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성공 개최 준비 착착”…주낙영 경주시장, 주요 기반시설 현장 점검 나서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주요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 시장은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상이변과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침수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준공을 마쳤다.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45억원을 들여 900면 규모로 조성 중이며 관광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성 향상은 물론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쾌적한 방문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제무대에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품질 높게 마무리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도시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국회의정저널]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한창 진행 중인 알천구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점검했다. 이날 주 시장은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알천 2·3구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경주 지역 유소년 팀인 화랑FC 선수단을 만나 격려품을 전달하고 열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대기는 경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중심 무대”며 “이 대회를 통해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2025 화랑대기’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U-11·U-12 부문 765개 팀, 1만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301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모든 경기장에 AI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이 도입돼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다. 쿨링포그, 쿨링브레이크, 시간대 분산 운영 등 폭염 대응 체계도 대폭 강화됐다.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주요 경기는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 경주축구공원, 화랑마을, 알천구장에서 열리며 안강·건천·외동·감포 등 외곽 구장도 연습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경제에 약 600억원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청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받은 공적 및 금융 자료를 토대로 기존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해 확인하게 된다. 조사기간 중 대상자의 변동 사항에 대해 확인이나 소명이 필요할 때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비대면 방식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결과 자격 탈락이나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에 통보해 확인조사의 취지, 탈락 사유 및 소명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민원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득신고 누락 및 허위 신고 등으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내용을 중지하고 급여의 환수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효율적인 복지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칠곡할머니 글꼴, 경주 황리단길 상시 전시된다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주 황리단길에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칠곡할머니들 글꼴이 상시 전시된다. 황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경주공고는 지난달 9일 칠곡할매 권안자체로“지금 너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고 적힌 가로 5m, 세로 10m의 대형 글 판을 제작해 본관 외벽에 내걸었다. 글 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기념 촬영이 쇄도하며 황리단길 사진 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자 경주공고는 칠곡할머니 글꼴로 광고판 제작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주 황리단길을 찾는 연간 10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고향의 정과 따뜻한 위로를 얻을 전망이다. 이국필 경주공고 교장은 지난 6일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칠곡할머니들의 삶이 담긴 글꼴을 활용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만들었는데 의외로 반응들이 좋아서 저 또한 뿌듯하다”며“앞으로 본관 외벽 글 판 광고는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한 글자 한 글자에서 할머님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글꼴을 정성스럽게 써주신 할머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선기 군수도 서신을 통해“황리단길에 칠곡할매글꼴이 소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경주공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할머니의 정과 인생이 녹아있는 글씨체를 통해 코로나와 각박한 현실을 이길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칠곡군은 2012년부터 인문학과 평생학습이라는 교육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며“방법과 대상만 다를 뿐 칠곡군과 경주공고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꿈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동반자이다 양 기관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운 할머니 400분 중 개성이 강한 글씨체를 선정해 글꼴로 제작했다. 글꼴은 글씨체마다 주인의 이름을 붙여 칠곡할매 권안자체, 칠곡할매 이원순체, 칠곡할매 추유을체, 칠곡할매 김영분체, 칠곡할매 이종희체 등 5가지다.
