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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인접 시군인 괴산군에서 지난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금류 사육농장으로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만약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과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괴산군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 지역에 음성군 관내 가금류 사육 농장 상당수가 포함되면서 인접 지역 간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으로, 군은 방역대를 설정하고 해당 농장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농장별 사육 현황과 방역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우선 방역대 내 가금 농장을 13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예찰을 강화해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시료를 채취해 신속한 정밀 검사가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축산식품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비상 방역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종료 시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음성군 관내 거점소독소 2개소를 활용, 축산 관계차량의 농장 방문 전 소독 및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 10대로 가금류 사육농장 밀집지역, 하천변 등 AI 발생 고위험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또한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과 방역 진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필요할 경우 추가 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인접 시군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가금류 사육농가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최소화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의심 증상을 확인하면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해 확산 차단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18일 음성휴게소 내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 17개소를 식품 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이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가 60% 이상 있을 경우 식품 안심구역 지정이 가능하다.식품 소비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 관광지, 복합쇼핑몰, 먹자거리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이 확대되고 있다.음성군에서는 전국 휴게소 최초로 음성휴게소 하남방향 8개소, 남이방향 9개소 등 총 17개소의 일반·휴게음식점을 식품 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음성 식품 안심구역 지정을 통해 음식점 위생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나서 [국회의정저널] 이차영 괴산군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첫 날인 25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긴급점검은 지난 24일 괴산군 관내 확진자 14명이 발생한 데 이어 25일 8명 추가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 군수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한상묵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코로나19 발생 관련해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군수는 “괴산증평교육청의 원격수업 전환, 신속한 학생 격리 등 확산방지를 위한 빠른 대처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어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상묵 교육장은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이를 지켜보면서 원격수업 연장 등의 조치를 취하고 철저한 개인방역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보건소를 찾아 확진자 발생 현황과 이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관계자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학교와 가정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철저히 파악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일터에서 각 가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지인과의 만남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2021 괴산고추축제 26일 ‘팡파르’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 2021 괴산고추축제가 26일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고추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방방곳곳 온-오프 투어’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괴산고추축제도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랜선 축제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랜선 축제 첫날인 9월 2일 저녁 7시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랜선 축제의 첫 날을 빛내고 이어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인 힐링 소망등 띄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고추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앱을 활용한 괴산고추축제 킬러콘텐츠 온라인 동시게임 최현석, 정호영, 이혜정이 출연하는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김장토크쇼 ‘괴산가서 김장하자’ 랜선 뮤지컬 ‘임꺽정, 고추나라 모험기’ 고추축제 NEW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5일 저녁 7시에는 가수 김다현이 출연해 폐막식의 밤을 밝힌다. 랜선 축제기간 동안 실시간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 함께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김장토크쇼 ‘괴산가서 김장하자’, 랜선 뮤지컬 ‘임꺽정, 고추나라 모험기’ 등 라이브 쇼를 진행하는 동안 시청자가 남긴 댓글 중에 베스트 댓글을 선정해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지급한다.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괴산장터’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건고추 판매가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 한정 1만원 즉시할인 이벤트와 구매후기 이벤트를 준비하고 괴산장터에서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택배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 괴산농산물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건고추를 판매하며 괴산군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과 도봉구 창동, 농협충북유통 등에서 괴산청결고추 전용 판매장을 운영한다. 한편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괴산의 캠핑장을 찾은 캠핑족들과 함께 진행하는 ‘괴산에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괴산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행사 첫 주인 28일 행사는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차후 행사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진행한다. 더불어, 9월 2일에서 9월 5일까지 4일간 괴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각 읍·면 대표 농가가 한 자리에 모여서 판매하는 ‘고추장터’ 또한 괴산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에 따라 개최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괴산고추 축제를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준비했으니 즐겁고 안전하게 괴산고추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동군의회, 뇌출혈 투병 공무원 돕기 ‘훈훈’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영동읍사무소 공무원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투병 중인 직원은 영동군에서 공직에 몸담아오다 지난 7월 영동읍사무소에 발령받았으나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청주 소재 병원에서 입원 중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동군의회 의원들도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은 “영동군을 위해 공직에서 묵묵히 솔선수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공직자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병상에서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군의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편집국영동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필요한 토목, 건축 등 전문분야에 대한 공사감독 공무원 인력 풀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견실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전문 건설분야의 공사 감독 전문직이 배치되지 않은 부서의 경우, 타 부서 직원의 감독업무 협조 기피 현상과 매끄럽지 않은 사업추진 등 문제점이 일부 발생됨에 따라 업무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이 같은 대책을 내놓았다. 군은 토목 6·7급 공무원 38명, 건축6·7급 공무원 10명으로 인력 풀을 구성하기로 했다. 토목분야는 건설교통과 도로팀이, 건축분야는 도시건축과 건축팀이 주관한다. 사업부서에서 공공기관 공사발주 시 인력 풀 운영 주관부서에 감독공무원을 지정 요청하면, 감독지원 주관부서에서는 구성된 인력 풀을 토대로 순번제로 감독공무원을 지정하는 방식이다. 