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9일 호국실에서 2025년 4분기 동안 탁월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다.특히, 도는 올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안착을 위해 시상식을 신설하여 직원 격려에 나섰다.그 결과 현장의 참여도가 크게 높아져 우수부서 신청이 지난해보다 80%나 증가해 최고 건수를 기록했다.도는 행정 수요 증가와 부서 간 선의의 경쟁에 부응하기 위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포상금 증액 및 선정 규모 확대 등 직원들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도에 따르면 이번 4분기 우수부서는 ▴저출생대응정책과 ▴스마트농업혁신과 ▴기후환경정책과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도로철도과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등 6개 부서다.저출생대응정책과는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로봇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가사업화를 추진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인공지능 기반 인구구조변화 대응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후속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여, 경북도가 저출생 대응 선도 지자체로 거듭나는 데 이바지했다.스마트농업혁신과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지정을 통해 미래 농업 기반을 다졌다.특히 과실 전문 생산단지 전국 13개소 중 1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채소류 출하 조절 시설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현장 기반 스마트 농업을 이끌었다.아울러 청년 및 기존 농업인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정착 기반도 조성했다.기후환경정책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철강·발전 2개 분야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국비 1503억원 확보에 성공했다.또한 2027 국제환경협의체 세계총회를 포항시에 유치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의 발판을 마련했다.산림재난혁신사업단은 산림경영특구 설명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초대형산불 특별법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위험목 제거 목적의 국비를 기존 927.8억원에 이어 208.5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산림청 유보액을 전액 확보하는 등 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도로철도과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증산~가천 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을 추진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물류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탰다.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는 철저한 현장 점검과 빈틈없는 준비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개최를 이끌었다.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무사고 행사를 달성했으며, 안내서 1만 500부 배포와 인공지능 통번역기 141개소 설치 등 적극적인 글로벌 홍보로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경북도가 성공적으로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세계 무대에 우뚝 선 시점”이라며, “그 위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혁신을 이끌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도정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위상을 갖춘 지방정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 디지털전환 확산 사업’을 5월 공고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19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경상북도 디지털전환 확산 사업은 지역청년지원, 서비타이제이션*, 지역특화산업 지원 등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역특화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의 성과 보고와 함께, 서비타이제이션 추진기업의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지역특화산업 디지털 플랫폼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안동·상주·의성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15개 사를 발굴했고, 평가를 통해 8개 사를 선정해 지원했다.주요 지원 사례로, 안동 지역 전통주 제조기업인 A사는 기존 곡물 세척·침지 공정이 인력과 경험에 의존해 생산 편차와 위생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자동화 설비와 전처리 공정 관리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품질·이력 관리가 가능해져 제품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도내 디지털·서비스 창출을 위한 서비타이제이션 지원사업은 주관기업과 공급기업으로 매칭된 12개 사를 발굴해 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지원 사례로 B사는 버스 내부 광고 디스플레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던 콘텐츠 교체 비용과 운영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가 차고지 도착 시 Wi-Fi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와 자동 동기화되는 미디어 광고 플랫폼을 개발했다.마이스터·특성화고 디지털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지역청년지원 사업은 경북 지역 마이스터·특성화고 10개교, 18개 팀을 발굴하고, 이 중 디지털 융합 챌린지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비용 총 5천만 원을 지원했다.아울러 창업·사업화 지원 이후에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FI 2025’전시 부스를 운영해 참가팀의 MVP 시제품 랜딩페이지 전시·홍보와 디지털 융합 챌린지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 과정에서 특허 3건을 출원하는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했다.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 제조업의 산업 AI 활용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디지털 전환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상북도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사람과 기계, 데이터가 공존하는 디지털 제조 생태계’구현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의미 있고 아름다운‘우리네’인생을 위해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난 7월 8일 ‘슬기로운 실버탐구생활’프로그램으로 유 경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새롭게 디자인하는 내 인생’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 경 작가는 ‘엄마의 공책’저자이자, ‘어르신사랑연구모임’대표로 CBS 아나운서와 가천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는 치매인식 개선 강사, 시니어 그림책 활동 강사 등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과정과 함께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소개하고 WELL-DYING을 위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내 삶의 마지막을 결정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등록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백선주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시니어 세대의 지속적인 배움과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년 생활을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Happy together 김천’운동, 학교속으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난 7월 7일 김천동신초등학교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Happy together 김천’운동 친절·질서·청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숙한 시민의식의 중요성과 학생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형극과 율동 등을 통해 1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을 진행한 유월옥 강사는“좋은 취지와 내용의 교육이라도, 전달이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학생들이 즐거워하면서도 교육 내용을 잘 흡수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앞으로 더 재밌고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교육은 4학년, 6학년에 이어 동신초등학교에서 진행한 3번째 교육이며 석천중학교, 조마초등학교에서도 교육이 예정되어있다.
