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사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배수펌프장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상주시는 현재 신덕배수장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시설은 약 1,080헥타르 규모의 농경지를 침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앞서 상주시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운영인력의 적정 배치, 기계 및 전기설비의 가동상태, 유수지 관리 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했고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배수펌프장 전반의 가동 준비태세가 이상 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배수펌프장 가동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주시하고 필요 시 선제적으로 시설을 가동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원생, 상주향교에서 선비가 되다. [국회의정저널]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상주시 소재 한마음유치원 어린이 48명을 대상으로 전통선비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5년도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마이 향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했는데, 상주향교의 교육기능을 되살리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예절과 유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대성전 참배에 이어 명륜당으로 내려와 남자 어린이들에게는 유건을 씌우고 여자 어린이들에게는 족도리를 씌어 주어 한결 선비 분위기가 어우러졌다. 이어 김명희 전교의 특별 강의를 비롯해 인사예절, 공수법과 큰절하는 실습을 남과 여의 분리 체험을 단체 교육에 이어 각 조를 편성해 체험토록 했다. 어린이들이 절하는 모습은 선비정신의 뿌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서예실에서는 김명희 전교가 서예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한마음유치원, 상주향교’라고 글씨를 써 주기도 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명희 전교는, “조상들의 예절문화를 놀이처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향교의 전통교육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상주향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유교적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대한양계협회 의성군채란지부, AI 극복 사랑의 계란 기증 [국회의정저널] 대한양계협회 의성군 채란지부가 지난달 28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 최근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계란 수급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 배중태 지부장은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의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계란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손길이 확산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되시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와 AI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값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기증해주신 소중한 계란을 잘 전달하고 군에서도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3월말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56개소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월 2회 ~ 4회 긴급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점이 많은 시설의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감염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 사태 이후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에서 단 한 명의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지속적인 방역과 관내 시설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건강에 취약한 노인 및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은 자체 점검반 1개반을 편성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환경기초시설은 연휴 전 현장방문으로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및 설 연휴 대비체계를 점검해 연휴기간 시설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해 비상상황실 1개반을 설치·운영해 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고 관내 주요 하천과 상수도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환경감시 공백을 최소화해 쾌적한 설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보조사업신청을 2021년 2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산림청 소관 주요지원사업인 직불제, 비료지원, 스마트팜, 축사시설 현대화, 임산물상품화 지원 등 민간보조사업이 신청대상이다. 특히 영양군은 농민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 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 홍보책자 1,000부를 제작해 2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민들이 필요한 보조사업을 찾아내어 신청해주신다면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농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본인에게 꼭 맞는 보조사업을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청기면 당리, 수비면 신원2리 마을과 LG전자가 2월 1일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은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및 관광, 사회공헌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상생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 판매 적립금 등의 2,400여만원으로 관내 김치제조업체에 김치를 구입해 관내·외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또한 결연마을 내 대학교 신입생 노트북 지원, 마을공동시설 가전제품 지원, 임직원 김장 및 농촌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기면 당리, 수비면 신원2리 마을에서는 농촌 인구 노령화 및 인구감소,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각종 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는 LG전자에 고마움을 전했고 우수한 품질의 고추, 배추 등 농산물을 생산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과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며 상호 win-win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오늘 뜻깊은 자매결연을 맺은 LG전자 및 마을주민분들께 축하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 영양군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양군, 대형 프로젝트발굴 등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2월 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및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해, 10월 28일 1차에서 보고된 국·도비 사업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사업을 포함, 총 55건 967억원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영양공공도서관건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35건 570억원이다. 계속사업은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 연결도로사업토구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정비사업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산해2리·기포리 새뜰마을사업영양고추 경쟁력 제고사업 등 등 총 20건에 367억원 으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등 대형국책사업의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계획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며“중앙부처와 경북도, 지역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계획을 면밀히 파악,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로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규모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3회 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 만들기 첫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영양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주민이 직접 사업 계획을 수립해 영양읍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및 읍내에서 실행하게 된다. 골목길 가꾸기, 꽃길조성 등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부터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문화 조성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3개월이다. 공모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2월 19일까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공모사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는 건당 4백만원, 8백만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현재 코로나 19 등의 이유로 지역 및 공동체가 매우 침체된 상황이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주민들 스스로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와 회복을 위한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통시장 특별방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설 명절 민족대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에서 관내 전통시장인 영양시장에 설명절 대비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영양군에서는 설명절을 포함한 3주간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전통5일장날에 실시하고 영양시장상인회에서는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와 분무형 소독제를 활용한 개별점포 자체 방역을 시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동참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 전 공직자와 관내 기관 및 단체가 동참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5인 미만의 소규모 인원으로 분산해 오는 2월 10일 까지 시행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명절을 맞아 민족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군과 상인회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지역의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어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천시, 콩·팥 보급종자 신청 접수 시작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20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을 2월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가능한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 ‘대찬’, ‘선풍’과 팥은 ‘아라리’ 품종이다. 파종시기는 콩은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이며 팥은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로 적기에 파종해야 수량성이 좋다. ‘대원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알 떨어짐이 적으며 ‘대찬콩’은 대원콩보다 알이 약간 작으나 꼬투리 착생부위가 높으면서도 쓰러짐에 강한 특징이 있다. ‘선풍콩’은 알이 굵은 황색의 대립종으로 평균 수량이 ‘대원콩’보다 10%정도 많은 품종이다. 공급량은 콩 3,600kg, 팥 140kg으로 총 3,740kg이며 공급 가격은 5kg/1포당 콩은 28,080원, 팥은 48,240원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종자는 엄격한 포장관리로 생산되어 품종 고유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수량이 월등히 높으므로 종자를 갱신해 재배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봉화군, ‘친환경’ 유기질 비료 27,749t 공급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올해 4,544농가에 대해 27,749톤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기질 비료 지원은 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확대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에서는 유기질비료 신청 농가의 수요를 반영해서 금년에 국비 18억원 외에 군비 3억2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공급물량을 확대 지원하며 봉화군 소재 농지 경작 농업경영체 등록 4,544농가에 대해 27,749톤을 지역농협 및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연중 공급한다. 비료 종류별 지원 단가는 20kg 1포 기준 유기질비료 3종은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은 등급별로 1,300원~1,600원이다. 농가별 공급량은 비종, 신청물량, 신청면적, 재배작물, 10a 당 품목별 전국 평균 신청량 등을 기초로 배정하고 소규모 신청 농가를 배려해 농가별 50포 이하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신청물량 전량을 배정했다. 봉화군에서는 향후 공급과정에서 발생하는 농가 포기 물량에 대해서는 농협과 읍면을 통해 주지적으로 포기 물량 조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농가에 재배정해 불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조준한 소장은 “유기질비료 신청 농가는 경작농지에 대해 사전 토양 분석을 거쳐 과다 시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주의하고 작물별 적정 시비가 될 수 있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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