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대전 0시 축제’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희용 위원장은 축제장 주요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교통 통제 계획과 공연장 주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게 될 경찰관들의 교대 시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마련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대전시,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정원시장 고객센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등 2곳을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공식 휴게공간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과 안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전 0시 축제’ 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전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 운영 [국회의정저널] 동대전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연령별 맞춤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사서 추천 도서 29권’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주제별 큐레이션 도서 29권을 각 자료실에 전시하고 풍요로운 여름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추천 도서는 ‘여름을 담다 –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무더위를 날려줄 이야기책 9권을 소개한다. 청소년 도서는 ‘요즘 책 뭐봄? – 세상을 바꾸는 10대들’을 주제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8권의 책을 선보인다. 성인 도서는 ‘하루의 틈, 취미 한 스푼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 대방출’을 주제로 캠핑, 발레, 등산, 보타니컬 아트 등 다양한 취미 관련 도서 12권이 선정됐다. 전시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각 층 자료실의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진행된다. 도서 목록 및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구봉산 아래 선유근린공원에‘무장애 나눔길’조성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 구봉산 아래 선유근린공원에‘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저동 2026번지에 위치한 선유근린공원은 대전시가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지 개발과 연계해 조성한 30,921.3㎡ 규모의 공원이다. 시는 대전시민은 물론 위 시설을 찾는 전국의 방문자들에게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녹색자금 14억원을 확보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국산목재 데크길, 황토길 등 경사도 8%이하의 무장애 나눔길 1km를 조성했다. 또한 공원 곳곳에 수국원, 라벤더원 등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선이 노니는 테마가 있는 정원을 조성해 대전8경의 하나인 구봉산 단풍과 더불어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명상과 사색과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보행 약자층에 대한 우선적 배려와 일곱 가지 무지개 의자, 포토존, 휴식시설, 야간조명 등을 도입해 볼거리 제공 및 이용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의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하며“이번 전민동 공공공지 경관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시, 가정간편식 등 제조업체 6개소 불법행위 적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불량 가정간편식 등을 제조 · 판매한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단속 결과, 대전시는 생산일지 서류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곳,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업소 1곳, 유통기한 연장표시 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곳, 표시기준 위반 1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동구 소재‘ㄱ’, 중구 소재‘ㄴ’ 업소는 꽃게탕, 알탕, 찹쌀콩 등을 생산·판매하면서 생산작업에 관한 서류,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 제품의 거래기록을 작성하지 아니하고 학교급식, 인터넷, 일반소비자 등에 판매했다. 대덕구 소재 ‘ㄷ’업소는 식품제조가공 업소로 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다른 식품제조업소에 의뢰해 제조·가공한 전골소스, 볶음소스 430kg를 자사 상표로 표기해 일반음식점에 판매하는 등 무신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덕구 소재 ‘ㄹ’업소는 고춧가루를 생산·판매하면서 관할구청에 품목제조 보고 한 유통기한 6개월로 표시하지 않고 이를 6개월 연장해 제조일로부터 12개월로 거짓과장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유성구 소재 ‘’업소는 과자류· 빵류를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로 빵류를 생산·판매하면서 자가품질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학교, 유치원 등에 유통·판매 한 혐의다. 서구 소재 ‘ㅂ’업소는 마카롱 제품을 생산하면서 제품의 다양한 색을 내기 위해 여러종류의 식용색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제품 표시 사항 중 원재료명에는 식용색소 함유를 표시하지 아니하고 유통판매 한 혐의다. 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6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들의 식품소비 문화 변화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은 가정에서 한끼 식사를 간단히 대체하는 제품인 만큼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혼자사는건 처음이라. 1인가구 건강생활 함께해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논의된 1인 가구 문제를 다시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여명의 1인가구들이 100일간 31개 그룹으로 나뉘어 주제별 커뮤니티에 참여했다. 여기에서 도출한 의제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주요 실행 의제로 선정해 이번 실행프로그램에 반영했다 프로그램은‘마음건강’과 ‘몸건강’2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실행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는 주제로 경제, 부동산, 마음건강, 취미생활로 나누어 11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몸건강’실행 프로그램은 ‘1인가구 건강생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1일 2회씩 총 8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의 내용과 의제는 11월 24일에 진행되는 1인 가구 포럼으로 연계해, 1인 가구 당사자가 필요한 정책에 대해 세부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마음건강’주제는 구글폼 링크에서‘몸건강’주제는 구글폼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의 1인 가구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에 대해 더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 에 따르면, 대전의 1인가구 비율은 36.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지난 2010년 25.3%에서 10년 만에 11%가 올랐다.
