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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선수 입단 [국회의정저널]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정현을 영입하며 국내외 테니스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입은 김포시가 프로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정현 선수는 한국 남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성과를 이룬 선수다. 2017년 차세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 우승을 통해 세계 테니스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연파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 19위를 기록하는 등, 정현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미 탄탄한 성과를 쌓아온 팀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 19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안정적인 선수 운영과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김포시 테니스 부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김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팀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정현 선수 영입은 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무대를 경험한 정현 선수의 합류는 전력 강화는 물론,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전반의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세계적인 선수를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현 선수의 경험과 명성이 김포시 테니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영입으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팀으로 도약하게 됐으며, 김포시는 명실상부한 테니스 중심 도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시민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16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열고 모범운전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임원들이 참석해 시민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을 공유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모범운전자회의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시도 봉사자 우대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안산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기업 환경교육 및 총회 열어 (안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호텔스퀘어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기업 환경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산단환경리더협의회는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의 친환경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민·관 협력 협의회다.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회 활동실적 공유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 △협의회 총회 △환경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에서는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와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 나뉘어 수여됐다.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에는 한국바스프㈜ 안산공장이,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는 대덕전자㈜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총회 후 진행된 ‘안전문화와 화학사고 예방’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의 위험요소 분석 △안전보건 확보 의무 △화학물질의 특성 △화학사고의 발생유형 및 대응절차 등이 다뤄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과 환경은 균형 속에서 함께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올해 협의회가 이룬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협의기반 마련은 산업단지의 체질을 강화하고 친환경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이어 이 시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기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기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역도 부문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난 16일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재정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도민의 제안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의 최우수단체 선정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경기도는 그동안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우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고,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한 참여 구조를 통해 보다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했다.또한 올해는 AI 기반 주민참여예산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는 중으로 도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안을 제출하고 예산 편성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시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지원했다.특히 경기도는 주민제안이 단순히 선정·탈락으로 끝나지 않도록, 탈락 제안사업에 대한 재도전 컨설팅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정책화 가능성을 키우는 등 주민 참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주민 선호도 조사,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주민평가, 온라인 주민투표 등 예산 편성부터 집행·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도민 의견을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경기도는 2026년에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AI 기반 주민참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주민제안 사전·사후 컨설팅을 강화해 도민 누구나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예산 참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제안 심의 기준과 심의 진행 상황 공개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제안과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예산을 도민과 함께 결정하는 참여재정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특별전 포스터 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경기도는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증실에서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특별전 ‘동양지사, 안중근 - 통일이 독립이다’를 연다.특별전 개막식은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도박물관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같은 날 ‘안중근 통일평화포럼’도 열릴 예정이다.‘유묵’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남겨 놓은 글씨나 그림, 특히 붓글씨를 말하는데, 보통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의 필적을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이날 공개되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은 ‘장탄일성 선조일본’이란 8글자로 큰 소리로 길게 탄식하며,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는 뜻이다.안 의사가 일본제국 관동도독부의 고위 관료에게 건넨 작품으로, 이후 그 관료의 후손이 보관했다.죽음을 앞두고도 흔들림 없었던 안 의사의 기개와 역사관, 세계관이 담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국내에 들어온 적은 없다.도는 최근 일본 소장자와의 협상을 벌인 끝에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그동안 일본에 있는 유묵을 확보하기 위해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힘을 모아왔다. 그 결과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로 들여왔고, ‘독립’또한 조국의 품으로 귀환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광복 8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경기도는 안중근 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전시를 마련했다.특별전에서는 제국주의 시대를 살았던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철학, 독립운동의 흔적을 다채롭게 구성해 소개한다.전시는 3부로 구성돼 있는데 1부는 ‘제국주의 쓰나미와 사대주의로부터 독립’, 2부는 ‘독립전쟁과 동양평화의 꿈’, 3부는 ‘조일과 광복, 그리고 남북분단’이라는 주제다.
by 편집국산타공연 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는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겨울 감성 공연-함께 읽고, 함께 웃는 하루’를 주제로 경기평화광장도서관 12월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문화의 날 행사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이 독서 문화 확산과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 소외 계층과 모든 도민이 함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12월 문화의 날 행사는 입체낭독 공연과 크리스마스 가족극 산타 코믹 공연으로 진행된다.올해 7회에 거쳐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인형극, 음악회,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독서가 결합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호응 속에 도서관을 문화 거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이번 12월 행사는 2부제로 진행된다.12월 19일 오후 2시에는 입체낭독 공연 ‘유은실 작가의 순례 주택’이 열린다.전문 배우들이 낭독, 연기, 영상, 음향을 결합해 문학작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순례 주택을 둘러싼 여러 등장인물의 상처, 기억, 성장을 따뜻하게 전하는 이야기로 책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경기 북부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관람하는 문화 포용형 공연으로 진행된다.12월 20일 오후 2시에는 크리스마스 가족 코믹극 ‘산타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대~’가 펼쳐진다.어린이와 가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인형극에 마술과 복화술, 캐럴을 결합한 코믹 공연으로 꾸며진다.