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돌입

청양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돌입 [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조례안 심사와 함께 현장점검, 선진사례 견학 등을 통해 군정 현안을 폭넓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심사된다. 군의회는 27일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장,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우산 테마숲,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 5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천댐 문제와 관련해 충청남도지사가 청양군 예산 삭감을 지시한 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이자 군민을 무시하는 행위”며 강한 유감과 분노를 표명했다. 이어 “청양군의회는 이미 지천댐의 절차적·행정적·환경적 문제점을 수차례 성명으로 지적했음에도 충남도는 단 한 번의 성실한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사가 군수의 입장을 강요하고 군민의 혈세를 볼모로 삼아 압박하는 것은 대화와 협력이 아닌 힘의 논리로 지방자치를 짓밟는 오만무도한 행위”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청양군민을 동등한 도민으로 대우하지 않고 도정의 하위 파트너쯤으로 격하하는 태도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충청남도는 즉각 예산 압박을 중단하고 청양군민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단호히 요구했다. 청양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청양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돌입

청양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돌입 [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조례안 심사와 함께 현장점검, 선진사례 견학 등을 통해 군정 현안을 폭넓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심사된다. 군의회는 27일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장,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우산 테마숲,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 5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천댐 문제와 관련해 충청남도지사가 청양군 예산 삭감을 지시한 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이자 군민을 무시하는 행위”며 강한 유감과 분노를 표명했다. 이어 “청양군의회는 이미 지천댐의 절차적·행정적·환경적 문제점을 수차례 성명으로 지적했음에도 충남도는 단 한 번의 성실한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사가 군수의 입장을 강요하고 군민의 혈세를 볼모로 삼아 압박하는 것은 대화와 협력이 아닌 힘의 논리로 지방자치를 짓밟는 오만무도한 행위”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청양군민을 동등한 도민으로 대우하지 않고 도정의 하위 파트너쯤으로 격하하는 태도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충청남도는 즉각 예산 압박을 중단하고 청양군민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단호히 요구했다. 청양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예산군 자율방재단, 폭염 예찰활동 강화 위한 이동형 방송장비 설치

예산군 자율방재단, 폭염 예찰활동 강화 위한 이동형 방송장비 설치 [국회의정저널]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전체 12개 읍면 보유 차량 각 1대씩에 이동형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현장 중심의 예찰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송장비는 관내 마을방송이 닿지 않는 농촌 외곽지역이나 산간 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 폭염 관련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주민에게 적절한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설치됐다. 자율방재단은 해당 차량을 활용해 예산읍을 비롯한 각 지역 무더위 쉼터 및 영농 현장을 순회하며 무더위 속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주기적인 휴식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방송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찰활동도 병행 중이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마을방송이 닿지 않는 지역은 정보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이동형 방송장비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신속히 재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폭염뿐 아니라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답례품 3종 추가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제 확산을 위해 답례품 3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사과약과 △포도 △한돈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군은 기존 △사과 △쌀 △버섯 △한우 △사과와인 △장류 △사과즙 △기름 △국수 △한과 △사과빵 △수세미세트 △모노레일 탑승권 △예산사랑상품권 △프라이팬세트 △전통옹기 △나박김치 △고구마 △서리태 등 19개 품목과 함께 이번 추가로 총 22종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한우 구이용 1인 세트는 1인 가구에 적합하게 구성됐으며 사과잼과 조청이 겹겹이 쌓인 사과약과는 은은한 사과향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블랙사파이어 포도는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편리하며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금 모금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제공으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역 우수자원을 활용한 답례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이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와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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