by 편집국영양군 체리 첫 수확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에서는 2017년 2농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4년 동안 26농가 3.8ha체리재배 시범사업을 진행해, 올해부터 첫 수확을 한 입암면 양항리 남 농가에서는 500kg을 수확하는 등 영양지역 틈새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는 우리지역에서 6월초부터 6월 말까지 생산된다. 국내에 유통되는 체리는 미국과 칠레산이 대부분이며 꾸준한 수요증가로 수입량이 10년 새 5배 이상 늘어날 만큼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작목이다. 특히 올해 첫 수확한 입암면 양항리 남씨는“유통과정이 긴 외국산에 비해 높은 당도와 신선도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틈새작목으로 고품질 체리를 생산해 영양지역의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by 편집국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1984년 전국 최초 특산물아가씨 선발대회로 시작한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해 올해 20회째로 8월 27일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무관중 온라인으로 본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접수를 받아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식품 박람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해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언어전달 능력 및 표현력 등 홍보활동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입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양군, 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강화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총 30명을 배치한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 보다 국내 여행객이 많아지고 거리두기 완화로 작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영양군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이에 대비해 영양군에서는 지난 6월 물놀이 안전지킴이 30명을 모집하고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및 구명환 등의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도 교육했다. 또한 피서객들이 몰리는 6월 ~ 8월 3개월 동안 특별 대책기간 설정해 주말·휴일에는 추가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휴일에도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물품 사용, 2m이상 거리유지, 단체방문 자제 등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봉화군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음식문화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자녀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관계를 개선하고 친밀감을 향상시켜 행복한 식사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7월 9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민경희 강사와 함께 계란빵, 꽈리고추 조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의실은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은데, 한국 생활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음식의 올바른 조리방법을 익혀 가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화목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산시‘체납징수 지원단’운영 [국회의정저널] 경산시에서는 지난 1일부터 100만원 이하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징수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체납징수 지원단의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청년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채용 했고 경북도청에서의 출범식을 통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 실태조사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각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추진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매일 소액 체납자 대상들에게 현장 방문해 체납자들의 유형을 분석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복지지원 안내하고 고질·상습체납자에게 세무공무원이 체납처분을 강화해 세수를 확충할 예정이다. 징수과에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방문해 납부 편의 사항들을 안내해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 의식을 제고 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함께 애써주는 징수 지원단을 격려해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여러 각도로 시도 해보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9일 오후 2시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집합 수강 형식으로 진행했다. 장욱현 시장과 김용석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보건소 치매선별검사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모집한 7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2,4째주 금요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치매 안심센터 등을 통한 사전 신청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이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면허 갱신 기간이 연장됐지만 교육장까지 이동이 불편하고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못해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었는데 집 근처에서 편안히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돼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부단히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늘 고민하며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오후 2시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1년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자녀의 또래관계를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성격형성과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또래관계의 중요성과 또래관계로 힘들어 하는 자녀를 돕는 효과적이고 건강한 방법, 아동의 권익증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김모씨는 “친구관계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부모의 잘못된 판단과 섣부른 대처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고 아이들의 일에 적절한 대처와 조언의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또래친구를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산시, 영남신학대학교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영남신학대학교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와 영남신학대학교는 대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힐링 산책로 만들기, 건강동아리 활동 지원, 건강강좌 개설 등으로 기획단계에서 적용과 평가단계까지 상호 협력·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대학이 많은 경산시의 특성에 맞게 자체 개발한 사업으로 2013년 대구한의대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대구대학교, 2015년 대경대학교, 2016년 경일대학교, 2017년 대구가톨릭대학교, 2018년 호산대학교, 2019년 영남외국어대학교, 2020년 영남대학교까지 매년 1개 대학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대학생과 교직원 등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학연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영남신학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경산시 소재 10개 대학 중 9번째로 모든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진행되는 시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평생을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산시의 목표이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영남신학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9개 대학 9만 8천여명이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대학 구성원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건강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