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5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경상남도태권도협회·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 등이 후원했다.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 전국 규모대회 입상자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각 학년·체급별 1위 수상자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로,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과 3전 다승제가 적용됐다.
주요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자박찬희, 최준표, 김용주, 서강은, 윤준혁, 오태희, 안향식, 김동욱○ 여자부 우승자정유나, 장은지, 홍효림, 서탄야, 김민경, 경채원, 김규빈, 하민서창녕군은 2021년부터 해당 대회를 매년 유치하며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년째 대회를 유치하며 창녕군의 스포츠 메카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체류형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