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 지도·점검을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방역 지도·점검 대상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콜센터, 물류시설 등 대중교통시설과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이며 해당 시설에는 코로나19 차단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역수칙 홍보와 준수 여부이며 감염병 예방의 확실한 대책이자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마스크 착용을 군민과 귀성객들이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차량소독제와 손 소독제 비치, 관내 농어촌버스 마스크 비치, 택시 내 비말차단막 등과 같은 방역물품 사항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과 귀성객께서도 마스크 의무 착용, 5인 이상 모임금지, 고향방문이나 역귀성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