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7일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이자 가톨릭관동대 호텔관광경영전공 책임교수인 한진영 교수를 초청해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MICE산업의 이해와 로컬마이스시티 강릉’ 으로 강릉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 및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강릉시가 ITS 세계총회 유치, 강릉컨벤션센터 건립,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낸 시점과 맞물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향후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강릉의 미래 비전으로서 마이스산업을 함께 준비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마이스산업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강릉을 대표 마이스 도시로 이끄는 주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인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및 홍보 등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시는 이번 모집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사회적경제의 중심축이 될 기관을 찾고 있다”며 “지역의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향수목원 유아숲체험원 확대 조성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강릉솔향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더욱 많은 유아가 숲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48백만원으로 유아숲체험원을 확대 조성한다. 이번 유아숲체험원 확대 조성에서는 기존 관리시설을 인근으로 이설하고 키즈플라워가든, 조합 놀이대, 대피소, 울타리 및 소규모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체험원 확대 후 유아숲체험 회당 수용인원을 늘려 더욱 많은 유아가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솔향수목원 내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7년에 총사업비 208백만원으로 기존 피크닉장 및 해그늘습지원 공간을 활용해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했다. 이후 2018년부터 2020년 3년 동안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산림복지업체에 위탁해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놀이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총 10,87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20년 동부지방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으로 정식 등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야외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유아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과 함께 더욱 생기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2021년 고성청소년수련관 다사랑돌봄교실 이용자를 2월 15일부터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 다사랑돌봄교실은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학년 아동을 보호하고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고성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 3월부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1학년~2학년 20명으로 근로활동하는 한부모, 맞벌이, 차상위 가정 자녀이다. 고성청소년 수련관 3층 다사랑돌봄교실에서 3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여름·겨울방학기간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급·간식비는 수익자 부담이며 자율귀가 원칙으로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해 선정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 다사랑돌봄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휴관 중이며 신청자에 한해 긴급돌봄을 운영 중이다. 또한 향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휴관 및 긴급돌봄 운영 체제는 변경 또는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혹은 고성청소년수련관 다사랑돌봄교실로 확인하면 된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1 평창평화포럼’이 2월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평창평화포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평화유산’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탄생했다.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의 안보 위기를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며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회담까지 이끌어준 ‘평창평화정신’을 기억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 평화운동에 기여 할 목적으로 동계올림픽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실천계획: 평화뉴딜’이라는 주제 하에 5개의 핵심의제와 평화의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주제와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현 대한민국 정부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약속을 캐치프레이즈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2021 평창평화포럼에서 ‘평화 뉴딜’을 주제로 다룸으로써 한반도 평화경제시대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실천전략을 구상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지도자급 인사와 평화 전문가들이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평화를 논의하는 2021 평창평화포럼은 올해 3회차를 맞이했으며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체·동시세션 및 특별세션, 토크콘서트 등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포럼의 공식 개회에 앞서 2월 6일에는 ‘한반도를 위한 평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비공개 세션을 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고위급 회의는 포럼의 실질적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최근 변화된 국제정세에 대한 한·미 간의 소통을 발 빠르게 시도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로레타 산체스, 바트 고든,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이 참석하고 한국에서는 안민석, 이상민, 홍영표 국회의원이 참석해 한미동맹과 동북아시아의 긴장 완화,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안보적 여건과 미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평창평화포럼이 열리는 평창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되는 곳이라는 점을 들어 평화적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구상과 남북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적 지지도 요청할 것으로 보여 회의 내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럼의 공식일정은 2월 7일 오후 1시 30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과 특별연설로 시작한다. 