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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행사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5개 자치구 및 8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점복지관 종사자 등 350여 명이 함께하는 연례행사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주요 행사는 △대전광역시장 표창 수여 △자치구별 우수사례 발표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대전시는 1인 가구 비율이 2025년 11월 기준 44%로 매우 높은 도시 구조로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올해는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날 컨퍼런스 주제강연은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김옥란 센터장이 「청년의 고립 이해와 회복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급여사업은 취약계층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연 1회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점검을 하고 있다.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대전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장기․신규 입퇴원자 관리, 월별 보장 중지 대비 자격관리,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대전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와 자치구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취약 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투명하고 건전한 의료급여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이달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올해 대전시의 매입 물량은 총 1,876톤으로 이는 960톤이었던 전년 대비 95.4% 증가한 수치다.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상태이어야 하며 친들과 삼광 2개 품종만 해당하며 품종검정을 통과한 벼를 대상으로 한다.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면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공공비축미곡 매입 대금은 매입 당일 벼 40kg 기준으로 4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집중호우 및 벼 깨씨무늬병 피해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매입 물량 확대로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개발이익 재투자금 60억원을 현금으로 선납 받았다.개발이익 재투자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준공검사 전까지 완료해야 하는 사항으로 준공 전에 현금으로 선납 받은 것은 전국 최초 사례이다.시는 그동안 개발이익 재투자 시기 및 범위 등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LH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예상 개발이익의 약 50%인 60억원을 조기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시 재정여건 기여 △지역 내 기반시설 투자 안정성 확보 △개발이익의 실질적 지역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특히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환원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대전시는 선납금을 제외한 나머지 개발이익금에 대해서는 `26년도에 검증을 통해서 추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개발이익금은 특구 내 기반시설 설치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은 과학벨트 조성의 핵심 가치 중 하나”며 “선납을 성사시킨 것은 시와 LH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향후 남은 재투자금 협의도 최대한 시민의 이익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싱가포르 국립대 첨단바이오제조 공동연구 국제협력 맺었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기관인 싱가포르 국립대와 첨단 바이오제조 공동연구 및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최종 지정된 대전광역시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참여기업의 신속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했으며,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를 위한 실증 및 공동 연구개발, 학문적 정보‧인재 교류에 관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첨단바이오 분야 신소재 개발을 지원하고 신속한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협약 참여기관 및 관계자, 특구 참여기업 등이 참여한 공동 세미나도 진행됐다. 대전과 싱가포르의 바이오 생태계를 상호 소개하고 특구 참여기업의 기술 발표와 함께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최성아 부시장은 “합성생물학 분야 글로벌 기관인 싱가포르 국립대학과의 이번 협약은 대전 지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이 혁신 신기술과 신소재 개발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투자로드쇼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2일 대전의 유망기업과 수도권 투자기관을 초청해 D-유니콘라운지에서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신기술 분야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2010년부터 KVCA가 운영을 위탁받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비수도권에서는 최초로 대전이 본 행사를 유치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 유망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연이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유망기업 7개 사의 투자설명회 ▲수도권 벤처투자기관과의 1:1 투자상담 ▲참석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투자상담회에는 수도권 주요 벤처투자기관 25개 사에서 주요 투자 결정권자들이 대거 참석, 대전 유망기업 15개 사와의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대전시는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대전투자금융을 출범하였고 다양한 투자설명회 개최 등 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D-유니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자설명회와 투자컨설팅을 추진하여 대전 기업 7개 사의 388억 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분석에 따르면‘25년도 국내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5.7조 원, 벤처펀드 결성 규모는 6.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9.4% 증가했다. 이러한 투자 시장의 회복세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 협력사업인 ‘벤처투자로드쇼’가 지역 유망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벤처투자로드쇼를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대전 유망기업들을 수도권 투자사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의 실제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방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 분기별 1회 개최 원칙, 대통령·국무총리·장관·시도지사협의회장·시도지사 등으로 구성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기재부·교육부·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 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안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국가-지방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재정 부담에 관한 ‘중앙-지방 사전협의 필수 이행’과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 및 권한 이양’을 촉구했다.이 시장은 “지방정부에 재정적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현행 불합리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지방재정 운용과 관련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지방교부세 법정률, 지방소득세 및 지방소비세 인상 등의 정책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전시에서는 이날 회의에 맞추어 국내 수소철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by 편집국나눌수록 맛있다 대전시 김장대봉사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와 함께‘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38개 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5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5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여기 계신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십시일반 모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터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II ‘합창으로 에헤라디야!’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명이의 지휘 아래, 한국 전통 정서가 담긴 음율과 현대적 합창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한국의 흥겨움과 서정을 합창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무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프로그램이 한국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전통적인 선율과 시적 감성을 지닌 한국 창작 합창곡들이 스트링 앙상블 및 국악 반주와 함께 어우러져, 우리 음악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이번 연주의 프로그램은 김의헌의 ‘타박네야’, 조혜영 편곡의 ‘수심가’, 전경숙의 ‘선작지왓’, 원사임의 ‘밤’, 그리고 조혜영의 ‘비나리’등으로 구성했다.각 작품은 한국의 자연과 삶, 그리고 정서를 담아낸 서정적 가사와 선율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지역의 음악적 색채와 민족적 정서를 담아낸다.대전아트콰이어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합창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고자 한다.서정적 가락부터 민요적 리듬, 그리고 현대적인 화성까지 폭넓은 음악적 색채가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진다.관객들은 스트링 앙상블과 국악기, 합창의 울림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음악적 풍경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깊은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지휘를 맡은 김명이는 깊이 있는 해석과 따뜻한 음악적 리더십으로 호평받는 대전아트콰이어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이다.그는 한국 합창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김명이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노래들을 합창이라는 예술 언어로 새롭게 표현하는 무대”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2일부터 28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4개 사의 렌터카 및 카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일제 단속한다.이번 점검은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미승인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한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점검에 적발된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동대전도서관 강당에서 ‘취약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소재의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포럼은 ‘위기아동 선제적 보호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위기단계의 아동과 가족에 대한 조기 접근과 예방적 개입, 그리고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대전시 실정에 맞는 연계 전략과 협력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대전시 아동보육과 강태선 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의 피해회복 뿐 아니라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학대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간 협력과 민·관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주제 발표에서 정은미 교수는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 및 통합지원체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대전시 강태선 아동보육과장, 백순규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지혜 대전산성초등학교 교사,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이 참여해,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라는 의지를 함께 밝혔다.한편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이날을 포함한 일주일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되어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by 편집국전기히터_편리하지만_자칫하면_화재로_-반려동물로_인한_기가_전도에_따른_가연물_직접_접촉_시_발화온도_등_실험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대전둔산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추진의 일환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서구 도마·변동 재개발 구역에서 전기히터 화재 재현 실험 중이다.이번 실험은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히터 사용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실제 생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분석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사용 수칙을 보다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실험은 특히 협소·밀폐된 공간에서의 위험 요인 검증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내용으로 △전기히터와 가연물 간 이격거리 변화에 따른 표면온도 상승 및 발화 가능성 평가 △제품별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한 ‘권장 이격거리’기준 마련 △전통시장 등 협소·밀폐 환경에서 히터와 가연물이 근접 또는 밀착될 때의 현실적 위험성 재현 △ 반려동물 접촉, 넘어짐, 외부 충격 등 실제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촉발 상황 검토이다.이윤칠 둔산소방서 현장대응2단장은 “전기히터는 겨울철 매우 편리한 난방기기지만, 사용자의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실험 결과를 시민 안전 캠페인과 교육 활동에 적극 반영해 전기히터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특히 노인·어린이 등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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