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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농가 대상 교육 실시 (봉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11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안내 및 인권침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11월 실시된 2026년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유치 신청 결과, 봉화군은 법무부로부터 283개 농가에 총 121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봉화군은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입국 근로자는 2023년 557명, 2024년 692명, 2025년 918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도 현재 4개국 5개 지역으로 확대되며 사업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이날 교육에는 교육장이 가득 찰 정도로 신청농가 대부분이 참석해 내년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교육은 올해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근로자 관리 유의사항, 근로환경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근로자 인권보호 및 인신매매 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해, 근로자 보호의 중요성과 농가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적·윤리적 책임을 강조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교육에 앞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고용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지난 12월 12일 대가야읍사무소에서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근거한 사업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 등을 계기로 가야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선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특구 지정이 추진될 경우 대가야 고령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령군은 특구 지정을 위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26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발표될 계획이다.이날 공청회에서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이주관 문화유산과장은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을 통해 고령의 역사와 문화가 전국적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특구 지정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독도박물관-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공동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 개최” [국회의정저널]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부산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7월 2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공동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우리 국민에게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두 섬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매년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이자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인근의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한다. ‘독도의 역사’는 지증왕 13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 및 영토 관리 정책, 대한제국 시기 울릉도 개척과 칙령 41호의 반포를 통한 영유권 확립,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 노력 등의 내용을 각종 고문헌과 고지도 등의 다양한 사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어서 ‘독도 인근의 해양생태계’에서는 뛰어난 자연유산의 가치를 지닌 독도 바다의 건강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해양생물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의 해상 및 수중 영상자료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실물 표본을 함께 전시함으로서 관람객들이 독도의 바다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영토이자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인 독도에 대한 전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도시인 부산 에서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의 섬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더욱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천시, 농협과 함께 대도시 영천과일특판 행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본격적인 과일 출하철을 맞아 농협과 함께 대도시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기상여건 악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과일류 가격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스타영천·스타과일 대도시 특판 행사’를 과일 출하시기를 맞추어 7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시와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 유통센터에서 영천살구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해 3.2톤에 16백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복숭아 특판행사에서는 11톤에 판매금액 50백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거뒀으며 8월중에는 창원농협유통센터에서 영천복숭아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협과 함께 소비자를 찾아가는 대도시 과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21일에는 전국 탑마트 76개 전 매장에서 복숭아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샤인머스켓 포도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9월~10월에는 롯데마트 잠실점을 비롯해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영천시는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영천과일의 소비 촉진과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스타영천 스타과일’ 과일 통합 포장재를 개발해 영천 과일의 이미지 향상과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판행사가 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영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환경을 지키는 리사이클링 원예강좌 ‘2021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최’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전 10시 군위군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환경 및 원예 강좌로 자원봉사자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 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 진행된다. 매주 환경 관련 이론 강좌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리사이클링 원예 강좌를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강좌를 수강한 자원봉사자들은 추후에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진행하는 환경 및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환경 문제가 심각한지는 알았지만 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아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환경을 잘 아껴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종기 센터장은‘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강좌에 잘 참여해주시고 우리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 찾아가는 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실시 - 삼국유사면 석산리’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삼국유사면 석산리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행복한 우리 동네’사업을 진행했다. 손 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등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연계해‘찾아가는 원스톱 안심채움 센터’를 설치해 보이스 피싱, 교통사고 등 치안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차량을 지원해 이불이나 담요를 세탁해드리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기 센터장은‘폭염에도 나와서 활동해주신 자원봉사단체와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계에 감사드리며 마을주민들과 이장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고 코로나-19 감염증이 또 확산이 되고 있으니 생활방역을 잘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제8대 후반기 칠곡군의회 출범 1주년 성과 1년간 107일의 의사일정 소화하며 주요안건 78건 처리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의회가 지난해 7월 2일 후반기 의회 출범 이후 개원 1주년이자 제8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칠곡군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회 출범이후 1년간 알찬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0명 의원 모두가 화합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민의를 대변했고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을 통해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제8대 후반기 칠곡군의회의 1년의 성과에 대해 정리해본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 27회 107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했으며 주요안건 78건을 처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개정 49건, 예산안 5건, 동의·승인안 21건, 기타안건 3건 등을 각각 처리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상시적 현장 방문활동을 실시했다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군민들의 궁금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매달 2회 첫째, 셋째주 화요일은 의원간담회의 날로 정하고 각종 의안의 사전협의와 조정, 대단위사업 추진협의, 집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성숙한 의회의 위상을 보여줬다. 자치입법 활동으로 ‘칠곡군 청년 기본 조례’, ‘칠곡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칠곡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과태료 부과 징수조례’ 등 5건을 의원발의 조례로 입법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했으며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민생관련 입법 활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한향숙 의원이 단독 발의한 ‘칠곡군 청년 기본 조례’는 칠곡군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청년을 위한 정책개발, 청년 정책의 수립 조정 및 청년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고이창훈 의원이 단독 발의한 ‘칠곡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는 대대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군민으로부터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그 예우와 지원을 규정하고자 발의했다. 