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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9일 KW컨벤션센터에서 학교 현장의 소통·협력 문화를 강화하고, 학교토론문화지원단의 퍼실리테이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2025년 학교토론문화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학교토론문화지원단과 학교 퍼실리테이터 교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토론문화지원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연수를 넘어, 2026년 학교토론문화지원단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운영된다.먼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손주민 수석교사와 대전복용초등학교 권대은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토론문화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적용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가 「참여와 소통의 학교 퍼실리테이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퍼실리테이션의 실제와 방향을 제시한다.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학교토론문화지원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토론문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연말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을 맞아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화장지, 쌀 등 해당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대전교육청은 시설 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설동호 교육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연말 폐교실태 점검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청이 12월 15일까지 폐교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폐교는 모두 254개교다. 이중 124개교는 매각됐고 82개교는 민간인에게 임대됐다. 또한, 24개교는 충북학생롤러경기장 등으로 자체활용하고 나머지 미임대 24개교는 대부 등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점검기간동안 폐교건물 상태와 보안실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폐교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지난 9일 괴산 장연초 장풍폐교를 다녀온 박승렬 행정국장은 “미활용 폐교가 대부, 지역주민, 지차체등이 교육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체육시설,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시설 등의 건전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코로나19 오미크론 현장대응 강화 [국회의정저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함평 지역 어린이집교사 등 3명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밝혀진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2일 함평교육지원청에서‘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휴일임에 불구하고 열린 이날 회의는 장석웅 교육감이 직접 주재했으며 김완 함평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함평지역 오미크론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청 및 함평군보건소, 함평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수검사와 1주일간 원격수업 전환 등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적 모임 및 외부인과의 접촉 자제, 선제적 PCR 진단검사, 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기존의 방역대책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현장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두발언을 통해 “전국적으로 연일 6,000~7,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남에서도 오미크론이 확진돼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재보다 이후의 상황이 더 우려되지만 방역당국과 교육청, 학교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힘을 합치면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하고 정부에서도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 만큼 학생들도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 교육감은 협의회 이후 함평엑스포공원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진을 격려하고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평지역 코로나19 상황 공유 및 각급 학교 전수검사와 원격수업 전환 등 교육 현장 방역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2일까지 동절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동절기에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와 도교육청 소속기관, 지역 교육지원청, 평생교육시설 건축물·시설물로 임시학교 건물, 연면적 100㎡ 이하 소규모 건축물을 포함한다. 안전점검은 기관 시설물 담당자로 구성한 점검반이 자체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겨울철 재해취약시설과 임시 학교 건물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이란 안전등급 D·E등급을 받은 구조안전 위험 시설물과 붕괴·화재·폭설 위험 시설물, 신·증축 공사장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재난피해 우려가 큰 시설이다. 점검 사항은 안전 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성, 보수·보강 필요성 등이며 자체점검, 민관합동점검 결과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관리 주체는 바로 시정해야 한다.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기 어려운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소는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제한 조치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도교육청 이승호 교육환경개선과장은 “도교육청은 안전점검 결과를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해 교육시설 안전실태와 후속조치까지 통합 관리하고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후관리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학교안전 체험 프로그램 수업지도안 개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교사들로 구성된 학교안전 교육연구단과 함께 학교급별 안전교육을 위한 ‘학교안전체험 프로그램 수업지도안’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 수업지도안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수준에 맞는 학교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 안전 감수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만들었다. 학교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교에서 지식을 배우고 안전교육관에서 관련 상황을 체험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지식 학습, 사고 예방에 대한 토론,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위기상황 체험활동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최길남 관장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학교 안전의식이 신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업지도안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료를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2021년 평화·통일교육 배움자리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충청남도청과 협업해 10일-11일 비체팰리스에서 2021년 평화·통일교육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학교통일교육 발전워크숍’과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로 학교 현장에서 평화·통일교육을 담당하고 있거나 평화·통일교육을 실천한 초·중등교사 30여명이 참가했다. 배움자리는 디지털 통일교육 ‘월페커즈’ 안내 및 활동, 국립통일교육원 박계리 교수의 ‘남북문화공동체 형성과 북한문화예술의 이해’ 특강, 2021년 제9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도 입상한 석문초등학교 오동현 선생님의 ‘평화·통일교육 활동 사례나눔’, 충청남도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통일 공감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학교 평화·통일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통일교육 ‘웰페커즈’ 수업키트와 석문초등학교 오동현 선생님이 충남교육청이 지원한 ‘2021년 교실 속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활동으로 학생들과 직접 제작한 ‘남북 통일어 사전’을 무상으로 지원해 선생님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충청남도청과 충남하나센터의 협조로 북한이탈주민 4명을 초청한 ‘통일 공감 토크’에서는 네이버 웹툰‘로동심문’작가로도 유명한 북한이탈주민 최성국 작가의 사회로 북한이탈주민과 유쾌하게 대화 나누며 남북 상호이해와 평화통일의지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충청남도청 외에도 충남하나센터, ㈜놀공 등 유관단체의 도움으로 함께 준비한 행사로 평화·통일을 주제로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소통하고 협업하며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3년 연속 교육부 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2021. 시·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교육청의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는 2019년 3월 개관 이후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센터 운영 인력을 확충하고 대상별 예방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수업방해 예방 프로그램 이음교실 운영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장학관, 장학사, 변호사,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주무관 등 9명으로 구성해 전국 최대 규모이며 창원 센터 외에 진주에 별도 상담실을 개소했다. 