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장시간 반복 민원으로 고통받는 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면담이나 전화 민원 1회당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방안’에 따른 것으로 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속되는 민원인의 장시간 통화나 면담 시 권장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종결이 가능하도록 개정한 것이다. 이에 영덕군은 민원 담당자의 상담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해 이를 초과할 시 해당 사실을 민원인에게 고지하고 상담 시간이 20분을 넘지 않았더라도 민원인이 욕설,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을 할 경우 사유를 고지하고 즉시 상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민원 전화 전체 녹음 △민원실 내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특이민원 모의훈련 실시 △출입 제한 및 퇴거 절차 교육 등 다양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영덕군은 청사와 각 읍·면사무소, 주요 도로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군민에겐 가정과 사업장에 태극기를 자율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 방법은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나 바람이 심해 훼손의 우려가 있을 경우 야외 계양을 피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집 외부에서 바라볼 때 태극기의 왼쪽 끝이 위쪽을 향하도록 게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주 콩세계과학관으로 ‘신나는 롤라이더’ 타러 갈까?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콩세계과학관 내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롤라이더를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콩세계과학관 입구 잔디마당에 위치한 롤라이더는 어린이와 가족, 단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놀이시설로 주말이면 많은 어린이들이 찾는 시설이다. 시는 노후화된 롤러를 전면 교체하고 주변의 배수로 안전망을 설치해 안전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가족피크닉장에 그네의자와 평상, 피크닉 테이블, 벤치 등을 추가해 이용객들의 쉼터 공간을 확충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놀이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방역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쾌적한 놀이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영주시의회 이규덕 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2020회계연도의 예산집행 실적 및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산집행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예산집행결과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결산기간 중에 2020회계연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도 실시해 예산집행의 투명성, 공정성 및 사업추진 성과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교윤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서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아이낳기 좋은도시’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보건소가 지역의 출산율 향상과 아이낳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엽산·철분제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출산장려책 시행에 나섰다. 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를 앞지르는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 출산장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먼저 시는 임신을 준비하는 관내 가임기 여성을 위해 기존 임산부에게만 제공하던 엽산·철분제를 가임기 여성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엽산제는 임신 중 태아 기형 예방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필수 영양제로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1회 최대 3개월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는 종합영양제, 산전검사 등도 지원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임산부 교실의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매년 태교 임신관리, 모유수유 방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최초로 산모건강관리비를 지원해 출산산모가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산후조리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산모건강관리비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아기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모두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1인당 100만원 지원한다. 지난해는 25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출생장려금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이 20만원, 둘째아이 30만원, 셋째아이 5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출산육아용품 대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출산장려지원사업 등을 통해 임신준비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맞춤형 출산장려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시책과 더불어 더욱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관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 보건소 “미혼남여, 예비부모 산전검사”실시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결혼 적령기 미혼 남여 및 임신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산전 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3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봉화군 가임기 부부 등 31명의 산전검사 신청을 접수 완료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임신 관련 상담 및 임신 전 아빠가 받아야 할 18종 검사와 엄마가 받아야 할 20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분만취약지인 봉화군에 2009년부터 산전검사진료를 시작했으며 현재 매월 2회 산부인과 진료와 부인과 검진을 실시해, 원거리 진료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오전약수관광지 또 하나의 힐링공간, 길.노닐다 봉화객주 정식 오픈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길.노닐다 봉화객주 정식오픈 기념으로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간 족욕체험비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길.노닐다 봉화객주는 봉화군에서 옛 명성을 잃어가던 오전약수관광지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리사무소로만 쓰이던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차를 마시며 족욕 체험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로 새단장한 건물이다. 봉화군에서는 작년 입찰을 통해 길.노닐다 봉화객주 운영자를 선정해 둔 상태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4월 1일 임시개장 후 4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오픈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길.노닐다 봉화객주 황정집 대표는 “임시개장 때부터 주변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있고 12일부터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20세까지 건강한 나를 위한 체질별 맞춤 비움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 흔한 카페도 없었던 오전약수관광지에 족욕을 겸한 특색 있는 카페가 생긴 만큼 길.