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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 학생 뒤 M48A5K 전차 [국회의정저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M48A5K 전차를 학교 실습장에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가 지정한 군특성화고이자 방위산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실물 장치 구축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전차 실물 장치는 학생들에게 기갑 장비의 구조와 기술을 실물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기계·전기·전자 등 다양한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군 특성화 및 방위산업 직무 역량을 높이는 핵심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전차 실물 장치 설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부가 중심이 되어 국방부와 협의하고, 장비 이전 및 설치에 관한 실무를 종합적으로 조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설치된 M48A5K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오랫동안 운용해 온 기갑 장비로, 이번 설치의 가장 큰 의의는 학생들이 전차의 전체 외형과 주요 구성 체계 등 전차의 기본적인 형상과 작동 원리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차체와 포탑의 구조적 배치처럼 모형이나 사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를 실제 장비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실물 기반 관찰은 군특성화 교육에서는 군 기계 장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방위산업 협약형 특성화 교육과정에 걸맞게 방산 장비의 개념 이해에 도움을 주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전차 실물장치 구축은 군특성화부의 꾸준한 노력과 국방부 및 방산업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학생들이 실물 기반의 국방기술을 배우고 방산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팔레드오페라에서 대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초등 교원 소통·관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의 정서적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갈등 상황에서도 교원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되었다.연수는 초등 교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감 과정에서는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 민원을 관리하는 리더십과 교원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고, 교사 과정에서는 민원과 갈등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과 실천 사례 중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연수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민원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소통과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가 대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충북지부와 손을 잡았다. 16일 오전 11시 10분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평화·통일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간은 업무 협약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활동 전개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경험 공유 평화·통일교육사업 공동 발굴 및 수행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인식 제고와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떠한 전쟁의 비극도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 아래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더욱 강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전쟁의 아픈 기억이 개인의 고통을 넘어 냉전시대의 고통이었음을 함께 위로하며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이후의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평화공동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시민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여 평화·통일교육을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5일 청사 8층 중회의실에서 일상회복을 넘어 미래교육 디딤돌 마련을 위한 ‘코로나19 학습결손 교육회복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연합회와 전남교사노동조합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유례없는 원격수업 지속으로 발생한 학습격차, 학력저하 해소 방안 마련에 논의가 집중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로 인해 학교생활 행복도 및 교과 기반 정의적 특성의 하락이 발생해 학업성취 수준 저하로 이어졌다”고 토로했다. 또한, “누적된 결손이 학력 격차를 심화시키므로 비인지적 정보를 포함한 교육성과를 측정하고 환류하는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토론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에 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에 대비해 마련한 교육회복 방안을 설명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올해 도교육청은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학교 교육경쟁력, 교사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력 키움 3Up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남대 사범대학 328명과 중1~고1 희망학생 448명을 연결하는 1:1 맞춤형 에듀테크 멘토링과, 110교를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학습보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도교육청은 이들 과제의 지속적 지원 및 발전을 위해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학습격차 및 정보격차를 해소해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학습복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교 급을 달리하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강화를 위해 성취수준 진단 평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는 학생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 계획의 피드백 자료, 학교에는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 도교육청에는 교육정책 수립과 현장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토론회에 전남전문상담교사 대표로 나선 김우영 위원장은 “학업성취도의 저하는 곧 학교 부적응 학생의 증가로 이어진다”며 “발달단계 별로 배워야 할 부분이 충분히 학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 없는 치료가 있을 수 없듯이 학교 급 전환기에 있는 아이들의 수준과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경종 교육국장은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된 학습결손 및 심리·정서 문제를 중점 지원해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며 “전남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4.16민주시민교육원, ‘모바일 중심’으로 누리집 개편 [국회의정저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누리집을 개편했다. 개편된 누리집은 휴대기기 중심으로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해 태블릿, 스마트폰 기기 등의 컴퓨팅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원에서 365일 개방하고 있는 ‘단원고 4.16 기억교실’ 방문 예약, 교육프로그램 신청 기능을 새로 담았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교육과정, 기록과 기억 메뉴를 통해 ‘단원고 4.16 기억 교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에 약 2,400여 건의 추모글이 담긴 ‘0416우체통’ 게시판도 이곳으로 이관했다. 