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대전 0시 축제’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희용 위원장은 축제장 주요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교통 통제 계획과 공연장 주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게 될 경찰관들의 교대 시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마련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대전시,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정원시장 고객센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등 2곳을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공식 휴게공간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과 안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전 0시 축제’ 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전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 운영 [국회의정저널] 동대전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연령별 맞춤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사서 추천 도서 29권’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주제별 큐레이션 도서 29권을 각 자료실에 전시하고 풍요로운 여름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추천 도서는 ‘여름을 담다 –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무더위를 날려줄 이야기책 9권을 소개한다. 청소년 도서는 ‘요즘 책 뭐봄? – 세상을 바꾸는 10대들’을 주제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8권의 책을 선보인다. 성인 도서는 ‘하루의 틈, 취미 한 스푼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 대방출’을 주제로 캠핑, 발레, 등산, 보타니컬 아트 등 다양한 취미 관련 도서 12권이 선정됐다. 전시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각 층 자료실의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진행된다. 도서 목록 및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17일 개장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동절기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오는 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내일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 링크장, 민속썰매, 컬링체험 등 빙상시설과 높이 15미터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조성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코로나로 2년 만에 스케이트장을 다시 개장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매표 및 예매시스템을 POS 시스템으로 구축했으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결재 가능하게 준비했다. 개장 당일인 17일에는 서울에서 다이어트 댄스로 유명한 “크로스핏”시연과 더크로스 가수 김경현 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댄스피겨 갈라쇼와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500대의 드론이 다양한 메시지로 나이트쇼가 1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루 50명 내에서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운영된다. 강습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스케이트장에는 백신패스제가 실시되어 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서 18세 이하인 경우에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2년 2월 1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운영이 일부 중단될 수도 있으므로 스케이트장 방문 전에 운영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케이트장 운영을 담당하는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출입구에 체온측정과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스케이트장 내에 안전요원을 늘려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아 겨울을 즐겨주실 것을 바란다” 언급했다. 대전시 최동규 체육진흥과장은 “야외스케이트장과 대형크리스마스 트리로 엑스포시민광장이 동절기 가족과 연인 중심의 여가와 놀이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겨울철 체력증진은 물론 동계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소’ 방문 100만 돌파 기념. 시민제안 이벤트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방문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시민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소’는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2019년 5월 운영을 시작해, 지난 12월 10일 누적 방문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개설 이후 1,433여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됐으며 공감수가 많은 181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가 답변을 올렸다. 그리고 30가지 주제의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해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는 27일까지‘대전시소’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낼 정책 제안’을 접수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생각, 시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기간 동안 선착순 100명의 제안자에게 대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 10개 이상 받은 제안에 대해서는 시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답변을 받을 수 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전시소 온라인 시민토론을 열어 다양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정책으로 숙성 및 발전시킬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혁신해 대전의 변화를 만들어낼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전시소를 통해 제안하고 공감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정책 제안 플랫폼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선화동이 들려주는 특별한 전환.‘ 2021 사회혁신주간 ’에서 만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혁신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소통협력공간과 선화동 일대에서 사회혁신주간 “전환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사회혁신주간 ‘전환을 위한 이야기’는‘반짝이는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일상의 연결, 그리고 관계의 힘’을 주제로 2021년 사업의 성과 공유와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혁신주간에는 단순 강연,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2021년 사회혁신센터 대표 의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14일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강연, 공연, 워크숍, 포럼, 플리마켓, 선화동네투어 등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혁신과 관련된 도시 디자인/채식/마을/기후위기/동물권/자원순환을 주제로 15일부터 시작하는 전문가의 강연 프로그램과‘전환’을 주제로 비전화/탄소중립/메이킹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제작 및 티셔츠로 가방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사회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운영된다. 또한, 가치판매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쓰레기 없는 플리마켓 ‘가치하장’이 17일 저녁 5시부터 옛 충남도청 주차장에서 공연과 함께 진행되고 선화동 해설사와 함께하는 선화동네투어와 사업에 참여한 단체와의 포럼 및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사회혁신주간 전시는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2021년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의 사업 중 시민 활동 중심의 콘텐츠로 채워지며 누구나 쉬면서 관람할 수 있는 카페 형식의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사회혁신주간의 각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신청으로 이루어지며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전화 및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다채롭게 진행되는 사회혁신주간은 그동안의 사회혁신 활동을 공유하며 새로운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적인 사회혁신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2월 14일 오후2시 복지만두레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1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이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쓴 복지만두레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을을 전하로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로 진행됐으며 2부는 5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나눔의 방식을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다른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돼 표창을 수여받는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만두레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부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는 “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 선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수상 여부를 떠나 이 자리에 계신 모두가 주인공이다”고 말해 복지만두레의 하나된 마음을 강조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90번째~9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90번째로 사망한 9463번 확진자는 12. 