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체전 찾아가는 구·군 홍보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7월 말까지 '2025년 전국체전 찾아가는 구·군 홍보 설명회'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체육대회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연합회 회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 밀착형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구·군 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대회 개요 및 준비 상황 소개에 이어 △개폐회식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스 모집 △성화 봉송 등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정보공유와 질의응답 등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시민참여 기반 확대 △구·군 단위 협력체계 구축 △전국체전 붐 업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널리 알림으로써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국체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체전 준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설명회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중심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체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구·군이 중심이 돼 지역 내 전국체전 붐 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계 기상·해양·빙권 과학자 부산으로… ‘2025 IUGG BACO-25’ 벡스코에서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전 세계 기상·해양·빙권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 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는 ‘서로 연결된 지구’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플랫폼이다.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이 주최하고 산하 국제 기상학 및 대기과학협회, 국제 극지학협회, 국제 해양물리학 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45개국 1천500여명의 국내외 기후과학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MOCA 2017 총회’에서 시가 경쟁 도시인 영국 맨체스터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한 국제행사로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산하 공동학술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기조강연 △학술 세션 △기상·해양·빙권 산업전시회 △비즈니스 미팅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이회성 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 △통주 베이징대학교 교수 △아야코 아베 오우치 도쿄대학교 △록시 매튜 콜 인도 열대기상연구소 박사 등 세계 석학들의 기조강연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제 영화의전당에서 ‘지구환경영화제’ 가 개최됐다. 극한 기상이변과 기후위기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히어 나우 프로젝트’ 상영 이후,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과 기후 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4일에는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어스 사이언스 데이’ 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오~징한 게임: 지구 필살기’를 주제로 서울대, 국립부경대, 극지연구소 등 저명한 과학자들이 참여해 강연과 상담을 통해 참가 학생들과 진로·학문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오늘 오후 5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및 산하 학회 대표, 국내외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개막공연 △개회사 △박형준 시장 축사 △환영리셉션 등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 기조강연은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회성 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이 맡는다. ‘모두를 위한 기후행동’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도전이자,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며 “이번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 가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의 해법을 찾고 국제 사회의 협력을 끌어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며 지원규모는 총 20곳으로 ▲신규 골목상권이 5곳 ▲기지정 골목상권이 15곳이다. 상권당 2천500만원, 3년간 총 7,500만원의 상권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선정 골목상권이 부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 브랜드화 전략 수립, 협의체 운영, 거점 매장 및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지원 등 심화·패키지 지원을 통해, 단발성 지원이 아닌 단계적인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환경개선 지원사업들과 달리 골목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했다. 소상공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골목별 전담 코디네이터를 투입해 조직화 구성과 지원사업 신청 등을 현장에서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참여에 대한 상인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하고 상권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문화자원·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지역 생활 특색이 가미된 골목상권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해 골목길 소상공인이 다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화를 돕는다. 소상공인 점포 60곳에 대학생 서포터즈팀 60팀을 일대일로 매칭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공동체는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오늘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동네 기반을 둔 지역의 공동체·역사·문화를 골목상권과 연계해 15분 생활권 지역 산업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권역별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서부산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사하구 신평역사 2층에 위치한다. ▲24시간 노인 학대 사례 신고 접수 ▲현장 조사 진행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 업무를 위탁 맡는다. 기존 중부권·동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이어 이번 서부권 내 개관으로 시는 권역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학대 대응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간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에서 노인 학대 사례 조사와 노인학대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초고령화 시대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증가하는 노인학대로 16개 구·군을 담당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관함에 따라 ▲서부권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중부권은 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동부권은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관할구역으로 지정받아, 권역별로 발생한 노인학대사례에 대해 책임있게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개관식은 오늘 오후 3시, 사하구 신평역사 2층에서 열린다. 부산시, 부산사회서비스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기관 라운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 장혜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그동안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부족해 증가하는 노인학대 사례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으나, 이번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개관으로 노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학대 피해 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받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오늘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 전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오늘 오전 7시 30분 15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래구, 남구 등 12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 기관, 마이비·부산은행·농협 등 동백패스 운영사,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 출시되는 선불형 동백패스와 시민 편의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 2024년 교통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사 5곳 ▲대연사거리, 서면교차로 등 구·군 총 1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연산역, 시청역, 서면역 일원 집결지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부산은행, 농협, 마이비 직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 등 170여명이 함께한다. 