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2026희망나눔캠페인과 연계한 전동면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전동면이장협의회, 전동면새마을협의회, 전동면주민자치회, ㈜한덕산업, 동양AK코리아, ㈜켐트로닉스 등 기업·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마련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동면지사협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성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전했다.또 해이들어린이집과 해들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교사와 원생이 함께 전달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이와 함께 세종늘사랑교회 100만 원, 가치잇케이크 5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시-교보문고 '한글기록장' 온라인 확대 판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와 교보문고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담아 출시한 한정판 한글기록장을 다음달부터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와 교보문고는 지난 10월 10일 업무협약 이후 일상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한글로 소중히 기록하자는 의미를 담아 한글기록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현재 한글기록장은 2만 7,900원에 교보문고 세종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칠곡점, 울산점, 부산점, 부산센텀시티점, 창원점 등 충청과 경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교보문고 온라인 판매 누리집에서 10% 할인이 적용된 2만 5,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글기록장 외지는 한글의 우수한 조형성을 현대적 타이포그래피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 표현으로 문자가 갖는 문화적 가치와 동시대적 미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내지는 순수 한글의 조형 느낌을 살린 한글달력부터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열린 조치원 1927 산일제사 일원과 한글상점 등의 풍경을 담고 있다. 나현수 교보문고 본부장은 “한글기록장은 한글의 아름다움처럼 우리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출시했다”며 “한글기록장에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감정들을 정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통 식문화 체험하고 맛난 다과도 맛봐요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조들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디미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시립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박물관 디미방을 운영한다. 디미방은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 이라는 의미의 ‘지미방’의 옛 우리말 표기로 17세기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서 따왔다. 이곳에서는 선조들의 식문화와 부엌 도구 등을 살펴보고 다식판과 떡살을 활용해 다과를 제작하고 시식할 수 있다. 참가는 5세 이상 어린이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관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깃든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종하 선수, 장애인승마 국가대표 선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승마 종목 이종하 선수가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명단’을 공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종하 선수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9월 ‘제3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와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 출전해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image02-6baee91e-5877-4290-90d1-9a7549619a40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세종시의 재정 후원을 받아‘2025년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세종시체육회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대상 연령대는 ▲ 청년부(만19∼34세), ▲ 중년부(만35∼49세), ▲ 장년부(만50세∼64세), ▲ 어르신부(만65세 이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체력측정 항목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 기준에 따라 실시되며 만 19세∼64세: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20m왕복오래달리기,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반응시간, 멀리뛰기 만 65세 이상: 상대악력,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 걷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8자보행으로 구성된다.각 연령층별 남·여 최고 득점자 8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며 전체 1등 참가자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또한 등급(2∼6등급)별 최고점자, 행운상, 홍보상 등 다양한 시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체력인증센터(종촌동 복합커뮤니센터 지하 1층)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예약 후 기간 내에 측정에 참여하면 된다.오영철 회장은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확인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도자료_사진_자료-28846207-00ae-46d1-a788-07d9f052bced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육아 가구를 위한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임산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 도입·확대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F:Barrier-Free)인증 구축 ▲가족친화적 제도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를 도입해 산전·산후 진료 이동 불편을 해소했다.SNS와 맘카페, 시내 10개 산부인과와의 협업 홍보를 통해 임산부가 직접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진료 공백 해소와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2019년 전국 최초로 교통수단 BF인증을 획득한 뒤 이를 BRT 노선버스 65대 전체에 확대하고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의 BF인증도 5년 연장했다.이를 통해 임산부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승객수송인원은 2년 연속 연간 1,000만명 이상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이용 활성화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매년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지난 2024년과 2025년 10월 10일 오송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열어 포스터 배부, 에티켓 홍보, 임신 축하 선물 증정 등을 진행했다.또한, 공사 내부 임산부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조직 내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시켰다.