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국회의정저널] 예천군 공직자 일동은 18일 오전 10시, 안동시청을 방문해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예천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청 관계자들이 안동시청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대형산불 이후 예천군민과 여러 기관·단체들은 안동을 비롯한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예천군 공직자들의 참여는 이러한 나눔 분위기에 함께한 의미 있는 동참이다. 특히 예천군은 2023년 수해 당시 안동시로부터 성금과 자원봉사 등 지원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기부는 이전의 온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예천군 공직자들도 함께하고자 했다”며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지역 간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천군, 2025년 농어민수당 지급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민수당 62억 4천만원을 21일부터 지급한다. 특히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농어민수당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은 필수 영농자재와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에게 지급된다. 다만,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하며 농림어업 이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수산업법 등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예천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2024년까지는 상·하반기 각 30만원씩 나누어 지급했으나, 금년부터는 상반기에 6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김학동 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예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해법 찾아 현장으로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7일 일자리경제실장이 안동 상공회의소와 안동 구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만나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그리고 18일에는 경주 지역을 찾아 경상북도상인연합회 및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지난 해 322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을 찾아서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사회적경제의 유연하고 민첩한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 평가 하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지난 1년,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잘 극복해왔다”고 말하고“앞으로는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지사는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채 확진자는 지난 2~3월 못지않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초창기에는 집단감염과 병상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 모두가 경북 정신을 발휘해 협조해주신 덕분에 현재는 집단감염이 억제되고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는 등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올해는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고 무엇보다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전진해나가겠다”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십시일반 함께 견디며 경북의 저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위기가 찾아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도민들께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며 자제와 칩거의 미덕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내가 아닌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의 희생정신을 보여 주셔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먼저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도민들 덕분에 경상북도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020년 코로나 대응전략으로 전국 최초 경북형 마스크 개발·보급, 신속한 확진자 격리입원 치료병상 확보 선제적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3T시스템 가동이 핵심대응전략으로 꼽았다. 지난 해 3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경상북도는 SB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개발했다. 4월에는 15만세트를 제작해 농어촌 고령층에 긴급 제공했으며 23개 시·군 176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1만여명이 참여해 32만개를 생산·배포해 마스크 대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2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기하급수적인 환자 발생을 우려해 발생 하루 만인 2월 20일부터 도내 의료원 3곳, 적십자병원 2곳, 동국대경주병원의 병상을 비워내기 시작해 10일 만에 963병상을 확보했다. 또한, 확진자의 중증도에 따른 효과적 치료를 도모하기 위해 경증환자 전담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8개소, 540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청송 소노벨 생활치료센터는 전국 최초로 경증환자 가족치료실 100개를 확보해 경증 가족환자들이 마음 편히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규모 격리·입원 병상확보를 통해 병상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 확진자 453명 수용했고 이는 시·도 경계를 넘어선 대표적 행정협력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중 전국 최초 경북형 마스크 개발·보급과 가족형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초기 확진자의 70% 이상이 집단감염이었으며 이에 따라 3월 9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대응 총력 주간”을 선포하고 도내 564개소 복지시설에 종사자 9,478명이 참여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 이는 감염병 확산의 성공적인 차단과 함께 집단시설 감염차단의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Test, Trace, Treat로 요약되는 3T 시스템을 기본원칙에 충실하면서 신속하고 과감하게 적용했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 선별진료소 50개소를 가동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워크 스루' 방법 등으로 검사 속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를 운영해 35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아울러 호흡기질환자의 감염위험을 낮추고 안전하게 진료가 가능토록 호흡기전담클리닉 2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방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민간역학조사관 3명 임명, 도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감염병 전담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즉각대응팀을 구성, 시군 역학조사를 신속히 지원해 추가확산을 막았다. 그리고 6개 감염병전담병원 963병상, 생활치료센터 8개소 540병상을 확보해 코로나19의 확산과 확진자의 치료에 속도를 더 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한 해라 말하고“2월 말부터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도내 18세이상 227만명 접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도와 23개 시군에 예방접종시행추진단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으며 23개 시·군 국공립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센터 24개소 설치 및 위탁의료기관 1000개소 지정을 중점 추진 중이다.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계획에 따라 분기별·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4분기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등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만 100여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만 7000여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900여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800여명 등 4만 3800여명을 접종 한다. 접종센터는 3월 중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1개소를 우선 설치·운영하고 7월중 23개 시·군에 23개소를 설치한다. 아울러 위탁의료기관은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단검사 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요양·정신병원, 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 진료의 편의 제공을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기존 27개소에서 25개소를 추가 설치, 총 52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 인력 및 장비 확충으로 1일 검사건수를 500건에서 1000건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학조사의 역량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에 역학조사관을 충원해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아울러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시군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및 컨설팅, 신규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토록 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전담병원 환자 수용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원 등에 음압병상 36개를 추가로 확충을 추진하며 생활치료센터는 필요 시 즉시 재가동이 가능토록 예비지정제로 탄력적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경북도는 앞으로 철저한 방역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1.26일‘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출범하고‘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1차 대책’을 발표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1차 대책’은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총 53개 사업에 1조 761억원의 재원이 투입되고 특히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위기계층 지원에 집중되고 있으며 성과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지사가 1월 급여 전액을 기부하면서 시작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은 지난주까지 총 4억원 이상이 모아지는 등 동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지역사랑상품권도 1,800억원 이상이 팔려 목표치를 초과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과 카드수수료 지원, 온라인 판매 지원, 운수업과 여행업계에 대한 재정 지원 등도 신속하게 집행되어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지사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1년간 경북 정신으로 함께해주신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싸워주고 계신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아직,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사중구생의 정신으로 모든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면서 특히 민생을 살리는데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19일 인구정책 TF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 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 등 3개 기관 15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우리나라의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인구 데드크로스를 기록하는 등 유래없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는 도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과 도 15개 부서 실과장이 참석해,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인 111개 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추진성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인구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정부의‘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및 ‘제3기 인구정책 TF’주요과제와 연계한 도 차원의 신규시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경북의 인구는 2만여명이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경북인구는 6만여명이 감소했으며 출생아수는 1만여명 이상이 줄어들었다. 