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며, 공연 후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된다.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문학과 공연예술, 세대 간 소통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며, 정보 소외계층에게는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문화의 날 행사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동을 나누고,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산타공연 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는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겨울 감성 공연-함께 읽고, 함께 웃는 하루’를 주제로 경기평화광장도서관 12월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문화의 날 행사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이 독서 문화 확산과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 소외 계층과 모든 도민이 함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12월 문화의 날 행사는 입체낭독 공연과 크리스마스 가족극 산타 코믹 공연으로 진행된다.올해 7회에 거쳐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인형극, 음악회,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독서가 결합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호응 속에 도서관을 문화 거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이번 12월 행사는 2부제로 진행된다.12월 19일 오후 2시에는 입체낭독 공연 ‘유은실 작가의 순례 주택’이 열린다.전문 배우들이 낭독, 연기, 영상, 음향을 결합해 문학작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순례 주택을 둘러싼 여러 등장인물의 상처, 기억, 성장을 따뜻하게 전하는 이야기로 책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경기 북부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관람하는 문화 포용형 공연으로 진행된다.12월 20일 오후 2시에는 크리스마스 가족 코믹극 ‘산타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대~’가 펼쳐진다.어린이와 가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인형극에 마술과 복화술, 캐럴을 결합한 코믹 공연으로 꾸며진다.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며, 공연 후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된다.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문학과 공연예술, 세대 간 소통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며, 정보 소외계층에게는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문화의 날 행사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동을 나누고,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인문화재단, 2025 이동형 무대 ‘아트트럭’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행사 운영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재단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시민 생활권 중심 행사인 ‘찾아가는 문화야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공간을 활용한 ‘제철 예술 광장’등 기획형 콘텐츠를 고도화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아트트럭 지원 사업은 연초 신청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이동형 무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업 참여 및 지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무기명예금증권 등 은닉성 채권을 끝까지 추적한 체납징수 성과로 대통령상과 시상금 10억 원을 받았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재정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방재정 분야 정부 포상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186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수상 지자체가 확정됐다.경기도는 ‘무기명예금증권 등 은닉성 채권 선제 추적 기반 체납징수 모델’을 발표해 세입증대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기존에는 체납자가 보유 사실을 숨기면 사실상 징수가 어려웠던 분야였으나, 도는 은닉성 채권을 추적·압류·징수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도는 체납자가 은닉 수단으로 사용하는 무기명예금증권, 잔존 현금, 제3 채무자 채권 등을 추적하기 위해 금융정보 분석, 계약관계 역추적, 제3 채무자 확인 조사, 채권 압류·추심 절차를 결합한 ‘은닉성 채권 집중 추적체계’를 만들었다.이 체계를 바탕으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만 명을 전수조사해 약 250억 원의 채권을 적발하는 등 징수 사각지대에 있던 은닉성 채권 분야에서 실제 징수 성과를 보였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숨기면 못 걷는다는 관행을 깨고, 추적부터 압류·추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징수로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체납징수의 사각지대를 끝까지 좁혀 성실한 도민의 납세가 존중받는 조세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는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에 이어,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단 이틀 간격으로 두 개의 대통령상을 동시에 받은 기록을 세웠다.
by 편집국파주시 미래 행정수요 대비 위한 시청사 증축 본격화 착수보고회 사진 파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시 시청사 증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사 증축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착수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청사 증축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파주시는 지난 9월 기자회견을 통해 시청사를 이전하는 대신, 현 청사 부지를 활용하는 증축 계획을 발표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당시 “효율성과 실용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며,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사비와 이전 비용 등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러한 결정에 따라, 파주시는 청사 증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이번 용역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 확대에 대응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 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행정 기능을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용자 관점에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용역 수행기관은 앞으로 약 12개월 동안 시청사의 현황과 공간 활용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 인구 및 행정 수요 예측 △행정 기능 재편에 따른 공간 수요 산정 △증축 대상지의 입지 타당성 검토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 행정의 효율성, 재정의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청사 증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행정 기반 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청사 증축 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파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 협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시청사 증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무기명예금증권 등 은닉성 채권을 끝까지 추적한 체납징수 성과로 대통령상과 시상금 10억 원을 받았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재정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방재정 분야 정부 포상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186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수상 지자체가 확정됐다.경기도는 ‘무기명예금증권 등 은닉성 채권 선제 추적 기반 체납징수 모델’을 발표해 세입증대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기존에는 체납자가 보유 사실을 숨기면 사실상 징수가 어려웠던 분야였으나, 도는 은닉성 채권을 추적·압류·징수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도는 체납자가 은닉 수단으로 사용하는 무기명예금증권, 잔존 현금, 제3 채무자 채권 등을 추적하기 위해 금융정보 분석, 계약관계 역추적, 제3 채무자 확인 조사, 채권 압류·추심 절차를 결합한 ‘은닉성 채권 집중 추적체계’를 만들었다.이 체계를 바탕으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만 명을 전수조사해 약 250억 원의 채권을 적발하는 등 징수 사각지대에 있던 은닉성 채권 분야에서 실제 징수 성과를 보였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숨기면 못 걷는다는 관행을 깨고, 추적부터 압류·추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징수로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체납징수의 사각지대를 끝까지 좁혀 성실한 도민의 납세가 존중받는 조세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는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에 이어,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단 이틀 간격으로 두 개의 대통령상을 동시에 받은 기록을 세웠다.
by 편집국위치도 수변공원 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포천시 고모천의 홍수 대응 능력 강화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포천 고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올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천을 재정비할 계획이다.고모천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서 발원해 포천천으로 합류된 후 한탄강으로 방류되는 포천천 수계의 주요 지류다.강우 시 유량 변동이 커 인근 지역의 침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정비사업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서 가산면 일원까지 총 연장 4.1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하천 제방 1.26km 보강을 통해 고모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우선 개선하고 하천 유휴지를 활용하여 수변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도비 133억 원으로 △공사비 72억 원 △보상비 46억 원 △감리비 10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5억 원 등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고모천이 재해에는 안전하고 도민들에게는 사랑받는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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