주례역·구서역 등 도시철도 주요역, 대연사거리·서면교차로 등 12개 주요 거점에서도 200여명이 참여해 주요 거점별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시민편의 중심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과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부산형 MaaS사업' 등 3개 분야 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책 수혜 대상인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된 도시 여건과 교통수요를 반영한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 시스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이동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한편 오늘 출시하는 선불형 동백패스는 동백전 선불카드에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천 원 초과 이용 시 동백전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저신용자·외국인 등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카드는 동백전앱·부산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금 충전은 편의점·도시철도역·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 중에는 대상 범위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수단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아울러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 부산형 MaaS 구축,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도입 등 교통 분야 다양한 혁신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5년까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퍼센트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퍼센트 목표 달성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by 편집국부산시, 지역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맞춤형 일자리로 지역 활력 견인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총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공모 유형 가운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올해 국·시비 총 57억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주력 산업이 겪는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 업종을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 산업의 구조변화 등에 대응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으로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구인기업과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취업 촉진·유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조선기자재업 신규희망공제 ▲조선기자재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채움 지원금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을 추진한다. 오늘부터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수행기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에 게재된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선기자재업 신규희망공제, 조선기자재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 관광마이스업 일자리채움 지원금,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 아울러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업종을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에서 뿌리산업까지 확대했다. 신규 지원 업종인 뿌리산업의 경우, 기존 고용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속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한다.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경우 4월 초에 별도로 참여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부산 지역 서비스업의 핵심 분야인 관광마이스업과 블루푸드테크, 수소에너지 등 잠재력 높은 신성장산업을 대상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등 산업혁신을 희망하는 관광마이스기업, 해양바이오, 블루푸드테크 업종 기업, 그리고 수소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에 신규 채용 시 1개사 당 최대 1천95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벡스코에 있는 동부산일자리센터를 통해 관광마이스업 등 대상 특화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기업 모집 상세 일정과 사업 전반에 관한 문의는 사업 수행기관별 대표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대내외적 불안정성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 흐름과 정부 재정건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정책의 효율성이 중요한 시기”며 “이번 일자리 사업을 지역의 빈 일자리를 해소하고 주력 산업의 고용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신평·장림일반산단이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는 정부가 노후 거점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친환경화를 지원하는 지역으로 산업입지의 기능을 향상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신평·장림일반산단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하고 본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4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신평·장림일반산단이 선정된 이후, 사하구,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하고 3차례에 걸친 국토부·산업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제조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제조혁신, 스마트제조 인재양성을 통한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 산단 에너지 자립으로 친환경 산단 조성 ▲노후 인프라 개선, 복합문화, 공원 확충을 통한 청년이 찾는 혁신공간 조성을 위한 19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지정으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는 국비를 지원받아 확정된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3년간 제조공정의 디지털화, 저탄소화, 노후기반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총 19개 사업에 2천54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첫해인 올해는 현재 국비 145억원을 확보해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산업구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체된 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이 시급하다”며 “우리시는 이번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산업입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물 한 잔의 소중함… 부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시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는 물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을 실시한다. 특히 물을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엘이디 공연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던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물 한 잔이 운명을 바꾼다’를 주제로 물 한 잔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으로 누리소통망 이벤트를 오늘부터 24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 ‘세계 물의 날’ 관련 게시물에 있는 퀴즈 정답과 물 절약 실천 댓글을 달면, 참가 시민 중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홍보 행사 ▲환경정화활동 ▲순수365 행복나눔사업 등 시책 홍보 및 물사랑 실천운동 ▲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홍보 행사는 2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남1문에서 A, B, C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A 구역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의 환경연구사가 간이 모형을 이용한 수돗물 정수처리과정을 시연한다. B 구역에는 부산 수돗물 순수365의 공식 캐릭터인 ‘한방울’을 컬러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조성되며 C 구역에서는 생수와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를 홍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방울 포토존’과 ‘음수차’를 배치해 부산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3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 명장·화명·덕산정수사업소, 동래통합·중동부·영도·남부사업소 직원 190여명이 배수지, 수원지, 취수장, 각 지역 음수대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면서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순수365 행복나눔사업 등 시책 홍보 및 물사랑 실천운동은 지난 15일 기장 아름공원에서 시작해 22일에는 남부민동 남일생활광장, 신모라 사거리, 좌동 대천공원 일원에서 29일에는 괴정동 샘터공원 일원에서 상수도사업본부의 5개 지역사업소 주관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수돗물 무료점검서비스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각종 시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한다. 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수질연구소 주관으로 열린다.