더불어, 공사는 운수업계 최초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도입해 승무사원을 포함한 현장 근로자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교대근무가 잦은 승무사원들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받으며 가족친화적 일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도순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가족친화 교통문화의 결실”이라며 “임산부 콜택시 도입과 확대, 65대 BRT 전 차량의 BF 인증을 달성하는 등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었다. 앞으로도 일반시민과 임산부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육아 가구를 포함한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청 테니스팀(직장운동경기부)을 남자 선수 2명, 여자 선수 2명 등 최소 규모로 재편해 효율적 운영에 나선다.이는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체육회 종목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함께 모색한 결과다.시는 지난달 17일 열린 세종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남성으로만 구성(4명), 여성으로만 구성(4명), 남녀 각각 2명으로 구성하는 방안과 ▲팀 해체 후 절감된 예산을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에 투입하는 안을 제안했다.이에 세종시체육회는 테니스를 비롯한 36개 회원종목단체 전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남녀 선수 각 2명씩으로 구성된 소규모 테니스팀으로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이달 15일 시에 통보했다.시는 이러한 세종시체육회의 의견을 존중해 시청 테니스팀을 최소 규모로 재편해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어울림 유도팀’ 창단은 시 재정여건상 무산됐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운영되던 장애인유도팀은 예정대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전환된다.장애인유도팀은 현재도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어 직장운동경기부 전환에 따른 시의 추가 재정 부담은 없다.시는 앞으로 2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면서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인들의 의견을 존중해 소규모 테니스팀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팀 운영과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우리 농산물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김장담금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는 대부분 관내에서 생산한 재료로 구성된 절임배추와 양념 속으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다.행사는 다음달 8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리며 절임배추를 공급하는 5개 작목반으로 구성된 친정맘절임배추작목반에서 김장담그기를 지원한다.참가 희망자는 참가비 12만 5,000원을 납부하면 현장에서 품질 좋은 절임배추 1상자(20㎏)와 양념 속 8㎏를 받을 수 있다.이후 재료만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해서 귀가하거나 현장에서 작목반의 도움을 받아 김장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다.다만 현장 김장담그기는 행사 당일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 등 2회차로 나눠 진행하므로 알맞은 시간대에 신청해야 한다.행사 참가 접수는 승차구매 300가구, 현장 김장담그기는 오전과 오후 시간 각각 150가구로 총 600가구에 한해 선착순 지원을 받는다.참가 신청은 17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접수한 후, 문자로 안내되는 계좌에 참가비 12만 5,000원을 입금하면 된다.단, 구매 수량은 가구당 최대 5박스로 제한된다.시는 행사 당일 관내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배와 쌀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김장담그기 행사는 도농복합도시인 우리시에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내 우수한 농산물이 시민들에게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종사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이론교육을 2시간 이수한 뒤, 10월 25일 또는 11월 13~14일 예정된 대면 실습교육에 참여하면 된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당 시설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통해 어떤 응급상황에도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안전교육은 올해 예정된 총 8회 중 다섯 번째 교육으로 현재까지 1,050명이 참여했다.
by 편집국제6회 주민자치박람회 홍보물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8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주민의 손길로 가꾸어, 세종의 내일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와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행사에서는 ▲여는 한마당 ▲어울림 마당 ▲즐김 마당 ▲알림 마당 등으로 주민자치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먼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 퍼포먼스, 주민자치 성과보고 등 공식 행사가 ‘여는 한마당’에서 열린다.‘어울림 마당’에서는 서예, 유화 등 주민자치 예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즐김 마당’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풍물, 밸리댄스, 하모니카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또 ‘알림 마당’에서는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1년간 추진한 마을계획사업, 자치활동 등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세종형 자치의 현재를 보여주는 자리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은 세종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문회 주민자치연합회장은 “1년간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세종시와 서울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후속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학술 지원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인문·사회·환경·기술 등 각 분야의 서울대 석학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세종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품격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강식에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으로 사전 신청한 260명의 수강생 외에도 현장 등록자들이 몰려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첫 강연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역량: 무엇을, 왜 배워야 하는가?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전했다.서울대학교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3차시만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미래교육, 철학,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세종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하면 된다.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향후 세종공동캠퍼스 및 복합캠퍼스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연구 협력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