개회식 특별연설에서는 짐 로저스 공동위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평화뉴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짐 로저스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북 제재 해지, 남북 경협, 원산갈마 관광 개발 등 한반도 평화의 대전환을 진단하며 대한민국 평화 뉴딜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그 안에서의 평창의 의의와 강원도의 역할을 모색한다. 첫날인 2월 7일에는 개회식 외에 중동평화협정과 한반도 평화협정을 다루는 특별세션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스포츠 세션, 동시세션, 청소년세션 등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곳곳에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월 8일부터 폐회식이 열리는 9일까지는 평화뉴딜을 대주제로 5개의 핵심의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먼저 경제 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해 평창국제역에서 출발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평화열차에 대한 실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또한 제3의 시야에서 바라본 금강산, 동해관광 공동특구 등의 경제 효과와 지속가능관광 및 동아시아 경제협력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진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진다. 스포츠 세션은 평화증진의 매개로서 스포츠의 사례와 교류 방안을 모색하며 2024년 1월 개최 예정인 강원 청소년올림픽의 의의와 과제 등을 통해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포츠의 역할과 관점을 다룬다.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2024 강원 세션에는 직전에 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한 ‘2020 로잔’과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조직위 위원장, 김철민 ‘2024 강원’ 조직위 사무총장이 연사로 나선다. 강금실 포럼 공동위원장이 이끄는 DMZ 평화지대 세션에서는 기후와 평화를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신기후 평화 체제’의 관점에서 한반도의 더 나은 미래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평화와 SDGs 세션이 올해도 개최된다. 알린 웨어 PNND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국제기구와 시민사회가 함께 UN75주년의 종합 평가 및 후속논의와 더불어 ‘미래 평화 의제 2045’에 대한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년도 포럼에서 파브리지오 혹쉴드 UN사무총장 특별 보좌관은 UN 75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지역의 첫 번째 특별대화를 평창에서 시작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한반도 평화협정에서 강원도 중심의 평화 분야 공공외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공외교 세션과 기후위기 시대 분쟁지역의 에너지협력을 통한 평화증진을 모색하는 특별세션 등도 마련됐다. 이번 평창평화포럼에서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외에도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단체인 유엔세계식량계획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 2006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창립자, 호사카 유지 독도연구소 소장, 가렛 에반스 전 호주 외교장관,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전 에콰도르 외교장관 등 저명인사의 평화에 대한 연설을 들을 수 있다. 정규 포럼 이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평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미래 평화세대를 주도할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새 시대의 평화 꿈나무를 양성하는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인 ‘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2기’ 발대식이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에세이와 연설문, 포스터와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전 세계의 청소년이 평화적 상상력을 뽐내보는 ‘평창 유스 피스 챌린지 2021' 결선은 행사 첫날 진행된다. 우수 작품은 포럼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평창평화포럼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평화시대를 열어갈 미래세대에게 평화의 가치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2021 평창평화포럼은 개회식을 비롯해 대부분의 행사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해외 연사들은 영상과 홀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가하며 국내 연사들 중 일부는 직접 무대에 서거나 화상을 통해 참가한다. 주최 측은 현장 참가자를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일반 참가자들은 유튜브나 모바일앱을 통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브리드 행사를 위해 ICT 미팅테크놀로지 기술도 대거 투입됐다. 해외 연설자를 위한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 송출과 온라인 참가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4면 LED 무대, 프로젝트 맵핑을 활용한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3일간 218명의 국내·외 연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원활히 참석할 수 있도록 초청과 세션운영을 통합플랫폼으로 관리한다. 온라인 참가자들이 전체 33개 세션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열어 실시간 방송 편성표와 질의응답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평창평화포럼 사무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미팅테크놀로지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1억 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평화포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평화의 길이 열린 것을 기념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유산사업”이라며 “올해 포럼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 공동 개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온택트 설 명절 마음 잇기’ 캠페인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설 민생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나눔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및 무통장 입금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공지사항 온택트 설 명절 마음 잇기 → 기부 참여하기 클릭 또는 QR코드로 접속한 뒤 기부자 정보, 기부금액, 기부방식 등을 입력하면 된다. 기부는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계좌이체, 카카오·네이버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등의 결제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의 지역안전도가 대폭 상향됐다. 2월 4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안전도 평가 결과 B등급을 받았다. 