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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2026희망나눔캠페인과 연계한 전동면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전동면이장협의회, 전동면새마을협의회, 전동면주민자치회, ㈜한덕산업, 동양AK코리아, ㈜켐트로닉스 등 기업·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마련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동면지사협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성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전했다.또 해이들어린이집과 해들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교사와 원생이 함께 전달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이와 함께 세종늘사랑교회 100만 원, 가치잇케이크 5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101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2일 제101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12건 등 총 31건을 심사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이 중 29건은 원안가결됐으며 1건은 보류, 1건은 부결 처리됐다.여미전 의원은 ‘세종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비소모품·소모품의 구분 기준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 물품관리 운영기준’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일본식 용어 및 띄어쓰기 등을 순화·정비하고자 했다.이순열 의원은 ‘세종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역문화진흥법’제2조제6호에 따라 지정된 ‘문화도시’인 세종에서 시민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지원하고 인재를 유치·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국제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 등의 생활 편의 지원, 창업 상담, 장학금 지원 등 관련 지원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생활체육 진흥 사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사항을 ‘세종시 체육진흥 조례’로 이관함으로써 법체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조례 간 기능과 목적을 보완하고자 했다.김영현 부위원장은 ‘세종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보조금지원 표지판의 관리·감독 및 평가 체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보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도모하고 공익 중심의 운영·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다.한편‘세종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설 안전 관리 문제, 체육시설 이용자 등의 편의 증대 가능성 유무 및 집행부 의견 등을 고려해 면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를 결정했고 ‘조치원 문화정원 관리·운영 공공위탁 동의안’은 공공위탁 시 발생할 서비스 다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효과성에 대한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부결됐다.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내일(24일)에 열리는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by 편집국KakaoTalk 20251022 175957214 05-0cfa6b63-45a0-4fe6-a9cb-8ea9282fd564 [국회의정저널] 그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세종시 종이팩 자원순환 시스템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세종YMCA, YMCA 자원순환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종이팩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정책 포럼은 허그림 숲과나눔 캠페이너, 민정례 시흥시 댓골마을학교 대표의 발제와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진익호 세종시 자원순환과장, 황웅환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사무총장,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박상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장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포럼에서는 이주봉 세종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및 수거·재활용 체계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첫 발제자로 나선 허그림 캠페이너는 국내외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문제점을 짚으며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수거-선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과 시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민정례 대표는 시흥시 댓골마을학교의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며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소통, 그리고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뒷받침(공공수거 항목 지정, 공동주택 인센티브 연계 등)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이어진 토론에서 황웅환 사무총장은 “세종시는 2015년부터 10년간 민관 협력으로 수거함 설치, 교육, 공공수거 체계 구축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지역 내 ‘수거-선별-재활용-제품화’가 가능한 이상적인 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조례라는 제도적 뒷받침이 없어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며 광역시 최초의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황 사무총장은 조례에 ▲공동주택 개별 보상 지양 ▲민간 수거 지원 ▲공공 선별 의무화 ▲배출량 보고 등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최병조 사무처장은 “시흥 사례에서 보듯, 자원순환은 행정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 활동가와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라 강조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활동을 지원할 예산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상희 회장은 공동주택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수거함 접근성 부족, 주민센터를 통한 교환 방식의 불편함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 강화와 편리한 수거 시스템 마련, 관리 주체의 부담 완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진익호 과장은 현재 세종시의 종이팩 수거 현황(25년 9월 현재 704개소 참여, 월 7.4t 수거 등)과 노력들을 설명하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의회에서 조례가 제정되면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다만, 공동주택 참여 확대의 어려움, 인력 부족 등 담당부서의 현실적 고충도 언급됐다.김현옥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높은 공동주택 비율 등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현장, 행정이 모두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세종시가 종이팩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 무지개 축제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원)과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밀동 한빛공원 대운동장과 원사천 인근 모꼬지공원에서 ‘2025 제5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해밀교육마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해밀무지개축제준비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산울·해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마을교육 축제로 펼쳐지며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한다.무지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이 결합된 축제로 운영된다.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체험 활동을 통해 준비한 결과물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학부모·교사·주민은 이를 함께 체험하며 학습의 과정을 공유한다.