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국회의정저널] 예천군 공직자 일동은 18일 오전 10시, 안동시청을 방문해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예천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청 관계자들이 안동시청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대형산불 이후 예천군민과 여러 기관·단체들은 안동을 비롯한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예천군 공직자들의 참여는 이러한 나눔 분위기에 함께한 의미 있는 동참이다. 특히 예천군은 2023년 수해 당시 안동시로부터 성금과 자원봉사 등 지원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기부는 이전의 온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예천군 공직자들도 함께하고자 했다”며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지역 간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천군, 2025년 농어민수당 지급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민수당 62억 4천만원을 21일부터 지급한다. 특히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농어민수당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은 필수 영농자재와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에게 지급된다. 다만,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하며 농림어업 이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수산업법 등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예천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2024년까지는 상·하반기 각 30만원씩 나누어 지급했으나, 금년부터는 상반기에 6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김학동 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예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코로나로 지친 나에게 독서 THERAPY [국회의정저널] 김천시에서는 책 읽는 시민 문화 정착을 위해 독서마라톤을 시작으로 함께 읽고 성장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축년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지식·정보와 정서적 영양분을 제공하기 위한 대항해의 돛을 올린 셈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을 휩쓸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시민들의 정보 이용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문화시설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생활 속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불안감이 지배적인 분위기 속에서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서 힐링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공간이자 지식문화플랫폼로서의 역할 수행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 가능한 언택트 방식을 도입,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조심스럽게 시민들에게 접근했고 올해 역시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면서도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준비해 시민들의 평가를 받을 준비를 끝마쳤다. 지난해 지역 내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함에 따라 도서관은 불가피하게 임시 휴관이 결정됐고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서비스로‘drive-thru 안심 도서예약대출’, ‘온라인 회원가입신청’서비스를 시행·운영했다. 휴관기간 내 도서 대출은 평소 대출량의 80%에 육박하는 연인원 3,000여명, 총1만2천여권에 달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면서 도서관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인문학 아카데미와 명사 초청 강연 및 아동·청소년·성인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신규프로그램인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인생의 스토리가 녹아 있는 책을 제작해보는 체험강좌 진행 및 ‘두근두근 도서관 그림책 연구소’ 운영으로 그림책지도사 20여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김민식 PD, 윤성철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삶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살 것인지, 내 삶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등 삶의 방향 제시를 주제로 해 ‘토닥토닥 성장 캠프’도 운영했다. 또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마라톤 대회 운영, 모범독서가족 선발·시상 등으로 독서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Happytogether 김천 운동’확산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인문학 강연을 비롯해 다원 체험과 고궁 탐방, 유적지 견학 등 30여 회에 걸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문화적으로 고립됐던 시민들의 갈증 해소와 함께 문화 창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힐링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지식·정보 제공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조화로운 삶과 지혜의 길로 시민들을 인도할 ‘인문학 아카데미’와 ‘함께 걷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역사학자, 철학자, 문학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별 강연과 함께 강연이 접목된 현장 탐방으로 시민들이 교양인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무형의 문화 활동을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생활이 보편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와의 소통을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자‘가화만사성’을 주제로 교육전문가 등 명사를 초빙하는 ‘가족성장 힐링캠프’도 추진한다.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되지만 자녀와의 대화, 삶의 가치관과 방향 설정, 비전 제시, 가족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만큼 지난 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가정폭력과 아동 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요즘, 행복한 가정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 내 인생을 책으로 엮어 출판하는 ‘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 프로그램도 전년도에 이어 운영된다. 그림책 제작과정을 통해 길었던 여정을 한번 되짚어보고 성찰해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교육적 가치와 함께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에게는 유년기부터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학습능력 증진과 취미생활 등 건전한 성장활동을 돕기 위한 어린이 ‘문화강좌’가 준비돼 있다. 