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경기미래교육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 다진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경기미래교육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 다진다 [국회의정저널]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주도한다. 장윤정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전 부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대상이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과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6개 교육지원청은 주요 대상으로 결산검사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포함한다.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재, 경기도민에게도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 수업 실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 수업 실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깊이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5 중등 탐구수업공동체’를 115팀으로 구성하고 교실 수업 혁신과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실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학기 중 학교일정 등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수업 담당 장학사를 비롯해 탐구수업공동체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현황 소개 △수업공동체별 운영 비전 공유 △2024년 우수 운영 사례 나눔 △2025년 탐구수업공동체 추진 과제와 효과적인 운영 방향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향후 115팀의 중등 탐구수업공동체는 질문-탐구-토론 수업 역량 강화, 수업과 평가의 연계성 강화, 수업 효과성 검증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탐구공동체별 정기 수업 실천 나눔 지원, 수업 중점 교육지원청 중심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교원 역량 강화 도모,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수업 변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탐구수업공동체는 교사와 학생 모두의 성장과 수업 혁신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질문과 탐구로 여는 수업의 미래 ‘2025 경기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질문과 탐구로 여는 수업의 미래 ‘2025 경기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발대식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구현’의 비전 아래,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탐구수업공동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발대식은 △여는 마당 △나눔 마당 △닫는 마당 순서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65개 팀 120여명의 교사가 참여해 직접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주제를 발표하는 등 현장 참여 중심으로 진행했다. ‘여는 마당’에서는 교사단 소개와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깊이 있는 수업 이야기’ 영상 시청,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방향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진 ‘나눔 마당’에서는 2024년 우수사례와 2025년 실천 내용과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닫는 마당’에서는 참여 교사 모두가 공동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 약속을 선언하며 마무리했다. 초등 탐구수업공동체는 △교사 스스로 연구하고 실행하는 수업 △학생이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실 만들기를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도교육청은 탐구수업공동체의 실천 경험을 도내 모든 학교와 교사에게 확산하고 경기교육의 ‘깊이 있는 수업’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초등탐구수업공동체는 교사가 자율적으로 모여 수업 본질을 고민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이 스스로 사유하고 행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수업 실천에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 탐구수업공동체는 학생 삶의 맥락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수업을 연구 실천하는 자발적 교사 학습공동체다. 2024년 51개로 시작해 올해에는 65개로 확대 운영하며 질문, 탐구, 토론 3개 영역으로 초점화해 학교 안팎에서 깊이 있는 수업 실천에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 학생 취·창업 지원센터 근거 마련’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경기도교육청 진로 교육 활성화 조례’ 개정으로 학생 취업과 창업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에는 급변하는 미래 일자리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 정신 함양을 위한 방향과, 취·창업 지원센터와 관련한 내용을 반영해 개정했다. 도교육청은 진로 교육 활성화 조례 개정으로 학생의 생애 단계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취·창업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센터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취업 역량 △창업 역량 △지역 연계 등 진로 영역을 중심으로 학생이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생 진로·직업 교육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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