교육원은 추가로 4.16 세월호 의미와 민주시민 교육을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통합 온라인 소통 채널도 함께 열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도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4.16의 의미 등 경기교육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2021년 4월 12일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개원했으며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각종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청렴버스 이용 청렴캠페인 전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다가오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반부패·청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15일 ‘실천하는 청렴 전남교육’을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간부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배부하고 청렴머그컵과 텀블러를 나눠주며 청렴의지를 일깨워줬다. 이어 오후에는 교육감이 직접 청렴버스를 타고 직속기관인 목포공공도서관을 찾아가 도서관 직원들과 함께‘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청렴버스’는 도민에게 청렴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본청 버스 1대와 20개 시·군 교육지원청 통학차량 20대를 지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청렴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청렴은 우리 전남교육의 자존심이며 경쟁력”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실천을 다짐하며 행동으로 실천해 봄으로써 청렴의식 향상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종훈교육감, 교방초에서 교육공동체와 교육회복을 이야기하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이음을 넘어 채움으로의 교육회복’이라는 주제로 15일 두 번째 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두 번째 방문학교인 교방초등학교는 행복나눔학교로 교육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 소통, 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형 학교로서 경남형 혁신학교이다. 교방초등학교는 소통과 배려의 공동체학교의 성공모델로 교방초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교사의 역량과 마음이 함께 어우러져 교방초 마을 교육과정 마을학교를 통한 경계 없는 배움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난 학교 공간과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을 둘러보았으며 5학년 허정민 학생이 교육활동 중 만든 손편지와 대나무 칫솔을 선물받았다. 또한‘교육공동체의 회복으로 교육을 회복하다’라는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사 등 38명의 교방초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최미진 학부모는 “아이가 참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행복학교가 중고등학교와도 연계되어 지금처럼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한 조호영 마을교사는 “2022년에는 행복교육지구가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어 교육생태계의 한 축으로 마을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어느 때보다 마을교사의 역량 개발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므로 교육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교방초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마을교사는 그동안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교방초등학교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오는 과정에서 경험한 희노애락을 이야기하며 서로가 감동을 주고받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철희 교사는 “행복나눔학교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행복공동체 운영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로서도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행복학교가 더욱 확산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생태계 확장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준 교방초의 사례는 경남 혁신학교의 미래지향점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서로 다른 우리가 모여 함께 빛나는 것처럼 교방초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협력으로 애써줌에 감사하며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역 연계 행복나눔학교 운영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방초의 고민과 노력에 교육청도 함께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강원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평등 인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2021년 강원도교육청 교직원 성인지감수성 함양 주간’을 추진한다. ‘나의 성인지 감수성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주간에는 사회적 젠더 문화의 다양한 이슈를 살펴보고 성인지적 관점 제고 및 성평등 공감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의 교육 동영상, 모두를 위한 성평등 리플릿 등을 전 기관에 제공해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차별과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배려·존중·공감 형성 캠페인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연령, 나이, 직급에서 오는 성차별, 성희롱을 예방해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적업무에서 직급에 상관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하기 성별 차이를 이유로 특정업무 맡기지 않기 외모가 아닌 업무태도와 역량으로 칭찬하기 등 성평등 실천 약속을 다짐한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기관 내 성희롱 성폭력 등 성 사안이 근절되는 건강한 성 인식개선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관내 학교의 확진 학생 증가로 ‘긴급 광주광역시 학교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분야의 단계적 일상회복은 수능 및 방학등 학사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철저한 방역체계 하 안전한 학교 일상회복 이행을 위해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 전반의 일상회복 진행으로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학교의 방역관리는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일상회복으로 인한 학교 내 감염 증가 가능성 및 방역 이완 우려를 감안해 기본 방역수칙의 유지·준수가 강조되고 있다. 최근 가족감염으로 인한 학생 확진자의 다수 발생에 따른 학교 내 집단감염 우려로 지난 9일 교육감 서한문으로도 안내했지만 학생 보호를 위해 교육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10일 ‘긴급 광주광역시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했고 이어 지난 12일 학교 내 방역 강화를 위해 초·중학교장 화상회의 실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취약 지역인 학교 및 학생 개인 방역 철저, 학교 구성원의 코로나19 학교 내 감염 경각심 고취, 학교의 방역 이완 방지를 위한 노력 협조 등을 당부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학교 내 집단감염 발생 시 불가피한 학교 원격수업과 학생 돌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정부의 백신접종 정책 협조하기,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하기,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창문과 출입문을 동시 개방을 통한 수시 환기하기,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 받기를 포함한 방역당국에서 강조하는 기본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5일 오전 8~9시 광주시청 및 서구청, 광주경찰청 및 서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서초 관계자 등과 함께 광주서초 정·후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학부모·시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협조를 