학교운영에 맞춰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토론하는 방법, 속독, 동화구연, 퍼즐맞추기, 미술활동은 물론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수학, 과학, 외국어, 역사공부 등 60여 강좌들로 600명 어린이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틈새교육을 통해 지적 능력을 개발하고 자율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사교육 부담 경감과 함께 교육환경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책 읽는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마라톤대회, 모범독서인 및 독서가족 선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북스타트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활동지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통해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은 기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도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사서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 어린이 책교실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기관·단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획한 구연동화 ·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관 견학 및 사서간접 체험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독서와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책을 멀리하고 미디어와 영상매체에 익숙해진 요즘 어린이들에게 부족한 집중력과 독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생 제2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통합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실버 탐구생활’이 운영될 예정이다. 노년에 대한 긍정적 사고 정립과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노년의 삶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와 프로그램으로 풍요롭게 채워질 예정이다. 男女老少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로 서로 통하는 도서관-어울마당’도 개최된다. 도서관 앞마당과 전시실 등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이야기와 노래, show가 어우러진 북토크를 진행하고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코너와 원화 전시, 책나눔 행사 등 부대행사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천시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개소 작은 도서관에서 작지만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주고자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인지기능 발달 단계에서부터 그림책과 미술지도를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힘을 키우는 ‘아장아장 그림책 놀이교실’과 함께,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상상날개 어린이 강좌’에서는 작은도서관 10개소에서 50강좌 500명을 목표로 독서강좌, 교양강좌, 취미강좌, 어학강좌 등을 내실 있게 진행해 지적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학기간 진행될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에서는 역사, 문학,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으로 성장 잠재력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더욱 키워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적 한계로 문화예술에 갈증을 느끼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문화광장’을 운영하고 각종 전시회, 공연, 공모전을 꾸준히 개최해 틈새 문화전도사로서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갈 방침이다. 동네 문화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돈독히 하는 작은도서관은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와 육아부모를 위한 ‘너는 내 운명’-‘태교 및 육아 힐링’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도란도란 사랑방 은빛 도서관’도 운영해 찾아가는 책 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교류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시설도 일제 정비해 문화 사랑방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업무를 진행 중이다. 2021년은 신축년, ‘하얀 소의 해’이다. 백선주 김천시립도서관장을 포함한 동료직원들은 소처럼 우직하게 우보천리를 다짐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의 문화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개발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또 다른 시책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빌게이츠를 포함한 저명인사들이 인생의 성공비결에서 ‘나를 키운 것은 어릴 적 다니던, 작은 도서관이었다’고 할 만큼 도서관은 개인의 인생 방향 설계와 지식·정보·문화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하다 더불어 공공도서관은 사람들을 서로 연결해주며 항상 시민을 중심에 두고 운영되는 문화사랑방이다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독서를 통한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올해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안동시청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2020년 12월 14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강화에 적극 동참하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이행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60억원을 긴급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0년 12월 14일을 기준으로 당시 영업을 운영하며 사업자 등록된 업체 중 집합금지 업종에 150만원, 영업제한 업종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행정명령 위반 사업자와 2020년 12월 13일 이전 휴·폐업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2020년 12월 14일 이후 휴·폐업한 업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4일부터 26일까지이며 4일부터 9일까지는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설 명절 전까지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예를 들어 2월 4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사업자가 신청하고 5일은 홀수 사업자가 신청한다. 신청방법은 유흥업종, 식당, 카페, 숙박시설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그 외 행정명령 이행업소는 해당 관리부서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해당 관리부서에 비치된 재난지원금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본인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2일 이내에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설 전에 많은 사업주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집중 신청기간 동안 최대한 신청하도록 부서별 유관 단체 및 협회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에 협조하며 희생을 치러온 사업주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이번 지원금이 매출 감소,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업주들이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7년간의 '맛있는 나눔', 배려의 손길 [국회의정저널]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업체와 협력해 소외이웃에게 생일케익과 식사이용권을 전달하는 '맛있는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맛있는 나눔’사업은 지난해에도 생일을 맞은 소외이웃 60가구에 생일케익을 전달했고 다자녀, 한부모가족 25가구에 대해 매월 50만원 상당의 식사이용권을 제공했다. 해피쿠키, 이즈브레드, 유나케이크, 파파브레드 등 김천의 4개 제과점은 2014년부터 7년째 '행복 드림케이크 나눔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베트남음식점 포이스트는 2020년부터 소외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이용권을 매월 제공해오고 있다. 