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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 및 안전보건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올 한 해 실시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찾아내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자칫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안전 교육에 즐거움을 더하며, MZ세대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차용한 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는 위험을 미리 대비하면 안전이라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현장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30명에게 행운의 경품을 증정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했다.1부 결과보고회와 2부 안전보건 연수로 나뉘어, 정보 공유와 심신 치유를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이현안전환경 정현길 소장이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충북 교육 현장 맞춤형 재해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2부에서는 탑안전보건 신미옥 대표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충북교육청은 안전 활동이 단순한 의무가 아닌 긍정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안전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철원군청(군수 이현종),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과 11월 3일(월)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18년 시작해 8년간 제1~2기 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배움은 행복하게, 성장은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철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지역의 모두가 협력해 함께하는 철원교육 실현을 위해 매년 4억원(교육청 2억원, 군 2억원)을 지원한다.철원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이 확산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나아가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및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꿈·희망·미래찾기 프로젝트 △꿈을 찾는 진로 체험 △ 맞춤형 진로·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복지 사업과 진로·진학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철원 더나은교육지구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지고 있다.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단순히 교육지원 체계를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철원의 산과 들, 마을이 살아 숨 쉬는 배움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일(월) 밝혔다.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및 국정과제 중심 영역을 평가지표로 설정해 추진 실적이 지표별 기준을 통과한 비율에 따라 4단계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의 모든 기준을 뛰어넘어 ‘최우수’라는 결과를 받았다.특히 ▲학력향상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부모 참여 활성화 ▲시도교육청 조직운영 효율화 등의 세부 지표에서 기준을 웃도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신경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에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강원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1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27일까지 2기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2기 프로그램은 수시모집을 앞둔 전남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된다.신청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11시까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고3 학생 본인 아이디로 해야 하며 학교생활기록부(PDF)를 첨부해야 한다.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 4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학생들은 월별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면접 감각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다.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운영된 1기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일부 센터에서는 대기 신청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면접관 앞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면접 후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했다.면접 지도를 맡은 한 교사는 “단순한 답변 연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훈련이 이뤄졌다”며 “공교육 안에서 이런 실전형 진학 프로그램이 꾸준히 확대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단 한 번의 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현실에서 전남교육청의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전 대비는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제공하고 있다.자신감을 되찾은 전남의 수험생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면접장에서도 빛나는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공교육이 학생의 진학 준비를 책임지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진로·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교과서 속 건축문화유산 교육자료 사진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국가유산의 이해를 증진하고 실감 체험을 지원하는‘교과서 속 건축문화유산 교구재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여 사업은 2024년부터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협력해 기획, 제작한 것으로. 교구 구성은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을 비롯한 교과서 속 석조 건축문화유산 4종의 3D 모형과 연계 활동자료이다.또한 교사를 위한 수업용 교안자료도 함께 제공된다.사업 운영 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11월 3일부터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교직원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과 동시에 대여가 확정된다.자세한 문의는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건축문화유산연구실로 하면 된다.한편 한밭교육박물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0월 29일 교구재 위탁운영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의 생생한 문화유산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이번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이 교과서 속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흥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자‘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 14교, 중 3교, 특수학교 1교, 총 18개교 2,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은 전문 자격을 갖춘 교육 요원들이 학교로 방문해 장비 착용과 구조 장비 사용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해양 사고 시 대처 요령과 생존법을 제고할 목적으로 구성했다.특히 초등학생은 생존 수영과 함께 수상 안전과 구조 장비 활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초등 안심 생존수영’과 중학생은 물놀이 안전을 비롯한 선박 안전 및 구조법을 체험하는 ‘수상 안전교육’의 2가지 과정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몸으로 익히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집중호우·태풍 대비 _이상 무_...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 배수로 청소 완료!(사진2)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3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의 배수로 청소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낙엽 등 이물질로 배수로가 막혀 발생하는 운동장 및 학교 시설물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학교지원센터는 매년, 배수 기능 저하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청소가 시급한 곳을 선정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15교를 대상으로 배수로 청소 작업을 완료했고, 가을장마로 쌓인 퇴적물을 고려해 4교를 추가로 청소했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2025 창의독서포럼 나눔마당(소감나누기)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과정중심 독서활동에 기초한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5팀, 학생 60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의독서포럼은 주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을 구체화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대주제로 이루어졌다.학생들은 사전에 대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질문을 도출해 3개 이상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된다.