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6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우재해영향 고도화 사업 리빙랩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양호 삼척시장과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양 관계자 6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강원대학교에서 연구개발한 결과물인 호우영향예보에 대해 삼척시를 리빙랩으로 실증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실증 후보지 및 시설물 설치지점 호우영향 정보 공유 재해예방사업과 연계운영 호우영향예보 서비스 모니터링단 운영 등이다.
구체적으로 삼척시는 리빙랩 실증 적지선정 후보지 제안 침수 모니터링 장비 설치 지점 제안 장비 현장 설치에 따른 인도 및 도로 점용 허가 호우재해 영햐예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위한 모니터링단 모집 등 행정 처리 지원을, 강원대학교는 주요 침수피해지역 현장모니터링을 위한 관측 장비 설치 실증지역 내 주요 침수피해지역 현장조사 호우피해 분석 지역주민 대상 호우영향예보서비스 모니터링단 구성 호우영향예보 모바일 App활용을 통한 모니터링단 운영 및 평가 등 호우영향예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호우영향 정보를 제공 받아 방재대처 능력과 지역의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