이들 업체가 지난 7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한 케익은 총 450박스, 식사이용권은 700만원 상당에 이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시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따뜻한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김천시, 2021 포도대학 신입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관내 농업인의 기술향상을 위해 ‘2021년 김천시 포도대학 샤인머스캣 기초·심화과정’을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각 과정은 3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20회, 100시간으로 구성되며 샤인머스캣 기초과정은 포도재배 경력이 3년 미만, 심화과정은 3년 이상인 김천시 농업인으로 각 과정당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늘어나는 교육 수요 및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대비, 기한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한 랜덤 선발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공정한 농업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선발 방식이며 농업인대학 탈락자를 위한 특별교육과정도 마련해 기술 교육이 시급한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줄 예정이며 접수방법은 온라인 및 우편 접수로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김천시를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인 샤인머스캣에 대한 관심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만큼, 교육 대상자 선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및 수준별 농업인교육을 제공해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천시, 2021년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2일 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제1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우리 시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 등을 해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들과 함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심의회에는 의회 의결을 요하는 구성면 행정복합센터 건립사업, 김천혁신도시 어린이 가족 특화 생활 SOC건립사업 2건의 안건과 코로나 19 민생·경제 지원방안으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안, 행정재산 기부채납 안과 용도폐지 안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장시간 진행된 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통해 총 5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대해 김천시청 관계자는 “지방재정 운영에 있어 공유재산 또한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이에 대한 취득과 처분 및 관리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지방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내실있는 공유재산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치매선별검사 [국회의정저널]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을 위해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3년마다 갱신해야 하는데,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시 기억력과 판단능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검사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매선별검사는 운전면허 정기적성 검사에서 인지능력 자가진단과목을 이수하는 대체방법으로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요구 사항이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검사 후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사업뿐만 아니라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실시해 치매 걱정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천시가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지역 내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대책반은 상황반 23개반, 생활폐기물 기동수거반, 운반처리반 등 환경미화원을 포함해 1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변도로변과 역, 터미널 주변은 물론 원룸 밀집지역과 단독주택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공무원, 이·통장 및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지난 2주간에 걸쳐 설맞이 일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설 명절 전날까지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SNS등을 통해 사전 홍보 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중에는 폐기물 처리반을 통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 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협조로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 생활폐기물 배출 시 종량제봉투를 반드시 생활화하고 배출시간을 준수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다면 더욱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창재 김천부시장, 김천시 환경기초시설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이창재 김천시 부시장은 지난 2일 김천시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김천시 환경기초시설 가동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 환경사업소는 김천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아포하수처리장, 소규모마을하수처리장 35개소,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퇴비화시설, 쓰레기소각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시가지 내에서 발생되는 62,500톤/일의 하수를 처리하는 김천하수처리장과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꾸준한 확충 및 개량으로 철저한 시설 유지 관리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난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창재 김천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문화 확산에 따른 생활쓰레기 발생량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노력하는 환경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포항시 3개 보건의료단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격려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포항시 약사회는 2일 포항시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남·북구보건소를 방문해 홍삼음료 30박스와 영양제를 제공했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지난달 26일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지쳐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김진 약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며 “지금처럼 의료기관 간에 원활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하루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by 편집국포항시 도시계획과, 설 명절 장보기 전통시장에서 함께 [국회의정저널] 포항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설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더하고자 3일 남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제수음식 등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소상공인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아울러 포항시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캠페인을 함께 펼치며 포항시의 인구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분산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도시계획과 정운태 과장은 “코로나19로 상인들이 힘든 상황에도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당부 드리며 아울러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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