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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414-41번지 일원에 조성한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열고 오는 1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은 기존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가용 초지를 활용해 조성된 생활체육 시설로, 도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공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체육 인프라 모델로 구현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충북도지사, 도의회 의원,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환담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시타 행사 △동행 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의 조성 의미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광역 단위 체육시설이다.하천변 위주의 기존 파크골프장과 달리, 여름철에도 상시 운영이 가능한 입지 여건과 체계적인 시설 구성을 갖춰 도민 누구나 사계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본 시설은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조성되었으며, 부지면적은 7만722㎡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파크골프장 45홀, 클럽하우스, 관리동, 화장실 2개소, 주차장 142면 등이 설치되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휴식 기능을 함께 갖춘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다.18일 개장식 후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시범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잔디 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아울러, 이용 대상은 충북도민으로 한정되고,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시범운영 기간에 한해 이용요금은 무료다.단, 인구감소 시군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끝자리가 ‘1’로 끝나는 날은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 도민만 이용이 가능하다.충북도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2단계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등 단계적인 시설 확충과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전국 규모 대회 개최가 가능한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육성해 체육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방침이다.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은 기존 초지를 활용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체육시설로, 도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생활체육공간”이라며, “단계적 확장과 체계적 운영을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여가 거점으로 키워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농업기술원은 산하 포도연구소가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지역특화작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포도 분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역특화작목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기여도와 연구 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으며, 포도연구소는 포도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TOP10 기관에 포함됐다.농촌진흥청은 과수·채소·화훼·특용·식량·축산 등 6개 분야, 62개 작목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이 가운데 포도는 과수 분야의 핵심 작목으로 꼽히며, 충북 포도연구소의 TOP10 선정은 지역 포도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포도연구소는 그동안 씨 없는 포도 품종 ‘충랑’을 비롯해 ‘그린돌체’, ‘레드돌체’등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고품질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기술 보급, 수출 연계 기술지원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왔다.포도연구소 이재웅 소장은 “이번 TOP10 선정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포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 구축과 활용 증진을 위해 충북도를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8월 25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다목적방사광가속기 활용 증진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충청북도와 충북대학교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컨퍼런스는 2028년 운영 예정인 충북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성공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활용 증진’을 주제로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려대, 충북대, 청주대 등에서 10여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을 통해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발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권경훈 KBSI 분석과학연구본부장의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과 활용을 위한 주관기관의 전략’ 김진형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의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와 충북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은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가속기학과 교수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개발을 위한 산학연계 협력 증진 연구’ 신승환 포항가속기연구소 PLS-Ⅱ 가속기 부장의 ‘3GSR, 4GSR, and beyond 4GSR’로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변인순 충청북도 기획조정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충청북도의 역할과 연구소, 대학, 산업체 등 가속기 구축 관련 지역기관의 협조를 강조하고 원종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소재분석연구부장, 이수재 충북대학교 제약학과 교수, 강태희 청주대 특임교수 그리고 앞선 주제발표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신규 구축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효율적 활용 및 기존 포항가속기의 활용성 제고를 위한 장기적인 역할 분담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충분한 빔타임 제공 등 가속기의 활용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산업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by 편집국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가 25일 충북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인 ‘바이오션’을 오픈했다. ‘바이오션’은 충북 바이오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온라인 종합정보 포털과 온·오프라인 전문가 상담지원을 연계한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플랫폼 바이오션은 바이오기업 지원사업 공동 활용 장비 입주 공간 구인·구직 정주 여건 화상회의 지원 등 바이오 분야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정책과 관련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플랫폼 운영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기업 상담을 위해 오송 SB플라자 5층에 ‘충북 바이오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는 산·학·연·관 바이오 전문가 100여명이 임상·비임상 인증·허가 특허·마케팅 수출·관세 법무 등 분야별 1: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도내 15개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했다. 특히 바이오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정부 연구개발 과제 제안서 리뷰’ 지원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는 이번 개소된 ‘바이오션’의 바이오 종합 정보제공과 ‘충북 바이오 원스톱 지원센터’의 기업상담 연계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충북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은 충북의 바이오 유관기관별 분절된 데이터 간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체계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충북을 K-Bio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음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 보건소가 군민의 일상 속 꾸준한 걷기 활성화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하루 만보 건강걷기’ 2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25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21년 상반기 성황리에 운영된 1차 챌린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챌린지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달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하루 1만보로 제한하고 정해진 목표걸음을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선발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를 접속 후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음성군 하루만보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음성군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융자사업’ 다음달 1일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희균 NH농협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세 기관 간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단양군 소상공인만을 위한 독자적 정책자금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융자 및 이차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기존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다수의 신청자로 조기 마감됨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라 향후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융자신청 및 심사, 보증서를 발급하며 NH농협단양군지부는 융자금 대출과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고 단양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일부 이자를 보전한다.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의 융자 상품은 다음달 1일 본격 출시되며 올해 총 융자규모는 2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며 보전기간은 최대 3년, 보전율은 2%로 신청인은 실제 1%대 수준의 대출 금리를 부담하게 된다. 군은 올해 7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단양형 이차보전 융자사업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단양형 이차보전 융자사업 추진에 따라 기존 중소벤처기업부 및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에게 추가로 지원되던 단양군의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종료된다. 