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18일 오전 10시, 예천축산농협 본점 3층에서 한우협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 에서는 2025년도 결산보고, 2026년도 예산의결이 진행되었다.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는 공로상 및 우수회원상을 시상하였으며, 지역 한우산업의 안정성과 성장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심헌보 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한우회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회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예천군 한우산업의 활발한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예천군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우산업 활성과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유통 환경과 각종 지원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18일, 경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국·도비 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건수, 국·도비 예산 집행율,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참여면적 및 온실면적 증가율,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납부율 및 경작신고율, 채소생산안정제 참여도, 신규시책 발굴, 업무협조도 등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예천군은 시설원예 작물과 노지채소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설현대화 및 소득작목육성 사업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정발전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예천군이 상호소통하고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이상기후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완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지역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전략 작목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교수·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단별 상반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는 사과 인공수분용 꽃가루 공급을 통한 결실 안정화 및 상품과 생산량 확보 복숭아 대만 및 태국 수출용 재배지 검역 및 글로벌 GAP 인증 지원 샤인머스켓 포도 생장조정제 처리 표시 고리 보급 화훼 수출선도조직 육성 참여를 통한 수출 인프라 구축과 물량 확대 잔류황 제로화 감말랭이 제조기술이전 지역별 작은 세미나 및 수출 딸기 준비 등이다. 현장에서 직접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현장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6개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해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딸기, 복숭아, 화훼, 감 등 6개 분야에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 130명의 산학관연 전문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작목별 종합컨설팅 사업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역농업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 개발 및 생산·가공·판매·체험 등 작목별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함께 농업인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274개소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피기버와 네트워크는 22일 오후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1억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속옷세트를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해피기버 및 네트워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우리사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이번에 두 단체에서‘매직박스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물품은 생리대, 파우치,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여성용품 세트 5000만원, 여성 속옷 세트 5000만원 등 총 1억원 상당으로 도내 취약아동의 여성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동복지를 위해서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2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열아홉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학동 예천군수, 지역의 보육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보육 분야 기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해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지역의 보육 관련 분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다문화아동들의 효과적인 한국사 교육을 위해 VR을 통한 놀이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안에 대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공부방운영과 연계하는 방안과 함께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프로그램을 추가해 이용 아동 특성에 따라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직무의욕 고취와 질 높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마을 돌봄 관련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될 ‘경상북도 마을 돌봄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컨설팅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면단위 어린이집의 장거리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농촌 어린이집 차량운영비와 아이행복도우미 인건비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농어촌 지역의 통학차량에 소요되는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향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역 중심의 자녀양육을 활성화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의 추가 인력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와 한시 인력 자원 활용 방안 검토를 약속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결혼과 출산을 머뭇거리는 현실과 맞벌이로 어린자녀를 키우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며 “경북도는 만 5세 이하 전 계층 무상보육 지원, 포용적 보육서비스 제공 확대, 우수 공보육 인프라 확충 및 어린이집 운영 지원 강화 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예천읍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철우 지사는 어린이집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본 뒤, 교직원들의 애로 사항 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by 편집국경북도, 2021년 봄철 산불방지 평가‘최우수’영예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7월 20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림청에서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업무 추진사항을 종합평가해 광역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산불방지 업무 추진에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15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4월 발생한 안동·예천지역 대형 산불에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 확보와 산림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산불진화헬기 21대, 산불전문진화대 1200명, 산불 감시원 2580명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대응이 가능토록 해 대형 산불진화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산불발생 최고 취약시기인 3~5월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제로 전환,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공백 없는 산불방지 태세를 유지했고 도청 간부공무원을 시군 산불책임관으로 지정하는 ‘산불방지 지역책임관제’도 병행 운영함으로써 도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산불 예방 및 대응에도 총력을 다했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등 산불관계자와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산불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상주시 사벌들에서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이 벼 잎도열병 긴급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소나기성 장마로 비료양분이 많은 포장을 위주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전망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긴급방제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상주시‘플라잉파머스’드론 방제단의 긴급 방제를 시작으로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 56명이 도내 곳곳에서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은 평시에는 지역 단위로 방제를 추진하고 외래 및 돌발 병해충이 발생됐거나 일반 병해충의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에 연합해 공동방제를 추진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른 아침 긴급방제 현장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병해충 방제는 대부분 한여름에 이뤄져 고령의 농업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북 청년들이 앞장서 주고 있어 든든하고 힘이 된다”고 격려하며 “폭염이 지속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드론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농업에 확대 적용해 병해충 예찰·방제와 더불어 가축방역, 종자 파종, 비료 시비, 과수 인공수분 등의 기술들을 연구하고 확대 보급해 농업인들이 손쉽게 농사를 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7월 2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 16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18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6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19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3명으로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7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7.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0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7.1명으로 현재 279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by 편집국예천군, 무더위 기승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온열질환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 주민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 방법은 규칙적인 수분 섭취 초기증상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후 휴식 취하기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 시간대 야외활동 줄이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 헐렁한 옷을 착용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에 이송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9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보건지소와 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군, 경북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 앱 가맹점 모집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경북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 앱 ‘먹깨비’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 홍보에 나섰다.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먹깨비’는 예천군을 비롯한 11개 시·군이 시범적으로 시행하며 가맹점은 입점비, 월 사용료,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민간 배달앱은 각종 수수료 때문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있었으나 공공배달 앱 출시로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먹깨비 배달 앱으로 주문할 경우 지역화폐인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가맹점 가입 방법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 또는 ‘먹깨비’ 검색 후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영업신고증을 첨부하거나 전화로 입점 신청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민간 배달 앱의 높은 수수료 부담으로 가입을 꺼렸으나 이번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 앱이 출시되면 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며 “가맹점 가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협 의장단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은 지난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협의회 의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도 상반기 추진사항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특히 추진협의회 자체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김충섭 김천시장은“상반기에 많은 사업을 펼치고 성황리에 마쳤는데, 추진협의회 의장단의 노력이 아니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하반기 사업에도 많은 참여와 협조, 시민 중심의‘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리다”며 당부했다. 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인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기관주도가 아닌 민간주도의‘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위해서는 우리 의장단의 의지가 중요하다 빈틈없이 자체사업을 준비·추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21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784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7월 6일부터 15일간 연속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7일 이후부터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지역별 거리두기 또한 3단계부터 4단계까지 상향되고 있다. 포항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4명, 21일 8명 등 이틀 동안 12명이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3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지역 내 A기업 관련한 확진자는 20일 4명, 21일 6명 등 이틀 동안 총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20일 A기업과 B중학교에 이동 현장검체반을 투입해 782명에 대한 검체를 완료했으며 21일에도 해당기업 등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1,400여명에 대한 검체를 진행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타지 방문과 여행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수도권 등 타 지역을 다녀오면 꼭 PCR 검사를 받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각종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주시고 시설 이용시에는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병원·약국보다 보건소를 먼저 방문하시길 바라며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은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