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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18일 도매시장 청과물동 2층 다목적홀에서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특성에 맞게 시청각자료 및 전문강사를 초청해 △도매시장 유통거래 질서 확립 △고객 응대 역량 강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한편 이날 교육에는 도매시장법인 및 공판장 임직원, 경매사,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2025년 농수산물 유통발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안용성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종사자들의 고객관리에 대한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그린청정도시가 된 비결은?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 기후대응숲 조성 사업이 도심의 쾌적한 공기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대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위한 기후대응숲을 19.3㏊, 축구장 약 270개 규모에 달하는 면적을 조성했다.산림청 국비를 포함해 총 182억 원이 투입됐다.기후대응숲은 일반 도시숲과 달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이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주변 도심보다 25%, 초미세먼지 농도는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기후대응숲에는 권장수종인 곰솔, 잣나무, 메타세쿼이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수종이 식재됐다.이 나무들은 잎과 가지로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고, 거친 잎과 수피에 먼지를 흡착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인다.또한 숲 내부의 바람을 약하게 하고 습도를 높여 미세먼지가 빠르게 가라앉도록 돕는다.특히, 1헥타르 규모의 숲은 연간 46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이는 경유차 27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미세먼지 양과 맞먹는다.올해에는 △판암근린공원 △탑골근린공원 △사정근린공원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 등 생활권 주요 공원에 기후대응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전시 전역의 공기질 개선 효과도 크게 높아졌다.실제로 기후대응숲 조성 이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횟수는 2023년 34회에서 2024년 15회, 2025년 7회로 크게 줄었다.대전시는 2026년에도 24억 원을 확보해 △대덕산업단지 △매봉근린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 △용산동 유휴지 4곳에서 청정숲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기후대응숲과 함께 추진된‘도시바람길숲’사업도 지난 3년간 32개 노선에 걸쳐 99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기존에는 도시열섬 완화와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앞으로는 기후대응 도시숲과 연계하여 미세먼지 흡착과 배출을 돕는‘공기 정화 통로’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도심 곳곳의 기후대응숲과 바람길숲이 함께 작동하며 대전의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 시민 모두가 숲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며, 도시의 푸른 숨결을 누리는 일류숲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교과서음악회,노래로 떠나는 음악여행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합창단 ‘교과서 음악회-노래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3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교과서 음악회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속의 노래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연주회로 오페라 합창부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게 될 뮤지컬 음악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곡들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정통 합창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친절하고 재미있는 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노래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는 바흐, 멘델스존, 슈베르트, 푸치니 등 거장 작곡가들이 주로 활동했던 독일 라이프치히, 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영국 런던 등 나라와 지역으로 테마를 나누어 대전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는 설렘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독일 라이프치히를 테마로 꾸며진 첫 무대는 우리 귀에 익숙하고 가장 잘 알려진 구노의‘아베 마리아’를 시작으로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사랑 이야기 헨델의 오페라‘리날도’중 ‘울게 하소서’,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로 온화한 선율이 인상적인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를 들려준다. 오스트리아 빈을 테마로 꾸며지는 두 번째 무대에서는 주로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인 연가곡과 성가곡으로 서정적이고 성스러운 무대를 준비한다. 슈베르트의 걸작 ‘송어’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유명한 달빛 소나타의 첫 악장 아다지오에 미사 기도문 ‘키리에’를 가사로 붙인 합창곡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에 의한 키리에’, 청아한 선율로 평화와 안식을 노래하는 모차르트의‘거룩한 성체’를 선보인다. 또한,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을 테마로 꾸며지는 후반부 무대에서는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와 베르디의 귀에 익숙한 오페라 합창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들려준다. 푸치니의 오페라‘잔니 스키키’중‘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 웨버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중 ‘당신에게 바라는 모든 것’등 화려한 선율, 다채로운 색채와 활력이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상큼한 멜로디의 혼성 5중창 아카펠라‘아이 씽, 유 씽’과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하는 혼성합창‘씽 씽 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올해 여성친화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친화마을사업’은 여성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해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구에 여성친화 공간조성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여성의 요구를 반영하고 직접 참여해 여성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하는 여성친화마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커뮤니티 센터 조성, 수유실, 행복카페 조성 등 13개소 750백만원 또한,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전담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해 사전설명회, 역량 강화 교육 등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마을에 필요한 성평등, 돌봄과 안전, 일생활 균형, 사회경제 환경문제 참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로 신청은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관심있는 주민, 마을공동체,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방법은 구글링크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여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은 마을 공동체 단위의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이번 여성친화마을사업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촘촘한 돌봄 실현 등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으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은 대전시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 안전브랜드사업을 말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개 자치구로부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공모 신청을 받고 셉테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대상지 선정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동구, 중구 각각 1개소씩 2개소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동구는 자양동 우송대 주변 지역으로 좁은 골목길, 노후된 건물들과 주차장, 건물 사이 좁은 공간 및 사각지대 등으로 인해 주민 보행 시 불안감과 범죄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중구는 목중로 70번길 15 죽말경로당 일원 주변 주택이 노후됐고 지리적 프로파일링 분석결과 절도 등 생활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2개소 모두 셉테드 전문가로부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업 추진은 3월 중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주민 의견, 관계부서 협의 및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8월까지 용역을 추진하고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건축·전기·통신공사를 올해 내 준공해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안전브랜드 사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로 만들어, 대전시의 범죄예방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공해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실시한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 결과에서 빛공해 발생율이 46.3%로 나타나 시민들의 빛환경 관리에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것에 따른 것이다. 대전시는 야간경관, 안전, 치안 등을 고려해 밝은 조명이 필요한 곳은 충분한 빛환경을 제공하되, 과도한 빛방사로 빛공해를 유발하는 조명에 대해서는 빛방사 허용기준을 적용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조명을 공간조명, 광고조명, 장식조명으로 구분하고 지역을 제1종~4종으로 세분화해 빛방사 허용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향후 5년에 걸쳐 빛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빛공해 발생율을 30%이내로 대폭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종 보전지역, 제2종 녹지지역, 제3종 주거지역, 제4종 상·공업지역 빛공해는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이나 비추고자 하는 조명 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생체리듬교란,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생태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간에 과다한 빛에 노출된 지역의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지역의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73%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생활 중 빛공해 관리가 중요하다. 