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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제4회 초ㆍ중등 외국어 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성료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4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2팀이 선정되어‘공유! 가치있는 아이디어 나눔! 신선한 발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참가 동아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 환경 문제, 글로벌 문화 소개, 다양성 존중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행사는 Passport to Global Cultures와 Teens’Sparks of Insights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선초의 국악 병주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외국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작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친구들과 영상을 제작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외국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제적 감각과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골라보는_재미가_있다_31_사회정서학습_기반_인성교육_영상자료_개발_배포(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배포했다.현장 활용도가 높은 1~2분 내의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작해 학교 및 가정의 인성교육 실천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자료는 사회정서학습 운영 기준에 따른 유사 요인을 추출해 △자기 인식 △자기 관리 △사회적 인식 △사회적 협력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 다섯 가지 ‘경기 사회정서역량’내용을 골고루 담았다.자료는 모두 31편으로 제작해 골라서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학교와 가정에서는 제공된 콘텐츠를 △교육과정 연계 △학급 운영 및 교원 연수 △가정 연계 인성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인성주제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협력학습, 토론 및 프로젝트 수업 등 각종 수업 전·중·후로 적용 가능하며 학교급별 조·종례 시간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또한 개발 자료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하이러닝’학습콘텐츠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교육모아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또한 온라인 가정통신문 발송으로 도내 모든 학부모가 자료 목록을 확인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콘텐츠를 골라보며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안내했다.도교육청은 학교-가정-온라인 연계 활용도가 높은 자료 제작 및 보급으로 인성교육의 장을 가정과 사회로까지 확장하도록 힘쓰고 있다.이를 통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이해도 제고와 경기인성교육의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by 편집국대전교육연수원_유_초등_및_중등_신규교사_추수_멘토링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 신규교사 및 수습교사 45명,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고등학교 신규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교직 전문성을 높이며 교직 초기에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또한,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원의 성장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유·초등 과정은‘신규교사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및 학생 인권’, ‘챗GPT 활용 A to Z’등 교육활동 보호 및 미래 교육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신규교사 마음챙김’, ‘MBTI 향수 만들기’, ‘리프레시 콘서트’등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중등 과정은‘디지털로 여는 수업 혁신 레시피’를 통해 AI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수업 설계, ‘학교폭력 예방 교실’, ‘학부모 상담 및 다문화 학생 지도 사례’등 생활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맞춤형 강의를 이어간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가 신규교사와 수습교사들이 현장에서 당당하게 전문 역량을 펼치고 교직에 대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전교육의 미래를 이끌 신규 교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남도_창의_도전_페스티벌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2025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본선 대회에는 ‘함께 여는 미래 – Make a relay rollingball’를 주제로 전남 초·중학생 총 50팀, 228명 이 참여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팀 기반 도전 역량을 뽐냈다.이번 페스티벌은 전남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 협업능력, 한정된 자원 활용 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고 21세기 지식기반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발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협력과 팀워크’는 인간만이 발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역량임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운영됐다.학생들은 대회에서 주어진 제한된 재료와 도구만을 활용해 릴레이 방식의 롤링볼 구조물을 완성하며 창의적 설계와 실행력을 발휘했다.본선 대회 결과 심사 결과 초등은 목포, 장성, 광양, 중등은 여수 등 총 6개 팀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2025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업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든 과정이 교육이 되는 소중한 장이다. 앞으로도 AI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창의융합 발명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재충전을 하는 기간에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경제·금융교육 △힐링캠프 △청렴골든벨 등 3개로 나눠 진행된다.‘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은 성인이 되는 학생들이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대상은 사전에 신청한 16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천200여명으로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학교에서 실시된다.특히 금융감독원, 한국재정정보원, NH농협은행, 한국은행 등 지역 경제·금융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가 저축, 투자, 신용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한다.