접근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내 전문상담센터 및 심리치료병원 등 26개 외부기관과 지역거점 대학 교수진 3명을 위촉해 촘촘한 외부 연계망을 구축했다.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 담당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위해 맞춤형 동영상 콘텐츠 7종 18편을 제작해 보급했다. 콘텐츠 시나리오 작성부터 출연까지 경남의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요구와 선호도를 높였다. 경남교육청은 수업방해에 대한 사후 처벌적 접근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을 줄이기 위해 ‘이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음교실은 존중과 배려의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활동과 행동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관계 회복과 배움, 성장에 중점을 두는 교육활동 및 학습권 보호 프로그램이다. 이음교실 선도학교를 2020학년도 10개교에서 2021학년도 25개교, 2022학년도 10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다는 철학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로 고통받는 현장의 선생님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고심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의 학교공간, 이렇게 바꿨어요’인기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0일 마산지혜의바다 2층 지혜마루에서 ‘학교공간, 이렇게 바꿨어요’라는 주제로 학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학교공간혁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단위학교별 공간혁신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습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속에서 학교 공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눈으로 다르게 보는 등 사용자 참여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용곤 전 창녕 남지여중 교사는 “사용자 참여 수업을 통해 민주주의 교육을 실천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창녕 남지여중의 경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안한 공간 ‘다락방’을 조성했고 중앙현관을 개방형 북카페로 재구조화해 학생 발표 공간, 수업 및 다모임 등에 활용하고 주말에는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자 이홍철 진주 대곡초 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공간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주 대곡초는 운동장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모래놀이터를 학교 본관 가까운 곳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으며 통나무 군락을 조성해 생태환경 놀이터로서의 모델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최연진 사천 용남고 교장은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을 간절히 느끼고 미래학교로의 교육과정 혁신을 공간혁신 사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용남고는 미래학교 비전과 교육과정을 학교공간에 담아 설계했으며 곧 개축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접근한 ‘플로팅 스쿨’과 30개의 제로에너지 교실, 폭포처럼 쏟아지는 테라스형 공간, 친환경 공중정원 등 학생들에게 다른 공간, 다른 모습, 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미래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공간혁신 과정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간혁신은 미래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혁신에서 출발하며 민주주의 교육과 다양성 교육에 크게 기여한다 앞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도 미래교육을 담는 그릇이 되어 경남의 미래교육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혁신교육의 재도약, 미래로 가는 길을 찾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1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11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미래로 가는 길, 다시 또 혁신’을 주제로 올해 1년 동안 혁신대학원, 혁신지역전문가과정, 미래교원 리더십아카데미, 혁신교육지구 등에서 진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학술대회 1부는 초·중·고 혁신학교 졸업생 한지유가 사회를 맡고 누리호 엔진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진한 박사가 ‘누리호와 우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해 교육가족에게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전달한다. 2부는 경기혁신교육 핵심가치 ‘자치, 혁신, 미래, 협력’ 영역으로 주제를 나눠 총 41개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경기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술대회에 참여하려면 유튜브에서 학술대회 이름을 검색하거나 https://youtu.be/d4AYxrMCeGU로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범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혁신교육 정책이 투입, 운영,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쌓인 성과가 다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체제를 확대해 갈 것”이며 “혁신학교가 도내 학교의 57%로 확대된 만큼 학술대회를 통한 질적 심화가 미래교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용적 인재 양성, 민주시민교육에서 답을 찾다 [국회의정저널]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한 ‘2021 제2차 학교 민주시민교육 포럼’이 1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시민 가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실천해야 하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포용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참여·협력형 수업 학생자치와 동아리활동 세 가지 측면에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전국 278개교 민주학교 운영 담당 및 도내 희망 교원 100여명이 참여해 분과별 토의로 진행됐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미래인재상인 ‘창의성과 포용성, 자기주도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현장에서 잘 실천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코로나 일상화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전주교대 박상준 교수는 코로나 이후 미래 사회의 변화 양상을 소개한 후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권리 교육과 함께 책임 교육의 필요 연대와 협력 교육의 강화 학생 자치와 교사 자치의 활성화를 위드 코로나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경남교육청 원기복 미래교육국장은 “코로나19, 기후위기 등 그 어느 때보다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포용적이고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학교 민주시민교육이 튼튼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련한 실천 방안을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공유해 향후 시민 가치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도내 전 지역에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17개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준비’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17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열리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대입지원관 등이 강사로 나선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운영된다. 특히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 중학교 2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안내 및 고교생활의 이해, 고교학점제 이후 변화되는 대입의 방향을 주제로 2025학년도 이후의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코로나19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참석자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참석자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 확보한 자리 배치, 지역별 참석 인원 제한, 연수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행력이 있는 경우 참석 금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석 자제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설명회를 참석 못하시는 학부모님들을 위한 설명회 영상물과 관련 자료는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 당일에 탑재할 예정이다. 강원진학지원센터 구재승 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와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들의 우려와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며 “17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명회이니만큼 학부모의 불안 해소는 물론 지역 내 학부모 대상 연수와 학생 상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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