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시나리오 기반 해킹방어대회 ‘2025 HACKSIUM 부산’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시나리오 기반의 해킹방어대회인 ‘2025 HACKSIUM 부산’을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5 K-ICT WEEK IN BUSAN’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정보보안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해킹방어대회로 실무형 화이트해커 양성을 목표로 지역과 전국의 젊은 보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기술 대결과 협업의 장을 펼친다.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는 4인 1팀을 구성으로 동남권 거주자 또는 동남권 소재 학교 재학생 2인 이상이 포함되면 된다. 지난 6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예선전에서 참가자들은 문제풀이 방식을 통해 웹, 포너블, 리버싱 등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문제를 해결하며 실력을 겨뤘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전국의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대학생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으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총 30개 팀, 120명의 참가자가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실전형 시나리오 기반의 라이브파이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권 지역특화산업을 주제로 한 실전 방어 상황이 구현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기업 환경을 가정한 해킹과 방어 임무를 수행한다. 대회 성적 상위 6팀에는 상장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 1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해외 연수 △최우수상 1팀에는 부산시장상과 해외 연수 △우수상 2팀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각 300만원의 상금 △장려상 2팀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경남테크노파크원장상과 각 200만원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5 HACKSIUM 부산’을 통해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보안 취약 시나리오를 확인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화이트해커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큰 규모의 해킹방어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상 유공자를 비롯해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시 부교육감, 김진홍 동구청장, 오은택 남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언론사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 △시장 표창 수여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수여식 △감사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상식에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시장 표창 18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개가 수여된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부터 백미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소외계층의 어려운 생활을 지원해 온 ‘개미집 본점’ △재해재난 기부,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등을 진행한 ‘신앙촌소비조합’ △2018년 공사 설립 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상생, 인재 육성,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가 주요 유공자로 상을 받는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모금 캠페인이다. 모금목표액 108억 6천만원 대비 141억 6천만원을 모금해 1999년 캠페인 시작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부산은 전국 달성률 2위를 차지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나눔 명문 도시이자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나눔이 올해를 희망의 해로 여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우리시도 여러분들의 뜻을 이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투자하는 ‘부산 라이콘 펀드’를 50억원 규모로 최초 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의 자펀드로 조성된다. 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지정, 중기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신청해 지난 2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모펀드 추진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육성 정책에 '투자'를 접목해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투자유치'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지역 내에서 기업가 정신 등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사업모델을 만들고 성장을 지향하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풍부한 소상공인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라이콘 성장 가능성이 큰 보유기술 및 잠재가치가 있는 지역 가치 창출가를 다수 보유 중이다. 이들 중 재원의 한계로 확장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받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성장하는 창업생태계를 조성,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성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주변 상권과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지역 소상공인이 동반성장하고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펀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책'을 추진해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업종특화 및 혁신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추진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업종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스타 소상공인을 지정해 성장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유망 소상공인을 부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또한 부산 수제맥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지역상권’을 접목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중심이 돼 지역 상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결합해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유산을 활용한 킬러콘텐츠를 가진 점포를 대표 가게로 선정·지원하고 지역 가치 창출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 등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부산 라이콘 펀드’ 가 재원의 한계로 성장하지 못하는 지역내 유망 소상공인의 자금공급에 필요한 종잣돈이자 후속 투자를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을 지역 고유의 특성과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망 소상공인 성장·육성정책과 별도로 소비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민생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호·지원정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넘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으로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한국·대만 지역 의장을 위촉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5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최정윤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날 위촉된 최정윤 의장은 향후 2년간 국제 미식 행사 유치를 비롯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육성 등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최정윤 정책고문은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의 연구실장이자, 한식 연구 및 글로벌 한식 산업 자문 전문기관 '난로유니온㈜'의 의장으로 한식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미식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으로 최 의장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관계망을 통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앞서 시, 부산관광공사, 난로유니온㈜는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최정윤 난로유니온㈜ 의장이 협약서에 서명한다. 협약에는 △미식 관광도시 부산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료·정보 상호 공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부산 미식 관광 홍보 마케팅 △부산 미식 관광도시 브랜딩 등 상호 공동 노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시는 2028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유치를 목표로 세계 도시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홍보 여행, 다이닝 행사, 미식 축제, 글로벌 미식 관광 포럼 등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미식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고 우리시는 글로벌 음식 평가 체계를 전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민과 관이 다 함께 협력해야 효과적이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식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움직임들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시가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시는 대내외적인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기업의 수출 애로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지원 사업비를 지난해 본예산 2억원에서 올해 3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시는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에 대응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기업당 지원 한도를 300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마케팅비, 국제운송비,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 비용의 최대 90퍼센트까지 3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미국 관세 조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 애로 대응 등을 위해 △탄소중립 전환 지원 △관세대응 지원 등 2개 지원 분야를 신규 도입한다. 