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삼종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먹는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상수도사업본부는 1년,12개월,365일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평소 우리가 마시는 물 한 잔의 소중함과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취수원 다변화 등 안전한 먹는 물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전세계약 전·후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3월 중 시역내 공인중개사무소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계약 분쟁 해결과 사후관리 등 합리적 사고로 중개의뢰인을 도와 거래를 원만하게 성사시키고 정당한 중개보수를 받는 등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불법중개·기획부동산 의심거래·사기 모의 등으로 민·형사 소송에 연루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공인 소지자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인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공인중개사무소의 역할과 자세를 다시금 상기시키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들을 홍보하기 위해 전세계약 전·후 준수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시역내 공인중개사무소에 배부한다. 홍보 리플릿에는 ▲전세계약 준수사항과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 ▲모범중개사무소 무료상담 ▲전세사기피해 원스톱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전세계약 전 준수사항에는 ▲주택 상태 및 불법건축물 확인 ▲적정 전세가율 확인 ▲임대차계약 선순위 확인 ▲임대인 체납 확인 등이 있다. 전세계약 시 준수사항에는 ▲공인중개사 개설등록 확인 ▲임대인 신분 확인 ▲권리관계 확인 ▲임대차표준계약서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전세계약 후 준수사항에서는 ▲권리관계 재확인 ▲주택임대차신고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 확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등의 내용이 있다. 이외에도, 깡통전세, 가짜 집주인 행세, 신탁물건 전세, 매도 및 근저당설정 사기 등의 ‘전세사기 유형’과 ‘안심계약 무료상담 개요’ 등을 담았다. 고길종 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서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 리플릿 제작 및 배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부동산시장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자치경찰위원회, 부산시·부산경찰청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실무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어제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교통사망사고 주요 요인 분석과 선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함께 분석하고 주요 발생 요인에 대한 감소 방안을 다뤘다. 부산에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비율이 고령자와 보행자에 집중되어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반기 발생 비율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부산은 광역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매년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전년 대비 시 전체 교통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전체 사망자 중 고령자의 비율은 4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 부산의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진단·대책 마련 및 상반기 대대적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 인식 변화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지역안전지수의 주요 하락 요인인 보행 약자와 교통단속 CCTV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무인교통 단속장비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운수업계 안전교육과 함께 공익광고·캠페인·생활밀착형 홍보물 제작 등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2022년부터 실시해 온 유관기관 불법 이륜차 합동단속이 시민 호응이 높아 강력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부산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에 대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위원회는 부산을 교통안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교통안전 예방 활동과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4년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사업’은 저장강박장애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홈스테이징, 소규모 집수리,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시는 2022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그간 총 취약계층 125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2022년 시범사업 추진 시 홈스테이징 서비스만 지원했으나, 지원 과정에서 도배·장판 교체가 시급한 가구가 다수 파악됐다. 이후 2023년 사업 전면 재구조화를 통해 홈스테이징 외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도입해 복합적인 주거재생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총 4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홈스테이징 서비스 대상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이후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 대상 가구를 2차로 선정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 16개 구·군·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협업해 대상 가구를 발굴한다. 지원 신청할 수 있는 가구는 거주 관할 구·군에서 추천받은 가구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이후 조건 적합 여부 확인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지원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천 가구를 대상으로 부산도시공사 및 전문기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방법을 모색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제공 시 선정 가구에 홈스테이징 관련 노하우도 전수해 개선된 주거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기관 통합 후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일원화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만큼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 영역도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 도배·장판 교체 외 결로 방지·방한 등도 추가 포함해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 지원 영역을 확대한다. 향후 시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체계를 면밀히 검토해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지역의 노후 주거 공간에 대한 세밀한 관심과 아낌없는 주거재생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유출 방지를 위해 장기취업 비자 전환을 지원한다. 시는 법무부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인 'K-point E74'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2일까지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K-point E74'는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됐지만 단순노무 분야 비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력에게 장기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허용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이다. 이 방안은 법무부가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연간 쿼터를 전년도와 같은 총 3만5천 명으로 설정하고 점수제로 비자 전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가 전환 대상자를 추천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는 전년도와 같은 총 5천500명을 배정했고 시는 이 중 159명을 배정받았다. 이번 모집은 'K-point E74'의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 중 부산시에 배정된 159명을 모집해 법무부로 추천하고자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별도의 추천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기준은 ▲법무부 K-point E74 전환요건 충족 ▲신청일 기준 부산시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후 2년 이상 부산시에 체류지를 계속 둘 것을 서약한 자 ▲K-point E74 전환요건 점수제 합계 170~199점에 해당하는 자 등이다. 즉, 숙련기능인력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갖춘 필수인력으로서 고용기업 추천까지 받았으나, 광역지자체 추천을 받아야만 전환요건 최저점수가 충족되는 자가 추천 대상이다. 시는 특정 업종이 추천을 선점하지 않도록 추천 쿼터 159명을 추천업종별 등록외국인 수 비중에 따라 업종별로 다시 배분해 모집한 다음, 추천할 계획이다. 업종별 쿼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며 배정받은 쿼터를 소진한 업종은 유보량 안에서 추가 배정하는 등 업종 간 균형 있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로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추천을 받으려면,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사업장 대표가 신청서류를 첨부해 시 업종별 담당 부서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담당 부서 전자우편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향후, 추천 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으면, 대상 외국인 근로자는 법무부 하이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신청해야 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광역지자체 추천제도가 숙련기능인력 자질과 능력이 검증된 외국인 근로자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도와 지역 산업현장의 만성적인 숙련기능 인력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지역 숙련기능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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