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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성요한성당이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롬행복드림 꾸러미’ 사업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새롬행복드림 꾸러미’ 사업은 매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로 담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새롬동지사협의 대표 나눔 특화사업이다.꾸러미는 식품, 식료품, 생필품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품목으로 구성돼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다.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내년도 새롬동지사협 특화사업인 ‘새롬행복드림 꾸러미’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강길원 베드로 주임신부는 “우리 주변에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함께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성당이 되겠다”고 말했다.강신우 새롬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성당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년도 사업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겨울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연동면지사협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00가정과 주거취약계층 21가정에 이불과 등유를 각각 전달했다.또 ㈜삼일리드텍의 후원으로 주거취약계층 1세대에 노후주택의 마당 개선 사업을 제공했다.박종우 연동면장은 “민관협력으로 지역 노후주택의 마당을 개선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웃들의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5일 ‘세종 청소년을 담다’ 행사에서 ‘틴즈의 탐방도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는 청소년 주도하에 자연과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발전특구사업 ‘지속가능한 청소년 환경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틴즈의 탐방도감은 관내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원들을 재해석한 출판물이다.총 15명의 청소년들은 기획, 그리기, 내용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출판 활동을 펼쳤다.특히 멸종위기 2급 식물 노랑붓꽃을 만날 수 있는 고복자연공원과 세종 유일 노거수를 보유한 세종리 은행나무 역사공원, 국내 최대 규모 단일 건축물 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출판물에 이름을 올렸다.틴즈의 탐방도감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1층 북카페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안종배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도감이 시민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진명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집필 중인 ‘세종의 나라’에 대해 세종 시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8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나라 지혜 나눔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세종의 나라’는 소설 ‘고구려’ 등으로 잘 알려진 김진명 작가가 집필 중인 역사소설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조명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김진명 작가는 지난달 10일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에서 세종의 나라 완성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진명 작가는 세종의 나라 제1권의 내용을 최초로 일부 공개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김진명 작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가 가진 가장 큰 의미는 한글을 백성에게 공급함으로써 나라 이름까지 중국에 물을 정도로 완전히 중국의 종속국이 되어버린 새 나라 조선의 운명을 바꾸고 자주의 한 뼈대를 세운 데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쉬운 글을 백성에게 마련해 주면서 인류 최고의 가치관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한 인류사적 의미도 크다”고 덧붙였다.이어 김진명 작가와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 북튜버 공백이 ‘세종의 나라에 담아낼 세종시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은 “세종대왕 업적의 신비로 남아 있던 제자해를 풍부한 상상력과 추리력,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낸 작가의 역량에 감탄하며 큰 즐거움을 느낀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은 “이 책의 발간은 한 편의 소설을 넘어 세종이라는 새로운 지역 정체성을 구현하고 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북튜버 공백은 “전문가분들 사이에서 평범한 독자의 입장으로 참여했지만 ‘세종의 나라’를 통해 역사적 사실 넘어 인간의 고뇌와 열망, 한글 창제의 경이로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세종 시민들은 토론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세종의 나라에 대해 “세종의 철학이 잘 반영되길 바란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진명 작가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시민의 의견을 정리해 세종의 나라 제2권 집필에 활용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지난해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선보인 세종시 전시관 모습 대외협력담당관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행정수도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지방정책 박람회로, 올해는 ‘케이-밸런스 2025’를 구호로 한다.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행정수도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정원도시 등 3개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한글문화와 정원 속의 삶을 누리며 미래로 나아가는 행정수도의 미래상을 전국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행정수도’를 통해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으로 행정수도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교사노조은 11월 17일 오후 5시 세종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관내 교사 7인이 참여한 창작 동화집 ‘회색교실, 동화로 물들이다’의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그 결실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세종교사노조가 주최한 자리다.이번 동화책에는 신아영, 문선행, 신보라, 윤성권, 차수연, 최유빈, 김은지 선생님 등 현직 교사 7인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책에는 유·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창작 동화와 청소년 단편소설 등 총 7편이 수록됐으며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한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성장과 공감,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냈다.