이를 통해 배움이 교실을 넘어 마을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의 실천 모델을 보여준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무지개 축제는 산울·해밀 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상징하며 무지개의 일곱 빛깔처럼 다양한 주체가 서로 다른 색을 지녔지만,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큰 빛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첫날인 2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방과후·마을학교 연계 ‘늘봄학교 박람회’가 열려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교육과정을 공유했다.24일에는 학생·학부모·협동조합·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50여 개 체험부스와 마을 사진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송정순 원장은 “무지개 축제는 교육과정이 곧 축제가 되는 학교-마을 연계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형 교육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_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 금화순찰대가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진단을 실시한다.이번 진단은 노인 및 장애인 인구 증가에 따라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의 화재 및 안전 대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진단 항목은 ▲건축물 구조 ▲전기·가스설비 ▲피난·방화시설 등 안전기반 시설 전반이다.특히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시 피난 및 구조 시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와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또한, 시설 내 위험 요인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 필요 시 안전대책 수립 및 화재안전조사 등 예방대책과 연계할 계획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복지시설은 이용자의 다양화와 시설유형의 확대로 인해 최근 화재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진단으로 시설별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_전국체전_홍보물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지도자 99명, 임원·보호자 53명 등 총 152명 규모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게이트볼, 골프, 당구, 배드민턴 등 모두 1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이번 대회 목표는 금 18개, 은 7개, 동 17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목표로 한다.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500여명, 임원·관계자 3,500명 총 1만여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며 “시민을 대표해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 이전 또는 입주한 기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당 제도를 마련·시행 중이다.입주기업 종사자 주택특별공급의 경우 세종시 기업에 종사하면서 대전·세종·충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단, 입주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주택특별공급 세부운영기준 고시일(2018.12.7) 이후 준공 또는 임대계약을 한 기업에 한한다.공급 대상은 계룡건설㈜과 원건설사업㈜ 등이 5-1 생활권 합강동 일원 L9블록에 총 424세대를 공급하는 공동주택으로 입주기업 종사자에 배정된 특별공급 물량은 8세대다.시는 23일 입주기업 종사자 특별공급 공고문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세종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접수 받는다.자격 심사와 추천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당첨·예비)는 11월 19일 시 누리집에에 공개된다.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입주기업 종사자 특별공급은 세종시로 이전한 기업 종사자들이 직주근접의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업 유치 활성화 및 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시 입주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주택특별공급 세부운영기준을 개정했다.주요 개정내용은 ▲산단 내 입주업종(11종) 추가 ▲기존 수도권에서 세종으로 이전한 기업 대상에서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세종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확대 ▲기존 종사자 30인 이상에서 20인 이상으로 완화 등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_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 잔여분 11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시가 지급하는 보조금은 장치비용의 90%, 최대 382만원이다.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보증기간 내 요소수 등 성능유지관리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장치 운용도 할 수 있다.또 운행 제한 단속 제외,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사업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최근 6개월 이상 소유된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및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없는 차량 등의 조건을 충족한 차량이다.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세종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12∼2026.3) 기간 중 운행제한 단속 면제를 받으려면 반드시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해야 한다”며 “잔여물량이 한정되어 있는만큼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3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광역 부문 은상에 선정되며 4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이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한 것으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과 맞춤수거 서비스 운영, 홍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시는 오는 2026년부터 폐가전 배출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는 무상배출 제도 시행을 앞두고 시민의 배출 접근성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맞춤수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해 왔다.폐가전 무상방문수거는 대형폐가전이나 5개 이상의 중소형 폐가전을 배출할 때 시민이 콜센터를 통해 배출 신청만 하면 수거원이 방문해 수수료 없이 수거하는 방식이다.맞춤수거는 중소형 폐가전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 등 지정된 생활권 거점에 배출하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수거한다.시는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청 공동주택 122곳을 대상으로 중소형 폐가전 맞춤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또, 수거된 폐가전을 안정적으로 보관·선별할 수 있는 실내 집하공간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기존의 야외 집적·선별 방식을 개선해 기상 영향과 환경오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026년부터 미참여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마을회관 등 도 맞춤수거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확대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무상배출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수거된 폐가전이 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자원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6년부터 폐가전 무상배출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올해 7월 조례 개정을 완료한 바 있다.
by 편집국연서면 지사협, 민·관 협력으로 복지안전망 강화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세종도화라이온스, 행복라이온스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및 연계하고 지역 복지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노선미 세종도화라이온스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계도 행복라이온스 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학용 공동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도화라이온스와 행복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새롬동 사랑퐁당어린이집이 22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아나바다 수익금 40만 1,000원을 기부했다. 사랑퐁당어린이집은 매년 각 가정의 장난감, 생필품, 의류 등 쓰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도 지난달 26일 원아와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의 참여로 진행된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새롬동지사협은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미연 사랑퐁당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우 새롬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나눔 동참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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