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3~25일까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관리자 49명을 대상으로 ‘학교노사파트너십향상과정’ 연수를 한다.

학교관리자 노사관계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해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하는 특별 연수로서 학교 현장 관리자에게는 인기가 높은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노사관계를 이해하고 노사 간 신뢰 증진을 위한 태도 및 소통의 기술을 체득해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은 노동과 노동인권, 학교노사관계 이해, 노사파트너십을 위한 커뮤티케이션스킬, 학교노사관계 사례토의,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등이다.

학교 조직 운영에 있어 가장 필요한 현장의 소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참여도가 높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초등학교 관리자 노사관계 연수를 통해 노동과 인권에 관심을 갖고 학교노사관계의 이해를 바탕으로 우수한 학교공동체의 노사파트너 관계가 형성되는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십 역량을 발휘해 건전한 학교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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