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오는 18일부터 각기 다르게 운영 중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는 관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에게 의료와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이번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현장 의견과 성과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통합지원 대상자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나 장기요양 등급외자, 퇴원환자 등 요양병원이나 관련 시설 입소를 앞둔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전문인력이 찾아가는 ‘재택의료센터’ △지역밀착형 ‘경로당 주치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온마을 돌봄’ 등 보건의료와 요양, 생활지원, 주거 등 4대 분야 30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본인이나 보호자 등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해 관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통합지원 사업 현장 안내와 상담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 서비스 연계를 넘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서비스' 시민 만족도 96.6점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생활민원서비스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6.6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가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민원콜센터를 통한 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올해 3월부터 척척세종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 158명 중 135명이 참여했다. 설문 항목은 △민원처리 신속도 △접수·상담 및 현장 직원 친절도 △처리결과 만족도 등 4개로 문항별로 매우 만족부터 매우 불만족까지 5점 척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는 사업 전반에 ‘만족 이상’ 이라고 답했고 직원 친절도 항목은 가장 높은 97점을 기록했다. 특히 4개 항목에서 평균 96.6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가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도 신속히 해결해 온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조치원읍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에서 LX와 토지정보 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도면 정비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유·대응방안 논의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적측량 중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개선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궁금사항 현장 안내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 신고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문제”며 “앞으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신뢰도 높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30일 시청 한글책문화센터에서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경률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최용준 SK텔레콤 리더, 서순석 조광페인트 이사가 참석했다. 또 최종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7개 사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해 대기업과 협업할 기술을 소개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협업해 신기술·신제품 등 사업확장을 통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대·중견기업이 각자 협력과제를 제안하고 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 간 기술·지식 교환으로 신기술·신제품을 창출하는 개방형 혁신활동 체계다. 세종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호반건설, SK텔레콤, 조광페인트 등 대중견기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기업별로는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해 ‘위븐’과 웹사이트 생성·편집 기술 연계 서비스를, ‘비포펫’과 반려견 산책로·산책도우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딥센트’의 디지털향기 기술을 ‘호반호텔앤리조트’ 객실에 적용하며 ‘로위랩코리아’의 3D 공간정보 기술을 견본주택에 적용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SK텔레콤은 장애물 감지 기술을 탑재한 드론·로봇의 자율운영 모니터링 기술을 통한 물류관리나 위험지역 안전관리 사업 확장에 중점을 두고 ‘시에라베이스’의 자동화 실증을 지원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아스타’의 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생산성 업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조광페인트는 고기능성 아크릴 점착제 개발을 위해 ‘톤플러스’와 협업한다. 시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 선도는 물론, 지역 창업기업을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네이버클라우드, 호반건설, SK텔레콤, 조광페인트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 간 기술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찾아가는 일·생활 균형 지원 [국회의정저널]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일·생활 균형 지원 프로젝트를 지난 26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육아기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관련 제도 교육 △노무상담 △번아웃 극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직장맘지원센터가 ‘기관·단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홍만희 대표는 “일·생활 균형 지원은 보건복지 통계 조사에서 세종시민이 생각하는 출산율 증가에 필요한 정책으로 수년간 1, 2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정책 수요가 높다”며 “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의 고충상담 등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도시교통공사,“미래 준비 가속”을 위한 경영전략 워크숍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임원, 부서장, 팀장 등 경영진과 함께 미래 준비 가속을 위한 “2024년 중장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대중교통 환경 변화와 산업단지 및 공공개발 등 도시개발 확대로 발생하는 공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현재의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별로 세부적인 성과목표를 설정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영진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조직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외적인 협업과 소통이 강화됐으며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좋은 출발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워크숍으로 ▲경영목표 ▲경영환경 ▲조직 및 인력운영 방안 ▲5개년 경영전략 추진 방향 ▲팀별 성과목표 등을 공유해, 중장기적 경영전략 수립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사의 경영전략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며 “우리 공사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앞으로도 선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선수단, 도전과 열정으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전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 3개 포문을 열며 27일에는 금 5개, 은 9개, 동 9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금 3개, 은 3개, 동 6개 획득했다. 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출전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38개 메달을 따냈다. 세부 종목별로는 골프, 스쿼시, 산악, 육상, 당구, 파크골프, 보디빌딩, 탁구, 합기도, 에어로빅, 농구, 배구, 야구, 패러글라이딩, 승마, 자전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선수단 사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세종시 선수단은 특별상으로 산악 종목 남자 오영진 선수, 합기도 황진숙 선수가 최고령상, 국학기공 조화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종시선수단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시민은 즐겁게, 체육은 강하게 슬로건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생활체육 동호인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다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더욱 좋은 인프라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 이는 동절기 유행 이후 현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고 대부분 국가에서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해제하는 등 국내외의 위기 단계 하향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회복과 방역 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정이다. 5월 1일부터는 그동안 유지됐던 병원급·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 검사비 지원과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하고 백신접종은 전 국민 무료 접종 대상에서 고위험군만 해당되도록 순차적으로 좁혀나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마스크, 선제 검사 등 의무 해제 사항과 의료지원 변경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스스로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일상 속 자율적 방역 수칙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새로운 감염병 위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인력 역량 강화와 상시 대응체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은 4년여의 긴 코로나19 대응 기간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시의 방역 조치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특히 개원 초기 운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함께 헌신해 주신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 맞이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어진마음 효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진마음 효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경로당에 어진동에서 준비한 목, 어깨 안마기와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이 후원하는 쌍화탕 등 한약재를 선물할 예정이다. 29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하주안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이 없는지 살피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방향에서도 진입이 편리한 십자형 도로로 개선하고 신호체계를 정비해 시민들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할 때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에 따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이용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의 여가 활동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29일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찾아 급변하는 첨단산업 동향 파악 및 입주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2015년 6월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2생활권 집현동 일원에 2025년까지 82만 2,49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 생명공학, 환경공학, 정보통신 중심의 첨단업종 산업 기업들을 유치, 집중 육성 중이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입주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현다이엔지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 7월 설립된 국내 1세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2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제2사옥을 설립했다. 자체 초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바이브 서치 등 인공지능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거대 AI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다이엔지는 2008년 10월에 설립됐으며 2021년 12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자리잡았다. 2022년 6월에는 공기청정 융복합 기술과 사물인터넷를 접목한 스마트 엘이디 조명개발 생산 및 연구개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세종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업체 판로 확대, 근로자 출퇴근 및 주거 편의시설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첨단산업 분야는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이면서 글로벌시장에서도 급성장 중”이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이 도시 기반 시설과 산업단지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고 지역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및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또 관내 유망기업들과의 현장 소통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세종 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87% 상승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1.16%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서면,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자로 조정·공시된다. 이와 함께 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했던 감정평가사들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성성, 지가 산정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요인에 대해 상담하는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운영 방법은 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전 예약을 통해 5월 13일에서 24일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감정평가사와 유선 및 방문 상담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행정의 신뢰도와 소통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감정평사가가 참여하는 민원상담제도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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