올해 지원 분야는 △국제운송 △전시회·해외영업 지원 △홍보·광고 마케팅 △디자인·동영상 △통·번역 △해외규격인증·지재권 취득 △탄소중립 전환 지원 △관세대응 지원, 총 8개다.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환경규제가 무역장벽으로 대두되면서 지역의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탄소감축 관련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올해 ‘탄소중립 전환 지원’ 분야를 신설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미국 트럼프 신정부 관세정책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세대응 지원’ 분야를 도입해 적극 지원한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지원범위를 기존 해외규격인증에서 수출 성공의 선결 요건인 지식재산권 취득까지로 확대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매월 말까지 지원금을 산정·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수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 경제의 버팀목인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청년 사진 드림, 청년 취업에 활력을 더하다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부천 청년 사진 드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 사업은 2022년 숙의예산을 통해 제안돼 2023년 처음 시행됐다. 2024년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3월부터 약 256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격증·면접용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2007년생의 경우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졸업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접수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선정 후 한 달 이내에 촬영하지 않으면 자격이 소멸된다. 또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지정된 사진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25년 증명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청년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정장 보유 수와 전문성 등을 갖춘 ‘팰리스 스튜디오’ 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와 함께 청년들의 구직 성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취·창업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일드림센터’에서는 희망기업과 연계한 훈련 프로그램, 맞춤형 직업 능력 개발 과정,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면접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도 진행 중이다. 박정옥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구직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새 주제곡 'Busan is good' 뮤직비디오 공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젊고 참신한 감각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주제곡 'Busan is good'의 뮤직비디오를 오늘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발표된 시의 새로운 주제곡 ‘Busan is good’는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매력을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담아냈다. 더 나아가,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부산이 지닌 가능성과 비전을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자부심을 끌어내고 있다. ‘Busan is good’ 프로젝트는 시 미디어담당관이 기획하고 작사와 작곡, 가창까지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연합해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부산과 음악을 사랑하는 공무원과 청소년 및 청년들이 작사와 작곡 직접 노래까지 불러 더욱 진솔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주제곡을 영상으로 담은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을 꿈꾸는 청소년과 지역청년예술가, 공무원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난다. 먼저, 음원 가창에 참여했던 시 공무원 김량은 주무관과 박지우 학생이 직접 출연해 부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가창력을 뽐냈으며 음악을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들도 함께 참여해 열정과 배경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의 댄서로 참여한 김서영 양은 “촬영하는 내내 부산의 에너지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촬영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변준철 주무관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부산 내 삶이 시작되는 곳, 내 꿈이 이뤄지는 곳’ 이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이번 콘텐츠는 시민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가수의 꿈을 가진 공무원과 고등학생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작은 꿈을 이뤄가고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댄서로 출연해 열정을 펼치고 미디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제가 부족하지만 연출 현장에 뛰며 꿈을 향한 열정에 시민들의 따뜻한 사연까지 모아 콘텐츠로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의 따뜻한 감성과 활력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광안대교, 북항대교, 영화의전당과 올해 6월 새롭게 개관할 부산콘서트홀, 도모헌 등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거리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많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여러분의 부산은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시민들의 행복했던 순간을 표현한 영상과 사진을 영상에 담아내 뮤직비디오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 사연이 선정된 금정구의 김혜인 씨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이 뮤직비디오에 담기게 돼 기쁘고 하루하루 커가는 조카에게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며 감동을 전했다. 경북 영양군에서 참여한 이수진 씨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사촌 형제자매들이 연휴 때마다 그리운 부산에서 모이는데, 그 모습이 ‘부산이라 좋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의 참가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Busan is good'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시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둘째 주부터는 ‘부산 여행’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곡도 공개돼 전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293만명으로 10년 내 최고 수준이었다”며 “이번 주제곡과 뮤직비디오는 '시민행복도시', '글로벌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난 부산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담아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러한 부산의 매력을 제대로 알고 직접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 시민사회 등 부산 각계 대표 인사 5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 통과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식 이후 △제22대 정기국회 개회에 따른 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 △행안위 국정감사 연계 특별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 △특별법 제정 촉구 160만 서명 국회 전달 및 기자회견 △행안위 소위 개최에 따른 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 등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를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특별법은 지난해 9월 정기국회에 상정되어 본격적인 법안 심사를 앞뒀으나, 국회 상황 등으로 인해 현재 법안 심사 절차가 지연 중이다. 특별법은 이미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정부 부처와도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시는 국회 일정에 따라 소관 상임위 등 정치권과의 소통을 최대한 강화하고 법안 심사 일정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의회의 그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정치적 상황의 변화와 관계없이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에 대한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략들이 모색되고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이러한 노력이 하나로 모인다면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지금이 바로 부산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줄 때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시, 강서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관련 검사를 안내하며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의 빠른 확산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수 증가 △해외 뎅기열 발생 증가 추세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 유입 위험 증가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화 우려에 따라,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 예방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지역거점 보건소를 방문하면, 지역거점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해 뎅기열 진단이 가능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하고 환자에게 지정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시는 해외여행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김해국제공항, 국립김해공항검역소와 인접해 있는 ‘강서구보건소’를 올해 지역거점 보건소로 지정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뎅기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31곳을 지정했다. 