아울러 대전시는 최근 시민들의 빛공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빛공해 저감과 환경친화적 빛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빛공해 예방·관리대책은 야간경관과 안전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조명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허태정 시장,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 방문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해결을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하면서 대전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이 명실상부한 바이오벤처창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올해 중기부와 산자부에서 각각 공모예정에 있는‘k-바이오 랩센트럴’과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입지로 대전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한편 충청권역 연대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광역 생활·문화·경제권 형성에 필요한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사업인‘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과,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조성’사업에 대해 올해 상반기 고시 예정인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방문한데에 이어 황운하 국회의원과 박영순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차례로 방문하면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시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2021년 공익활동지원사업에 66개 단체 선정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올해 공익활동지원 공모사업을 심사해 총 66개 비영리단체에 대해 최고 7백만원까지 총 2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까지 공모 절차를 거쳐 비영리단체가 신청한 89개 공익사업 515백만원 가운데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단체의 역량과 공익활동의 효과가 크고 시정 현안에 대해 보완·상승 효과를 갖는 66개 사업을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시민안전분야 6개 사업 친환경 녹색도시분야 7개 사업 복지도시분야 22개 사업 문화도시분야 20개 사업 시민참여분야 4개 사업 지속가능 도시분야 5개 사업 공동체 함양분야 2개 사업 등 7개 분야에 대해 비영리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심사에서는 동일단체의 중복지원을 억제하고 역량있는 신규 비영리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사업을 조속하게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정 방향에 발맞추어 코로나 극복, 탄소 중립, 인구 감소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현안과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포함했다. 시는 최종 선정결과를 3월 23일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선정된 단체에게는 컨설팅 등을 통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력으로만 다루기 어려운 문제들을 공익적 목적의 활동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공익단체의 참여 확대와 지원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 1호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 접종 모의훈련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9일 대전 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mRNA백신 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실시해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날 모의훈련 프로그램은 접종대상자 신원 확인 및 예진표 작성, 예진 및 접종, 접종 내역 등록 및 이상반응 관찰 등 참여자가 실제와 동일한 접종 상황을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접종 훈련에 이어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상반응대응팀 호출, 초기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응급의료기관까지 이송하는 이상반응 대응훈련도 실시됐다. 대전시는 예방접종을 위한 첫 모의훈련인 만큼 접종팀을 기본 1팀으로 구성해 1일 600명 접종 상황을 고려해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성구청장과 5개 자치구 예방접종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접종센터의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유성구 예방접종센터에 이어 서구는 도솔다목적체육관에, 동구는 국민체육센터에, 중구는 한밭체육관에 그리고 대덕구는 청소년어울림센터에 예방접종센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올해로 개청 만22년이 지나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시청사에 대해 공조설비 개선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 청사는 1999년 12월 준공 당시만 해도 첨단 IT기술과 최신 설비가 융합된 전국에서 손꼽히는 최첨단 지능형 빌딩시스템청사로서 타 지자체로부터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설비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청사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져 설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시는 올해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사 냉난방 공조설비 개선사업 조명설비 자동제어 교체 단열필름 설치사업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조설비 개선사업은 노후화된 공조기를 보수하고 제어방식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오는 11월에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16,000kwh의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어 매년 6천5백만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조명설비 자동제어 교체사업을 오는 5월 완료하고 건물 단열성능 향상을 위한 단열필름 부착 사업을 연내 마무리해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3억원이 소요되는 심야 빙축열 시스템 성능개선 사업을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정태영 운영지원과장은 “국가 전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청사부터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야 할 때” 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공공청사 탄소중립화를 대전시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시민의 힘으로 안심마을 만들 것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안전취약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우리 마을의 안전위험 요소를 스스로 찾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12월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올해 1월 외부전문가 등 7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사업은 ‘덕을 품은 굴다리길 조명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으로 총 7,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대상지는 동구 용전동, 중구 석교동, 서구 내동, 대덕구 회덕동과 법1동이 선정됐다.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조도개선과 보안등 설치 등 안전취약 지역의 환경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용전동에서는 대전문학관 및 읍내동 굴다리길, 조차장역 철길 옆의 산책로 일대에 야간 보행안전을 위한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석교동은 어두운 골목길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지원한다. 또한, 서구 내동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펜스를 개선하고 범죄취약지역의 보안등 정비 및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한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대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7년이 됐다”며 “4월 중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시급성 등이 있는 사업은 하반기 추경 등을 통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 “빅데이터 활용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 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본격 운영 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중교통 노선분석시스템은 시민들이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 대중교통 운영전반에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대전시는 대중교통 분석시스템 통해 승객의 이동경로 환승, 총 통행시간 등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해 지역별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버스노선 조정에 따른 탑승객 변화, 총 통행시간 변화 등 대중교통 운영에 대한 효과를 사전에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과 트램 도입 등을 앞두고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 대중교통 운영에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버스의 교통카드 하차태그율은 85% 수준으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의 알고리즘을 통해 하차태그 정보가 없는 승객의 하차 정류장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추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향후 효율적인 노선 운영계획 수립이 가능해진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트램 도입을 앞둔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질개선과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큰 도움을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