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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8일, 아산 올드밀에서‘2025년 하반기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 장애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성과를 공유·점검하고, 2026년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특수학교 교사,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사업 추진 성과 점검과 2026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관련 논의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취업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장실습 확대와 실질적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장애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 견고하게 구축하여, 장애학생이 교육과 취업, 사회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힘을 모았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하여 구체적인 진로‧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고위공직자 교육정책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대전광역시교육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정책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2025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정책 입안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연구소가 추진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각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며, 대전교육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어떤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했다.워크숍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해 간부직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 정책연구관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가 현장의 요구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또 실제 정책 과정에서 어떤 점들이 더 보완되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워크숍의 운영 방식을 한층 발전시켰다. 연구소는 대전교육정책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태블릿PC 100대를 활용한‘종이 없는 행사’를 운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참여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전부터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자료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행사 중에는 물론 종료 후에도 각 과제별 의견을 남길 수 있었다. 연구자와 협력관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면서, 단순한 발표 중심의 행사를 넘어 쌍방향 토론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설동호 교육감은 “정책연구는 대전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정책 입안자 여러분께서 연구와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년_IB교육_전문가_양성과정_업무협약식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B 프로그램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 중심 수업, 서·논술형 평가를 위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교육감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대전시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등 지원 사항을 약속했다.한국교원대학교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설계 및 평가를 일반 학교에서도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설동호 교육감은“지역대학의 우수 자원 활용을 통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일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반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경남 행복마을학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기반 교육과정 사례 나눔’을 개최했다.‘지역 기반 교육과정’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학습 생태계로 삼아, 학생들이 지역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맥락적인 경험을 통해 ‘앎과 삶을 통합하는 배움’을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경남교육청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교육과정 전반에 반영해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학습을 지원해 온 다양한 우수 사례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했다.이번 나눔회에서는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 운영과 지역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발표는 ▲지역 문제 해결 과제(프로젝트)를 통한 초등학교 학교 자율시간 운영(예림초 김미경 교사) ▲지역 탐구 교과 개설과 중학교 학교 자율시간 사례(사파중 성영민 교사) ▲지역 문화재와 결합한 주제 중심의 수업(함성중 이복순 교장) ▲지역 기관·대학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운영(마산구암고 김향숙 교사) ▲행복마을학교를 통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실천(양산행복마을학교 파견교사 김보배) 순으로 진행됐다.사례 발표 이후에는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중 겪었던 어려움과 해결 방안, 그리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지역과 연계해 풀어가는 과정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참여 교원들은 성공 사례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각 학교 현장에 맞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기반 교육과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역량을 다졌다.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교원들이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 모든 학생이 지역사회 안에서 앎과 삶을 통합하는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태희_교육감도_뛰었다_하이러닝_8일_만에_지구_1_5바퀴_완주_홍보기획관_교육감님_캠페인_참여(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들의 참여로 캠페인 시작 8일 만에 기부증서 6만 개를 달성했다.기부증서 1개를 최소 1km로 계산했을 때 지구 둘레를 1바퀴 반 완주한 기록이다.이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으로 건강한 일상을 통한 교육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달리기 또는 걷기를 통해 두뇌를 깨우고 체력도 증진하자는 취지다.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주간 1회당 1㎞ 이상 달리기 또는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누리집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되면서 기부증서가 발급된다.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기 어려운 경기도 학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캠페인 참여율이 높을수록 특별한 경험을 할 확률도 높아진다.참여도가 높은 상위 7개 학교와 즐겁게 ‘하이러닝’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한 3개 학교에 간식차가 찾아간다.캠페인에 참여한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달리기를 할 경우가 많지 않아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가족과 함께 뛰며 건강도 챙기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까지 도내 900여 학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교실 안에서는 ‘하이러닝’,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으로 이어지는 경기교육의 실천이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참고자료’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참여 사진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_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_업무협약_체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지역 사회에 기반한 교육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지미숙 원장과 강경표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형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기반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정·인력·시설의 상호 연계 활용 지원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참여·홍보 협력 △기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협의 사항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교육적 교류와 현장 중심의 학생 활동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물론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_2025년_합동_소방훈련으로_북부청사_화재_초기대응_능력_강화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4일 북부청사에서 의정부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통보와 초기 진화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할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훈련은 지상 1층 복지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화재 발생 직후 초기 상황을 통보하고 비상 방송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직원들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해 침착하게 대피했다.피난 훈련이 끝난 뒤에는 초기소화의 핵심이 되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안내했다.이론 교육과 함께 직원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실습으로 훈련의 전 과정을 완료했다.