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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중고 만학도들, 올해도 이웃 돕기 실천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만학도 3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70만 원을 대전시청에 전달했다.학생대표들은 12일 대전시청을 방문하고,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에게 기탁 의사를 표명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받은 배움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미로 진행됐다.성금은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석규 총학생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가 직접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변을 돌아보는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두 해 연속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배려와 연대의 시민의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립중고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중등학력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학급 490여 명이 재학 중이다.아울러, 최근 리모델링하여 교실 4개, 강당 등 학습공간을 확충하여 학생중심의 교육여건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2일 도시․주택 분야 유관 협회장과 함께 시정 공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고물가‧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업체의 폐업과 경영악화 사례가 속출하는데다, 내년도 경기 전망까지 불투명해지면서 도시주택 분야 유관 협회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11개 협회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로 민간대형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노력, 관급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분리발주 준수, 외지 하도급 공사업체도 지역자재 사용 등을 건의하는 등 협회장들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이에 대전시는 지역건설업체의 대형공사 입찰 참여 확대를 위해 건설 현장 인허가 정보 공유로 선제적 수주를 지원하고 사업장 방문 및 정례적인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고, 올해 평균 하도급률 69%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시‧구‧협회‧건설사와의 소통채널을 이어가겠다고 응답했다.아울러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리업무 수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지역업체 적극적인 입찰 참여 및 경쟁력 강화 등도 함께 당부하였다.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은 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아울러 내년도 예산사업 조기 집행을 통하여 지방재정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방역·폭염 대응 현장으로…광폭행보 이어간다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폭염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은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정답이다. 현장에서 챙겨보고 또 점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19 대응과 폭염 관리를 위한 현장 행정의 광폭행보를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선 이후 취임 1호 현장 방문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부산진구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했을 만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통한 시민의 일상회복을 염두하고 있다. 부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보름째 100명대를 오르내리는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고 연일 34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부산진구 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자 폭증에 따른 관련 검사현황을 점검했다. 또 부산시 코로나 전담병원인 부산의료원과 제3생활치료센터를 방문, 코로나19 환자 치료상황을 관계자와 논의했다. 이어 하반기 대규모 백신접종에 대비해 수영구 백신예방접종 센터를 방문, 차질없이 접종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휴가철 부산시 주요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 상권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하는 것도 빠지지 않았다. 폭염 대응 현장도 이어가고 있다. 7월 중순, 한전부산울산본부를 찾아 폭염기간 전력 수급에 차질없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남구 노인복지관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8월 5일 폭염 취약계층 생활을 살펴보기 위해 부산진구 쪽방촌을 찾아 쪽방상담소 관계자에게 거주민의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처 등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현재가 코로나19 확산을 멈출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이라는 절박한 각오로 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할 때”며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방역 관리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된다 진단검사, 역학조사, 방역수칙,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의 모든 분야는 앞으로도 부산시의 총력을 다해 꼼꼼히 챙겨볼 것이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2017, 2018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전력수급 비상이 발생한 바 있다 철저한 전력수급 대비를 통해 이런 전례는 반복 돼선 안된다 관계기관과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폭염특보가 보름 이상 이어져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에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재난 대응을 비롯해, 시정 추진은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며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추가 개소, 2배 이상 치료병상을 늘려 병상 부족을 대비하고 있고 백신 자율접종 제도를 운영해 감염 고위험 대상이 자율적으로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년 폭염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야외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작년 운영이 중지되었던 노인시설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관리 대책을 운영 중이며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여름 속옷, 여름 이불, 선풍기 등을 지원하는 등 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의 ‘1조 2천억원대 창업펀드 조성’ 공약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벤처투자는 2021년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2021년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펀드 운용을 위한 운용사를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기 위해 중기부와 부산시가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에서 3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사에서 130억원 이상을 결성해 총 430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2000년 부산벤처투자펀드 1호를 시초로 지금까지 33개 펀드 5,326억원을 조성했고 현재는 5개 펀드를 청산하고 28개 펀드 4,842억원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부산시 창업벤처펀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부산기업 투자를 통해 기업당 평균 38억 6,600만원의 매출증가와 8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출자사업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는 8월 20일부터 8월 27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의와 2차 심의를 거쳐 9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서 접수와 관련한 온라인 사전설명회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이메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모태펀드와 지자체, 지역공공기관 등이 공동 참여해 모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종잣돈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를 조성해 부산지역 7대 전략산업 분야, 지역 혁신기업과 규제자유특구내 기업, 유망산업분야의 창업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출자를 통해 지역의 혁신적인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도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시작으로 기술혁신과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1조 2천억원대 창업펀드 조성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을 수행할 ‘2021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관은 1곳이며 기관에 선정되면 보조기기 임대 제품 구매·임대· 사후관리 임대 수혜자 모집·홍보 보조기기 상담·교육 임대 실적 관리·보고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자격은 관내 보조기기센터 또는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다. 2년간 보조기기 임대사업 전담조직을 구성해 최소 1명 이상의 운영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사업 협약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고 운영기관 선정 시 임대사업 기간은 의무 2년, 보조기기 제품의 내구연한까지 권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마감기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운영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선정 예정이고 자세한 일정은 사업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 선정으로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이용편의 증진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주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을 교부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소방서 누리집과 언론 보도를 통해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공표된다. 