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정부의 수입산 자동차 및 주요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와 관련해, 2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대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자치도는 먼저 정읍 소재 전장부품 전문기업 ‘아진전자부품’에서 간담회를 열고 관세 부과에 따른 기업들의 우려와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에 따라 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25% 관세가 5월 3일 이전 부과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북 내 대미 수출 부품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조치로 일부 기업은 수출 물량 감소, 생산 원가 상승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대미 수출 감소에 대비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발표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산업 비상대책 방안’과 연계해, 도내 기업들이 정책적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은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도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국제 무역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에도 완성차 및 부품기업간 릴레이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주도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사회서비스를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사업단장은 제외하고 전체 채용 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원칙을 적용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기관으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 △바다음악앤놀이 마음연구소가 선정됐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에서 전주시·군산시·익산시·완주군 거주 만 18~39세 청년 대상으로 청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산소·근력 운동, 식단 관리, 영양지도 등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돌봄 학습지원 서비스’는 바다음악앤놀이 마음연구소에서 군산시, 김제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한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과과정 복습과 함께 숙제 돌봄 등 학습지원과 바이올린, 플롯 등 악기 예체능 활동도 제공한다. 각 서비스 제공 지역별로 모집 기간과 인원이 다르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모집 기간을 확인한 후,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전북자치도는 공모로 선정된 사업단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용자 모집부터 서비스 제공 과정까지 철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사회서비스를 기획·제공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에서 지난 2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640㎏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매년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매해 관내 저소득층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강정우 대한한돈협회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준 대한한돈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김제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밝혔다.
by 편집국김제시 치매안심센터‘치매 환자 조호물품’지원 [국회의정저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김제시에 거주하는 재가 치매 환자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이며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는 당일 신분증과 치매치료약 처방전 또는 의사소견서 등을 지참하면 치매안심센터 대상자로 등록할 수 있다. 조호물품은 본인,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년간 제공되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대상자는 해당 자격 증명서를 지참하면 제공 기간 1년의 제한 없이 지급 가능하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우 고령 및 독거 등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사전에 전화상담을 통해 필요품목을 가정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및 14개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상담을 연중 실시하며 치매 치료 약제비 지원사업과 배회 인식표 제공, 지문등록시스템 등 실종 치매 노인 발생 시 신속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실종 노인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by 편집국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은 지난 2일부터 읍면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보기는 6일까지 설천과 안성, 무주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악수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2일 설천면 삼도봉 장터를 찾은 황인홍 군수와 시장 상인회,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관계자들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품권 구입처와 카드 및 지류 등의 종류별 사용법 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애용하기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군수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한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장바구니 두둑하게 채워보시라”며 “상인 여러분도 좋은 물건, 정이 넘치는 흥정이 있어야 전통시장이 산다는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상인들은 “대목 시장도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 만큼만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다”며 “우리들도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기 전에 손님을 시장으로 끌어 모을 수 있는 방법이 뭘 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맥락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by 편집국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올해도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결혼 등으로 무주에 정착한 결혼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서다현재 무주지역 결혼 이주민은 233가정 851명에 이른다. 올해도 결혼 이민자를 위한 첫 사업으로 1일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월, 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무주군 6개 읍 · 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가 대상이다. 엡엑스사이트를 통한 화상교육으로 실시되며 한국어 강사가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글교육을 맡는다. 글로벌 마을학당 운영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과정은 총 5단계로 구성됐으며 현재 0단계와 1단계, 2단계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만약 결혼이민자가 5단계를 수료할 경우 귀화 면접심사에서 매우 유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군은 통합가족 사업으로 가족상담지원 어울림문화교육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사업 지원 등 건강가족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다문화가족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통 · 번역 서비스 결혼 이민자 직업훈련교육 등이 무주군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보편적 가족서비스 지원을 위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기반을 마련할 창구가 될 무주 가족센터를 10억4,300만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과 여성복지팀 김미경 팀장은 “결혼 이민자들은 초기에 문화 차이로 인한 어려움으로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족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가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맞 손을 잡았다. 2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과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김진섭 회장이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귀농 · 귀촌분야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양측이 귀농 · 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비롯한 귀농 · 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무주군에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귀농 · 귀촌 관련 시책사업, 센터와 협의회에서 상호 협의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또 귀농 · 귀촌 유치지원 사업과 귀농 · 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사업의 경우 관련 법규 및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에 합의했다. 