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피서철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 및 단속 실시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피서철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8일까지 약 2주간 내수면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양군 해양수산과 소속 공무원들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관내 주요 하천과 내수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현장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폭발물·유독물·전류 사용 어로행위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동력보트 및 잠수장비 사용 불법어로 △쏘가리·다슬기 등 금지체장 미준수 포획 행위 △포획금지기간 중 수산자원 채취 △불법어획물의 판매·보관·유통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어구 설치, 투망, 작살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 및 단속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는 물론,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겠다”며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국회의정저널] 평창군 도시과는 30일 평창군 대화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래길 조성 공사 실시 설계 용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래길 조성계획 중 ‘걷고싶은길’은 신축되는 주민 거점 공간인 ‘청미마루’ 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청학당’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거점 연결 거리 정비사업이다. 이번 주민 설명회에 앞서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와 평창군은 3차례의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면서 안전성, 관리 효율성, 생활 기반으로서의 편의성 등을 살펴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실시 설계 용역이 관련해 대화면 주민설명회는 공사에 앞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의 최종 의견 수렴 과정이자 새로운 지역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김흥선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보행자 편의성을 확보하고 특색있는 디자인의 벤치와 조명 등을 활용해 매력 있는 관광지로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의견을 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대화면으로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끌어나갈 수 있는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시 설계부터 공사가 마무리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2021년 채소병해충 방제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채소 병해충인‘무사마귀병’의 사전 방제를 통해 고랭지 채소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지력을 증진 시키는 등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 작물은 배추, 무, 양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관내 십자화과작물 재배농가 또는 관내 농지 소유하고 있는 관외 출입 경작 농가이다. 단, 시 · 군간 출입경작의 경우 토지 소재지 시·군에서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비로 1ha당 64만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량 및 사업비는 742.5ha, 4억 7,520만원이다. 신청접수는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고성군과 ㈜해나루, ㈜KLD&I 7, KB증권은 2021년 2월 2일 고성군청에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금번 협약체결 대상사업인 ‘한스타일 월드영상 관광레저 조성사업’은 토성면 신평리 일원 84,000평 부지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별빛정원, Pet Park, 한국어학당, Star Park, 별빛 연못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사업 시행사인 ㈜해나루는 국내 유수의 전문기업 및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고수준의 한스타일 명품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한스타일 컨소시엄”은 사업 기획 및 콘텐츠 개발, 투자자 모집 및 사업비 조성, 출자 등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과 제반사항을 함께 준비하고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고성군은 사업부지 제공과 관련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등을 위한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돕고 고성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적기 조성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많은 제약과 투자유치의 어려움 속에서도 금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어 어느때 보다 지역의 기대와 관심이 크며 특히 협약체결 직후 투자기업은 실시계획 승인 및 제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수행하고 고성군은 사업부지 제공을 위해 고성군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절차와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본격 진행함으로써 금년 하반기에는 반드시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양측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지역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개발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지역 관광 랜드마크 확보 및 브랜드가치 상승,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의 상징적 수범사업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고성의 지속 가능 발전과 성장 동력 확보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y 편집국고성군, 농업용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용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을 3월 30일까지 22기 130명을 기수별로 6명씩 교육한다. 2020년에 처음 위탁교육 110명을 실시해 호응이 좋아 올해도 동해직업전문학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기수별 2일 12시간으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을 교육한다. 1일차에는 관련법규, 기계명칭, 안전수칙, 조작방법, 터파기, 평탄작업 등을 교육하고 2일차에는 엔진기관, 유압·기계장치, 차량 상하차, 조작기술 등을 교육한다. 교육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된 고성군 농업인이어야 하며 구비서류는 1종 보통 혹은 2종 운전면허증이나 신체 적성검사서를 농기계관리팀 임대사업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고성군은 농업용 굴삭기 조종면허 취득으로 묘묙식재, 평판작업등 노동력 부족에 대비할 수 있고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추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홍천군,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홍천군에 있는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여성으로 워크넷에 구직 등록이 돼 있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단,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특별 지원 사업 참여자 및 기타 유사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9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회원가입과 구직등록을 마친 뒤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관련 서류 등을 파일로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시에는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기간 내 취업에 성공한 뒤 3개월간 근속할 경우에는 취업 성공금 50만원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및 사회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코로나 블루’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마스크가 일상이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적모임 등이 제한되는 삶 속에서 코로나19를 경험한 환자는 물론, 일반 군민들도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선별검사를 통해 심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유선과 일대일 대면상담을 통해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심리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건강가족과 정신건강담당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홍천군, 비대면 온라인 주민 정보화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의 영향으로 진행이 어려웠던 주민정보화교육을 올해 2월 1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수강생들은 집합교육이 아니라 아쉬워하면서도 원거리 지역과 집에서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높다. 현재 개설된 교육과정은 인터넷 및 클라우드 활용 한글 문서작성 쉽고 재미있는 사진편집 쉽고 재미있는 영상편집 등이며 1개 강좌 당 2일씩 4주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 대비, 유동적으로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 교육과정 공지 및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도 운영한다. 교육과정별 접수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할 수도 있지만원거리 지역이나 가정에서도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함께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천군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중단 되었던 양양 작은 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2019년 양양웰컴센터 내에 조성된 작은 영화관은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지난 1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을 닫았었다. 그동안 양양군 직영체제로 운영되었던 작은 영화관은 올해 초 출범한 양양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되면서 지난 1일부터 재개관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문화와 여가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행정명령에 따라 상영관당 관람인원을 전체 136석의 33%인 46석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외부유입을 막기 위해 관람객은 양양군민으로 제한한다. 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까지 상영관당 1일 4회 운영하며 좌석은 한 칸 띄우기 방식으로 배정되고 음식물 반입은 금지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까지 영화를 관람하고 가시는 분들께 무료로 팝콘을 증정하는 재개관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영시간표 및 예매는 양양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033-673-7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존 작은 영화관을 위탁 운영하였던 사회적협동조합의 고객 회원번호는 모두 폐기되고 더 이상의 회원가입과 로그인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 영화관 운영이 재개되는 만큼 그간 지치고 답답했을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입장 시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난 12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146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규정에 따라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어린이놀이시설의 기능 및 안정성 유지 상태, 위생관리 상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관리주체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안전점검 실시 및 기록보관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여부 및 보험 가입 여부 등이 있다. 점검 결과 방역관리실태 및 안전관리실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미흡사항이 다수 발견된 시설에 대해 안내문 배부 및 불시 확인점검 등을 통해 관리주체가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정재룡 시 안전총괄과장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관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1억 2,400만원을 투입해 ‘2021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전년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개척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자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다수의 기업이 사업 수혜를 받도록 신청기업의 지원이력을 관리해 소수 기업의 지원 독점을 방지토록 개선했다.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역량강화→홍보마케팅→판로개척’3단계로 구분해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인증마크,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물 제작, 홍보물 제작, 포장재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별 10%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발생한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2021년부터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는 납세자가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권리·이익이 침해됐을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납세자 권리헌장 준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이나 지방세 탈세 관련해 고소·고발된 것은 제외된다. 납세자보호관은 주말·공휴일은 제외한 상시 운영 중이며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공보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성란 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적극 해결하겠다”며 “지방세와 관련된 민원사항에 대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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