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여정을 탐색하는 ‘경기 논술형 평가’ 장학자료 개발·보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살아갈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경기 논술형 평가’ 장학자료를 개발·보급한다. 경기 논술형 평가는 학생이 단순히 정답을 찾는 수동적 학습자가 아니라, 자기 삶의 맥락에서 의미 있는 해답을 스스로 탐구하며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변화의 핵심이다. ‘경기 논술형 평가’ 장학자료는 논술형 평가가 교사와 학생에게 의미 있는 학습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실제적 맥락에 기반한 평가 △다양한 관점을 여는 평가 △‘생각에 대한 생각’을 키우는 평가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자료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고등학교 1학년 5개 교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문항과 평가 설계 예시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논술형 평가 자료 개발·보급과 함께 경기 논술형 평가의 안착과 미래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노력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도내 중등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교실 속 미래: 교육과정-수업-평가 다시 디자인하기’ 연수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수는 경기 논술형 평가의 방향과 설계 안내 및 인공지능 기반 논술형 평가 실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경기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에는 ‘교실 속 미래: 교육과정-수업-평가 다시 디자인하기’ 연수를 교과별 중등교사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교사의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과 현장 중심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 운영을 본격화한다.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가 직접 단기 학습 자료를 기획·제작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자료를 생산·공유하는 비정형 학습 연수 과정이다. 올해는 유치원 2명, 초등 36명, 중등 11명, 특수 1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학교급과 교과를 아우르는 자료를 개발한다. 선발 교사들은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20시간의 연수와 팀 협력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과 교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는 단기 학습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에서는 도교육청 본청 부서 및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주제와 내용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내용 및 기술 심사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 및 교원역량통합지원시스템에 탑재하며 도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단순한 자료 제작자를 넘어, 단기 학습 자료 참여형 소비자로서 향후 고경력 교사 대상 연수 강사도로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습 자료의 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전문 제작자이자 연수 강사로 성장하도록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를 미래형 교사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용 학습 자료 생산과 공유를 통해 학교 교육의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기는 40명의 교사가 참여해 약 80편의 교육 자료를 제작했으며 이는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다양한 연수·수업자료로 활용됐다.
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수원, 용인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학생 맞춤형 융합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독서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체험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2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3교 총 78교가 참여해 136회차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독서 체험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미술·진로 교과 관련 강연 등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 ‘휴먼북 라이브러리’, ‘도서관 아틀리에’를 운영한다. 또, 중·고등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청소년 미디어 인문학’,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다양한 융합독서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인 배움, 행복한 쉼, 무한한 꿈,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성남교육도서관, 4월 12일~17일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극 요소를 가미한 1인 그림책 공연인 미우 작가의 ‘공포의 새우눈’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이니셜과 네임텍 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학교 석면 해체·제거 효율화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석면 해체·제거 공사부터 석면 사업 효율화 방안을 추진한다. 석면 사업 효율화는 학교에서 석면 해체·제거를 할 때 모든 공사 업무를 학교가 전담하던 체제를 바꿔, 교육지원청이 학교 업무를 분담한다. 도교육청은 서류검토, 계약 등 석면 공사 추진으로 학교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갖춘 담당자가 석면 제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교육지원청이 계약, 서류검토, 집행 등 석면 공사 전반을 담당하고 학교는 이사, 청소, 용역 집행 등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22년 석면 해체·제거 공사 진행교는 총 216교로 상반기 10교, 하반기 206교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협업으로 학교 석면 해체·제거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부담을 덜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중심 석면 해체·제거 지원으로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학생 맞춤 독서활동 프로그램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와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46교, 중학교 66교, 고등학교 23교 총 235교가 참여한다.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학생주도 독서 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진로 프로그램은 여러 분야 전문가 또는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의 꿈 성장을 돕고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 인문학 아카테미’, ‘꿈꾸는 씨앗’ 등을 운영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은 “학교 교육과 도서관의 독서활동이 상호 상승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학교와 협의하고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교육도서관에서는 수업자료를 지원하는 ‘북드림 꿈드림’과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안내하는 ‘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한다.
by 편집국경기성남교육도서관, 가상공간에서 ‘도서관 현장체험’ [국회의정저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6일부터 가상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는 메타버스 활용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에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도서관을 체험함으로써 책과 독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대상은 16개 유치원·어린이집과 2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성남지역 5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총 800여명이 25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체험 내용은 도서관 소개, 도서관 시설 견학, 도서관 이용 안내 동화구연 등이다. 체험은 실제 도서관을 그대로 가상에서 구현했으며 인공지능 성우가 설명해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쉽게 집중할 수 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9월부터 15회차에 걸쳐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상반기 신청 절차와 동일하게 7월 즈음 성남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고 시청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하는 새로운 시도”며 “유아기 또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독서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y 편집국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경기남부 지역 농어촌지역과 소규모학교 초등학생, 그리고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은 직접 학교로 과학차가 이동해 교육과정 연계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4개 경기남부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총 2,500여명이 참여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사이펀의 원리 체험, 천체 관측, 전자제품 만들기 체험, 사이언스쇼 등을 진행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과천과학관과 함께 전문가 과학 강연, 태양전지판으로 손전등 만들기, 이동 과학전시물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9월부터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즈음 초등학교에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융합과학체험교실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융합과학문화를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험 기회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며 첨단 산업기술을 학교에 도입해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해마다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7개 분과 50개 정식직종, 3개 미래선도 시범직종 등 53개 직종별 경기가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도내 42교 학생 등 576명이 참가한다. 경기장은 의정부공업고를 주 경기장으로 경민IT고 삼일공업고 세경고 안양공업고 한국조리과학고에서 열리며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오는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준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그동안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노력한 학생과 교사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학생 174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1년 9월부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29일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근로자 위원 만장일치로 경기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4월 1일부터 도교육청 소속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사업주와 현업업무종사자는 제정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모두 8장, 45조로 총칙, 안전·보건 관리조직과 직무, 안전·보건교육, 작업장 안전·보건 관리, 사고조사·대책 수립,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볼 수 있도록 작업장에 안전보건관리규정 인쇄물을 비치·게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사용자·근로자 모두가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성남교육도서관, 4월~11월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성남, 구리·남양주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 ‘진로·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수업과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진로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 예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한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청소년 진로탐색 특강’을 운영한다. 독서 진흥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는 ‘교과쏙쏙 독서여행’, ‘한 학기 한 권 읽기’, ‘특수학급 학생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이번 진로·독서 진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4월 한 달 동안 세월호 추모 기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전 기관에서 4월 한 달 동안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해마다 4월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5일~16일 중에는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정해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 등을 통해 추모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 추모 기간 동안 전체 기관에서는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학생 교육 활동 등 여건에 맞는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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