김세균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과태료 부과 징수 조례’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시 서류 제출, 증인 출석 요구 등에 불응한 자에 대한 과태료의 부과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과태료 부과 징수 사무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칠곡군의회는 제8대 후반기에 돌입하면서 다양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 등 의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심의위원회를 열어 2019년 기등록된 ‘참여의정연구회’를 비롯해, 추가로 ‘아동미래연구회’와 ‘미래의정연구회’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 지원 심의를 마쳤다. 한국판 뉴딜사업, 아동과 청소년, 문화관광, 청년문제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안 제시, 입법 연계 등을 주 활동 내용으로 설정해,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과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이라는 긍정적 평가 속에 의원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여의정연구회’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칠곡군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칠곡형 뉴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목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각 지역별 당면 현안, 주민 불편 해소, 신규사업 발굴 등을 뉴딜 정책과 연계해 우리 군이 가진 잠재력과 미래 먹거리를 연결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 ‘지역균형 뉴딜사업 분석을 통한 칠곡형 뉴딜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아동미래연구회’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보호와 지지 속에 성장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주목적으로 설정했다. 아동학대문제와 신속한 피해아동 보호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쉼터 지정, 피해아동의 분리보호 및 치료, 긴급 돌봄 등 아동보호체계 모델 설정, 관련 예산 확보, 조례 제개정 등에 대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동시에 ‘칠곡군 아동보호체계 지원에 관한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미래의정연구회’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 내 청년 문제 분석과 미래 지향적 해결 방안 강구, 지방자치법 개정 대응 등 당면한 다양한 주제를 설정, 전문가 초청 강연, 현장 방문, 관련 용역 시행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월말에는 ‘칠곡군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완료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서로 다른 관광 요구에 맞는 맞춤형 관광정책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제시했고 다음 주제인 ‘청년 정책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제8대 후반기 칠곡군의회는 지난 해 개원 직후부터 올해 6월에 열린 274회 정례회까지 1년간 관내 주요 사업장 60개소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사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내용과 문제점을 검토하는 동시에 민원발생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할 것을 요구하고 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지난 해 9월 268회 임시회 기간 중에도 태풍 하이선 피해농가 15개소 현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임시회와 제27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쓰레기매립장, 수도사업시설 32개소 등 공식적인 방문만 60여 차례로 발로 뛰는 현장의정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면서 사전에 문제점을 해소하는 한편 현장의 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칠곡군의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군민의 생각을 담아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지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칠곡군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알찬 의정을 실천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하면서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발전하는 칠곡군을 위해 군의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겠다. 남은 1년간의 의정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더욱 활기찬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영천 동해철물하우징, 중복 맞아 경로당에 ‘孝’수박 전달 [국회의정저널] 영천시 화룡동 소재 동해철물하우징은 21일 중복을 맞아 수박 35통을 임고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철물하우징은 2003년 설립된 이래 건축자재 도매업으로 관련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더 많은 수익 창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매년 취약가구를 위한 장학금 및 백미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문석 대표는 “올여름은 이른 폭염으로 더욱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는 해로 작은 정성이지만 수박을 드시고 코로나19와 더불어 무더위도 잘 헤쳐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매년 뜻깊은 일을 해주시는 정문석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 어르신을 보살피는 행정에 좀 더 힘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영천시 한약·과일·와인축제 축제행사 취소”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19회 영천한약축제, 제20회 영천과일축제, 제9회 영천와인페스타의 축제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영천시는 당초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축제행사를 전면취소하고 올해 축제는 한방제품, 과일 와인의 특별판매행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영천의 대표 가을축제인 한약·과일·와인 축제는 2019년 한약축제 기준 경제적 파급효과는 39억 8천만원으로 분석됐으며 축제기간 중 차별화된 체험, 전시, 판매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영천시 대표 축제라 할 수 있다. 영천시는 축제행사 취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영천과일 온라인 판매, 대도시 특판행사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영천과일 한방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영천와인은 온라인플랫폼을 11월경 구축해 다양한 홍보·판매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영천와인 온라인 플랫폼 구축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새로운 판로의 장이 되어 영천시 와인산업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많이 지치셨을 시민에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아쉽다” “영천의 우수한 한방제품과 과일 와인의 온라인 특별 판매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금이자 지원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로부터 사업장과 주민등록 주소를 계속해 영천시에 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내 제1금융권에서 융자 받은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휴·폐업이나 정부, 경북도 등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중복으로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융자일로부터 2년간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융자금에 대해 2.5%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 이내로 지원하며 현재 2021년도 상반기 이자 발생분에 대해 신청·접수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정책자금 대출확인서 이자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주소이력 포함된 주민등록 초본, 통장사본을 준비해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하반기에도 이자지원 신청이 있을 예정이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대출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마인크래프트 게임으로 압독국 상상하기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사업”과 관련해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통해 게임으로만 알고 있었던 마인크래프트를 활용 학생들이 지역문화 유산인 압독국의 중심인 임당동고분군을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10일과 17일 2회를 진행되는 동안 처음에는 게임에만 집중하던 학생들이 코딩교육을 통해 직접 임당동고분군을 마인크래프트로 재현하기 위해 문화재의 구조와 형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학습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디지털과 친숙한 미래세대가 지역문화 유산을 재미있게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메타버스 환경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경산시문화회관에서 총 4회의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체험 신청은 경산시 문화관광과이나 수행단체인 사단법인 교남문화유산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DVD보러 육지 가즈아~ [국회의정저널]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8월~12월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 DVD 상영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기존 교육 및 강연으로 사용되던 3층 다목적홀의 음향시설을 보강해 매달 다른 애니메이션, 가족, 코믹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영작을 선정하는 방식도 흥미롭다. 상영 전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10편의 작품이 업로드된다. 이후 이용자들은 상영을 희망하는 작품을 클릭하게 되며 2주간의 설문조사 후 가장 많이 선택된 4편의 영화가 다음날 상영 영화인 셈이다. 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람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관람석의 50% 정도인 100명이내로서 센터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상영일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칸씩 띄어앉기, 앞뒤 지그재그 좌석제를 시행하며 입장시 마스크 착용, QR체크 및 발열체크, 시설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답답한 마음을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말 놀이 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