또 오는 19~21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12월 1~3일 조선대학교 IT홀 등에서도 경제·금융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캠퍼스를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수험생의 심신 안정과 정서 치유를 위한 ‘고3 수험생 힐링캠프’도 오는 19~25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5회에 걸쳐 열린다.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천251명으로 △마술공연 △전통유희 공연 △퍼스널컬러 △MBTI 진로특강 △체육활동 등 문화·예술·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오는 12월 2~10일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의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 골든벨’이 개최된다.‘청렴 골든벨’은 금호고 첨단고 정광고 광주서석고 전남고 등 5개 고등학교에서 청렴전문강사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청탁금지법 △갑질 등 반부패 관련 법령 △청렴 정책 등 퀴즈를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한다.각 학교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우승자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회생활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 기초지식, 청렴 마인드 등 꼭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4일 수험생 대상 집중상담·모의면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15일에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025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통해 선발한 11팀 모두가 ‘2025년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4팀, 장려상 3팀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각 시·도교육청에서 지역 대회를 거쳐 추천된 대표 초등학교 17팀, 중학교 26팀, 고등학교 38팀이 참가했다.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지난 9월 ‘2025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60팀에 대해 본선 대회를 거쳐 초등 1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6팀, 총 11팀을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 추천했다.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과학동아리에서 자체 선정한 탐구 주제에 대한 실험, 조사, 실행 등을 수행한 탐구 과정과 결과를 담은 차트와 산출물을 전시해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평가과정을 거치며 그동안의 과학동아리활동을 통해 함양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철산중학교 과학동아리 ‘융합과학소’의 김진형, 김준휘 학생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아리원들과 함께 이산화탄소 순환형 아쿠아포닉스 교차재배 농업 시스템을 실행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안양천 자연탐사 및 EM 배부 활동, 광명시 청소년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경기도 대표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탐구와 실천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원의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한 오픈랩 운영과 탐구활동 프로그램 보급으로 학교 현장의 과학동아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청은 전라남도학교급식지원심의원회 심의 결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무상급식비 분담비율을 교육청 60%, 지자체 40%로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 무상학교급식지원사업비 총 1,241억원 중 전남교육청이 745억원, 지자체가 496억원을 부담한다.이번 결과는 2024년 12월 전남교육청의 제안과 전남도의 수용으로 시작된 ‘장기분담비율 조정 및 학교급식 관련 TF 공동 운영’논의 끝에 얻은 1년 만의 결실이다.양 기관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재 과정에서 분담비율을 놓고 난항을 겪었으나, 전남교육청이 ‘전라남도무상학교급식지원조례’제3조에 따른 중장기 지원계획의 실질적 이행을 요구하며 공동TF 운영을 공식 제안,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따라서 이번 합의는 도 조례가 규정한 학교급식 중장기 계획 및 예산지원 체계를 전남도가 처음으로 실천한 사례로 행정적 의미도 크다.공동TF는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의회, 학교급식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한 해 동안 정기·실무회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분담안을 마련했다.전남교육청은 TF 전 과정에서 △ 학생 건강권 보장 △ 안정적 급식 제공 △ 지속가능한 협업체계 구축을 핵심 가치로 두는 한편 무상학교급식이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전남교육 발전의 핵심 기반임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며 논의를 이끌었다.이러한 노력은 TF 위원들과 전남도의 공감대를 이끄는 계기가 됐고 결국 교육청이 제안한 ‘60:40 분담 및 3년 유지’가 최종 합의로 이어졌다.또한 합의안에는 △ 친환경농산물 공급의 현물지원 방식 유지 △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품목 확대 추진 등이 함께 포함됐다.전남교육청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높은 분담비율을 부담하며 학교급식 안정화와 지역 상생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했다.아울러 이번 심의위에서는 2026년 식품비 인상안도 함께 확정됐다.유치원·초등학교는 현행 단가를 유지하고 중학교는 100원, 고등학교는 150원을 인상한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합의는 전남도의회 예결위 중재로 시작된 공동TF 제안이 도 조례의 실질적 이행으로 이어진 결과”며 “전남도와 TF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지자체·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전남형 학교급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_디지털_전환_시대_교원_역량_강화_본격화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교원 연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도교육청은 ‘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를 통해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형 교실 환경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시 ·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 디지털 기반 정책 방향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 교원의 교육과정 – 수업 – 평가의 통합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연수는 11 월 12 일부터 12 월 20 일까지 총 5 기수로 운영되며 , 비대면 4 시간과 대면 3 시간으로 구성된 7 시간 혼합형 프로그램이다.