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김현기 의장, 행정수도완성 공감 [국회의정저널]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과제이자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도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필수과제”며 “충청권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민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청주시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0만 서명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스승의 날 맞아 소속시설 종사자 표창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소속시설 우수 교육·돌봄 종사자 6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총 3개 유형의 시설 종사자 중,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교육·돌봄 인력에 대한 존중과 격려를 통해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현장의 무게를 묵묵히 감당해 온 선생님들의 수고 덕분에 우리 아이들과 이용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헌옷 재활용으로 자원 절약해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옷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헌옷을 수거해 재활용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절약하고자 매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연서면 26개리를 순회하며 2톤가량의 헌옷을 수거 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웅 회장은 “헌옷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4일 1인당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인 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자 중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 지급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현금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가구는 주소지 기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대상자 확정되면 오는 24일 1차 지급하고 계좌 오류, 연락지연 등의 사유로 미지급되거나 8월 신규 책정 법정 저소득층은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세종 청년 플랫폼’을 정식 운영한다. 세종 청년 플랫폼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을 온라인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이 기존 보다 손쉽게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시는 기존 다양한 청년정책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세종 청년 플랫폼은 청년정책 정보를 집적화해 청년들에게 취·창업·주거·복지·문화·교육 등 8가지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분야에 대한 청년 정보를 한데 모아 원클릭으로 손쉽게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시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오픈 카톡 등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청년 종합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1:1 상담도 제공한다. 청년들이 상담 신청을 하면 담당 상담사가 매칭되며 이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 중 선택해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중앙정부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 대상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센터 세청나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세종청년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시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홍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세종시-한수정, 정원사업 활성화‘약속’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정원사업 및 교육분야, 세종수목원 유지용수 공급, 세종시 가로수 등 수목생육 진단, 한국분재대전 유치 등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정원사업분야에서 시민 생활 속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식물 보급과 정원분야 창업지원을 장려하는 한편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과 유휴부지에 정기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컨설팅도 수행하며 정원 콘테스트를 함께 추진해 세종시 대표 정원수 품종개발 과 시범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 기관장은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이달 중 세종시 유휴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원산업분야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속철도 터널사고 대비 현장 적응훈련 [국회의정저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2일 세종시 고속철도 영곡터널과 갈산터널에서 열차 사고에 대비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종소방본부와 고속시설사업단 관계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철도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터널 사갱·수직갱 등 내부 구조와 출동로를 직접 확인하고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를 위한 필요장비와 구조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고속철도 터널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3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세종시상인회연합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세종시상인회연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정부지원사업 공동 공모, 지역상권 홍보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가 12일 새롬동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노인 2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는 매월 1회씩 새롬동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민 발길이 잦은 버스정류장,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3인 이하 5개조로 편성하고 청소구역 및 집결장소를 분산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롬동을 위해 앞장서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회의 솔선수범 정신과 행동력에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시설 흙막이 시공 상세 및 재해 사례’를 주제로 3분기 건축안전 온라인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착공 초기 흙쌓기나 터파기 붕괴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가시설 흙막이 공사의 안전관리사항에 관해 진행되며 관내 건설현장별 안전교육 시 활용하도록 유튜브에 게시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과 5월, 2회에 걸쳐 유튜브에 ‘건설현장 발생 재해사례별 안전관리’, ‘건축 안전관련 법령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영상을 게시해 영상별로 2,000여명이 시청한 바 있다. 교육영상은 무상으로 제공하며 유튜브에 접속해 채널명에 ‘세종시지역건축안전센터’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주제의 건축안전 교육영상을 제공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세종시는 지난 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확보를 위한 첫 걸음마를 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승인 후 국제행사 개최 필요성이 인정돼 국제행사개최계획서 문체부 검토의견서 타당성조사 신청서 등을 기획재정부에 7월 22일 제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열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심사대상 사업 선정 여부와 위원회 심사 완료 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불가피성 인정 여부 등을 집중 심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충청권이 제출한 사유서를 받아들여 8월 9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통보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타당성조사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기준에 따른 행사의 타당성 평가, 경제성 분석, 국제행사 규모의 적정성, 소요경비, 재원조달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이후 오는 12월 예정된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타당성 판단의 심의·조정용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충청권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타당성조사 용역 수행과 동시에, 다음달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대회 준비 및 개최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조사 대응에 총력을 다해 올해 중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총 사업비는 국비 2,169억원, 지방비 3,997억원, 자체수입 1,065억원 등 7,231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온 국민의 성원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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