신청 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곳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는 곳이다. 또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는 곳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최근 3년 동안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조치원소방서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접수 또는 소방서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삼계탕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에서 직접 조리해 마련했으며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찬찬세종’과 연계해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전달됐다.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는 1999년 창립해 4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생활개선, 사회복지 등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밥드림 봉사, 무료 의료봉사, 경로잔치, 물품 후원활동 등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는 지난 2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자원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문제 공동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황채현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도 어려운 와중에 날씨까지 더워지며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준비한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창업진흥원과 6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시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상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 기술창업 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연계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지원 창업교육 연계 지원 사회공헌 연계 협력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창업진흥원은 올 하반기부터 일부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대상으로 세종지역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업교육·창업자 발굴을 위한 콘텐츠를 시범운영한다. 양 기관은 또한 향후 스마트시티, 미래차 등 5대 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분야 스타트업 지원,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의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께 양질의 창업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내 창업생태계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 ‘빅데이터 분석 및 통합플랫폼 고도화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통합플랫폼 고도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광주시 빅데이터 위원, 관련 빅데이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상황 및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전후 지역상권 영향’과 ‘시비 재원 재난지원금 소비실태 분석’ 등 2개의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호경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영향 분석은 좀더 세분화된 상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후 비교를 해야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 전반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는 등 시정의 창으로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란 전북대 교수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편 시 정책분야별 인포그래픽은 가독성과 나타내고자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도록 고안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종회 광주시 빅데이터 위원장은 “광주시가 데이터 분석 및 통합플랫폼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때 공급자 입장보다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광주시는 향후 용역결과를 분석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체적 영향을 파악하고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파고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빅데이터기반 행정은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정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각 분야에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시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 주력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폭염경보 발령 등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긴급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혹서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이 극심했던 2018년에 버금가는 더위로 세균과 곰팡이성 질병, 소의 유·사산을 유발하는 모기매개 질병이 다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광주지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모기매개 질병 발생률을 검사한 결과, 소에서 유·사산을 일으키는 아까바네 항체 양성률이 22%로 전국 평균 8.9%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혹서기 해충 방제 등을 위해 축사를 집중 소독하고 긴급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긴급 동물의료지원반은 민관 합동으로 연구원에 설치·운영 중이며 농가가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임상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필요한 경우 긴급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폭염에는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물과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감소되면서 폐사에 이를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송풍팬 가동,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해 환경온도를 낮추고 농장 안팎을 정기 소독해야 한다. 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폭염기에는 적정 사육 두수를 유지하고 시원한 물과 사료,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등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사육 농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친환경이륜차 보급을 확대해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를 실현 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2월 1차 전기이륜차 200대를 공모했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66대를 추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거나 광주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고 출고·신고 순으로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전기이륜차 대상 차종은 경형 35종, 소형 29종, 대형·기타형 18종으로 37개사 82종이며 지원 차종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액은 차종별로 대당 12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6일 시 홈페이지에 올라올 고시·공고나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급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따른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광주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이륜차 419대를 보급했고 지난 2월 공모에 이어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내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7호선 청라 연장’9부 능선 넘었다…연내 착공 기대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부지역의 숙원이었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이 9부 능선을 넘으면서 관련 사업의 2026년 조기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추가역 건설이 반영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광위는 인천시의 기존 차량기지 증설비용 부담 및 인천시의회의 부담동의안 의결 경기도와 증설 사업비 분담방안 우선 마련 및 증설 부분 설계 완료시 분담방안 확정 최종 사업비 확정 시 기본계획 변경 절차 재이행 등의 조건을 전제로 관련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즉시 조건 이행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박남춘 시장이 이달 9일로 예정된 시의회 본회의에서 ‘차량기지 증설비용 부담 동의안’ 의결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 승인 신청 등 필요한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 관련 사업이 2026년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인천시는 시의회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아 대광위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으나, 차량기지 문제를 두고 서울시와 이견을 보이며 승인이 지연돼 왔다. 인천시는 서울시의 천왕·도봉 차량기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서울시는 인천시 자체 차량기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것.인천시는 사업 지연으로 인해 지역민이 겪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광위를 꾸준히 설득했다. 반 년 가까이 두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차량기지 신설의 어려움과 기존 차량기지 활용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춘 시장은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비롯한 서구 주민분들의 숙원이었던 7호선 청라 연장이 오랜 진통 끝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 안에 착공식, 2026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