비대면 연수는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 마주온 ’을 활용해 △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정책 이해 △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역량 요소 △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두 차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대면 연수는 △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활용 사례 체험 △ 교실 적용 수업 아이디어 구안과 발표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연수 장소는 아산 · 천안 · 당진 · 논산 · 예산 등 지역별 거점에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초중고 교원 500 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디지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교원뿐 아니라 , 디지털 선도학교 및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교 , 인공지능 융합교육전공 대학원 진학 희망 교원 등 미래교육 핵심 인력들이 대거 참여한다.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12 일에 진행된 1 기 개회 인사말에서 “ 인공지능 은 교사를 대체하려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역량을 더 빛나게 하는 조력자 ”며 , “ 이번 연수가 행정업무 경감 , 수업 혁신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 학생의 눈빛과 마음을 읽고 보듬는 일은 인공지능 이 결코 대신할 수 없는 영역 ”이라며 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이 디지털 · 인공지능 기반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연수 방식을 통해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교원 전문성 강화를 이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충남교육청 관계자는 “ 인공지능 기반 교실혁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고 말하며 , “ 교원이 미래 교육에 흔들림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 학생 17명이 1년 간의 탐구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창의적 탐구 성과를 학부모 및 교원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산출물 발표대회는 수학·과학통합 A·B반 학생들이 ‘실생활 속 과학적 문제 해결’을 주제로 탐구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질의응답과 상호 토론을 통해 탐구 역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영재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홍성봉 교육장은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경험이 미래의 큰 자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산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 가능 점수 참고점을 공개했다.이는 12월 수능 성적 발표 이전에 대략적인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이번 자료는 2026 수능의 난도와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반영했으며 진로진학연구회의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통계 분석 결과를 활용해 산출됐다.국어·수학·탐구 원점수를 합산한 가채점 기준 참고자료이며 영어는 절대평가 특성상 점수 합산에서 제외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서울 주요 대학, 서울권 의예, 전남대·조선대 의예 원점수 기준 지원 가능 점수가 포함됐다.연구회가 분석한 1등급 컷은 △ 국어 △ 수학 이며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5%로 추정했다.또한 수능 과목별 난도와 가채점 분석을 통해 전망한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 언어와 매체 146점, 화법과 작문 142점, 수학 미적분 141점, 확률과 통계 138점, 기하 140점이다.서울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원점수 기준 △ 경희대 △ 고려대 △ 서강대 △ 서울시립대 △ 성균관대 △ 연세대 △ 이화여대 △ 중앙대 △ 한국외대 △ 한양대로 예측했다.의예과는 서울대·연세대, 가톨릭대·고려대·성균관대, 수도권, 전남대, 조선대으로 추정했다.대학원점수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294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고려대 의과292수도권 의대290전남대 의예288조선대 의예287전남대 의예286조선대 의예285경희대264~250고려대279~268서강대273~260서울대284~272서울시립대264~254성균관대273~262연세대279~269이화여대264~250중앙대268~258한국외대262~253한양대273~260올해 수능은 국어는 전년도보다 난도가 높았고 수학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된다.영어는 1등급 비율이 약 4.5%로 예측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탐구의 경우 사회·과학탐구 전 과목 간 난도 차이가 크지 않아, 대학별로 반영하는 변환 표준점수와 가산점의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정시에서 대학은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기반으로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산점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선발한다.따라서 원점수 총합이 낮아도 대학별 환산 방식에 따라 점수가 역전될 수 있어, 성적 발표 이후 대학별 환산점을 계산해 유불리를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성적표 발표 후 ‘실채점 정시로 대학 보내 DREAM’자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정확한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원 가능 대학 분석뿐만 아니라, 도내 5개 거점 상담센터와 학교별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정시 지원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채점 자료를 통해 대략적인 지원 가능 대학 그룹을 파악하고 성적 발표 이후 더욱 정밀한 분석 자료를 활용해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바란다”며 “도내 전문 상담센터의 활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원연수 ‘중구 한바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중구청 주관으로 진행되며 교원들이 지역 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참가 교원들은 중구 근대문화유산 투어를 통해 근현대사전시관, 옛 대전형무소 터, 테미오래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이를 통해 교원들의 애향심과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 교육적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지난 10월 29일에는 ‘보문산 자락의 역사와 문화 투어’를 주제로 1차 교원연수가 진행됐다.1차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이 함께 참여해, 보문산 치유의 숲, 무수동 유회당,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교원들은 현장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역의 전통과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에 이어 운영될 2차 프로그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원 연수의 확산과 내실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풍요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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