군은 공사감독 공무원에게 실적 가점과 우수 및 모범공무원 선발시 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책임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감독 수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확보, 현장관리 강화, 하자발생 방지 등 체계적인 공사 추진과 견실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철저한 공사감독과 사후관리를 통해 건설·건축 공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에 따른 불필요한 지방예산의 지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공사감독 인력 풀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동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2019년 구축한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은 군청에서 각 가정으로 코로나19 정보를 실시간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 이달 중순부터 각 세대에 코로나19 예방 홍보 방송을 하루 2∼3회 송출하고 있으며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듣지 못한 주민은 다시 듣기도 가능해 정보전달이 용이하다. 현재 지역 내 223개 마을 1만8890세대가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 서비스를 수신하고 있다. 군민들의 빠른 정보 습득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 이영신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경각심이 조금은 느슨해졌는데, 매일 군청에서 송출하는 방송을 들으며 흐트러진 마음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관용차량을 이용해 방역수칙 홍보 가두방송도 함께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흐트러진 분위기를 다잡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전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by 편집국“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CM송 공모전” 인기 [국회의정저널]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대국민 CM송 공모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공모 접수기간인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56곡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1%에 달하는 110곡이 충북 이외 지역인 서울·경기 등 타 시·도 국민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접수자의 93%가 MZ세대로 옥천 포도·복숭아의 맛이 40대이하의 젊은 세대 취향을 저격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출품된 곡은 작품성, 대중성, 활용성,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예심과 본선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9일 심사결과를 옥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9월 15일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상 4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충열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처음 추진하는 공모전이라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한 것을 보고 옥천 포도·복숭아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면서도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담고 있는 CM송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 10일부터 우체국쇼핑몰 기획관에서 운영 중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는 현재까지 137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중 포도는 5천7백만원, 복숭아 7억2천1백만원, 옥수수 4억3천5백만원, 감자 5천1백만원 등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을 온라인 등을 통해 1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by 편집국‘옥천통합복지센터’, 주민에게 더 좋은 복지 제공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에서 옥천통합복지센터 사례를 발표해‘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옥천통합복지센터는 부지 선정과 행정 절차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거듭해 왔지만, 주민공청회와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건립해 실천노력성, 주민 주도적 실천노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군내 산재된 육아, 노인, 다문화 자활 등 6개 복지기관을 한데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지난 4월 개소 후 본격적인 운영이후 입주기관별 주민 이용률과 매출 증가세가 나타나며 각종 기관 입주를 통한 주민의 복지수혜도에서 돋보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나눔 냉장고 6대와 다양한 지원 물품으로 재 오픈한 행복나눔마켓은 지역 내 14개의 기업체 간 정기기부 협약체결을 통해 9개 읍·면의 500여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에 식재료와 일반 생활용품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과 기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7월말 기준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도란도란 할매식당이 지난해 7월 매출액 대비 36%증가하는 2천6백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옥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커피숍, 가공품, 홍보판매는 지난해 7월말 매출액 대비 261% 증가한 1천266만원을 기록했다. 전국 세 번째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도서 안전한 실내놀이시설 설치로 7월말 기준 이용인원이 1천366명으로 입주 전인 2019년 7월 276명 대비 390% 증가하며 젊은 부모에게 인기가 높았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주민에게 더 좋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민선7기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였다”며“접근성, 주민수혜도에 대한 장점을 살려 주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옥천군의 복지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증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증평군노인복지관은 광복 76주년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8월 25일까지‘광복절 기념 유튜브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증평군노인복지관 유튜브에 게시된 ‘광복절 퀴즈 영상’의 정답을 맞힌 어르신들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조회수 625회, 댓글 128개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대신해 어르신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께 소소한 즐거움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대면서비스 제한에 대응해 3,800여명의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증진 및 심리·정서적지지 기반을 위해 인지활동영상교재, 심리지원동영상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유지 및 정서 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증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증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에듀팜 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군이 에듀팜 특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변경 안에 따르면 농촌테마파크와 귀농귀촌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직종 관련교육 등을 추가해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하는 팜문화아카데미를 조성한다. 또한, 식물원과 국제정원은 각각 식물테마 전시공간인 뮤지엄 파크와 빛을 주제로 화려한 경관을 연출하는 루미포레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특구조성 사업기간은 2년 연장돼 당초 내년 준공에서 24년도 준공으로 변경됐고 위치, 면적은 변동이 없다. 사업비는 당초 2,679억원에서 2,689억원으로 10억원 늘렸다. 군은 변경 안에 대한 군 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 실과 협의를 거친 뒤 중소벤처기업부에 계획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한 계획 변경 안은 관련 부처 협의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승인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증평군이 도안면 연촌리 일대 조성한 에듀팜 특구관광단지는 2019년 6월에 부분 개장해 지난달까지 7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중부권 핵심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조성공사는 지난해 5월 승인고시를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특구계획 변경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늘려 도농교류 활성화 및 관광휴양의 목적을 강화했고 증평 에듀팜 특구가 국내 최대 명품 관광단지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컬화되어 인구 증가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증평군, 2021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증평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1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충청북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와 시·군이 응모한 총 27건의 사례 중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및 도민 온라인투표 심사를 거쳐 9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9건에 대해서 24일 2차 발표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 증평군은 이날 발표대회에서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이 민·관·학 협업을 통한 죽리마을의 농촌재생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죽리마을이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추진했던 마을가꾸기 하드웨어사업으로 추진했던 빈집 정비 휴먼웨어사업으로 추진했던 학교와 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증평소방서가 최우수상, 증평군이 우수상을 수상해 도 및 다른 시·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의 이번 수상은 2019년 구석구석 파수꾼 택시경찰대 2020년 라키비움 조성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홍성열 군수는“2019년 이후 3년 연속 도정혁신 우수사례 수상으로 증평군의 행정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앞으로도 참여,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등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