단, 기 사업 신청인의 경우 연속성을 고려해 약정 기간 변동 없이 기존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형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경영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청정한 단양 사수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음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에서 25일 ‘2021년도 제1기 음성군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존 도시재생대학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수업을 진행하고 선진지 견학으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해왔으나,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충청북도 내 최초로 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됐다. 총 60명의 수강생이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 도시재생과 사람 도시재생과 문화 등의 교육과정을 주 2회씩 총 8회의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수료식과 우수학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우수학습자는 개인최우수상, 개인우수상, 개인장려상을 수여하고 팀우수상도 시상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한으로 진행했으며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우편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수강생 A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방식이 다소 생소했지만,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의 기초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비대면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음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이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에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요구 충족을 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더해가며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기반 조성 마련에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시 승격을 하려면 인구 5만명 이상의 읍·면이 있거나, 2만명 이상의 읍·면이 2개 이상이고 이 2개 지역의 합이 5만명 이상이며 총인구가 15만을 넘어야 한다. 음성군은 음성읍·금왕읍의 인구를 각각 2만명 이상으로 만들고 군 전체 인구 15만명을 넘어 시 승격을 꾀하는 전략을 택했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명 달성을 목표로 과감한 도시개발과 택지공급을 진행하고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실질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군정을 집중하고 있다. 주거시설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변 인프라. 그중 가장 중요한 시설은 ‘응급의료 인프라’ 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이런 가운데 민선7기 음성군의 국립소방병원 유치 성공은 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의 한 수’가 됐다. 2024년 개원할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에 총사업비 1천900여 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9천224㎡, 지하2층, 지상4층의 302병상 규모, 24개의 진료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이 입원 가능한 일반병동과 헬기 이송 시설도 설계에 포함됐으며 국내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의 전문기술·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협업 소식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여기에 다양한 공공의료 기반시설을 확충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까지 높여 눈길을 끈다. 민선7기 첫해인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을 실현했다.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치매어르신과 치매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2020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건립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자살위기대응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지난해 말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충청북도 자살예방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군은 소이면 중동리 일원에 국도비 2억3천만원 포함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동보건진료소를 신설, 지난 6월 문을 열고 진료서비스와 보건교육·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강화해 의료사각지대 해소하는 데도 기여했다. 8월초에는 대소면 부윤보건진료소에 국도비 1억5천만원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강증진실 증축을 완료했고 삼성보건지소와 더불어 올 상반기 국도비 4억원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군민의 숙원이자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종합병원 유치 성공으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립소방병원은 지역사회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정주여건 개선에 혁신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30 음성시 실현을 목표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의료복지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원약선요리 김영하 대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향토부문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충북 단양군은 지역 향토음식 전문점 성원약선요리의 김영하 대표가 ‘제8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향토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매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 대학교 조리실, 본회 지정 경연장, 홍콩, 몽골 외 20여개 경연장에서 지난 5월 23일부터 약 한 달 간 진행됐다. 김영하 대표는 경주시 지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연근을 주제로 찜 요리, 소고기 만두, 떡갈비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연 결과에 따른 수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비대면으로 메달과 상장이 전달됐다. 김영하 대표는 “35년 요식업에 몸담으며 우수한 우리의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자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할 나위 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K푸드의 세계화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한식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하 대표는 지난 2019년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 ‘2019 정기총회’에서 약선요리 부문 ‘대한민국 조리명인’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2021대한민국한식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1988년 밥맛 좋기로 소문난 기사식당을 시작으로 요식업에 몸담은 김영하 대표는 단양마늘을 활용한 약선 20첩 반상이 인기를 끌며 현재 운영 중인 성원약선요리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지역 맛집으로 성장시켰다.
by 편집국음성군 수도사업소·음성소방서 수질오염 대비 소화전 합동점검 [국회의정저널] 음성군 수도사업소가 관저에 모이는 물질을 배출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야간 이토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각종 상수도공사 시행과 상수도 관로 노후화, 누수민원으로 인한 급격한 유속·수압 변동 등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군은 맹동면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총 17개 배수지계통 내 37개소 소블럭에 대해 배수분기별 이토밸브, 소화전 등의 밸브개폐조작을 점검하고 관로 내 불순물을 함유한 정체수를 배출한다. 또한 음성소방서와 지역 내 551개 소화전의 작동여부를 합동점검 해 혹시 모를 화재발생 시 원활한 비상급수가 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급수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주시 보탬플러스협동조합,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청년 창업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인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혁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기역가치 창업가에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을 포함해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은 댄싱사이더 컴퍼니와 협업해 국내 최초의 애플사이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충청 로컬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창업재생허브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대표는 “마을관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공간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로켈크리에이터의 상생방안을 찾아가고 나아가 충북을 대표할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업 확대 기회 제공 및 공공시설의 유휴화를 방지하고 차별화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주사랑상품권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구매자 편의 증진을 위해 판매방식을 대폭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 매월 100억원 규모로 할인 판매했던 충주사랑상품권을 9월부터는 월 한도 제한 없이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은 스마트폰과 카드 사용이 취약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령층을 제한하고 판매 비율도 기존 40%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줄서기 등 구매 경쟁 과열과 판매 시작 당일 상품권이 소진되는 등에 따른 불편의 최소화와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충주사랑상품권 이용현황’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에는 총 5,2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충주사랑상품권 유형 질문에는 88.5%가 카드형이라고 응답했으며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 슈퍼마켓·편의점, 주유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권 발행액 확대 필요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는 각각 93.4%, 94.1%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판매방식 변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다수 시민에게 혜택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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