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단순히 읽는 독자를 넘어 스스로 질문을 찾고 토론하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다.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몸 표현으로 친해지는 ‘여는 마당’, 월드카페 형식으로 이어지는 ‘비경쟁 독서토론 마당’, ‘공감과 소통의 나눔 마당’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소통에 가장 적극적인 학생을‘공감의 달인’으로 칭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독서와 토론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년 110개 내외의 ‘2030교실’을 추가로 선정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변화를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전남 ‘2030교실’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이 직면한 2030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교육의 핵심 사업이다.올해 유아 51개, 초등 43개, 중등 39개 등 총 133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유아 30개, 초등 40개, 중등 40개 등 총 11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전남교육청은 올해 운영 중인 133개 2030교실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현장 맞춤형 체계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기본형, 맞춤형, 지속형으로 구분된 지원 체계를 유지하되 학교의 여건과 단계별 성장 수준에 따라 운영 형태를 다변화한다.기본형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웃 학교, 국외 학교와 연결하고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수업을 지원한다.맞춤형은 ‘미네르바교실’, ‘감수성교실’, ‘꼬마시인교실’처럼 교사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수업브랜드형 교실로 학생들의 배움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장한다.지속형은 올해 조성된 교실을 중심으로 학습공동체 운영과 수업나눔,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 교사 간 성장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에서 살아 있는 수업 변화를 만들어간다.이를 위해 내년에는 각 학교의 여건과 수업 특성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맞춤형은 학교의 수업브랜드와 교실 상황, 학생 수를 반영해 예산을 지원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도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2030수업교사’, ‘2030수업연구회’를 구성해 수업 연구와 수업 나눔이 확산되도록 지원하며 국내외 교육기관과 공동수업을 운영하는 ‘2030수업교류’를 통해 교원의 글로컬 교육 역량을 높인다.특히 전남 2030교실의 롤모델 역할을 하게 될 ‘2030교실 인증제’를 운영한다.인증제는 우수 교실을 선정·인증해 교사의 지속적 수업 연구를 장려하고 현장의 성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또한 교사의 수업 철학이 교실 속에서 드러나도록 ‘수업브랜드 갖기’운동도 추진한다.교사별로 자신만의 수업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수업 맛집 가이드 맵’으로 시각화해, 학교마다 고유한 교육 정체성을 세워간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 2030교실 설명회’를 열어 2026학년도 2030교실 운영 계획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설명회는 운영 방향 안내와 사례 나눔, 신청 절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교직원은 공문 및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당일 행사는 유튜브 ‘전남교육1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김대중 교육감은 “2030교실은 교육에 헌신해 온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철학을 학교 안에서 실현하고 그 노력이 다시 학교의 변화로 돌아가는 공간”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교실 속에서 빛나고 그 힘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년 110개 내외의 ‘2030교실’을 추가로 선정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변화를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전남 ‘2030교실’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이 직면한 2030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교육의 핵심 사업이다.올해 유아 51개, 초등 43개, 중등 39개 등 총 133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유아 30개, 초등 40개, 중등 40개 등 총 11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전남교육청은 올해 운영 중인 133개 2030교실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현장 맞춤형 체계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기본형, 맞춤형, 지속형으로 구분된 지원 체계를 유지하되 학교의 여건과 단계별 성장 수준에 따라 운영 형태를 다변화한다.기본형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웃 학교, 국외 학교와 연결하고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수업을 지원한다.맞춤형은 ‘미네르바교실’, ‘감수성교실’, ‘꼬마시인교실’처럼 교사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수업브랜드형 교실로 학생들의 배움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장한다.지속형은 올해 조성된 교실을 중심으로 학습공동체 운영과 수업나눔,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 교사 간 성장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에서 살아 있는 수업 변화를 만들어간다.이를 위해 내년에는 각 학교의 여건과 수업 특성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맞춤형은 학교의 수업브랜드와 교실 상황, 학생 수를 반영해 예산을 지원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도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2030수업교사’, ‘2030수업연구회’를 구성해 수업 연구와 수업 나눔이 확산되도록 지원하며 국내외 교육기관과 공동수업을 운영하는 ‘2030수업교류’를 통해 교원의 글로컬 교육 역량을 높인다.특히 전남 2030교실의 롤모델 역할을 하게 될 ‘2030교실 인증제’를 운영한다.인증제는 우수 교실을 선정·인증해 교사의 지속적 수업 연구를 장려하고 현장의 성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또한 교사의 수업 철학이 교실 속에서 드러나도록 ‘수업브랜드 갖기’운동도 추진한다.교사별로 자신만의 수업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수업 맛집 가이드 맵’으로 시각화해, 학교마다 고유한 교육 정체성을 세워간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 2030교실 설명회’를 열어 2026학년도 2030교실 운영 계획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설명회는 운영 방향 안내와 사례 나눔, 신청 절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교직원은 공문 및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당일 행사는 유튜브 ‘전남교육1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김대중 교육감은 “2030교실은 교육에 헌신해 온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철학을 학교 안에서 실현하고 그 노력이 다시 학교의 변화로 돌아가는 공간”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교실 속에서 빛나고 그 힘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민회관 시청각실에서 ‘성주·고령·칠곡, 함께 배우며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제9회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고 서부권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박순범·박규탁 경북도의회 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성주·고령·칠곡 지역 학교장,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며 ‘함께 배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식전 공연은 지역 마을 학교 아이들과 공연팀 ‘수니와 칠공주’가 꾸민 무대로 따뜻하게 문을 열었으며 이후 성주·고령·칠곡 세 지역 교육장이 차례로 주요 업무를 보고하며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성과와 현안을 공유했다.김시용 성주교육장은 ‘배움이 삶의 힘이 되는 성주교육’을 주제로 △성주중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초전초 공간혁신 △영어체험센터 리모델링 등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정태호 고령교육장은 ‘따뜻한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 고령교육’을 목표로 △고령초 그린스마트스쿨 △운수초 급식소·체육관 개축 △대가야 진로캠프 등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했다.구서영 칠곡교육장은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을 주제로 △칠곡도서관 신축 △나라사랑 퀴즈대회 △미래교육지구 마을늘봄학교 등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강조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지역의 학교 하나하나가 경북교육의 미래를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AI와 사람이 함께하는 시대에 경북교육은 모든 아이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슈 톡’과 ‘고민종식 톡’세션에서는 학부모와 교사·학생이 직접 지역교육 현안을 제안하고 교육감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AI 기반 요약시스템을 활용해 토론 핵심 키워드를 시각화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기록하고 정책 설계에 반영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총 9회에 걸친 ‘소통대길 톡’을 통해 도내 전 지역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봉화와 영주, 경산, 직속기관에서 현장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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