구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NO’,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 및 플래카드, 어깨띠 등을 이용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 등을 홍보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수고하는 학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또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제한속도 및 보행 안전수칙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학생·학부모·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법령이 강화되고 있지만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극복 및 학생들의 몸과 마음, 학습 회복을 위해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의 현장 안착과 중간 점검을 위한 설문을 실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유·초·중·고·특수, 행정기관 등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1,821명이 참여해 ‘교육 회복 종합방안’의 필요성 및 세부 사업별 만족도, 교육청 지원 및 개선 방안 등에 응답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사업의 성과 분석을 위해 학생, 학부모 대상 설문도 계획하고 있다. 설문 결과 대다수의 교직원이 ‘교육 회복 종합방안’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학생들의 교육결손에 대한 인식 정도는 학습 결손 ’ 심리·정서 결손 ’ 건강 결손 순으로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청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 영역으로는 학생 사회성 함양, 교과학습 역량 보완, 심리·정서 상담 및 치료 등을 들었다. ‘교육 회복 종합방안’ 정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사업은 ‘심리·정서 지원’, ‘기초학력 향상’, ‘기초·기본학습 진단’, ‘심리·정서 진단’, ‘사회성 함양, 사제동행 프로그램’ 순으로 나타났다. 개선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과밀학급 해소방안, 교원의 통합적 회복 등을 꼽았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 점진적인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원 힐링 동아리 운영 확대, 상담교사 역량 강화 및 위클래스 상담 활성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확대 운영,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 마련, 기초학력 미달 학생 멘토제 운영, 학생 놀이 및 휴식시간 보장, 예산 편성·사용의 자율성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교육청은 ‘교육 회복 종합방안’ 추진 현황 점검 회의에서 이번 설문 결과와 세부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고 이를 반영해 향후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몸과 마음, 학습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청이 더 지원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광주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예산안을 2조 5,150억원으로 편성해 11월 11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4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4,446억원, 기타이전수입 10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690억원 등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315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세출예산은 교육회복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안전망 구축 모든 학생들에게 고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저마다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727억원을 편성했다 고교학점제 운영 29억원 교과교실제 운영 22억원 창의인재 씨앗학교 운영 13억원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18억원 과학교육 활성화 사업 16억원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3억원 혁신교육지구 운영 6억원 놀이 통합교육과정 운영 3억원 등을 반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 심리·정서적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교과보충 등 학습지원, 심리·정서 지원에 215억원을 편성했다. 교과보충 등 학습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향상 지원 43억원 학습 부진 학생 최소화 지원 11억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47억원 사교육비 경감 대책 추진 및 교실 수업 개선 지원 9억원 등을 반영했으며 학생·교원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교육가족 정신건강 지원 7억원 학생 마음 건강 관리·정신건강 지원 6억원 학교폭력 가해 학생·보호자 특별교육 운영 등 13억원 Wee프로젝트 운영 및 Wee클래스 운영비 17억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682억원 편성했다. 전자칠판 보급 155억원 스마트 단말기 보급 350억원 지능형과학실 구축 40억원 유치원 일반교실 및 학교 도서관 등 수업공간에 무선환경 구축 35억원 교육용 노후 컴퓨터 교체 14억원 인공지능 교구구입 9억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2021년도부터 추진해 온 전자칠판 및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은 2022년도에는 교당 2개 학년까지, 2023년도에는 전체학년에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미래형 과학실 조성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은 올해 103교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체 학교에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207억원을 편성했다. 학교 방역 등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한 지원인력 103억원 학교 방역물품 지원 26억원 학원·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2억원 과밀학급 해소 160억원 등을 반영했다.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을 위해 1,539억원을 편성했다 누리과정 지원 1,082억원 저소득층자녀 교육급여·교육비·정보화·석식비 지원 등 207억원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통학비 지원을 위해 25억원 학기중 토·공휴일 중식비 지원 31억원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82억원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2021년도에 연이어 무상급식 단가를 학교급에 따라 1식 당 200원~300원을 인상했다. 또한, 저소득층자녀 토·공휴일 중식 지원비는 6,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했으며 다자녀가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저소득층자녀 학습 특별지원금 신설 등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했다. 이 밖에 학교시설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신설비 114억원, 다목적강당 등 학교시설확충 642억원, 석면교체 및 내진보강 등 안전제고 370억원, 노후시설 환경개선 1,251억원과 40년이상 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재건축하거나 리모델링해 탄소 중립 실현, 스마트교실 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학교로 조성하는 ‘대전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비 300억원, 사용자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학교공간혁신사업’사업비 30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학교내 환경교육체험장 8개교를 시범운영 후 확대할 예정이며 탄소 중립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선도학교 운영 등을 위해 7억원을 편성했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내년 예산안은 교육회복을 위한 학습결손 해소, 심리·정서 지원,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원격·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축적된 교육혁신과 원격수업 인프라를 통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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