7.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섬김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12. 12. 오후에 사망했다. 91번째로 사망한 9857번 확진자는 12. 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12. 12. 저녁에 사망했다. 92번째로 사망한 9791번 확진자는 12. 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2. 12. 밤에 사망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아신아트컴퍼니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시즌 기획공연‘넌버벌 뮤지컬 오리지널 송승환의 난타’공연이 12월 19일 오후 2시와 6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어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을 간직한 ‘난타’는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이다. ‘난타’는 19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작품성을 높여왔다. 지난 23년 동안 열린 난타 공연은 서울, 제주도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브로드웨이에서 장기 공연을 올리며 지금까지 약 58개국 318개 도시에서 47,087회의 공연을 통해 14,376,050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문화 상품이다. 또한,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일본, 대만, 싱가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국 전통리듬을 현대적 공연양식에 접목한 ‘난타’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모토로 세계 시장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고 대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정통적 연극에 비해 대사 없이 소리와 동작으로 이루어진 공연형태로 언어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난타는 국가 간, 민족 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탈피할 수 있어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아시아 최초로 1년 6개월의 장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서울 전용관에서 연중 상설공연 중인 ‘난타’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서울, 제주 등 난타전용관을 찾은 관람객은 대부분은 외국인 관람객으로 전체 관객의 약 82%를 차지한다. ‘난타’는 이미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방문 시 꼭 봐야할 관광 목록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상품으로 거듭났다. 기존의 비언어극들은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조로움을 주는 경향이 있는데 ‘난타’는 이러한 비 언어극의 단점을 보완, 가장 보편적인 공간인‘주방’을 무대로 설정하고 줄거리에 극적 요소를 가미해 누구라도 신명 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난타 이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상품으로 대전시민의 심장을 난타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인 난타 공연이 코로나로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관내 생태 우수지역 7개소를 안내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선정된 7개 대상지는 흑석동 노루벌 월평공원 갑천습지 대청호 추동습지 갑천 탑립돌보 슬픈연가 촬영지 삼정동 생태공원 이현동 생태습지 등 생태가 잘 보전되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충전하기 좋은 곳이다. 7개 대상지는 지난해 자치구로부터 생태 우수지역을 추천 받아 시민들의 설문조사와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홍보영상은 도심 가까이에서 천혜의 청정자연을 간접적으로 나마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대전시 인터넷방송 유튜브’에셔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가 홍보되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 동영상 제작을 통해 우리지역의 자연생태를 대표할 수 있는 곳으로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사업추진 박차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내년부터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사업의 보상과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906억원을 투입해 터널, 교량 등을 건설해 서구 정림동에서 중구 사정동까지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8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 6월 설계를 착수해 현재 설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는‘22년 예산으로 사업비 94억원을 확보했고 내년 초까지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곧바로 보상절차에 돌입해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왕복 4차로 도로가 개설되면 앞으로 국도4호선인 계백로의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관저·도안동 지역과 안영IC·대전 오월드간 통행거리 및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잠·관저동 지역과 도마·유천동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는 계백로는 2020년 기준 일평균 교통량이 62,671대로 우리시 주요 간선도로 중 5번째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이며 특히 가수원네거리는 퇴근 시간대 한 시간 동안 7,471대가 통행하는 혼잡구간이다 앞으로 기개설된 구봉로와 연결해 본 도로가 개설되면 진잠네거리부터 계백로를 우회하는 노선이 생겨 계백로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계백로를 이용하는 경우 가수원네거리에서 안영IC까지 통행거리가 약6㎞인 반면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약 4.5㎞로 짧아져 복잡한 도심통과 도로를 이용하지 않아 통행시간이 30%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정림중~사정교간 도로 개설로 통행시간 절감 등에 따라 향후 30년간 약 1,897억원의 편익이 시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오랜 숙원사업이자 충청권메가시티를 준비하는 순환도로 중 하나인 본 사업을 본격 시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기다려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10초로 충청의 힘을 보여주세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사이트를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 운동은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인구에 비례해 대전 26만, 세종 7만, 충북 29만, 충남 38만명 등 총 100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서명에 담긴 충청권의 의지는 내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최종 평가단 방문 시 전달해 충청권 시·도민들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동의 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유치위원회 공식 누리집 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각종 모임 및 행사장에 서명부와 온라인 서명 QR코드를 비치해 곳곳의 시·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준비했다. 대전시 최동규 체육진흥과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추진에 있어 시민의 관심과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며 “지역주민들의 지지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1월 ‘2027 충청 WUG 유치추진단’발족식을 시작으로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응원에서 국민 공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 창업생태계조성 성과 연구용역 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혁신창업의 동향 분석과 시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지난달까지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수행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16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100억원이 403개 기업에 투입됐다. 지원받은 기업은 총 고용 창출인원 1,016명, 총 매출 창출액 1,734억, 수출액 54억, 투자유치 금액 1,084억, 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적재산권 537개 등의 성과를 냈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전지역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창업기업 수는 2016년 31,063개에서 2020년 39,330개로 최근 5년간 26.6% 증가해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대전시 민선7기이후 창업기업 증감률은 21.2%로 전국 11.5%보다 월등히 높고 인천을 제외하면 전국 17개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편 대전시 인구 천명 당 창업기업 수는 2016년 대비 30.9% 증가해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또한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2016년 4,711개에서 2020년 5,336개로 최근 5년간 13.3% 증가했고 인구 천명 당 기술기반업종의 창업기업 수는 2016년 대비 17.1% 증가해 비수도권에서 광주 다음인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전시 창업기업의 1년 생존율은 63.8%로 전국평균을 상회했으나, 연차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아져 5년 생존율은 29.7%로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에서는 매년도 평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평가위원회 및 지표점검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통합성과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우리시의 창업지원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예산투입에 따른 성과 및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해, 창업기업이 보다 만족할 만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창업지원사업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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