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초콜렛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초콜렛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함께한 ‘일일분식 및 아나바다’행사의 수익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경제관념과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몸소 배우고,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능동적인 교육활동의 주체자가 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미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일일분식과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좋을지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과 기부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미래 100년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 지역을 사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콜렛어린이집은 2003년 인가 후 지금까지 지역의 든든한 민간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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