이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A등급을 받은 원주시와 정선군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군은 앞서 2018년 지역안전도 평가 결과 4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도 평가는 시·군·구별 자연재난 발생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추진실적 등을 진단하고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는 등 방재정책 개선을 통해 지자체의 자주적 방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진단은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등 3개 부분 53개 지표에 대해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지역안전도는 지난해부터 변경, A~E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 이전에는 1~10개 등급을 부여했으며 재해위험요인은 0에 가까울수록, 예방대책추진 및 예방시설정비는 1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지난해 마무리된 결운 및 중방대 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이어 올해는 구만 재해위험 개선지구 외 9곳 등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안전도를 A등급까지 개선하겠다”며 “계속해서 찾고 싶은 안전한 건강놀이터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부 민감성이 높아지고 겨울철 특히 심해지는 아토피를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가 직접 관리에 나선다. 홍천군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심학교 등 기관 방문 위주 사업으로 운영되던 기존 방법을 1:1 개별 맞춤 관리로 변경,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1세~18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 아토피 환아이며 기존 안심학교 소속 환아도 포함된다. 방법은 지원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진단서 수급자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피부상태에 따라 분기별 1회 보습제 및 클렌저가 제공된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아토피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홍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과 학원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전담 관리원 4명이 지난 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분식점, 편의점, 문방구, 학교 매점 등 관내 조리·판매업소 34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음료수,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으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유통기한 미표시 제품의 진열 및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영업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과 업소 내 방역수칙 등 위생수칙 준수사항 까지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영양성분 미표시 식품 진열 등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분기별로 학교주변 분식점, 문방구 등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조리·진열·판매 될 수 있도록 전담 관리원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그 결과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위반건수가 감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및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취급하는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먹거리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신체활동 증가를 통한 기대수명 연장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맙다. 양양 걷기 프로젝트”를 펼친다. 신체활동 부족은 심혈관계 질환, 암, 당뇨병 등의 주원인이자 세계적인 사망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 양양군 건강지표에 따르면 걷기사업 추진 이후 비만으로 인한 군민들의 질병 발생이 낮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걷기 운동을 유도하기 위해 2월부터 만19세 이상 양양군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 후 목표 걸음 달성자에게는 2개월에 1회씩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총 4,432명이 2개월 동안 목표걸음 걷기에 도전한 결과 2,580명이 성공해 인센티브를 제공받았다. 2021년은 총 5회차로 운영되며 마지막 회차는 건강기부로 운영되어 양양군 연탄은행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양군 관내 걷기 좋은 길 15소를 안내하고 걷기 동아리팀을 수시모집 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걷기의 날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성준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보훈단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 위문금품을 전달해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설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성기업인협회, 조양동통장협의회와 함께했으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관내 저소득 1,330가구에 위문금 30,000천원 및 상품권 9,900천원을, 보훈단체 및 장애인 복지시설·단체 18개소에 상품권 14,100천원을 전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따른 피해 확산 감소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으로 시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백신 예방접종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예방접종 추진단은 정성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무 추진반에 시행 총괄팀 접종기관 운영팀 백신 수급팀 대상자 관리팀 이상반응 관리팀 등 5개팀으로 구성하며 백신 도입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속초시는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한다. 의사회, 약사회,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과 코로나 예방접종과 관련해 유기적인 민관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일반시민이 접종할 예방접종센터로는 속초시생활체육관을 확보해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센터 내 정부 지침에 따른 예진 및 예방접종 공간과 접종자 이상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공간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설비를 4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시민 7만1천여명이며 예방접종 70% 목표를 하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고위험군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종사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를 접종한 뒤 일반 시민에게 순차적으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방역의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수급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차질이 없도록 예방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 한분 한분 모두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