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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가 발주한 건설공사현장에서 근로자, 건설기계사업자, 하도급자의 임금이나 대금 등의 체불예방을 위해 9월1일부터 17일까지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대형 건설현장 12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공정율에 맞게 적합한 시기에 하도급 대금이나 임금이 지급되었는지, 건설기계 대여계약서 작성 및 장비대금 지급보증서 교부는 적정한지 등이다. 이를 통해 체불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한다. 더불어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활동도 펼친다. 합동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시정하고 위법·부당행위는 영업정지, 과태료, 고발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과 장비임대료 등 체불예방 해소를 위해 시, 자치구, 공사·공단 등 7곳에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김경호 시 건설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설경기 침체 등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점검하겠다”며 “공사대금 및 임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소방, 인공지능 구급차 현장실증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부터 3개월 간 5개 119안전센터 구급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검증을 위한 실증을 수행한다.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이란 환자 영상과 생체신호 및 대원의 음성 자료를 수집·분석해 인공지능이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해 이송병원 추천, 최적의 차량경로 안내 및 응급의료센터에 환자정보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진단과 처치 서비스가 가능한 지능형 응급의료정보체계다. 내년 본격 추진에 앞서 선정된 5대 구급차 내에 5세대 통신장치, 고해상도 카메라, 음성인식이 가능한 휴대단말, 웨어러블 장치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조선대학교 병원과 협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 결과로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구급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지속 보완해 병원 전 단계의 선진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이 탑재된 인공지능 구급차가 본격 운영되면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사망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주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인공지능을 구급차에 도입하기 위한 첫 단추다”며 “현장실증을 통한 운영성과를 분석한 후 모든 구급차에 적용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구체화해 광주가 인공지능 구급차의 표준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소규모 공공 건설공사의 공사비를 현실화하고 코로나19로 침제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설계기준은 9월1일부터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 본격 적용한다. 그동안 소규모 공사는 설계도서 작성 시 공사 물량이 적고 작업 현장 이동이 많고 협소한 현장 특성 및 여건이 반영되지 않고 예산에 설계예정가격을 맞춰 발주하는 등의 관행적 설계도서 산정으로 공사비가 과소계상돼 지역 중소건설업체 부담이 되는 등 견실한 시공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계약부서와 시·자치구 발주부서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등이 참여한 협업조직을 구성 운영해 이번 설계기준을 마련했다. 설계기준은 시와 자치구가 발주하는 총공사비 5000만원 미만 골목길 하수도공사, 상수도 급배수공사, 소규모 포장공사에 적용한다. 주요내용은 표준품셈 기준 보다 수량이 적고 시공 구간 이동이 많은 현장에 대한 할증 작업장소가 협소한 현장 할증 현장 내 자재, 레미콘, 폐기물 소운반비 적용 공사현장 뒷정리, 교통 신호수 반영 등이다. 또 시는 올해 안에 ‘건설공사 설계지침’과 ‘건설공사 업무매뉴얼’을 개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건설에 대한 계획부터 유지관리까지 모든 공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경호 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설계기준 마련은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권익보호,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 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 기간을 집중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터미널, 역사,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대규모 인력이 청소하기 어려운 만큼 자치구가 보유한 노면 청소차량 32대를 이용해 청소구간을 확대하고 일부 취약지역은 운영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304명과 가정청소 환경미화원 598명이 특별근무를 하며 시가지를 청소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43개반 77명으로 종합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시가지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폐기물처리시설인 광역위생매립장과 광주제1·2음식물처리시설에 반입하고 추석 연휴에도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 근무조를 운영한다. 송진남 시 자원순환과장은 “광주시는 추석 연휴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시가지 청결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으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40여명으로 제한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 광주’를 통해 생중계했다. 청렴 라이브는 공직자와 국민들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운영해 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문화 공연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딱딱한 강의 방식이 아닌 다양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연은 고전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춘향가’ 상황극으로 공직자의 공감과 고민을 함께 알아보는 ‘권과장의 후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재현해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샌드아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추상적으로 느껴지기 쉬운 청렴이라는 개념을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라이브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직자들이 공연이라는 간접 경험을 통해 청렴에 친근하게 접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다음달 9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걷고 싶은 도시 광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광주시민총회에서 보다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실천해야 할 최종의제로 선택된 ‘걷고 싶은 도시 광주’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설문은 전체 96개동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로 추출된 3000명 이상 시민을 대면 면접조사 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걷기에 대한 인식 조사 광주시 전체 및 지역별 걷기 좋은 곳 걷고 싶은 광주의 개선을 위한 정책 및 수요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학 등으로 많이 걷는 학생들도 포함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전문가를 포함 ‘걷고 싶은 도시 광주 실행 협업팀’을 구성해 2주에 한번 회의를 개최해 왔다. 시는 광주시 보행정책 현황 및 타시도 사례를 조사·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이번 설문항목과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걷고 싶은 도시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인식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2022 걷고 싶은 도시 광주’ 실천을 위한 추진방향, 실천과제 등을 마련해 오는 12월 광주시에 권고할 예정이다.