또한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경북총인구 대비 청년인구의 비중은 22.8%로 낮아졌고 초고령화는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인구정책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결혼지원을 위해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기회 제공과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공공임대주택건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결혼 및 주거부담을 완화한다. 다음,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난임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 내 난임센터를 신규 설치해 건강한 임신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작년 11월 울진 공공산후조리원 개소를 시작으로 김천, 상주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영유아를 위해 전면무상보육을 시작으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지역돌봄공동체인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 50%추가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금년에 처음으로 영유아전담 아이돌보미 140여명을 양성해,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미스매칭을 적극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학생 대상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돌봄터를 2022년까지 70개소로 확대하고 미래세대 인구교육을 위한 대학교 교양강좌 개설과 도내 10개교 인구교육 선도학교를 확대·운영한다. 여성의 취창업 지원기반 구축과 전문인력육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강화해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으로 일·양육 병행가능한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조 경상북도 인구정책TF 단장은“생애주기 별 지원정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신규 정책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체감도 높은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아동·청년·여성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2월 25일 ~ 3월 12일까지 시청 환경관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대수는 60대이며 대당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배출가스 저감 및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2월 15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상주시로 등록된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 및 법인이다. 올해는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2월 1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2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11명으로 경산 소재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확진 2. 5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총 10명으로 2. 17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확진 2. 17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6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7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봄보리 파종 및 봄철 보리밭 관리 방법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봄보리 파종 및 보리밭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봄보리 파종은 가능한 2월 말까지는 파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고 늦어도 3월 상순까지는 파종을 완료해야 한다. 파종량은 보통 가을 파종보다 20~25% 더 파종하도록 권장하며 파종 시 거름은 전량 밑거름으로 주도록 한다. 전년도 가을에 파종한 보리는 겨울을 지내고 2월 중·하순이 되면 새 뿌리가 돋아나고 속잎이 자라난다. 이 시기를 ‘생육재생기’라고 하며 가을 파종 보리는 이때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사질 토양이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1차로 요소 5~6kg를 살포하고 20일 후에 2차로 요소 5~6kg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리는 습해에 특히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포장 내 배수구를 재정비해 습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철 보리밭 습해로 인해 보리에 황화현상이 나타난다면 물 빼기를 잘해 뿌리 활력을 좋게 하고 요소 2% 액을 2~3회 뿌려주어 생육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보리밭을 밟아 주어 서릿발 발생으로 인해 보리가 말라죽는 피해를 예방하고 가지 발생과 이삭수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절한 시기에 봄보리 파종과 봄철 보리밭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안동시, 2021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확대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정신질환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기간은 연중이며 지원 내용은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에 대해 전액 지원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1) 행정 및 응급입원 치료비, 2)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3) 외래치료비 지원이며 행정 및 응급입원 치료비 는‘정신건강복지법’제44조, 제50조에 의한 행정·응급입원 환자의 치료비 지원으로 환자의 소득과는 무관하게 지원된다. 또한,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는 2021년 전국가구 중위소득의 80% 이하로 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 기분장애로 최초 진단 받은 후 5년 이내인 환자의 외래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외래치료비 지원은 전국가구 중위소득의 80%이하에 해당하는 자로‘정신건강복지법’제64조에 따라 외래치료 지원 결정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안동K팝스밴드의 하회탈의 노래 [국회의정저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네 번째 공연 ‘안동K팝스밴드의 하회탈의 노래’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동K팝스밴드는 가요, 팝, 영화음악, 뉴에지 등의 시대와 세대를 떠나 우리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대중음악을 즐겨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밴드이며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자생력 있는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는 순수 민간 음악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을 소재로 탈들의 캐릭터에 음악을 접목해 세상살이를 풍자한 억눌린 감정, 권선징악, 해학 등을 팝스밴드로 만나보는 공연으로 다양한 하회탈 캐릭터 속에서 보이는 삶속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표현해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공연이다.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공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출연진 및 스텝,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객석 띄워 앉기,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안동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관내에 경작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거나 사전예방을 위한 설치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철조망, 전기울타리 등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인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산림과 연접 또는 근접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적 노력이 있는 지역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결정한다. 시는 전년도 196가구에 3억4천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3억7천만원을 지원해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피해방지단의 연중 포획활동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예천박물관, 2021년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최종 선정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예천박물관이 최종 선정돼 박물관 소장 유물 정리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681개 박물관 중 3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소장품 관리시스템인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예천박물관 소장 유물을 등록하고 박물관 홈페이지와 이뮤지엄을 통해 전국 박물관 소장 유물을 검색하고 자료를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진행한다. 예천박물관은 소장유물에 대한 실측, 사진 촬영, 각종 세부적인 정보를 등록해 소장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소장 유물 8,105점을 구축 완료했으며 올해는 지금까지 박물관에 기탁된 유물에 대해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박물관 소장 유물의 체계적인 정리와 등록을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담은 정보를 공개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전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관리하고 전시, 교육, 연구 등을 추진해 예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 신도청시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23일 임시개관 했으며 미비점을 수정·보완해 22일 정식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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