‘그게 아니라’, ‘진희야, 지니야 내 소원을 들어줘’, ‘깍두기로 살아남기’, ‘레오를 지켜라’, ‘반장의 비밀일기’, ‘완벽한 우리’, ‘멈출 수 없는 스플릿’등의 작품들은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해,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성장통과 고민을 보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번 출판은 세종교사노조가 교원단체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했던 ‘세종손글씨대회 ‘한글로 채우다’’등 창의·인성 중심 교육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세종교사노조는 교사들의 창의적인 교육 실천과 자발적 연구 활동이 학생의 상상력과 인성 교육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공동 저자인 교사 7인, 동화 작가 복일경, 출판사 대표, 세종교사노조 관계자와 교육 가족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위원장 인사 △축사 △출간 영상 상영 △작가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저자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특히 모든 저자들이 “혼자라면 중도 포기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책 출판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세종교사노조 김예지 위원장은 “교사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담긴 이번 동화집은 학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줄 것”이라며 "교사의 주체적인 교육 활동과 창작 열정을 지원하는 것 또한 노조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원단체 보조금 사업 등을 통해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교사노조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교사들의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교사 주도의 자율적 연구 및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또한, 교원들의 권익 신장과 더불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왼쪽부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민호 시장 [국회의정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국회를 방문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각각 면담하고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등 세종시 핵심 현안에 대한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예결위·국토위 의원 면담에 이은 국회 방문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과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여야가 행정수도 건설 필요성에 뜻을 모은 만큼 당차원에서 연내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당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송언석 원내대표도 “보통교부세 제도와 관련해 합리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세종시의 단층제 구조와 행정수도 기능 등 특수성을 반영해 교부세 산정방식 개선 또는 정률제 도입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 필요성도 재차 설명했다.기초분 교부세 항목 16개 중 5개만을 지원받는 불합리한 현행 구조로는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어렵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최 시장은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내년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의 세종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먼저 세종지방법원 건립 사업 관련 법적 근거는 마련됐으나 예산 반영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2031년 개소를 위한 내년도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이어 충청권의 소아전문 공공의료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국립어린이전문병원과 보호·돌봄 기능이 결합된 국립아동센터 건립 연구용역 필요성을 건의했다.또 급증하는 파크골프장의 안전·환경 기준을 국가 차원에서 표준화하고 세종시를 실증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비 반영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과 교부세 제도 개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건의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당차원에서 각별한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사회재난과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세종지사와 함께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승강기 어린이 보호구역 스티커 부착 및 안전이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어린이와 보호자 등을 중심으로 한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24곳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39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쉽고 재미있는 사고 사례 중심의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안전지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수칙을 공유했다.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승강기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내용으로 손끼임을 방지하는 관련 부착물을 승강기 안쪽에 붙였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홍보를 넘어 어린이부터 시민 전반으로 승강기 안전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외에도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 등에 승강기 안전 부착물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포스터 시민소통과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마을이 함께 빛나는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외 공간에서는 마을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퓨전떡·쿠키·비누 만들기, 병뚜껑 열쇠고리·걱정인형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복숭아빵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이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돼 즐거움을 더한다.실내 무대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한 단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상위 6개 공동체가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투표로 우수사례의 순위를 결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 공동체를 시상할 계획이다.또,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한다.이와 함께 ▲돋은별예술단 ▲100세클럽 ▲빵빵이극단 ▲날개짓 ▲세종음악예술협회 등 공동체와 지역 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도 이어져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의 후원을 받아 풍성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시청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기후위기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정기회의에는 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위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올해 추진된 국민안전교육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27개 부서·기관에서 추진하는 관련 시행계획 54개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하며 생애주기별·분야별 안전교육 활동을 살펴봤다.또한, 한국환경연구원 이승수 박사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 박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기후적응형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참석자들은 기후변화가 가져올 복합재난의 위험을 인식하고, 시민생활 속 안전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했다.추모제는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헌화·분향, 약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및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에 따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하용기 씨의 후손이면서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악가 하지원 씨가 ‘내 영혼 바람되어’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가 존중받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겨울철 기온하락과 강설 등에 따라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품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관계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상주감리 건축공사장 중 향토유물박물관, 공장, 창고시설 등 상주감리 19곳이다.이와 함께 관내 소규모 건축공사장 중 종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8곳도 점검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장 비계, 거푸집, 안전장치 등의 상태 △제설 장비·비상 연락 체계 △콘크리트 양생·동결 방지 대책 △화기 관리 상태 및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은 화재·구조물 동해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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