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서천군의회 김경제의장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 채택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경제 의장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7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 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은 시도대표회의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 의장은 해당 건의안을 통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폐쇄된 파출소 등 유휴 국가재산을 자율방범대의 활동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자율방범대의 처우와 근무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8월 22일 통과된 안건이 시도대표회의로 상정된 건이며 국회, 국무조정실, 한국자산관리공사,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농산물 선순환 소비 확대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26일 홍성군 광천읍에 있는 잇슈창고에서 ‘도·시군 공공급식추진단 출범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시군별 학교급식센터장,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공공급식 추진 방향 및 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시군별 공공급식 현황 및 우수사례 보고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공급식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는 기관·단체·시설에서 실시하는 단체급식으로 도는 기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산 농식품의 선순환을 위해 공공급식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추진단 내에서 도는 공공급식 정책 방향 설정 및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시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공급업체와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식재료 납품·관리를,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홍보를 각각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 운영 계획과 공공급식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기관별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회의는 공공급식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첫 발걸음”이라며 “각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충남이 전국 공공급식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 제7호 금연아파트 지정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보건소는 당진 동부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 아파트를 당진시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 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신청할 시, 지정이 가능하다. 동부 센트레빌 2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하에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4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행위 적발 시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당진시보건소는 동부 센트레빌 2차 아파트가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설치·지원하고 금연 구역 지정에 따른 홍보,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금연아파트가 지정된 만큼, 간접흡연 피해 예방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분들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당진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를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보상을 주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시민과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제도로 △볏짚 존치 △벼 미 수확 존치 사업 등 2가지로 나눠진다. 볏짚 존치 사업은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삽교호 유역의 생물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당산저수지 유역 경작지를 대상으로 경작지 가장자리에 수로를 확보를 통해 수생생물 서식지를 제공한다. 또한 수확하지 않은 벼를 논바닥에 베어놓아 철새들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한다. 볏짚 존치 사업은 우강면·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당진시청 환경위생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통해 삽교호·당산저수지 등 철새도래지를 포함한 당진의 소중한 생태 자원을 보전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산군, 저소득 고독사 위험군 ‘고립에서 연결로’ 시범사업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이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 지역축제를 취소하고 군민 일상을 우선 살피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돌봄을 위한 고독사 고위험 가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고위험군 16가구를 대상으로 삽교농협 봉사단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생필품 및 밑반찬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건강 · 주거상태 확인 등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자 계획했다. 월 2회 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군은 가구별 안부 확인과 주거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관련 부서와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대응에 나서게 된다. 지난 7월 17일 1회차 행사로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생필품을 준비했으나 극한 호우로 취소했고 8월 12일에 군 주민복지과, 봉사단체, 삽교농협이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을 돌보고 사회적 관계 회복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 이재민들 지원과,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봉사단체들이 있어 일상 회복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 ‘2025년 농촌지도자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12일부터 3일간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농막 전기 이론과 실습’ 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촌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농막의 전기 관련 기초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안전한 농막 운영 및 유지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농막 전기 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관리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촌 현장의 실무 역량 강화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교육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훈 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작년에 추진한 농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을 비롯해, 이번 농막 전기 교육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피엔케이비에이치와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피엔케이비에이치와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한 수익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보유한 이화학 분석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피엔케이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해 기능성 소재의 탐색·선정·분석·효능 평가에서부터 제형별 시제품 개발 및 생산까지 전 주기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엔케이는 항치매 식·의약품 소재 발굴과 국내 그린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원료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2024년 설립된 강원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다. 이경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의 이화학 분석장비를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분야에 적용, 기능성 소재 발굴부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희수 피엔케이 대표는 “양 기관의 장비와 원천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충남도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화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아산시,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소비자 패널 10명 모집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의 2차 현장심사에 참여할 소비자 패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비자 패널 모집 기간은 오는 18~29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쌀 베이킹에 관심이 많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전국에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아산시청 홈페이지, 아산톡톡,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 안내가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패널단 10명은 9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연락도 취할 예정이다. 이후 9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등 관련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 농촌자원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아산시, ‘제3기 명품 CEO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12일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기 명품 CEO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명품 CEO 아카데미는 지역 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과정은 지난 6월에 개강해 △디지털 전환 △혁신성장 전략 △인공지능·ESG 경영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해외 단기 연수 등 12주간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원교 호서대 부총장, 김동회 호서 100년 경영연구소 원장,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키고자 땀 흘려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12주 동안 쌓은 지식과 네트워크가 각 기업의 혁신 성장으로 이어져 곧 아산의 미래 경쟁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기업이 당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필요하다면 새로운 지원 방안도 마련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by 편집국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오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건축물 소유주에게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징수된 재원은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신호체계 개선 등 교통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이번 현장 조사에서는 시에서 위촉한 조사원이 부과 대상 시설물을 방문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안내와 건축물 용도 실사를 진행한다.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공실이었던 경우 ‘시설물 미사용 신고’를 통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부과와 징수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아산의 교통 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이 ‘2025 아산방문의 해’ 성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 피해 사실이 최종 확인된 39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차 추가지원금 600만원을 긴급 지급한다. 이번 1차 지원금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분담해 조성한 예산으로 시가 자체 편성한 민생경제 회복 예비비 계획에 따라 신속히 집행하게 됐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총 981건의 피해 접수 중 중복신청 및 제외 업종 등을 제외한 394건을 우선 확정했다. 또한 국비가 교부되는 즉시, 동일 대상에 대해 건당 300만원의 2차 추가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도 간의 협조로 394개 사업체에 우선 600만원씩 지급하게 됐다”며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차 300만원도 빠르게 지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정상영업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DMS 입력 기간에 피해를 신고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오는 18일 오전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정식 접수 마감은 20일까지다.
by 편집국홍성군, 재난대응 훈련으로 가족 안전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 교육원에서 홍성군 관내 가족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공동체 기반의 연대의 힘을 확보하고자 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항공 교통안전 △해양 교통 안전 △보건안전 △지진 재난 안전 △화재 안전 △건물탈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훈련에 재난재해 봉사자를 식별할 수 있는 비즈발 배지를 만드는 재능기부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남녀노소 지역민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수한 재난 상황에서 서로를 지킬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호우·화재 안전훈련에 참가한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높은 만족도와 정기 교육 운영 요청에 따라, 이번에는 한서대 재난안전 교육원과 연계해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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