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은 “시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의제인 만큼 시에서 이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천계획을 꼼꼼히 만들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보다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 수 있으므로 이번 설문조사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9월1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9월1일 개막하고 6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열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기술과 감성의 의미있는 콜라보를 디자인을 통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변화의 물결 속에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주제인 ‘디-레볼루션’은 디자인과 레볼루션의 합성어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1일 오후 7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현선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합창단·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 진시영 작가 ‘미디어아트 파사드’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홍보대사 알렉사도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주관방송사 광주MB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제화 대중화 산업화라는 큰 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라는 이슈에 맞춰 담론 형성과 함께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 행사는 본전시 특별전 기념전 국제학술행사 온·오프라인 마켓 디자인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 개 국가 421명의 작가와 및 국내외 기업에서 총 1039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포문을 여는 주제관은 정보, 차원, 일상, 행위, 표현 등 5개의 키워드로 흥미롭게 담아냈다. 국제관의 콘셉트는 덥 레볼루션이며 크게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덥은 독창성의 새로운 개념으로 공감과 연대에 기반해 외국의 것을 현지의 것과 재조합해 창조하는 예술적 행위이자 새로운 아트 트렌드다. 인공지능관은 인공지능의 패턴과 유사한 DNA 염기서열의 무한히 확장되는 비하이브 구조로 구성된 DNA X를 콘셉트로 기획, 광주의 정신성을 AI의 비전 위에서 제시했다. 체험관에서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혁명, 디레볼루션’을 커다란 변화로 인식한다.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변화에 대한 우리들의 대응이 궁극적으로 인류의 진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지역산업관은 디자인을 통한 광주의 혁명이란 주제에 맞춰 총 3개의 세부 섹션으로 구성됐다. 광주뷰티업체 공동 브랜드 개발을 선보이는 ‘광주 뷰티·코스메틱 비즈니스 존’과 지역 주력산업 양산제품과 중소기업 창업지원 우수상품을 홍보하는 ‘광주지역 대표 비즈니스존’, 그리고 광주의 우수문화산업을 소개하고 미래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광주 문화산업존’이 각각 꾸려진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작품 설치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 속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는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또 전시관 입구마다 자동소독게이트와 체온측정기, QR코드 등을 설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방역 전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시설물을 소독한다. 메신저 어플인 ‘카카오톡’의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안내서비스를 구축한다. 안내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가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모바일 전시해설 서비스 ‘큐피커’를 도입한다. ‘큐피커’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비대면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관람객 니즈에 따라 4가지 버전을 골라 들을 수 있다. 일반적인 베이직 버전, 기획자가 설명하는 프로페셔널 버전, 어린이 눈높이의 쉬운 해설을 담은 키즈 버전,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버전이 준비된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제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은 지속되는 만큼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디자인산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광주를 못 오시는 분들도 온라인 개막식을 통해 미래의 트렌드를 선도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함께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2021년 새내기 공직자 104명 임용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31일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10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대전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에게 시에서 직접 제작한 공직생활 도움서인 ‘2021 신규공직자 업무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3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비 확보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총 7조 9,302억원을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정부예산안 반영액인 7조 4,171억원 대비 5,131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방향과 4대 투자 중점 분야를 면밀히 분석해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부산시 핵심사업인 산단대개조, 국제관광도시 육성, 에코델타시티 등이 반영되어 핵심 프로젝트들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부산형 뉴딜사업으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서낙동강 수계 수벨트 재생, 사상공업지역 재생 등이 확보됐다. 또한, 식만~사상간 도로 건설, 엄궁대교 건설,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건설 등이 반영되어 장래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 및 부울경 통행시간 1시간대 생활권 형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안에 반영하기 위해 그간 박형준 시장이 최일선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을 만나 지역현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 시는 현재 정부안에 만족하지 않고 아쉽게 반영되지 못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들도 향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시키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 지역의원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주요 미반영 사업들에 대한 대응 논리를 지속 개발해 기재부 관계자를 사전 설득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비 확보 전담반 운영을 통해 부산시 주요 사업 예산에 대한 구체적 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지역의원의 예산심의 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삶의 질과 경제 선진화를 통한 행복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의지를 전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정부 예산안 7,700억 여원을 반영하고 국회 예산심사 대응에 나선다. 시는 2022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1년 정부예산인 6,111억원 대비 약 1,600억 여원을 증액,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여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약 4,000억원을 포함하면 올해 정부예산인 1조 455억원 보다 13%가 늘어, 총 1조 1,800억 여원 규모의 국비를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 대응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2022년 정부예산은 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5억원 정원산업박람회 5억원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 18억원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20억원 고려대복합운동장 조성 14억원 등으로 그동안 신규 핵심과제로 선정·건의한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3,102억원, 세종∼청주 고속도로 59억원 세종 산업기술단지 조성 64억원 신흥리운동장 조성 36억원 주차환경개선 54억원 등이 반영됐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본격적인 국회 대응체제로 전환해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국회 증액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확보한 국비예산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