도교육청 북부청사는 1~5층까지 층별 공용업무 공간에서 많은 직원이 밀집해 근무하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 편집국모두가_주인공이_되는_빛나는_무대_제9회_빅밴드_뮤직페스티벌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9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초등 7팀, 중등 9팀, 지역 밴드 1팀 등 총 17팀 150명이 참여한 동부교육지원청만의 특별한 예술교육 축제였다.학생들은 락·팝·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무대를 펼쳤다.무대에 오른 모든 학생은 이번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서로 다른 악기와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듯, 학생들은 연습과 협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배우며 예술로 마음의 결을 가꿔 나갔다.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밴드부뿐만 아니라 동부 관내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의 장을 열었다.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지역사회에는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무대의 중심이 되어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어가는 특별한 축제”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0일(목)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전국 시·도 지역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5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시도 중점학교 학생과 교사, 지역 창업체험센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최종 결선에 제출한 50개 팀은 창업 아이템 전시, 부스 운영, 온라인 발표 심사,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경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 1팀(경남외고), 장려상 3팀(김해여고 2팀, 밀양동명고) 등 총 4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입증하고 전국 창업체험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러한 성과는 교내 창업체험 프로그램과 창업체험지원단의 체계적인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지도교사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결과이며 경남교육청의 창업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실천력을 함께 길렀다.특히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남외고 ‘데굴데굴’팀은 ‘자원순환을 위한 고철-알루미늄 마그넷 분류기 메탈 스캐너’를 개발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제시했다.팀 대표 정민찬 학생은 “기존 분리수거 시스템의 비효율성과 자원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 밖에도 ▲김해여고 ‘업씨드’팀(간편 청력 보호 아이템 히어로), ▲김해여고 ‘퓨어리프’팀(꽃가루 감지 경보기 솔린), ▲밀양동명고 ‘페이지터너스’팀(농업용수 실시간 분석·정화 시스템 리프세이프)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창업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핵심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 기반의 체계적인 창업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사장 워크숍 (사진제공=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담당부서학교지원과홍보담당관실전화) 278-1791~5담당과장최치용팩스) 278-1789담 당 자사무관 박미희첨 부사진, 영상장학사 강민정경남교육청, 2025년도 학교법인 이사장 연수회 개최4일 통영에서 100명 참여…사학의 자주성, 공공성 강화 방안 협의사학 기관 구조 개선에 관한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학교법인 대표인 이사장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이사장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학 기관의 자주성과 공공성 강화, 구조 개선에 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정보 교환과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회는 교육감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사학법인협인협의회 회장 축사 △소통의 마음을 여는 음악회 △사학 기관 구조 개선에 관한 발전 방안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이후에는 점심 식사와 함께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사학의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사명을 되새기며 사학 이사장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박 교육감은 “아이들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발견하고 펼치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시대적 사명으로 사학은 언제나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사학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과 동행을 약속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사학법인협의회 회장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학교가 함께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공동 성장모델이 필요하다. 미래를 위해 불을 밝히는 우리의 노고가 사회의 희망이자 경남교육의 빛이기에 교육청의 진정한 동반자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사학 기관의 자주성과 공공성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과 교육공동체 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사학과 상생하며 건전한 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 의미를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립학교의 구조를 개선하고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목도나루학교 덴마크 학생들과 국제교류 활동 펼쳐 토르스가르드 에프터스콜레 학생들과 전래놀이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목도나루학교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14박 15일간,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했다.지난 4월, 덴마크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목도나루학교 학생들이 덴마크를 방문했으며, 1년제 인생 학교인 덴마크의 ‘토르스가르드 에프터스콜레’에서 1주일간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기숙사를 함께 쓰면서 수업과 방과후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ㄹ자 놀이’등 한국의 전통 놀이와 김밥 등 한국 음식 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이후, 덴마크 학생들이 준비한 예술 활동과 아웃도어 활동, 저녁에 준비한 할로윈 파티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덴마크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2박 3일간 덴마크의 문화를 몸으로 느꼈다.교류에 참여한 김지은 학생은 “덴마크 학생들이 모두 친절하고 정답게 대해 주어 교류 기간 편안하고 고마웠다”라며 “교류 기간 중 가정 홈스테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추후, 11월 21일에는 홈스테이, 학교생활 등 국제교류 기간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공유하는 국제교류 결과 공유회가 열릴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남 영재교육한마당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8일 나주, 11월 4일 순천에서 개최한 ‘2025 전남영재교육 한마당’이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연구하고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며 서로의 성취를 공유하는 창의축제로 마련됐다.서부권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동부권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전남영재교육 한마당은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글로컬 영재 미래교실 등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구두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팀별로 수행한 창의적 탐구 과제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고 실험 과정과 결론을 명확히 제시했다.발표 후에는 다른 학생들이 개인 보고서를 작성하며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포스터 발표’는 영재교육의 백미로 학생들이 제작한 창의적 산출물을 직접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발표팀과 관람팀으로 나누어 교차로 진행되며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과정의 창의성을 평가받았다.또한 ‘글로컬 영재 미래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융합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가 이뤄졌다.수학 영역은 ‘한번에 자르는 종이 마술의 세계’, 과학 영역은 ‘종이접기 기술로 만드는 위성 안테나 모형 연구’, SW 영역은 ‘야! 너두 개발자 될 수 있어 - 바이브코딩의 세계로’, 융합 영역은 ‘빛 합성장치를 활용한 라이트페인팅’등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이번 한마당은 학생뿐 아니라 영재교육원 전담교원, 실무사, 지도강사,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연구사 등이 함께 참여해 교육성과를 나누는 공동 학습 장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발표를 맡은 학생들은 실험 과정과 창의적 발상을 실감 나게 시연하며 관람 학생들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협력적 탐구 분위기를 이어갔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영재교육 한마당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탐구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무대이자,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학생의 재능을 살린 영재교육이 전남 곳곳에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붙임: 2025 영재교육 한마당 관련 사진[사진설명] 영재교육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카페인 섭취와 몸의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영재교육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포스터 발표’를 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