by 편집국대전시, 작은도서관 활동가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들이 8일 대전시 NGO지원센터에 모여‘대전시 작은도서관 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의 사립작은도서관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들의 공동체성 확립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과 북큐레이션에 대한 발표가 있고 코로나 시대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각 도서관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서 이번 작은도서관 활동가 대회를 통해 우리지역 작은도서관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며 특색 있는 작은도서관 문화를 조성해 마을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 와인향기 가득.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 ~ 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 ~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으며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벤트 행사로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소믈리에 선발대회, MZ세대 흥미유발 및 SNS 핫플레이스 등극을 위한 ‘와이너리 포토존’이 등이 운영된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상생 지원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관내 레스토랑, 관광 호텔들과 협업해 11월부터 12월 2달 동안 디너 행사와 연계한 와인 세미나‘와페 인더시티’준비했다. 관련 세부일정 및 장소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와인 페어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버추얼 와인 전시관’이 2달 간 운영되며 와인 업체 및 제품 정보 제공과 관련 비즈니스 상담창구도 운영된다. 또한, 국내·외 와인트렌드를 반영한 와인 정보 제공을 위한 ‘컨퍼런스’ 및 와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랜선 와인시음회’를 개최하며 대전 MBC 유튜브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그 외에 전문가 심사가 필요한 ‘아시아 와인트로피’,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국내·외 와인 바이어·수입사들이 참여하는 ‘와인 로드쇼’ 개최로 대전이 명실상부 와인 유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길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 첫걸음을 맞이하는 축제로 일반인들의 오프라인 참가 비중을 높이고 안전하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국제적 신뢰도 상승, 행사의 지속성·역사성 등 의미를 갖게 됐으며 국제 와인 기구가 승인하는 세계 3대 와인 품평회로 와인 트로피를 통해 선정된 와인은 ‘대전 라벨’로 전 세계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도시마케팅 상품이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서 수돗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8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지난해 3월에 신설된 수도법 제29조의2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전국 161개 지자체의 7만 2,460가구주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방식과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를 포함해 총 38문항에 대해 조사했다. 수돗물을 먹고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만족’응답이 전국평균은 69.5%였으며 대전시는 83.7%로 가장 높았다. 대전시민의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 먹는 것에 대한 평소 생각은‘수질을 믿을 수 있다’가 86.8%로 가장 높았고‘편리하다’86.4%, ‘경제적이다’83.5% 등의 순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화되어야 할 제도 및 정책으로는‘노후된 수도관 교체’라는 응답이 26.7%로 가장 높았고‘주택내의 노후된 수도관 교체 지원’17.3%,‘원수수질관리’16.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물 먹는 방법으로‘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는 비율이 국민은 3명 중 1명이었고 대전시민은 2명 중 1명으로 높은 비율로 응답했다. 대전 시민은 차나 커피를 마실 때‘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2.8%이며 밥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수돗물을 그대로’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7.4%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번 조사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월평정수장 1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올해 차질없이 준공하고 내년부터는 월평정수장 2단계 고도정수처리서설을 추진해 2025년도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후관 개량 및 관망 블록화를 추진하고 수돗물 인식개선 및 음용률 확대를 위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학교 음수기 설치, 옥상 물탱크 철거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상수도 관리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정규 상수도사업본부장은“대전시민의 관심과 협조로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토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전 수돗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맥키스컴퍼니, 2022 UCLG 대전총회 홍보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협력해 2022 대전 UCLG 총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멕키스컴퍼니는 업소용 360ml 소주병에 UCLG 총회 디자인 로고와 대전 개최 응원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UCLG 대전총회를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2021년 4분기부터 총회가 개최되는 2022년 10월까지 4분기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매분기마다 20만 병씩 총 80만 병에 홍보라벨을 부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 공익캠페인 활동, 각종 음악회와 마라톤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을 통한 사회환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2 UCLG 총회의 홍보에도 참여하게 됐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총회 개최까지 1년여를 앞둔 시기에 충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UCLG 총회 홍보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2022년 10월 총회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공식회의 및 다양한 특별행사 · 부대행사와 함께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테미오래, ‘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발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테미오래는‘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발간,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작은도서관,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철도 이야기, 사람이야기’에는 철로를 따라 성장한 대전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철로를 걷는 송진권 시인, 자타공인 철도 덕후 윤희일 기자, 사진작가 전재흥 씨 등 다양한 철도이야기꾼들이 등장한다. ‘철도의 도시, 대전’을 주제로 우리 시대를 담아왔던 철도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생생한 지역문화사 콘텐츠를 담아냈다. 도서 제작에는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의 정덕재, 김병호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제작 총괄은 테미오래가 맡았다.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도서 제작은 우리 철도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곳곳에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일깨우는 일이었다”고 말하면서 철도 관련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도서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도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테미오래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테미오래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테미오래가 지속적으로 대전의 역사를 기록해, 역사를 기억하는 도시 대전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테미오래는 2019년 ‘테미고개 사람들’, ‘대전의 여성 구술 생애사’ 발간을 시작으로 2020년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역사문화 아카이브 ‘한국전쟁 속 피어난 삶의 향기’를 지속적으로 발간하며 대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도시철도 AI스테이션, 디지털뉴딜 우수사업으로 주목 [국회의정저널] 대전 지하철에 만든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3일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 관계자들이 대전시청역을 방문해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 구축 현장과 넘어짐 사고 시연을 참관했다.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작년 과기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대전역과 시청역에 구축됐다. 역사에 설치된 CCTV와 인공지능 심층학습 기술을 활용해 넘어짐·실신 등 13가지 이상행동과 주취자·잡상인 등 5가지 객체를 감지한다.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의사결정을 하는 기술 폭행이나 몰래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역 안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역무원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사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지하철 객차 안의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술을 실증하고 있고 어린이 넘어짐 사고 역사 내 시설정비 작업자의 사고 위험도 등의 감지한 사례도 있었다. 10월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장견학을 함께한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대전의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성공시킨 디지털 뉴딜 대표 우수사례”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전한 대전, 편리한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가핵심기반 관리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핵심기반의 기능연속성 확보를 목적으로 에너지, 교통수송, 식용수 등 10개 분야 12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6개 분야 17개 지표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실행 중점위험관리 세부수행계획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훈련 프로그램 중점위험관리 유형별 복구계획 등이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재난대응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최첨단 부이형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한 정밀한 상수원 관리, 급수과정별 철저한 수질관리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등 재난관리 역량과 수질관리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식용수 분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식용수 분야에는 20개 기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대전시 박정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우리 본부재난관리시스템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수돗물인 It’s 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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