성 키움‘9월 독서의 달’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책으로 펼치는 인성 키움 마음 성장’을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인 배려, 공감, 책임 등을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책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의 다정한 관찰이 아이의 인성을 만든다’ 이은경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인성 북 콘서트’ 박하재홍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인성교육 입체낭독극 ‘감기에 걸린 물고기’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체험활동, 이벤트, 원화 전시, 인성도서 전시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대상별 프로그램에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2일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놀이 중심의 유아 평가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철학과 방향성 이해 △인공지능도구를 활용한 관찰·기록 실습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의 발달과 놀이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관심과 요구를 파악해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밥 한 줄에 담은 한국, 워싱턴 주 학생 마음 사로잡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6일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및 벨뷰 지역에서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함께 해외 학생들과의 문화적 공감과 상호 이해를 위한 다양한 케이-컬쳐 교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내 교원과 행정요원 10명으로 구성된 교육·문화교류사업 추진단이 주관했다. 2025 해외 교육·문화 교류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름 캠프 △한글학교 교원연수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문화 체험 키트 운영 등으로 마련됐다. 추진단은 현지 초등학생 80여명에게 케이-푸드와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한글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음식 수업 가이드 △퓨전 한식 시연 및 교수법 소개 △한국어 수업방안 △한국어 기본 교재 활용과 학습 설계 등 교원연수도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 이야기를 들으며 김밥을 만드는 체험에 큰 호응을 보였고 운영 교사들은 학생들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문화로 확장되는 교육적 의미를 실감했다. 또한 캠프를 방문한 워싱턴주 밸뷰 캘리 아라마키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과 국제교류 협력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와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워싱턴대학교와 페더럴웨이 교육구를 찾아 다양한 교류 방안을 제안하고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 과정 활용 협의를 진행했다. 시애틀 한국교육원장은 “이번 캠프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어 기반 문화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케이-컬처 소개와 한국어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 교육·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제바칼로레아 교육 문턱 낮춘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체험 교육활동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는 ‘IB 월드스쿨’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 ‘IB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개념 기반 및 탐구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며 초·중·고 학생 대상 32개 교육활동이 주말과 방과 후에 최소 12차시 이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월드스쿨 교사와 ‘IB 교육자 인증’ 교사가 맡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03명의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특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 개발 초안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설계의 적절성 △평가 방안 △지역 맞춤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질적인 ‘IB 교육’ 체험이 되도록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교육청은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운영 결과 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겨울방학 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2026년 3월부터는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IB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주도성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모델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편집국학원 없이도 영어가 트이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영어 소통 역량 함양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는 기존 공유학교의 특기·흥미 위주 단기 교육과 달리 최소 32차시 이상의 장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년·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원어민회화와 교과 중심 영어교육을 지역의 거점 공유학교와 협력 기관에서 방과 후 및 주말에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율동초에서 AI 펭톡 기반 ‘EBS와 함께하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주중 펭톡 활용과 주말 원어민 수업을 결합하고 학년별 소규모 수업으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현직교사가 직접 기획하는 ‘와이업 평택 티쳐스 영어 공유학교’를 연다.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실전 회화 △영어 원서 읽기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실력을 함께 높인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초3~중2 학생 대상으로 ‘부천 미래클 와이업 영어 온라인 공유학교’를 운영해 글로컬 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경감을 지원한다. 이 외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2학기부터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개설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 영어공유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2026학년도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도내 31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독서기반 지역아동센터 협력 사업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창의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연계한 수학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의 크기 이해 △규칙에 맞게 도형 배치 △경우의 수, 연산 등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키우기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독서 기반 연극 수업인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는 총 8회, 16차시 동안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7년 동안의 잠’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보기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기사 작성하기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위로의 말 찾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은 지역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독서와의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교육정보시스템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전형 사이버 모의훈련 및 보안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DDoS 공격 대응 △모의해킹 △해킹메일 침투 등 실제와 유사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통해 네트워크, 시스템, 전체 직원 대상 해킹메일 등 여러 위협 상황에 대한 조직의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 노출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전체 직원들은 모의 침투를 직접 체험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여냈다. 또한 훈련 및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요 시스템 보안 설정 강화 △방화벽 및 침입방지시스템 운영 진단 △비상대응체계 및 로그관리 실태 점검 등 맞춤형 보안컨설팅이 병행됐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평회를 열고 발견된 취약점과 대응 사례, 개선방안 등을 전달하고 직원 대상 질의응답과 보안의식 교육도 진행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사이버모의훈련과 보안컨설팅을 통해 전 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안 훈련과 점검을 통해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