by 편집국농업인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불용 농기계 싼 값에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 [국회의정저널]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장비로 활용했던 불용 농기계 12종 22대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수의매각 추진한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고구마줄기 절단기외 12종 22대다. 2021.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사전 공고 기간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군위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인 만큼 장비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을 감안 해야 한다. 불용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지원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매각 입찰은 1차 2021월 4일 28 오후 2시 2차 2021월 4일 30 오후 2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앞에서 현장 입찰로 진행된다. 낙찰 받은 농기계에 대하서는 고지서를 발급받고 3일 내에 낙찰금액을 납부하며 기기는 7일 내에 인수한다.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이번 행사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적 요건이 충족되면 불용 처리된 임대장비는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 호박넝쿨 찹쌀수제비 나눔 자원봉사활동’ [국회의정저널] 호박넝쿨 회원 10여명은 지난 6일 10시에 안전한 자원봉사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읍 서부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곳에서 호박넝쿨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찹쌀수제비를 손수 빚고 만들어 서부1리 각 가정에 배달하는 점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정애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7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조현일·오세혁·홍정근·박채아 경상북도의원,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경산시 진량읍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구축됐으며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이 어렵거나 가상환경에서 자유롭게 서버 및 네트워크를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산·학·연 기관에 클라우드로 IT 인프라 자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경상북도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4차산업 핵심기술을 자동차부품, 제조업, 농업 등 지역 주력산업에 적용해 산업의 디지털화 및 지능화,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미래형 클라우드 기반 융복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게 될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이용기업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역할을 할 수 있기 기대하며 센터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주요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게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30억원을 투입해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맞춤형 기업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산업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by 편집국은헌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은헌기 회장은 7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및 교통사고 예방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시키고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됐다. 교통안전 슬로건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다. 은헌기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며“모든 주민이 일상에서의 교통안전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덕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이 올해 1월1일 기준, 영덕군 내 토지 14만71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5일부터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열람 및 의견을 낼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했다. 산정 가격은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다음달 31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금년에는 지가 공시누락을 막고 체계적인 국공유지 관리를 위해 대상 필지를 예년보다 10.5% 늘어난 1만3천402필지를 추가해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군청 종합민원처리과와 읍·면사무소 등에서 열람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군청 종합민원처리과 토지 관리팀,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해당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정밀 검증 후 영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10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와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이 되는 등 총 60여 종의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현숙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 열람은 결정공시에 앞서 더욱 적정하고 공정하게 가격을 확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인 만큼, 군민들께서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람 기간에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영덕군,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구축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이 정부주도의 해양쓰레기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민간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바닷가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처리를 통해 맑은 바다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세부적으로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첫째는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각 읍면 해안별로 바다환경지킴이를 선발해 운영한다. 이들은 해양쓰레기를 상시수거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한다. 지난해에는 총 38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 뿐 아니라 투기행위를 감시하는 등 사전예방 역할수행을 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둘째는‘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이다. 어업인이 조업 중 발생한 해양폐어구 등을 되가져오면 이를 수매하는 사업으로 강구수협, 영덕북부수협 관내 2개 수협이 참여한다. 수매하는 해양쓰레기는 폐어구, 폐로프, 통발어구, 폐스티로폼 등이다. 셋째는‘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및 정화사업’으로 집하장 설치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집하장을 설치하고 관리하며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장비를 임차하고 처리를 위탁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강구항 인근에 1개소가 설치됐으며 올해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넷째는‘해안폐어망 수거사업’으로 군 자체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인부를 고용하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2차 피해 발생 방지 및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관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블루로드 길 및 해안가, 항포구 등에서 진행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풍랑, 태풍 등으로 육상 또는 해상에서 바닷가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의 빈도가 잦아지면서 철저한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영덕바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4월 7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회장 및 읍·면 분회 회장단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민주군민의식 함양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창조적 희망의성을 위한 민주군민의식 함양을 위해 탈북자 최금희 강사를 초빙해‘고전 속에서 터득하는 삶의 지혜’와‘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북한을 알고 민주군민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가 끝난 후에는 읍·면 분회 회장 및 여성회장의 진행으로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읍·면 분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강연회를 준비해주신 김영식 회장님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백신접종과 방역에도 적극 동참하시어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민주군민의식함양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 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석면 비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1년 1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슬레이트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주택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해 전액 지원하며 동시 지원되는 지붕개량비용은 1천만원까지로 지원이 확대됐다. 그 외 일반 주택은 전년과 동일하게 동당 344만원 지원으로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비주택인 축사·창고의 지원규모는 전년 50㎡이하에서 200㎡이하로 확대해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해체 및 철거와 이 때 발생한 슬레이트의 처리를 대행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해 지붕개량사업도 지원하며 그 외 대상의 지붕개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신청 받아 개인 신청과 연계사업을 포함해 450건 정도 접수됐으며 현재는 현장 사전조사와 철거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마감됐지만 사업 포기자 발생에 따른 추가 대상을 위해 4월3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의성군은 자체적으로 취약계층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사업을 작년 다인면 신락원에 이어 올해에도 전액 군비로 금성면 도경리 한센인 마을의 노후 된 축사 및 창고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상당수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다 올해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슬레이트 건축물을 전수조사하고 지속적인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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