노닐다 봉화객주는 일상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 및 피로를 풀며 재충전 할 수 있고 오전약수관광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도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등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그 간 경주지진과 포항지진을 겪은 이후 지진에 대한 초기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해 하반기부터 행동요령 조기습득을 목적으로 어린이집 원아를 중점대상으로 교육방향을 수정한 이후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했고 교육신청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교육을 또 언제 하냐고 보육교사를 괴롭힐 정도다”며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지진교육을 하기에는 여건상 무리가 있었는데 경상북도에서 이렇게 교육을 지원해 줘서 어린이집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부터는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제 지진 발생 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에 선정된 어린이집에 유아용 지진방재모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경북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선정에 대한 합리적인 체계성 확보는 물론 더 많은 어린이집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올해는 경북에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은 포항, 경주 등 동해안 지역 중심으로 교육을 차질 없이 전개하고 점차 다른 내륙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기존에 제작되어 있는 행동요령 어린이만화책도 지속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의 재난교육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재난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앞으로도 지진재난으로부터 재난약자인 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진방재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대구시와 DGB금융상품 연계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와 대구시, 대구은행이 대구·경북 지역관광 및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대구은행과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지역의 힐링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고자 대구은행 금융상품 출시를 멘토링 지원했고 대구은행은 경북관광100선 챌린지투어를 벤치마킹해 적금상품과 대구·경북 관광 디지털 인증 혜택을 결합해, 대구·경북 관광지를 방문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핫플적금을 출시했다.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관광지 핫플 55선을 선정해 가입고객이 관광지를 방문해 IM뱅크앱을 통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인증하고 디지털 스탬프를 찍으면 우대금리 이자율을 최고 2.4% 적용해준다. 대구와 경북의 관광지 방문인증 1회당 0.15% 적립되고 각각 5개소 이상 방문하면 최대 1.5% 적립되어 최고 연 2.4% 우대이자율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대구은행과 함께 DGB핫플적금 상품을 홍보하고 공동마케팅 지원을 통한 가입고객 관광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GB핫플적금의 관광지 방문인증 우대금리 제공을 통한 대구·경북 관광핫플 55선에 대한 관심도와 방문이 활성화되고 관광지 인근 지역 상권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핫플 55선은 반곡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벌영리메타세콰이어숲길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아양기찻길, 수성못, 강정고령보, 앞산 해넘이전망대 등 경북도 36개소, 대구시 19개소이다. 이날 업무협약식 후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현장 방문해, 대구은행 IMbank 앱 관광핫플 55선 방문 인증 스타트 버튼 클릭 세리머니를 진행했으며 지역관광과 금융의 상호발전을 다짐하는“대구, 경북 핫플 가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 협약으로 경북도와 대구시 그리고 대구은행 민관 협력을 통한 금융상품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코로나시대에 대구·경북 관광발전과 지역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많은 가입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나이트경북시그니처, 경북의 밤을 밝힌다.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주요 3대문화권 사업장을 중심으로 경북의 밤에 어울리는 미디어아트 및 체험프로그램 등 경북만의 3대 문화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트경북시그니처는 3대문화권사업장 공간을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가 지닌 강점인 청정 자연, 언택트 입지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기획, 야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자연이 주는 담담한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선사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예천 삼강문화단지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 캠핑족들의 발길을 잡는 북을 두드리면 하트가 나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에는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에어벌룬, 이미 ‘평화의 탑’으로 야간관광 명소가 된 김천 사명대사공원에는 방문객들의 동선 속 밝게 빛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더해 3대문화권 사업장을 밝힌다. 미디어아트가 뽐내는 화려한 빛만으로 경북의 밤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경북의 고즈넉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경북의 밤은 체험 프로그램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로 완성된다.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는 경북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힐링·치유중심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별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잠을 청해보는 색다른 야간관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담백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안동 병산서원, 명상중심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3대문화권 사업장인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천혜의 자연 속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3곳의 경북 대표 관광지에서 장소별 2회씩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 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나이트뮤지엄투어’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한 경주의 인기 전시·박물관 6곳 이상을 연계해 야간 개장하고 야간 시간대 프리패스권을 기획해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5월부터는 3대문화권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상품들이 속속 등장한다. 김천 사명대사 공원을 비롯한 5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사업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사업자가 직접 운영하면서 3대문화권 사업장 곳곳에 확실하고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경북의 밤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서 경북의 자연과 그 중심에 구축된 3대문화권 사업장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며 “3대문화권 사업장의 입지적 여건을 비롯한 경북의 고유자원이 가진 경쟁력, 내실 있는 체험콘텐츠 상품 등을 중심으로 본격 가동되는 다양한 3대문화권 활성화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도 지하수 수질안전확보. 자연방사성물질 관리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도민의 건강을 위협해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지하수 내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우라늄 흡착제거 수처리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우라늄 흡착제거기술’이 경북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의 흡착특성연구결과를 토대로 소규모 실험장치에서 현장시료와 열처리수산화알루미늄 흡착제를 이용한 우라늄 연속흡착처리특성과 폐여재 처리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통해 현장 기술적용에 필요한 최적의 공정운전조건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하수 내 우라늄은 지질영향으로 자연발생 되는 물질로 최근 지하수를 상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에서 우라늄이 검출되어 사회적 논란이 있었으며 경북지역 주민의 건강보호와 지하수 수질향상을 위한 지역현안 사항이기도 하다. 현재 역삼투압 막여과 방법은 우라늄 제거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수명이 경과된 막교체 및 농축수 처리 등 운전비용이 높고 고도의 숙련된 운영 인력이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역삼투압 막여과 방법보다 에너지가 50% 절감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급수시설, 민방위급수시설, 개인지하수 등 소규모수도시설의 안전한 지하수 수질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신체면역체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먹는 물 섭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물 복지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발굴을 위해 산·학·연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4. 6.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4. 5.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4. 2.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3. 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대구 S교회 방문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3. 25.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4. 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7.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59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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