뎅기열 의심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강서구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속한 진단과 검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김해공항검역소에서도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사람 중 뎅기열 감염이 우려되는 자가 여권이나 항공권을 제시하면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매개모기에게 물린 사람에게는 3~14일 잠복기가 지난 후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해외 유입된 뎅기열 환자가 191명으로 확인됐고 이 중 부산시 거주자가 4명이었던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모기매개 감염병의 해외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며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2주 이내에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역거점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상담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명예로운 부산시민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5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추천 공모’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6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과학·기술·문화·경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오늘부터 4월 15일까지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나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5월경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 오는 6월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홍보 기념품,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까지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자는 280명으로 관료,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명예시민으로는 △전 국가대표 감독 ‘거스 히딩크’ △미국 여자프로골프 선수 ‘다니엘 강’ △아카데미 4관왕 수상영화 ‘기생충’ 영어자막 번역가 ‘달시 파켓’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경제·과학·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시에 이바지한 공로가 현저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명예시민으로 모시고자 한다. 단순히 명예시민 선정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민간 교류를 활성화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 참여를 높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인적 자산으로 모실 계획이다”며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숨은 영웅들을 명예시민으로 모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광역시도 최초로 '체육국'이 오늘 자로 신설된다고 밝혔다. 체육국은 △체육정책과 △생활체육과 △전국체전기획단, 3개 과에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사업소로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포함된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체육국 신설은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부산이 최초다. 이는 부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표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체육 업무를 총괄할 지휘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 형성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체육국은 △25년 만에 유치된 전국체육대회와 △191개국의 장관·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등 2천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두 행사 모두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부산이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 역량도 과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9월 '제1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통해 발표된 생활체육 천국도시 비전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될 전망이다. 추진사업으로는 △'리버오션 러너스테이션' 조성 △낙동강 슬로우 철인 3종 페스타 △5대 인기 생활 스포츠 대회 등 생활체육행사와 테니스장 신설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이 있다. 리버오션 러너서테이션 :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러너를 위한 물품보관소, 탈의실 등 편의시설 설치, 러닝 프로그램 및 헬스케어 등 서비스 제공 이 외에도 사직야구장 재건축 등 종합 스포츠시설의 현대화, 프로스포츠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스포츠로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들의 추진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준 시장은 “체육은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그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다”며 “이번 체육국의 출범을 계기로 스포츠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 국내외 체육행사 확대·강화 등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0월 전국체육대회,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 개최 등 생활체육 천국 도시 비전 실행 등을 통한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실현 도시 만들어갈 것”이라 덧붙였다.
by 편집국'글로벌 문화 허브도시'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문화경청’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과 예술계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새로운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문화경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연구원,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공간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부산문화동행과 △문화경청투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서 6월 말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에 30년까지의 실행 과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문화경청을 위한 첫 발걸음인 '시민 실무단 부산문화동행'은 3월 20일 첫 회의로 그 시작을 알린다. 회의는 3월 20일 스페이스 원지에서 열리며 내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민 실무단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민간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의 문화 정책에 혁신적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부산문화동행’은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문화 비전을 도출할 계획이다. 참여한 시민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내가 바라는 문화시설 △문화격차 해소와 생활 속에 문화 향유 △글로벌 문화허브도시 부산 △민관협력과 지원기관의 역할 △지역문화 진흥계획 수립 및 실행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일부터 시 누리집 알림배너 또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경청투어'는 장르별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부산연구원, 부산문화재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 분석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민·관·연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문화경청투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문화예술인과 단체 간의 교류 기회로 활용되어 지역 문화예술계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6월 말에는 '실천 약속 동행 시작'이라는 주제로 모든 참여자가 모여 그간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실행 계획과 역할 분담을 확정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시가 시민, 예술계, 연구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부산이 새로운 문화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며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 부산연구원, 부산문화재단이 주축이 되어 구축한 이번 협력 네트워크는 민·관·연이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정책 모델'로 평가된다. 각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예술인의 창의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실천 약속 동행 시작'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모든 참여자가 정책 실행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함께 걸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2025년 문화경청'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문화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가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민간과 공공이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