협의회와 센터는 상호간 업무 향상과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양측은 3억 6천여 만원이 투입되는 귀농 · 귀촌 유치지원 사업과 귀농 · 귀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업교육과 귀농체험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역정착 이사비 등을 지원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인구고령화와 과소화 해소를 위한 도시민 및 예비 귀농 · 귀촌인의 무주군 유입으로 농촌지역 활력증진 도모와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과의 공동체 의식에 대한 확대가 기대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은 “양측의 협약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귀농 · 귀촌 분야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귀농 · 귀촌 활성화와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되면서 인구증가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은 올해부터 군비 직불금 대상을 확대해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익 직불제 통합 · 개편안에 따른 것으로 쌀 · 밭 구분 없이 통합해서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가 중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5,126농가다. 무주군은 설 명절 전까지 농가별 지급 정보를 확인 후 ha당 25만원씩 최대 5ha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작년까지는 쌀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만 지원했었다”며 “모든 작물에 대해 동일 금액이 지급되는 만큼 직불금이 코로나19와 재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가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법정 문화도시’를 향해 가는 전북 고창군이 올해 사람과 자연, 문화·예술로 위로받는 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항해에 나섰다. 2일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이 함께 만드는 치유문화도시’ 등 올해 중점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문화백신’이 되겠다는 목표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친다. 먼저, 치유문화도시를 이루는 3주체의 어울림에 중점을 둔다. 사람고창군의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시민기획단’이 본격 운영된다. 기획단에선 공유강좌, 언택트 치유포럼, 플리마켓, 음식나눔 행사 등 고창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홍보·진행하게 된다. 또 ‘전문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의 공간을 살펴보고 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꿔보는 사업도 준비되고 있다. 공동체고창의 수준높은 치유 공동체를 적극 발굴·육성한다. 고창에선 해마다 마을굿을 하며 공동체를 치유해 가고 있는 성송면 양사마을을 비롯해 책마을 해리, 책이있는 풍경, 아산 허브마을, 치유농업연구소 등 성공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만남이 힘들어진 가운데 ‘우리할매 유튜브 라이브방송’ 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자연·생태고창은 세계 최고의 게르마늄 온천인 석정온천지구와 방장산·문수산을 중심으로 힐링인프라, 생물권보전지역과 관련한 생태체험 휴식과 교육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운곡습지, 선운산, 고창읍성 맹종죽림 등 자연·생태공간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진초록 숲길을 걸으면서 심신과 마음이 이내 평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재단은 마음치유길 코스를 만들고 숲속명상의장 등을 꾸민다. 엄마와 아이는 햇살이 드는 따뜻한 흙과 수분을 머금어 차갑고 질척한 흙, 솔잎과 잔돌이 깔린 숲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행복감을 잔뜩 만끽할 수 있는 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외부의 시선으로 새로운 지역의 모습을 찾기 위한 ‘고창스테이 프로젝트’도 관심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문화예술인 대상 ‘마을 한 달 살기’와 일반인 대상 ‘고창 여행하기’ 등이 코로나19시대에 맞춰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재단의 중요역할인 지역문화예술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운영’과 청년 예술가의 지역 문화예술계 안착을 위한 ‘지역 청년예술가 캠프’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고창읍성 체험거리조성’과 ‘고창구도심 도시재생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과 협업해 지역문화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간창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정만기 수석이사는 “문화재단 출범 2년을 맞이하는 올해가 향후 재단의 질적·양적 성장 가능성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독서문화의 수도 고창, ‘2021년 고창 한 책’ 추천해주세요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2021년 고창 한 책’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 후보도서는 감명 깊게 읽은 책 중에서 작가와의 만남, 토론회,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낭송회, 시화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기에 적합하며 군민 모두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고창 한 책’은 군민들의 후보도서 추천을 받아 추진위원회의 후보도서 선정, 후보도서에 대한 군민선호도 조사 과정을 거쳐 어린이도서 1권과 일반도서 1권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고창군은 고창 한 책 으로 ‘백범일지’를 선정해 평론가와 함께 읽기, 백범일지를 들려ZOOM, 백범일지 서평쓰기, 비대면 독서토론회, 한 줄 감상평 쓰기 등을 진행했었다. 고창군청 백재욱 문화예술과장은 “ 2021년 고창 한 책으로 모든 군민이 소통하고 하나가 되고 독서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도시 고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창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활동 돌입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지난 1일 올해 첫 금연지도원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고창군 금연지도원은 6명으로 관내 1446곳의 금연구역과 금연시설를 점검한다. 또 금연구역 안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며 금연홍보와 금연교육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고창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성인남성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하고 있다. 금연시도율 역시 2018년 23.3%에서 2019년 41.9%까지 올랐다. 고창군은 올해 2억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연클리닉과 금연교실 운영 그리고 금연 홍보게시판 제작 등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주변, PC방,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의 지도·점검을 체계화 하겠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보건소는 연초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노후화된 의료장비 보강으로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 보강, 의료장비 교체해 지역주민이 고르게 공공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1994년부터 추진됐다. 올해에는 농어촌 보건지소·진료소를 포함 9개소에 백신냉장고 자동약품포장기 등 16대의 장비를 신규구입 및 교체해 약품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지역주민에게 만성질환 예방에 한층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해마다 시행하는 농어촌 공공의료장비 확충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보건기관을 방문하는 시민의 의료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